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더(T.H.E) 모닝 체육활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관내 초·중·고 체육 담당교원 대상 맞춤형 연수를 4월 27일 충현고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함께 만들어가는 ‘더(T.H.E) 모닝 체육활동’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초등학교 3, 4학년 대상을 대상으로 담임교사 중심의 학습지원(Teaching), 신체 건강 지원(Health),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Emotion)을 통한 개별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젝트 ‘더(T.H.E) 자람 프로젝트’를 신체활동이 부족한 광명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시간을 활용해 자기 주도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소규모, 수준별 신체활동 증진 프로젝트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신체활동을 아침 운동을 통해 생각의 힘을 키우고(Thinking), 건강한 신체를 키우고(Health), 마음의 근육을 만드는(Emotion) 활동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기획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모든 초·중·고 체육 담당교원 60여 명이 참가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더(T.H.E) 모닝 체육활동’
시흥시 목감동행정복지센터가 오는 6일 오전 10시 산현공원 일대에서 “목감동이야(ya)” 축제를 개최한다. 물왕예술제와 연대한 이번 축제와 함께 명칭이 변경된 물왕호의 이미지 개선 또한 기대된다. 목감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목감동 유관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시흥월미농악과 시흥시 태권도 시범단이 막을 올리고 이어서 주민 참여 아트 페스티벌 및 공연 전문가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20가지의 체험부스와 주민 참여 플리마켓을 비롯해 소규모 어쿠스틱 무대 등을 함께 진행하고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함으로써 알찬 축제를 선사한다. 특히 마을축제 후 이어지는 물왕예술제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함으로써 마무리한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많은 주민이 산현공원 일대를 방문하여 알찬 하루를 즐기고 따뜻한 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 등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점검을 마련했으며, 점검 기간과 대상 업체도 대폭 확대해 지도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올해 수입 이력이 있고, 소비량이 많은 가리비·참돔·우렁쉥이(멍게), 냉장명태, 냉동갈치 등을 중점 품목으로 지정해 수산물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 표시 등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올해 7월 1일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으로 추가 지정되는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방어 ▲전복 ▲부세의 원산지 표시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우려하는 수산물 품목에 대한 철저한 원산지 표시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성공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1일부터 전담 TF팀을 신설·운영한다. TF팀은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4월 3일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광명시가 협의회 총괄 업무를 수행하고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광명시 자치분권과 내 신설되어 협의회 정기총회 운영과 지방정부 협의·조정을 담당하며, 자치분권박람회·자치분권 어워드 등 지역자원 육성 사업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진정한 지방시대는 지방정부의 노력으로 앞당기고 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가 진정한 지방시대 완성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F팀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협의회장 임기 만료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중앙과 지방정부 간 권한 배분, 지방정부 혁신, 주민자치 강화 등 자치분권 실현에 뜻을 같이하는 지방정부가 모여 지난 2016년 1월 출범했다. 지난 4월에는 주민·학자·국회와 함께 연구-교육-입법 통합 플랫폼인 자치분권 연구교육원&자치입법원을 발족하고 지방자치 인재 개발을 위해 체계화된 교육과정 구축과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광명시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여러 곳이 서로 협동해 지역사회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는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로의 업종을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불편한 마켓 등 2개 사업이 추진된다.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는 병원동행과 진료동행 사업자인 ㈜안녕, 수리, 청소, 방역 업체인 크린환경㈜, 유기농 친환경재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구름산협동조합, 재가노인복지시설 한울협동조합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한다. 이들은 서로 협업하면서 병원 동행, 방문요양, 식사, 청소, 목욕, 간병 등을 연계한 질 높은 통합돌봄서비스를 12월까지 추진한다.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불편한 마켓’은 한식 제조 판매 마을기업 ‘협동조합 담다’, 제로웨이스트 제품 업체 ㈜미앤드, ㈜위드플러스, 광명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협업과 연대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네트워크를 구성해 특색 있는 지역 제품을 발굴하고 ‘광명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오는 2일부터 1달간 운영하지 않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전통시장 이용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관제 설비 개선공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선공사는 광명전통시장의 노후화된 주차관제 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무인정산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시는 차량차단기, 주차제어장치, 차량검지기, 주차요금정산기, 차량정산기, 초음파센서를 비롯해 CCTV 39대를 새로 설치해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운영 중지 기간에는 광명3동 신청사 부지 자투리주차장 30면, 광명4동 임시주차장 28면을 사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가 수소 산업 분야 정책 추진에 맞춰 공직자 정책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수소 산업 생태계의 미래’를 주제로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가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수소 생태계에 대한 공직자 이해도를 높여 수소 산업 분야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 경제방송 분야 1위 채널인 삼프로TV 권순우 취재팀장이 강사로 나서 ▲수소의 생산과 도입 ▲연료전지에 대한 이해 ▲수소 유통과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 ▲수소 전기차의 미래 ▲타 지자체 수소 관련 정책 사례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하이넷 광명소하 수소충전소가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전국 35곳이 운영 중인 하이넷 수소충전소 중 2기가 설치된 곳은 하이넷 광명소하 수소충전소를 포함 전국 6곳뿐이다. 문정아 정책기획과장은 “친환경 모빌리티 구축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지원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앞서가는 수소 선도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시흥시는 오는 5월부터 시흥시 청년(만 19세~만 34세), 중·장년(만 35세~만 64세)을 대상으로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가족 형태의 변화로 급속히 증가하는 1인가구의 실태를 파악하고, 1인가구의 정책 욕구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조치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시흥시는 10가구 중 3가구가 1인가구에 해당(전체 240,432가구 중 62,667가구)되며,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은 30.7%로 경기도 평균(29.2%)을 상회한다. 또한, 시흥시 1인가구 중 84.4%가 청년(26.2%), 중·장년층(58.2%) 1인가구에 해당한다. 시흥시는 청년, 중·장년 1인가구의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청년, 중·장년 1인가구의 △일반현황 △생활실태 △영역별(주거, 안전, 사회적관계망, 건강, 여가 등) 특징 등 분야별 실태조사를 통해 정책 욕구를 조사해 분석할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오는 8월까지 개별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병택 시장은 “청년,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1인가구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1인가구의 독립적인 삶과 공동체 삶을 동시에 존중하며 더불어 잘 살아가는
시흥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총 81,723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난 28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5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현장 확인 및 자료조사를 통해 토지 특성을 파악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2023년 시흥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09% 하락했다. 용도 지역별 하락률을 보면 개발제한 지역이 5.9%로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고, 공업지역이 4.58%로 가장 낮은 하락률을 나타냈다. 이용 상황별 지가변동률은 전 필지가 6.45%로 가장 크게 하락했고, 특수 필지의 하락률이 4.19%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4월 28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흥시청 누리집에 구비된 이의신청서식을 작성해 시흥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우편, 팩스 신청도 가능하며, 5월 30일까지(우편 접수는 2023년 5월 3
시흥소방서는 지난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 시상식에서 A그룹 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는 경기도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7대 전략 27개 추진과제를 지표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 및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평가하는 정책이다. 경기도는 도내 35개 소방서의 관서별 소방환경 등 여건을 고려해 A그룹(11개 관서), B그룹(12개 관서), C그룹(12개 관서) 3개의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시흥소방서는 A그룹에서 2등을 차지하며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표창장 및 시상금을 수상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 관리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 요인 제거 ▲사회적약자 재난약자시설 소방안전 환경개선 ▲화재취약 요인 제거 ▲화재 안전관리 제도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특수시책 추진 등이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외국인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외국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특수시책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