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PQ세부평가기준을 확정함에 따라 인천지역 중·소형 용역업체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최근 ‘2013년 제4회 인천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인천시 설계(건축)용역 및 감리용역의 사업수행능력(PQ·Pre Qualification) 세부평가 표준기준’을 심의·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은 설계용역 및 감리용역의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 기준이 따로 없어 국토해양부 PQ기준을 준용해 사용해왔다. 그러나 기존의 국토해양부 PQ기준은 대형용역업체에 유리한 측면이 많아 중·소형 용역업체가 대부분인 지역의 용역업체들은 사실상 참여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코자 시는 업체의 ‘유사용역 수행실적’ 기준을 설계용역의 경우, 기존 실적건수 7건을 3건으로 변경하고, 기존 실적금액 70억원을 35억원으로, 감리용역의 경우 기존 실적금액 120억원을 80억원으로 대폭 완화해 지역의 용역업체도 대표 주관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기술용역의 PQ 평가 시 지역업체의 참여비율이 40% 이상일 경우 가점 1점을 부여하도록 표준기준을 수립해 지역업체의 참여기회가 확대 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PQ에서 일정점수 이상을 득
중부고용노동청(청장 김제락)은 2일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명철)과 함께 관계기관과 송도신도시 갯벌타워(더테라스)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일자리 창출을 지원키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송영길 시장을 비롯,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종철 청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전년성 서구청장, 박형우 계양구청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협약의 참여기관들은 ‘인천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와 취업유발효과가 높은 금융, 서비스산업 유치, IT·BT 기업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관들은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송도·청라 입주기업 대상 합동컨설팅 제공 ▲IFEZ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모바일 웹 전문가 양성사업은 연수구청+인천대학교 컨소시엄, 컨텍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계양·부평·서·연수구청+인천경제통상진흥원 컨소시엄 등 IFEZ는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력채용 지원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 기업유치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김제락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경제자유구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김강우)이 한국과학창의재단 전국 25개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학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기관(S등급)에 선정됐다. 지난 1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12학년도 주요 실적 및 2013학년도, 2014학년도 사업 계획을 대상으로 실시해 영재교육원 사업계획의 타당성, 대표적 우수성, 학생선발, 프로그램,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운영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 ‘과학동화 만들기 프로젝트(Science Writer)’의 총 5단계의 세부 프로그램이 구체적이며 실효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학생선발의 경우에도 다양한 자료 활용, 평가표가 평가에 대한 기준과 절차를 구체적으로 작성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등 학생에 대한 평가를 객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1998년 7월8일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센터로 출범해 2002년 9월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전환, 1998~2008년까지 11년 연속, 2011년에 이어 이번 2012년까지 총 13회 최우수 영재교육원으로 선정됐다.
2014인천AG조직위윈회(위원장 김영수)는 최근 ‘2013 실내·무도(武道)아시안게임’ 지정호텔로 하얏트리젠시 인천호텔과 송도파크호텔 등 14개 호텔을 선정·발표했다. 지정호텔은 인천지역 11곳, 부천·안양·안산 각 1곳씩으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국제올림픽위원회(IOC), 45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국제경기연맹(IF), 아시아경기연맹(AF) 대표, 심판 등이 숙박하게 된다. 특히 하얏트리젠시 인천호텔, 송도파크호텔은 본부호텔로 OCA 집행위원회, 상임위원회, 개·폐회식 만찬, 숙박 종합상황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지난달 20일부터 참가자 숙박예약을 접수하고 있으며, 이달 말 확정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오는 6월29일부터 7월6일까지 열리는 ‘2013 인천실내&무도AG’를 대비해 경제자유구역청 및 군·구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특별 일제정비에 나선다.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는 경기장 8개소, 선수훈련시설 5개소, 선수촌, 국제회의시설, 숙박시설, 공항, 여객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인천시가 실시한 ‘2012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남동구가 일반분야 최우수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은 계양구(2위)와 부평구(3위)가 차지했으며, 특수분야(3개 분야)에서는 옹진군이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지난해 시정 주요시책 중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사무 및 보조금 지원업무 중에서 일반분야 8개 분야 45개 시책사업과 특수분야 3개시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결과 기관장 등의 높은 관심속에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시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돼 시정의 통합성과 정책의 효율성이 확보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시정 3대 역점시책인 3 Care (Job Care, Edu Care, Child Care)를 역점 추진한 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력 및 조직을 보강, 효율적 운영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재창출 종합계획, 청년실업대책 추진 및 적극적 취업지원 등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실업률 감소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위기의 빈곤계층과 장애인,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됐다. 강한 지역사회 조성 및 질병
인천AG조직위(위원장 김영수)가 개최하는 2013 인천실내무도대회의 사전등록회의가 스리랑카 콜롬보(3월21일∼23일)에 이어 캄보디아 시엠립(3월25일∼28일)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사전등록회의는 ‘2013 OS/OCA 포럼’에 참가한 45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들을 상대로 대회참가선수 규모에 근접토록 엔트리를 조정하고 NOC 참가단 등록인원을 가감 조정하는 회의다. 지난달 두 차례 사전등록회의를 거쳐 아프가니스탄, 부탄, 레바논, 예멘 4개국이 신규로 등록해 당초 39개국 4천61명이 출전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에 북한과 동티모르를 제외한 43개국이 참가 등록 완료, 총 등록인원은 추가 4개국 72명이 늘어난 반면 기존 등록 인원 중에 88명이 조정 감소됐다. 특히 이번 사전등록회의에서 참가국 NOC로부터 받은 대회관련 주요 질의사항으로는 임원 등록, 숙박가이드와 비용지불, 선수촌배정, 원거리 경기장의 급식문제, 동반자의 출입국 절차와 언어서비스에 대한 사항과 대회준비를 위한 세부 질문 등이었다. 한편 이번 사전등록회의에서 2013년 인천실내무도대회 참가 미등록 국가였던 아프가니스탄, 부탄, 레바논, 예멘 등 4개국
인천시 서구문화원(원장 박한준)은 1일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전년성 서구청장(서구문화대학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제25기 서구문화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서구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서구문화대학은 지난 2000년 8월에 개강해 현재까지 총 9천8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21세기 지방자치시대가 요구하는 개인의 자아능력 개발에 역점을 두고, 개인의 적성에 맞는 맞춤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문화 시대와 문화의 세기를 주도해 나갈 역량과 자기계발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이번 25기 문화대학에는 45개 강좌에 총 800여명이 등록했으며, 수강생들은 강의실 확인 및 강사와의 상견례,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앞으로 4개월(16주) 동안 우수한 전문 강사들로부터 문화예술교육을 받게 된다. 전년성 구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내적 역량 강화로 균형 잡힌 도시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