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MZ세대 직원 20명으로 스마트 적정기술을 연구하는 모임을 출범시켜 시가 직면한 도시문제 해결에 나선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MZ세대 7~9급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연구모임 1기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 박승원 시장은 “젊은 세대로 구성된 직원들의 고민과 연구들이 시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밀착형 문제를 해결하는데 남다른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이라며 “광명시를 스마트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연구모임’은 시민의 생활 등지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도시문제를 적정한 스마트 기술을 이용하여 해결하는 방안 등을 모색한 후 실제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모임에 참여한 한 직원은 “디지털에 익숙하고 유연하게 사고하는 MZ세대의 참신한 관점에서 도시문제를 바라보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 지난 2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미래교육포럼 기획위원회 메인 포럼을 개최해 8일간의 포럼 주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행사에는 관내 학생·학부모, 교원, 마을교육활동가와 김포, 의왕, 경북 등 다른 지자체 교육관계자까지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메인 포럼은 ‘같이 만드는 미래교육’, ‘가치 키우는 시흥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 참가한 15개 분과는 디지털 환경, 기후 위기 등 대전환 시대의 시흥 미래교육과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인재 양성에 관해 공유했다. 또한, 학교와 마을의 동행, 누구나 누리는 교육과정과 공유공간에서 꾸려가는 시흥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공동위원장과 시의원의 정책 화답이 이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을과 학교, 주민이 함께 시흥교육의 희망을 키워냄으로써 교육 문제로 시흥을 떠난 이들이 다시 시흥을 찾고 있다.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교육으로 삶의 질을 올리는 ‘교육도시 시흥’을 완성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포럼으로 시흥교육 발전을 위한 민·관·학 협력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와
시흥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체납 근절을 위해 오는 29일 경기도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체납 차량에 대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있거나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체납이 있는 차량이 해당한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단속을 진행하고,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시 전 지역에 걸쳐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자동차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관내 40여 곳에 현수막을 게시해 자동차세 체납 홍보를 시행했다. 또, 자동차세 체납자 6천여 명을 대상으로 납부 독려 및 행정처분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야간 영치를 통해 체납액 정리를 진행했다. 자동차세 등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있다면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시흥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로 전화해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자동차를 소유하고 운행하면 자동차세 납부, 검사, 책임보험 가입은 기본이라는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한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연내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시범운영을 거쳐 상반기 중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은 시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과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이뤄지는 모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망라해 온라인 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는 광명자치대학, 문해교육, 평생학습축제, 세계시민성 향상 교육 등 평생학습원 운영 사업을 비롯해 느슨한학교, 학습동아리, 마을배움터, 장애인평생학습,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이 콘텐츠에 포함된다. 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신청도 가능하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평생학습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정보를 검색하고 수강신청과 온라인 결제, 교육 이력 및 수료증 출력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 평생학습 교육기관 시설 대관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창구와 평생학습 동아리를 신청하고 실적을 관리할 수 있는 기
(재)시흥충청향우회 월곶지회는 지난 22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나기 후원품(라면 30상자)을 전달했다. (재)시흥충청향우회 월곶지회는 자녀 양육 및 생계유지의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구, 독거 어르신 등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라면을 기부했다. 정종훈 (재)시흥충청향우회 월곶지회장은 “월곶동 주민들과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라며 “앞으로는 후원품 기부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기꺼이 봉사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시흥충청향우회의 이웃 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훈훈한 마음으로 모두가 따뜻한 월곶동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외국인력의 장기 정착을 통해 지역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숙련기능인력이 장기 취업할 수 있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비자의 가점 추천’을 다음달 15일까지 접수한다. 이는 지난 10월 25일 법무부에서 숙련기능인력(E-7-4) 비자의 발급 대상자를 확대함과 동시에 광역지자체 가점 추천제도를 신설하면서 광역지자체별로 추천 대상자를 할당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지사 가점 추천 신청 자격은 법무부가 정한 요건을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 경기도 소재 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자로, 자원봉사 실적(최근 2년 내 60시간 이상), 사회공헌 관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표창 수상, 외국인복지센터장 또는 시장ㆍ군수 추천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를 취득하면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할 수 있으며, 취득 후 5년 이상 체류, 소득 등의 요건까지 갖추면 거주자격(F-2) 또는 영주권(F-5)을 단계적으로 취득할 수 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최근 중소기업의 79%가 외국인 장기취업비자 숙련 기능 인력에 대해 잘 모른다는 기사를 봤다. 기업 입장에서는 숙련근로자를 확보해 인력
광명시는 오는 29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일제 단속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 관내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 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영치는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광명시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거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광명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를 통해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사정상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광명시청 징수과 체납관리팀으로 전화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언제든지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며 “특히, 상습적인 체납 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과세형평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는 22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한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연내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시범운영을 거쳐 상반기 중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은 시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과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이뤄지는 모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망라해 온라인 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는 광명자치대학, 문해교육, 평생학습축제, 세계시민성 향상 교육 등 평생학습원 운영 사업을 비롯해 느슨한학교, 학습동아리, 마을배움터, 장애인평생학습,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이 콘텐츠에 포함된다. 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신청도 가능하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평생학습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정보를 검색하고 수강신청과 온라인 결제, 교육 이력 및 수료증 출력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 평생학습 교육기관 시설 대관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창구와 평생학습 동아리를 신청하고 실적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1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둥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9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의 영양 공급 및 안부 확인을 목적으로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김광희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반찬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올 한 해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람 사는 온기가 넘쳐나는 광명5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역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지난 달 31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청장년 1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안정감 형성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 4분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에서는 ‘손만세 협동조합’의 전문 강사와 함께 테이블 야자, 드라세나스터키 등 초보자도 키울 수 있는 식물을 다루며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인가구 대상자는 “나만의 정원이 생겨 뿌듯하다”며 “식물을 심으면서 기분 전환도 되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분기마다 4 회기씩 진행하였으며, 분기별 참여자들의 반려식물 키우기 소모임과 같은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식물 관리현황 나누기, 반려식물 관리 후기 콘테스트 등 건강한 식물 관리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매 분기 진행된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1인가구 분들이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1인가구 분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더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