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화훼종합센터 조성사업에 경기도시공사가 사업파트너로 참여, 사업신뢰성과 안정성을 한층 다지게 됐다. 31일 과천시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17일 이사회를 통해 화훼종합센터 조성사업 공공부문 사업 파트너로 참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 1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삼성물산 등이 참여한 ‘플로리움 컨소시움’에 모든 업무를 맡기지 않고 공공이 일정부분 개입,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 중 민간사업자와 경기도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MOU 체결 후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 2013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수법인 출자지분은 시 32%, 도시공사 19%, 삼성물산 등이 49%로 정했다. 과천시 주암동 일원에 총 사업비 7천94억 원이 투입될 화훼종합센터는 지난 2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현재 국토해양부와 협의 중이며 오는 6월초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입안 신청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시공사는 판교명품신도시와 파주 LCD산업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며 “도시공사 참여로 공공의 사업권
야성이 강해 일반적인 승용마로 활용할 수 없는 얼룩말이 승마와 장애물을 넘는 동영상이 해외에서 공개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텍사스에 위치한 얼룩말 훈련원 ‘제브라그루’에 살고 있는 6살짜리 얼룩말 ‘잭’(zack)으로 사람 손에 길러지고 순치 되기가 어렵다는 일반 통념을 깨고 얼룩말도 승용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것을 입증했다. 잭의 주인은 동물 트레이닝 전문가 새미 조 스톨러로로 얼룩말 트레이닝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 잭의 인기는 그의 기특한 능력 뿐 아니라 귀여운 외모도 한 몫 했다. 흰색과 검정색의 또렷이 선명한 줄무늬와 입가에 까만 문양이 매력적이다. 동영상 속 기승자를 안착시킨 채 자유롭게 푸른 초지를 뛰어 다니는 잭의 모습은 어떤 승용마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새미는 얼룩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트레이닝 방법, 그에 관련한 컨설팅, 아기 얼룩말을 키우는 얼룩말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개인사이트로 공개하고 있다.
과천초교 체육관 부지선정을 놓고 학교 학부와 인근 아파트 주민, 교육청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의회가 마련해 열린 토론회에서 체육관 예정부지 인근 10단지 주민들은 “학교 부설 유치원을 철거하고 체육관이 들어설 경우 주민들의 조망권 침해가 우려된다”며 반발했다. 10단지 비상대책위원회 오지섭 위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체육관을 지하 2층, 지상 2층으로 설계를 변경한다면 조망권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에 이찬섭 과천초교 교장은 “100년이 된 학교에 체육관이 없어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서로 양보하는 마음으로 해결점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여 년 전부터 추진해온 과천초교 체육관은 건립은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예산을 반납하는 등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9월 재추진에 들어갔다. 그러나 학교 정문과 유치원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교육청은 사업지연이 지연되자 지난 4월 유치원 부지에 체육관을 짓는 설계용역을 재개했으나 10단지 주민들은 체육관 층고가 16m로 일반건물 5∼6층에 해당, 일조권 침해가 우려된다며
■ 90년 역사의 한국경마 들판을 거침없이 질주하며 자유를 만끽하던 말이 인간에게 포획돼 길들여지기 시작한 역사는 길다. 말은 초기 농경용이나 들짐승을 잡기위한 사냥수단에서 수송과 전쟁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산업혁명의 발달로 기차와 자동차에게 역할을 넘겨주었고 무기개발로 인해 전쟁터에서도 뒷전으로 물러났다. 인류의 영원한 동반자로 남을 것 같았던 말은 서서히 도태돼 갔고 서서히 우리 겉을 떠날 채비를 꾸렸다. 그러나 경마란 스포츠를 통해 화려한 부활을 했고 우리나라에도 서구식 경마가 도입된 지 어언 90년이란 세월을 헤아린다.근현대사의 세월 속에 말은 ‘경마’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갖고 우리 민족과의 또 다른 의미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해왔다.현재는 매년 2천만 명 이상의 고객이 찾는 인기스포츠로 자리 잡은 ‘경마’의 90년 역사를 되짚어본다. <편집자 주> ◇ 우리나라 경마의 도입 초기 단계 우리나라의 서구식 경마는 1898년 5월28일 구 동대문운동장 자리인 훈련원 광장에서 열렸던 관립 외국어학교 연합운동회의 나귀경주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이후 1914년 4월3일 용산 구 연병장에서 조선공론사가 주최한 조선경마대회가 10만 대
올 상반기 최고의 성적을 거둔 씨수말 ‘컨셉트윈’이 올 상반기 리딩사이어 1위에 올랐다. 자마들이 거둔 총상금으로 순위를 정하는 리당사이어에 ‘컨셉트윈’은 자마 68마리가 경주에 출전, 12억6천여만 원의 상금을 벌어 부마의 명성에 일조했다. 1997년 씨수말로 활동한 ‘컨셉트윈’은 ‘상승일로’, ‘루나’, ‘남촌의지존’ 등 우수 자마들을 배출했다. 하지만 최근엔 특출한 3세 자마를 배출하지 못했고 ‘홍지(8세·수)’, 수성티엑스(6세·수) 등 소수 고령 자마들에 의존해 리딩사이어의 수성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2005년 27억여 원에 수입된 ‘엑스플로잇’은 자마 73두가 12억 1천여만 원의 상금을 획득 2위를 기록했다. ‘엑스플로잇’은 지난해 7위에서 5계단 뛰어올랐다. ‘싱그러운아침’, 단심가’ ‘안성축제’등이 효자노릇을 했다. 3위는 1999년과 2000년 미국 리딩사이어에 올랐고 한때 교배료가 50만불에 달했던 ‘Storm Cat(스톰캣)’의 자마인 ‘크릭캣’이 차지했다. 대표 자마는 ‘천년대로’, ‘연승대로’, ‘러브캣’ 등이 있다. 코리안더비 우승마 ‘광야제일’을 배출한 ‘비카’, ‘워존’, ‘메니피’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0
과천시민들의 도심 휴식 터인 중앙공원이 울긋불긋 꽃 대궐로 화려한 변신을 했다. 29일 제16회 과천화훼전시회와 제3회 이코체 품평회가 열리는 이곳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웨이브 폐츄니아, 임파첸스, 사피니아, 베고니아 등 100만송이 초화의 현란한 색상에 연신 탄성을 쏟아냈다. 야외음악당에서는 대신원예가 출품한 ‘도자기랑 나무랑’ 분재가 나들이객을 반긴다. 철쭉, 주목, 해송, 너도밤나무, 노감나무 분재 줄기는 여인네 허리곡선처럼 늘씬하고 철사걸이를 한 가지가지 마다의 자태는 우아함을 뽐낸다. 발길을 조금 옮기면 5톤 트럭으로 운반했다는 800년 묵은 배롱나무 분재 위용에 압도되고 앵초, 수국, 소호초 등으로 만든 벽면녹화도 눈길을 잡아당긴다. 이코체 품평회 출품작들은 모두에게 상을 줘도 손색없는 명품들로 가득하다. 절화, 난, 분재 부분에서 대상으로 받은 안스리움 절화(동예농묘 곽재동)는 하얀, 분홍, 빨간 색을 100여개 유리대롱에 담아 화려함을 뽐냈다. 분화 부분 대상 해바라기(에이스플러그 유길준)는 높이가 불과 20㎝ 내외인 개량종으로 앙증맞다. 어린이 고객을 위해 특별 전시한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엔 흰줄납줄개, 왜몰개, 납자루, 꺾지, 버들치 등이 세
과천시의회(의장 서형원)가 30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초교 체육관 건립에 따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부지 선정 과정과 설계 등에 대한 관계자 설명을 듣고 주민과 학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체육관 건립 문제를 접근할 계획이다. 지하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 예정인 체육관은 부지 선정을 놓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천시와 농협과천시지부가 공동 기획한 뮤지컬 ‘멋진 인생’이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25일 오후 7시에 공연된 ‘멋진 인생’은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과 시민 2천여명을 무료로 초청했다. ㈔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 작품인 뮤지컬은 이웃과 더불어 행복과 희망을 찾아가는 젊은이와 이를 돕는 천사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김희주(45·별양동) 주부는 “오랜만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공연을 봤다”며 “대작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운 작품”이라고 말했다. 농협 서병선 지부장은 “은행연합회가 선정한 사회공헌도 1위인 농협이 앞으로도 과천시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공연물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혼합 2군 대표마들의 ‘한판승부’가 오는 29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혼합2군, 1천800m, 핸디캡)로 열린다. 출전마 중 가장 눈에 띄는 경주마는 서울경마공원 다승 1위를 달는 박대흥 조교사의 ‘싱싱캣’이나 이를 견제할 세력도 만만치 않아 혼전이 예상된다. 최근 주행악벽 개선 후 상승세를 탄 ‘의기양양’, 초판 스피드가 좋은 ‘용왕패밀리’ 등이 ‘싱싱캣’의 우승을 저지할 유력후보다. 최근 국산 2군 승군 후 첫 경주 우승 등 2연승을 달리는 ‘싱싱캣’ (외2, 미국, 3세)의 주행습성은 자유마로 분류되나 다양한 작전전개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거리적응도 끝낸 상태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통산전적 8전 3승 2위 2회. 승률 37.5% 복승률 62.5% 연승률 62.5%. 지난해 9월 혼합 2군 경주 승군 이후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던 ‘의기양양’ (외2, 미국, 4세)은 주행악벽을 개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강한 선입력을 가지고 있으나, 최근 추입형 주행습성을 보이고 있다. 직전경주에서 오랜만에 2위를 기록하는 여세를 몰아 이번 경주에서 이변을 노리고 있다. 통산전적 21전 2승 2위 3회. 승률 9.5% 복승률 23.8%
과천시는 범시민 자전거이용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는 법과 간단한 정비요령 등을 교육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전거 교육의 인원은 평일, 주말, 학교 방문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기수별 20명씩 총 100명(학교방문 교육 제외)이다. 평일반 1·2기는 20일간 80시간을, 초·중급반 3기는 30일간 60시간을, 초·고급반, 주말반은 4일간 32시간 교육한다. 학교 방문교육은 청계초 1·2학년과 과천초, 과천중 전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10시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