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그림책 읽어주기 도우미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이 지난 14일 올해 첫 모임을 가졌다.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이날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 경기은빛 독서나눔이 40명을 대상으로 기존 참여 어르신들과 신입회원간 정보교류와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모임은 참여 행정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매월 2회 실시하는 ‘찾아가는 시장 이동집무실’과 병행 운영했다. 오세창 시장은 이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위해 상호간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동화구연 교육 확대, 활동기관 선정, 기간연장 등 현안 사항을 지속적으로 해결할 것”을 약속했으며 “우리 주위에 어려고 힘든 분들을 찾아가 지친 마음에 위로를, 호기심 찬 아이의 마음에 꿈을 줄 수 있도록 은빛 청춘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립도서관은 11월까지 그림책 읽어주기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노인보호시설 등을 방문, 실버 북시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우체국 개국 100주년 동두천우체국이 개국 100주년을 맞았다. 동두천우체국은 1913년 10월1일 이담면 동두천리(현 생연1동) 245번지에 ‘동두천우체소’로 개소했다. 100년이 지난 현재 동두천시는 물론 양주시 일부지역(남면·은현면·회천1~4동)을 관할하며 5개국과 우편취급소 1개국, 출장소 3개소, 150명의 직원들이 20만 시민들의 우편과 금융, 택배 업무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까지 펼치고 있다.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동두천우체국(국장 송호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여다 본다. 1913년 ‘동두천우체소’로 출발 1898년 임시우체국을 전국에 설치하면서 동두천우체국은 1913년 10월1일 동두천우체소로 설치됐고, 이후 1953년 체신부 산하 동두천우체국으로 개칭됐다. 1994년 IT 통신수단의 발전으로 체신부에서 정보통신부로, 2007년 현 전부 이후 정보통신부 폐지 후 지식경제부로 이관되면서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 소속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우편업무는 물론 보험·금융, 전국최대 조직망을 갖춘 택배업무로 24시간 바쁘게 움직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지난 11일 오후 육군 28사단 장병 30명과 함께 성지·제일요양병원을 방문해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요양원에서는 손자 같은 군인들이 들어오자 조용하던 병실에 활기가 가득하고 발마사지를 받는 노인들의 입가에 웃음꽃이 피었다. 3시간동안 환자들의 발마사지와 안마로 외로움을 덜어드린 28사 보급수송대대 장병들은 씩씩한 인사로 다음을 기약하며 요양원 문을 나섰다. 28사단 보급수송대대는 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지난해에도 환경정화와 발마사지 봉사 등을 실시했으며, 계속적인 봉사를 약속했다. 홍현구 센터장은 “장병들의 봉사 참여에 감사하다”며 “정성을 다하는 마음가짐의 봉사로 지역사회에 활력과 기쁨을 줄 수 있다”고 격려했다.
동두천시는 12일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취약지역인 지행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학교장 및 학부모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어린이보호구역 순회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학교관계자, 학부모 등이 교통안전 저해 및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시설 개선 등 보완 대책을 마련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지행초등학교는 어린이보호구역 전광판설치,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건의해 조속한 시일내에 전광판을 설치하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매월 1회 1개 학교를 방문, 관내 10개교를 순회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시설물 운영 및 실태 조사를 통한 개선 및 확충사항 의견 수렴 ▲어린이 교통질서 계도 및 안전지도 사항 개선을 위한 요구사항 수렴 등을 진행, 우선순위를 정해 향후 개선과제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방문 간담회를 통해 교통안전 취약지역의 교통안전 위험요소 사전해소로 어린이 이동편의 증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두천경찰서는 시장에서 주위가 소홀한 틈을 타 소매치기로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신모(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40분쯤 동두천시 한 시장에서 노점상을 운영하는 A(여·34)씨가 손님이 많아 방심한 틈을 타 현금 15만6천원과 신분증, 신용카드 등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신씨는 6차례 절도 혐의로 징역형 등을 선고 받고 복역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았으나 신씨가 수십년간의 상습적 절도 행각을 벌인 점으로 인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동두천시가 선제적 풍수해 예방사업을 통한 재난없는 도시 구축에 팔을 걷었다. 시는 올해 20여개 재난대응 사업에 약 3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풍수해 대비를 위한 재해 상황관리를 여름과 겨울철 연 2회 24시간 운영하고, 재난 취약지인 장림·탑동 등 산간계곡 자동우량경보시설 17개소의 노후장비를 교체한다. 또한 자연재해위험지구 펌프장 증설공사에 유입관거 500m를 확장 정비하고, 생연1·2·3펌프장과 소요1·2펌프장은 유입관거 1.1㎞를 확장, 집중호우시 저지대인 중앙동과 보산동지역의 완벽한 침수방지대책을 마련한다. 우기시마다 반복되는 신천 수계 상승에 대한 대책으로는 동광교~소요교 3.6㎞에 대해 제방확폭 1.64㎞, 하도준설 3.6㎞, 6.0㎞에 이르는 생태하천조성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빗물펌프장 15개소에 중앙감시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물 전기안전관리업체를 지정하고 상주 관리해 유사시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재난위험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시설물 67개소와 옹벽 및 도로절개지 등 급경사지 8개소 등 500여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기초생
지역 결손가정을 남몰래 후원해 온 기업가가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동두천시 불현동 방위협의회 위원인 김상호<사진>씨는 하봉암동에서 신유산업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 남몰래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김 위원은 지난해 12월 불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렵게 공부하는 결손가정 학생을 돕겠다고 나서, 고2, 고3인 2명의 학생에게 매월 30만원씩 후원해 오고 있다. 그는 “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아 나서지 못했다”며 “지금 후원하고 있는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돕겠다”고 전했다. 하재봉 불현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리 없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이라고 김 위원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