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 주민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도시재생 전도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주도 사업을 추진하고자 ‘광명시 도시재생 주민공모’를 실시해 최종 6팀을 선정했으며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여성미술협회’는 매주 화요일,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모여 광명5동 주민들에게 석고 방향제 만들기, 컵받침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형 예술스터디를 진행하며 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9월 중으로 너부대 근린공원에 아트벤치를 설치하고 주민들이 만든 멋진 작품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씨앗마을&너부대주민협의체’ 팀 또한 너부대 지역 한편에 다양한 종류의 꽃으로 화단을 조성했으며 광명 일대에서 텃논체험과 토종벼 손모내기 등 주민들과 함께 체험 활동을 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발견하고 있다.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학부모들로 구성된 ‘자체발광’ 팀은 학부모들이 직접 지역의 주민 강사가 되어 청소년에게 도시재생 수업을 하고 있다. 이들의 열띤 강의는 청소년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웃과 생태 체험을 하며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있는 ‘생태기자’
광명시는 ‘왕초보 도전 창업 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다음달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업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주민등록상)이나 광명시소재 사업장 근무자로 창업교육을 구체적으로 받고 싶은 예비창업자, 초기 창업자는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창업 시 알아야 할 기본 지식, 제품 촬영기법, SNS 마케팅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9월 16~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광명시 누리집(http://www.gm.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gmstartup@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광명시 창업자금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교육시간 20점 이상)을 부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창업지원과(02-2680-6662, 6209)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는 앞으로 창업교육, 컨설팅, 창업특강 등을 열어 시민이 원하는 창업교육과 창업가와의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에 있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제품촬영 등의 장비 사용교육과 연계하여 향후 창업자들의 시제품
시흥시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안정적인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작가, 번역가뿐만 아니라 강연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손미나 작가와 ‘대한민국 영재 1호 푸름이 아빠’ 최희수 작가의 온라인 저자강연이 마련돼 있으며,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자연을 담은 그림책 교실’ 등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시흥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작가의 작품해설과 낭독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문학 콘서트 ‘울려라 콘서트’와 ‘신나는 부모, 통하는 가족’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도 진행된다. 더불어 시민의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흥시 독후감 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일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제75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독립유공자 유족 및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조국의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위업을 기리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쳐 헌신하셨던 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특히 평생 동안 남모를 고통과 아픔도 많았겠지만 당당하고 꿋꿋하게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살아오신 독립유공자와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는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역사의 해로 정하고 근현대사 100년의 굴곡진 역사에 대해 학습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부터는 ‘평화주간’을 만들어 대한민국이 겪어 왔던 굴곡진 역사를 되새기고 한반도가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열고 세계 번영의 시대로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전쟁과 폭력은 이제 한반도에서 떠나야 한다. 최근 남북교류의 물꼬를 틀수 있도록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광명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광명경찰서에서는 광명시청과 협업하여 여성안심귀갓길 15개소에 대한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명경찰서는 지난 1월 여성안심귀갓길 및 범죄취약지역에 로고젝터 101개 설치를 시작으로, 112신고위치 안내판 213개, 여성안심귀갓길노면표지 23개를 설치하여 보행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 안전한 귀갓길 조성으로 시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여성안심귀갓길 위치와 노선은 광명경찰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야간 및 취약시간대에는 관할지구대에서 지속적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는 ‘여성안심귀갓길이 허울이 아닌 실질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와 순찰활동을 병행하여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광명= 김원규 기자 ]
제2의 인생이 반가운,「5060 반가운 학교」개강 시흥시는 관내 50~69세를 위한 신중년 평생교육프로그램인 「5060 반가운 학교」를 오는 18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강한다고 14일 밝혔다. 「5060 반가운 학교」는 은퇴를 시작하는 5060세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위해 기획됐다. 단기 특강으로 구성된 입문과정과 경력개발 및 자격취득을 위한 본 과정으로 구성된다. 입문과정은 ▲자산관리 ▲정보화교육 ▲공유경제 ▲앙코르커리어 ▲이미지메이킹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온라인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본과정은 ▲가드닝클래스 ▲유튜브1인 크리에이터 ▲제과제빵 ▲규방공예 ▲가죽공예 등 경력개발 프로그램과 ▲정리수납전문가 ▲동화구연지도사 ▲컴퓨터마스터(ITQ엑셀) ▲실버미술지도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양성과정 등 자격취득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본 과정 참여자 모집 중이며 오는 28일까지 전화로 접수(031-404-3100/노인복지관)하면 된다. 단, 입문과정 참가 및 수료자 우선 선발 예정이며 수강료는 프로그램 당 2만원, 재료비 및 자격취득비는 별도이다. 한편 시흥시는 코로나19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이번 「
시흥시, 지역 경제의 청신호!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추진 본격화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은 다양한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생활방역,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회복, 문화예술분야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등 171개 사업 2,800명을 모집했다.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결과, 모집인원을 훌쩍 넘는 3,718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시흥시는 취업취약계층, 실직·폐업자, 무급휴직자, 특수고용·프리랜서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그 외 인원에 대해서도 선발기준에 따른 순위를 선정하고 지원자들의 희망사업을 반영해 모집인원 2,800명에 대한 선발 및 배치를 완료했다. 참여자는 4대보험에 가입되며, 시급 8,590원과 주휴수당, 월차수당, 간식비를 지급받는다. 약 4개월동안 각종 공익사업 추진에 투입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시민분들께서 희
시흥시는 시에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고, 청년의 관점을 제시해줄 시정 파트너로서의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위원 13명을 이번 달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흥시에 거주 또는 생활하는 만 19~34세의 청년으로, 청년문제에 관심이 있고 청년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시흥시 홈페이지 모집정보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4기 위원 추가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하고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 갈 기구인 만큼 역량과 자질을 갖춘 청년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오는 23일까지 접수된 서류를 통해 1차 선발하고,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된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청년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제 발굴부터 실행,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다각도로 참여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 청년 네트워크 교류‧문화 행사, 청년정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 참여 등과 같은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310-369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광명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663명을 배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사업 참여자 2000명을 모집한 결과 1706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1663명을 최종 선발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업자, 폐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여성이 1068명(64.2%), 남성이 595명(35.8%)이며, 연령별로는 60대가 498명(30%)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408명(24.5%), 40대 258명(15.5%), 70대 224명(13.5%), 20대 167명(10%), 30대 95명(5.8%), 20대 미만 13명(0.7%)순이다. 시는 이들 참여자를 생활방역지원,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업무보조, 농가일손돕기, 독서활동 업무보조 등 7개 분야 240곳 사업지에 배치했으며, 이에 앞서 13일 사업 시작 전 사업지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따라 지방정부의 역할이 큰 만큼 광명시는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하여 양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는 오는 14일 정왕동 옥구공원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대비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소규모 모임으로 치러진다. 주요 내빈과 유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위주로 진행되며,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정신을 기리고, 평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신천동 삼미분수광장(신천동 731번지)에서 전국 소녀상 사진 20점을 전시한다. 시흥시민에게 소녀상과, 소녀상이 담고 있는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 평화의 소녀상은 4년 전 2016년 8월 20일 (구)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건립됐다. 시흥시민 1537명 및 97개 단체에서 총 6040여 만 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시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건립장소로 옥구공원을 선정한 것은 물론, 100% 자발적 시민 모금으로 건립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