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체납 차량에 대해 경고와 행정지도를 거듭해 온 인천시가 체납차량 압류에 돌입했다. 그동안 경고와 안내 등이 효과가 없었던 고질체납차량을 실제로 압류 처리해 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한편 향후 강경조치도 예상된다. 시는 최근 자동차세 5회 이상으로 차령이 10년 이하인 고질체납 차량소유자 1천737명에게 ‘압류자동차 인도명령서’를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압류자동차 인도명령서를 교부받은 자는 오는 28일까지 체납된 자동차세를 납부하거나, 압류자동차를 자진 인도해야 한다. 또한 이 기한까지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지 않거나, 자진인도하지 않는 압류자동차는 발견즉시 강제 견인해 공매처리로 체납액을 충당한다. 특히 시는 고질체납차량이 근절될 때까지 연중 지속적으로 지속적인 영치활동과 강제견인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체납차량에 대한 실질적 압박수단이 될 전망이다.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지방세법 제131조 및 지방세 기본법 제68조 규정에 의해 자동차의 앞 번호판이 영치되거나, 국세징수법 제46조에 의거 강제 견인해 공매처분으로 체납액을 충당한다. 시는 이번 조치는 단발성이 아닌 체납차량과의 전쟁으로 상시적 운영에 들어갈 방침을 굳히고 있다.
인천시의회 최용덕(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2일 청운대 강당에서 인천시 및 청운대학교 관계관을 비롯,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현안사업인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추진상황’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청운대학교 이전에 따른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행정타운·JST 건립 추진경과 등 도화구역 현안사항에 대한 관계부서의 설명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최 의원은 “도화구역 지역시민들이 인천대가 떠난 이후 지역경기가 황폐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운대가 3월 개교하게 돼 그나마 숨통이 트여 다행”이라며 “앞으로 행정타운·JST 건립 등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됨에 있어 주민들의 심부름꾼 역할을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도화지역주민들은 원주민을 위한 이주대책과 아파트 입주권 제공계획, 청운대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건의했으며, 이어 제물포역 주변 개발 계획과 제물포역세권 활성화대책, 도화역 북광장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인천시 서구는 지난 21일 지역사회와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소장 한성규)에서 기부한 이웃돕기 지정기탁금 1억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포스코에너지는 ‘기업시민’으로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공헌활동 등 나눔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동안 포스코에너지는 전 임직원이 사업장 주변뿐만 아니라 시 전역에서 무의탁노인 지원사업, 공부방 지원, 푸드뱅크, 지역 환경보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자발적으로 조성한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 모금 및 기부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금전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 무의탁노인 도시락배달을 비롯 양로원, 요양원 등과 자매결연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올해 1년 동안 구의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지난해 4·11 국회의원 선거 당시 인천지역 야권 단일화 경선에서 여론조사를 조작한 통합진보당 당원이 무더기 적발됐다. 인천지검 공안부(김병현 부장검사)는 업무방해혐의로 신창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장 이모(39·여)씨를 구속하고 당원 11명을 불구속기소, 7명을 기소유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3월 야권 단일화 후보 확정을 위한 여론조사 진행에 앞서 신 후보의 지지세를 부풀릴 목적으로 단기전화 110여대를 개설, 허위·중복 응답하는 수법으로 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다. 이씨는 여론조사에 활용하기로 한 전화번호부 명단을 미리 입수해 이중 사용하지 않는 번호를 파악, 해당 번호로 단기전화를 대량 개설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당원 등 20여명과 일명 ‘착신조직’을 만들어 여론조사기관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각자의 휴대전화로 착신시킨 뒤 신창현 후보 지지응답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통합당 문병호(인천 부평갑·사진) 의원은 대통령의 특별사면도 일반사면처럼 국회 동의를 받고 대통령 측근 및 재벌총수, 성폭력범죄자 등을 특사·감형 대상에서 제외하는 ‘사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은 대통령의 측근이나 8촌이내 친인척, 사면권 행사권자의 임기중 재임한 차관급 이상 공무원, 경영·노무 및 상속·증여 관련 범죄를 저지른 30대 대기업 총수, 인신매매·고문 등 반인도적 범죄자, 아동·청소년 성범죄나 성폭력 범죄자, 형기의 2분의 1 미경과자, 벌금·과태료 등 미납자에 대해서는 특별사면 및 감형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또한 대통령의 특별사면 시 국회 동의를 받고, 군사법원에서 형을 선고받았을 경우 군사면심사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는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1일 행정지원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명우 행정부시장 주재로 AG조직위원회 영상회의실에서 AG조직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교통, 숙박, 보건·위생, 환경, 문화 등 분야별 지원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AG조직위와 상호간 문제점 및 건의사항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등 빈틈없는 실내&무도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명우 행정부시장은 정기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D-100일에 즈음한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홍보활동을 전개토록 지시했으며, “시와 조직위간의 협조체제 강화로 실내&무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은 물론, 이를 토대로 대회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실내&무도대회의 완벽한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경기장 등 운영시설 확충, 시민 참여분위기 조성, 숙박·교통·위생 등 13개분야에 49개과제를 발굴·선정해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수립,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제3차 위원회의를 열어 지대운(54·사진) 인천지방법원장을 제28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지대운 위원장은 “지난해 양대선거를 통해 확립된 공명선거 기조를 내년에 실시하는 제6회 동시지방선거를 통해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엄정중립과 공정관리의 자세로 국민과 함께하는 선관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선관위 위원장은 교섭단체 정당추천위원 2인, 법원 추천 3인, 자체추천 3인으로 위촉된 선거관리위원회위원 중 호선하며, 관례적으로 법원장이 위원장을 역임해 왔다. 한편 지대운 신임 위원장은 사시 22회(연수원 13기) 출신이며, 1986년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광주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후 지난 14일 지방법원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