아주대학교(이사장 한재수) 경영대학원 동문과 교수들이 학부 학생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해 화제다. 학부의 장학재단은 수없이 많지만 이같이 일반대학원이 아닌 특수대학원 동문들과 교수들이 앞장서 장학재단을 만든 것은 극히 이례적이어 귀감을 사고 있다. ‘재단법인 아경장학재단’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조영호)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아경 장학재단’은 그 설립 추진에서 발기인 총회까지 매우 신속하게 진행됐다. 동문들의 일산불란한 조직력과 결속력을 반증하는 것이다. 지난 2005년 5월 조영호원장 용세중학장 김순희총동문회장 박종술명예회장 한재수고문 장용섭수석부회장 허영표재정위원장 신장용재정위원 박헌명사무국장등 9명이 모임을 갖고 장학재단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한 후에 그해 8월 설립추진위를 결성했다. 위원장은 한재수고문이 맡았고 설립 기금 목표는 6억원으로 잡았다. 이듬해 2006년 3월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최종 승인됐고 올 1월 발기인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총 때 105명의 동문과 39개 단체에서 내놓은 기금은 목표치 6억을 웃도는 6억3천176만2천135원. 동문들의 놀라운 ‘맨 파워’였다. 설립 이후 동문들의 기금 기부는 지속적으로
수원역 우회도로 2공구 ‘구운동 웃거리~수원역 육교’ 구간이 20일 개통됐다. 이 구간은 지난 해 3월 개통한 ‘서둔동 서수원 자동차검사소~평동 금강KCC’ 구간에 이어 두 번 째 구간 완공이다. 전체 구간 공사는 지난 2001년 착공, 오는 2008년 준공 예정으로 총 공사비는 약 2천70억원이다. 이 전체 공사가 완료되면 경부선으로 단절된 동서 생활권이 연결되고 수원역을 통과하던 월암IC, 북수원, 인천방향과 발안 오산, 영통 방향으로의 교통량이 수원역을 우회, 수원역 주변의 상습적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된다. 20일 수원시 구운동웃거리와 수원역 육교를 잇는 수원역 우회도로 2공구가 개통돼 경부선으로 단절된 동서생활권이 하나로 연결됐다./사진제공=수원시
폴리텍대학(Polytechnic Colleges)은 ‘종합기술전문대학’라는 뜻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기술만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일정 기간의 정규과정을 이수하면 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산업체 근로자에게는 재교육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명실상부한 공공직업훈련의 메카였던 기능대학과 직업전문학교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교육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직업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직업훈련교육기관’으로서 학생과 직장인은 물론 나이에 상관없는 ‘평생교육의 현장’인 셈이다. 이 ‘실사구시’ 정신은 지난 해 3월 ‘폴리텍Ⅱ대학’으로의 개명과 함께 내실을 꾀하게 됐으며 9월 김화수 학장(54)의 취임으로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컴퓨터 공학박사인 그는 자신의 이력답게 강한 추진력과 미래지향적 마인드로 학교 이념과 부합하게 매끄럽게 운영해나가고 있다. 취임 9개월을 맞는 김화수 학장으로부터 화성캠퍼스의 비전과 차별화된 교육 정책 등에 대해 들어봤다. 이 자리에는 황환일 교학부장과 서동욱 산학협력부장도 배석해 좋은 의견을 나누
한국걸스카우트 경기 남부연맹(연맹장 박경자)은 12일 남이섬 일대 남양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2천여명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하는 1일 행복 캠프’를 연다. 국가청소년위원회 후원으로 실시하는 이 캠프는 가족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까운 지역 문화 탐방을 통해 내 고장을 이해하고, 청소년기 가족과 함께 보낸 소중한 기억을 만들 수 있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프에서는 훌루후푸 오래돌리기, 엄마가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행택만들기, 오행시 짓기 , 모녀 서로 알아보기, 기념풍선 만들기, 민속놀이(제기차기, 줄넘기, 굴렁쇠, 비석치기), 봉숭아물들이기, 가족에게 전하는 행복메세지 등 다양한 베이스 활동이 펼쳐진다.
수원시는 지난 12일 수원천 화홍문 일대에서 ‘비점 오염원’을 사전 제거하기 위한 대대적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에는 수원천 유역네트워크(위워장 이시진 경기대교수),영복여고, 5개 환경단체가 참여, 도로와 하천변 쓰레기를 줍고 하천변 하수관거 퇴적 오염물질을 제거했다. ‘비점 오염’이란 주변에 쌓여 있는 각종 오염물질이 빗물에 씻겨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수질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하천과 저수지의 수질 오염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수원시는 장마에 대비, 이달 말까지 이 오염원의 정화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공사장의 토사 유출 방지시설 정비, 사업장 내의 야적 원료 및 폐기물 덮개 설치,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제거, 축산시설의 빗물 유입 유출 방지 시설 정비, 노천에 방치된 축산 분뇨 제거에 나설 방침이다.
사단법인 21세기 자연환경보호협회(도지회장 이충수)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임원 월례회의를 갖고 지난 달 ‘사랑의 쌀 전달식’ 평가와 이달 사업 계획을 협의했다. 협회는 이날 월례회의에 이어 100여명의 회원들과 박정희교수(수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공학과)의 ‘붉은 귀 거북(청거북)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제거 방법’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날 자문위원으로 김명욱시의원 홍종수시의원을 위촉하고 정숙헌씨를 수원시지회 대외협력부장으로 임명하는등 신입 7명의 회원들에 대해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회장 이재문) 여성회장 이취임식이 14일 오후3시 도 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각계 인사 100명과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신임 김미연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이란 협회의 정신에 기반을 둔 지역 발전과 지역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다짐한다.
수원외국인학교 체육관 개관식이 지난 11일 오후 김용서 시장을 비롯해 로니웰레스교장과 학부모, 학생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있었다. 70억원을 들여 1년만에 준공된 이 체육관은 부지 4천90여㎡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1층은 수영장 2층은 경기장 3층은 테니스장으로 꾸며졌다. 김 시장은 “수원은 그간 세계 수준의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 구축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해왔으며 이제부터 하나 둘씩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 9월 개교한 이 학교는 영통구 영통동 29의 2일원 1만여평 부지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13개 학급이 있다. 교직원은 30명, 학생 정원은 295명이며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대만, 에콰도로, 뉴질랜드 등 13개국 외국인 학생과 5년 이상 해외에 거주한 내국인 학생 등 모두 167명이 다니고 있다.
수원시가 정조대왕 재위 당시 국가적 행사였던 ‘능행차길’의 체험 순례단을 모집한다. 오는 7월29일~8월1일 3박4일간 열리는 이 순례는 정조대왕이 선친 사도세자를 그리워하며 참배에 나선 을묘년(1795년)의 능행차길를 그대로 답사, 3박4일간의 도보 체험을 하는 것. 순례단은 철저한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능행차를 상세히 기록한 ‘원행 을묘 정리의 궤’에 기록돼 있는 210여년전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 체험하고 정조대왕이 남기고 간 흔적들을 새롭게 조명하게 된다. 능행차길은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정조대왕의 애끊는 효심이 절절히 담겨 있는 여정이자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화성행궁 회갑연을 위한 길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으며 정조대왕의 정치적 역량을 총체적으로 집약시켜 놓은 행사이기도 하다. 체험 순례 구간에는 한강을 건널 때 놓았던 ‘배다리’에 관한 기록, 능행차 당시의 행렬을 그린 궁중화원 김홍도의 반차도, 조선시대 최첨단 기술을 총동원해 축성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정약용을 비롯한 실학자들의 활약상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역사적 사실과 유적들을 만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초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누
교통카드·신용카드 가능…인증절차 간단 호응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소장 김형복)가 이달 1일부터 전국 첫 ‘ANY ONE 도서회원증제’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도는 도서대출 반납 열람실 출입에 사용하고 있는 도서대출 회원증을 기존 카드 회원증 발급 방식에서 휴대폰과 교통카드 신용카드에도 확대 발급해주는 혁신적 제도. 프린터로 출력해주는 카드 형태의 기존 회원증은 프린터 소모품과 회원증 제작용 카드구입으로 많은 예산이 필요하고 발급 시간도 길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었다. 도서대출 회원증을 신규로 발급받거나 재발급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카드회원증, 교통카드, 신용카드, 휴대폰 중 하나를 선택, 도서대출 회원증으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분실 땐 현재 갖고 있는 교통카드, 휴대폰으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도서대출 땐 카드 회원증을 대출 창구의 직원이 인증하는 방식에서 시민이 직접 통합 리더기에서 인증함으로써 대출 절차가 간편해졌으며 비밀번호 제도를 운영, 회원증 분실 때 타인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사업소 이종화 전자정보팀장(47)은 “도서관에서 책을 골라 입구로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