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디딤돌 교육박람회’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여성새일센터 디딤돌 동아리와 동아리에서 창업한 협동조합의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전시하여 관내 유관기관의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디딤돌 동아리 7개 팀과 여성협동조합 4개 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했으며 광명시 홍보대사인 노정렬씨의 사회로 각 팀의 교육콘텐츠를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했다. 참여 팀들은 그동안 연구하고 개발한 교구나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특히 4차 산업 교육에 필요한 인공지능, 스마트홈 분야 등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광명 지역특성을 살린 이원익 대감 용돈봉투, 광명통보 등 기발하고 재미있는 역사교구, 보드게임, 창의성 개발을 위한 공예품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연구한 결과물들을 소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력단절여성으로서 창업에 도전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데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동아리 회원들과 협동조합 회원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자력으로 개발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정보를 소개하고 상호 교환하고 협력하여 새로운 기회를 만
제8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 홍보대사로 배우 안서현이 위촉됐다. 배우 안서현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재능 발견과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의 장과 함께 청소년의 입장으로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취지에 공감하여 흔쾌히 ‘제8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 홍보대사’ 역할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서현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개최되는 제8회 전국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시상식에 청소년 홍보대사로 참여, 영화제의 시작을 빛낼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광명시 전국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GM National Youth Media Festival)’는 대한민국 다양한 미디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미디어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형태로 28일 1일간 행사가 열린다. 배우 안서현은 “‘제8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청소년과 어른들 간의 문화적인 소통 그리고 어린이, 장애인분들에게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제8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제한된 소규모 인원만 초대해
시흥시는 에코뮤지엄 사업으로 ‘2020 제3회 시흥염전 랜선 소금제’를 오는 15일부터 ‘시흥 에코뮤지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시흥염전 소금제’는 지역에 남아있는 염부를 다시 모집한 ‘2018 제1회 염부 소금밭에 돌아오다’를 필두로 시민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랜선 축제로 참여 방식이 바뀌긴 했지만, 시흥 염전의 고유의 문화를 복원하고 활용하는 에코뮤지엄의 대표 행사다. 15일부터 공개되는 ‘제3회 시흥염전 랜선 소금제’에서는 청년 여행자가 바라보는 소금제의 가이드 영상, 염전에서의 삶을 나름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는 염부의 인터뷰 영상, 문화예술적으로 재해석 ‘염부 소금밭에 돌아오다’ 연극 영상, 창작국악인 ‘염부타령’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한 선착순 300명에 한해서는 체험키트가 배포될 예정이며, 체험키트에는 염부의 일기를 담은 염부수첩과, 세계 소금, DIY 종이수차가 포함되어 있다. 염부수첩의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체험 및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체험키트 신청은 동네봄 홈페이지(https://dongnebom.com)에서 가능하다. 체험키트를 사전 예약하지 못하더라도 ‘시흥에코뮤지엄
광명시장,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특강 개최 지속가능발전도시 조성 협력 당부 광명시가 지난 12일, 13일 이틀 동안 광명극장 공연장에서 ‘통장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의 정책을 공유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는 위촉 1년 미만 통장 92명과, 회장·총무 36명 등 총 12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이틀에 나눠서 진행했으며, 발열체크 및 1좌석 띄어 앉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했다. 워크숍은 광명시립합창단을 공연을 시작으로 도도현 총무과장의 통장의 역할, 이현숙 보건소장의 코로나19 방역 수칙, 박승원 광명시장의 특강, 이요셉 한국웃음치료연구소장의 웃음치료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도시로 가는 길’을 주제로 특강을 열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500인 원탁회의, 협치토론회, 우리동네 시장실, 민관협치기구 등을 통해 민선7기 시민 참여의 문을 활짝 열었으며 올해 전 동 주민자치회 전환으로 주민자치의
광명시는 지난 13일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명시의원, 광명시 주요기관장, 광명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광명동굴 보물탐험 개전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광물을 찾아 떠나는 탐험 여정으로, 전시관은 △탐험의 시작 △우리는 꼬마 원정대 △보물을 찾아서 △찬란히 빛나는 원석 △미래를 밝히는 광물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는 공룡화석발굴, 천연보석채취 등 6개의 체험 놀이 공간과 우주에서 온 운석부터 생활 속 광물까지 만날 수 있는 9개의 전시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 관람객이 직접 광물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첨단소재 및 운석 26점, 백두산 광물 11점 등 총 227점이 전시되어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특히 관광분야가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 광명동굴 내부 및 외부 개발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 매표마감 시간은 오후 5시이다. 광명동굴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시관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적정 거리 유지, 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13일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광물전시체험관 ‘광명동굴 보물탐험’ 개전식이 열렸다. 이날 개전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명시의원, 광명시 주요기관장, 광명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광명동굴 보물탐험의 개전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광물을 찾아 떠나는 탐험 여정’으로, 전시관은 ▲탐험의 시작 ▲우리는 꼬마 원정대 ▲보물을 찾아서 ▲찬란히 빛나는 원석 ▲미래를 밝히는 광물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는 공룡화석발굴, 천연보석채취 등 6개의 체험 놀이 공간과 우주에서 온 운석부터 생활 속 광물까지 만날 수 있는 9개의 전시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광물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첨단소재 및 운석 26점, 백두산 광물 11점 등 총 227점이 전시돼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특히 관광분야가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 광명동굴 내부 및 외부 개발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 매표마감 시간은 오후 5시이다. 광명동굴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시관 입장 전 발열 체크,
광명시가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과 성인의 성인지 차이 인식 개선을 주제로 ‘성인지 포럼 및 토크쇼’를 개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 464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온라인 및 대면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포럼을 진행했다. 행사는 (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정책연구실 양정선 연구원의 ‘광명시 청소년의 성인지 실태 자료’ 발표로 시작됐다. 자료에 의하면 성차별을 느낀 비율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았고 가족생활보다 학교생활에서 성차별 경험이 더 많았다고 답했다.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향후 정책과 교육의 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남학생들은 일·가정 양립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고 여학생들은 폭력근절 및 인권보호를 1순위로 뽑았다. 이어진 토론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지영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양정선 연구원, 박재민 소하고 학생, 전민주 진성고 학생, 맹소영 아나운서 등이 참여해 내가 겪은 성차별, 남녀 차별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2일 능곡동 본사 4층에서 사장, 근로자 대표, 외부 안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흥도시공사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체계적인 안전 경영 시스템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사의 유해·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개선 컨설팅 용역 결과 보고 및 산업재해 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안전 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회의체로서, 사내외 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안전경영분야의 심의·자문 기구이다. 위원회는 매년 정기 회의를 갖고, 공사 사업장 현장의 위해 요소 점검을 비롯해 중대 재해 예방 조치 및 재발방지 대책, 근로자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할 방침이다. 정동선 사장은 “안전경영위원회가 현장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중심 경영 체계 확립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위원회에서 개진된 의견을 적극 수용해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지난 11일 시흥시 실내체육관 지하주차장에서 ‘행복한 사랑의 겨울김장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활동 준칙을 준수한 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신천파출소, 빛과 소금 등 다양한 민·관 단체들의 소중한 손길이 모였다. ‘행복한 사랑의 겨울김장 나눔 사업’을 통해 만든 김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독거중장년·장애인가구 등 28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겨울김장을 시작으로 연말연시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정미순 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이상기 나눔자리문화공동체 회장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다”며 “하지만 그 와중에도 따뜻한 손길이 모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맛있는 김장김치를 나누어 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먼저 추워지는 날씨 속에 바쁜 시간을 내어 ‘행복한 사랑의 김장나눔사업』에 참여해주신 위원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외계층에게 김장은 단순한 음
시흥시 은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저소득가정 3가구에 300만원의 겨울철 생활비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한 3가구는 그동안 통장들이 관할 통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은행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발굴한 불우이웃이다. 모두 가구원 중에 질병 또는 장애가 있거나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구로, 모두 통장님들에 의해 발굴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겨울철 생활비 지원대상자는 “건강이 좋지 않아 경제활동이 어려워 힘들게 생활하고 추운겨울철에 생활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후원금을 지원해 주시니 힘이 나고, 더 열심히 살아가야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장대영 은행동통장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각 통장님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현재 희망울타리단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통장님들이 우리 이웃 가까이에서 많은 봉사를 하시면서 복지대상자 발굴하고, 지원해 주신다”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발굴하고 돕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