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소년 동아리들의 한바탕 잔치인 ‘꿈과 놀자’가 오는 22일 시민회관 소극장과 야외로비에서 열린다. 관내 중, 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축제는 노래, 댄스, 밴드, 연기, 모델 등에 걸쳐 다양하게 펼쳐진다. 또 부대행사 중 하나인‘얼짱 메이크업’은 국내유명 화장품회사에서 직접 메이크업 방법을 강의하고 실습을 한다. 특히 올해는 전문가 오디션 및 각종 정보제공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병행해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진로와 취업 등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밖에 직업정보 전시회를 병행한 대학교 각종 학과를 소개하는 대학부스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출연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시 사회복지과에서 받으며 18일 오후 2시 시청대강당에서 예선전을 치른다.
별양동 중심상업지역 주차빌딩이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시공사가 주민을 상대로 공사방해에 따른 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주민들도 행정소송으로 맞대응키로 하는 등 법정싸움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관내 대부분의 아파트 주민자치회장들이 주차빌딩을 찬성하는 성명서를 발표, 반대 주민들과의 위화감마저 조성되고 있다. 13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상가활성화와 양재천 복원시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를 위해 25억원을 투입, 신라상가 옆 별양동 1-34 일대 875㎡에 4단 5층(82면)규모의 주차빌딩을 짓기로 했다. 시의 이같은 계획에 인근 주공 5단지 500여세대 주민들은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 및 매연발생, 조망권침해 등을 이유로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다. 주민들은 시공사의 착공에 맞서 건립현장에 콘테이너 박스와 천막을 치고 두달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시공사는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자 최근 주민대표 11명을 상대로 수원지방법원에 공사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5단지 입주민들은 시공사의 소송에 맞서 행정소송을 통한 공사허가 취소를 제기하기 위한 주민서명운동을 벌여 주차빌딩문제가 법정으로 번질 조짐을
회사 몰래 470여억원을 빼돌려 주식투자를 했다 날려버린 코오롱캐피탈 임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과천경찰서는 13일 회사 자산을 몰래 판 돈으로 주식투자를 하다 475억원의 손실을 입한 혐의(업무상 배임)로 코오롱캐피탈 자금담당 이사 경모(4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씨는 지난 99년 12월부터 지난 6월 중순까지 회사 자산인 머니마켓펀드(MMF) 등 수익증권과 단기사채 등을 몰래 팔아 475억원을 빼돌린 뒤 주식에 투자해 회사측에 손실을 입힌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경씨는 회사 자금 관리업무를 담당하면서 주식투자로 입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계속해서 자산을 팔았으며 회사 계좌에 300억∼500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변조, 각종 감사에서 적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경씨가 투자실패로 475억원 가운데 현재 단 한푼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자금의 흐름을 계속해서 추적, 빼돌린 재산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또 구체적인 횡령경위와 액수, 내부 공모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씨가 처음에 회사 돈으로 주식투자를 했다 실패하자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계속해서 공금에 손을
한국마사회(회장·박창정)는 지난 주 기획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한국경마혁신위원회'를 구성, 경마제도 혁신과 경마관람 문화 혁신, 감사원 감사 지적사항 개선 등 3개 혁신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경마혁신위원회' 산하엔 3개의 소위원회를 둬 마필생산 농가지원 방안, 다양한 경마 참여 수단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KRA Angels 봉사활동 KRA Angels 봉사단 21명은 지난 6일 강원도 강릉시 사근리에서 불가사리 제거와 주변 환경 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마사회 내 스킨스쿠버 동호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그동안 동해안과 한강 등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고객의 소리(VOC) 개선 한국마사회가 대 경마팬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고객의 소리(VOC) 개선 작업에 나선다. 마사회는 일반 민원과 사이버 민원, 콜센터, 고객의 소리 엽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하는 VOC를 이번 달부터 시범적으로 통합 관리해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를 도모할 예정이다. 개선방안으론 경마서비스센터의 전담 조직재편과 이에 따른 예산을 편성하고 지속적인 피드백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애리 1승 추
올해 과천한마당축제의 예매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예년과는 달리 예매가 일부 작품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등 편중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작품의 예매는 저조한 반면 아동극은 상대적으로 선호가 높은 문제점이 매년 계속돼 한마당축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더욱이 비싼 작품료를 주고 초청한 해외작품 대부분이 무료화로 갈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경영수익을 도외시한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9일 한마당축제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14∼19일 6일간 개최되는 행사에 대해 지난달 31일부터 예매에 들어갔다. 개막공연작과 국내외초청작 11개 작품을 비롯, 특별공연작 등 총 13개 작품에 대해 예매를 한 결과 8일 현재 평균 40%의 예매율을 기록, 지난해 45%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료작품의 경우 ‘커다란 책 속 이야기가 고슬고슬’이 유일하게 전회 매진을 기록했고 ‘동물의 사육제 피터와 늑대’와 ‘춤추는 모자’가 각각 70%,‘이슬람 철학자 이슬람 수학자’ ‘기차’는 50∼60%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마하바라타 프로젝트’ ‘귀환’ ‘그림자로 부터’등 6개작은 15∼20%에 머무는 부진을 면치 못
과천경찰서는 9일 지하창고에 보관돼 있던 1억원 상당의 여성 기능성 속옷을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46.회사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5월 중순 오후 1시께 안양시 동안구 상가건물 지하창고에 보관 중인 박모(49.자영업)씨의 여성속옷 18박스(시가 1억2천500만원 상당)를 준비한 차량에 옮겨 실어 빼돌린 혐의다. 조사결과 최씨는 직장동료였던 박씨가 사업전환을 위해 여성의류 매장을 처분하고 남은 옷들의 보관장소를 찾자 후배 정모(42.자영업)씨 소유의 창고를 소개시켜 준 뒤 창고관리를 도맡아하면서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씨가 '사건 이후 창고주인 정씨와의 연락이 두절됐다'며 박씨와 함께 정씨를 잡으러 다니는 등 정씨에게 혐의를 뒤집어 씌우려했다"고 전했다.
과천시는 (사)한국지방자치연구원이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지방자치경쟁력조사(KLCI)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햇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부분에 걸쳐 최근 2년간 자치경쟁력조사를 한 결과 종합평점 612점으로 1위 자리에 올라 가장 경쟁력을 갖춘 도시임이 입증됐다. 이번 조사에서 시는 지역자원경영의 바로미터인 경영성과에서 159점, 지역경쟁력 기초인 경영자원은 246점, 지역경쟁력 창출 활동 및 경영프로세스를 나타내는 경영활동은 207점을 얻는 등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의 이 같은 성과는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건설을 목표로 4대 시정방침과 7대 중점 전략을 근간으로 한 ‘도시 경쟁력 강화’와 ‘한 차원 높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투구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는 평가에서‘도시기본계획변경’‘도시계획 재정비’‘지구단위계획 변경’‘고품격,친환경적 아파트 재건축’ 등을 통해 첨단도시의 기본 틀을 다진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지원법 제정에 결정적인 기여와 ‘도시자연공원 조성’‘가공선로 지중화 사업’‘그린벨트내 미술관과 박물관 배치기준’ 등 자연생태환경 보존대책
기무사이전문제가 건교부의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승인으로 한고비를 넘어섰다. 애초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란 예상은 했으나 일말의 기대를 한 시민들로선 허탈감이 컸으리라 미뤄 짐작할 수 있다. 기무사이전반대운동은 과천시와 시의회가 주축이 된 공대위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왔다. 하지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의 한차례 연기와 본회의 상정에서 가결까지의 과정에서 보여준 기무사이전반대에 따른 시의회 활동은 실망이란 단어로 압축된다. 기무사문제에 대해1기 의회는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평가되나 7월초 2기 의장단 선거를 고비로 의원들간 갈등이 심화돼 공대위 활동은 지지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번 흩어진 단합은 좀체 쓸어 담기 어려운 상태로 치닫기 시작하면서 기무사이전반대란 거함은 서서히 침몰하기 시작했다. 기무사이전문제로 언론의 화려한 조명을 받았던 의원들은 한 걸음 물러섰고 공대위 대표위원장의 배턴을 이어받은 의장은 그런 의원들을 다독여 이끌지를 못했다. 심지어 시 의장을 비롯한 일부 의원들은 중도위가 원안 가결을 결정한 하루 전날까지 금강산 관광을 다녀왔다. 중도위의 방향타가 어디로 향하는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고 대책을 수립해도 모자랄 판에 한가히 관광을 다녀왔다는 사
과천시가 공무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해외연수와 관내기업과의 인적교류사업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해외유학을 희망하는 일반직 5∼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발된 지방행정주사 오희규(43)씨를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 석사과정을 밟기 위해 2년간 장기유학을 보내기로 했다. 오씨는 미국에 체류하면서 선진행정을 익혀 시 행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시는 관내기업체인 코오롱 건설에 토목 6급 1명을 6개월 코스로 파견한다. 코오롱 건설도 1명을 선발, 시에 파견하는 등 상호 교환근무를 실시한다. 이 기간 코오롱건설은 행정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직자는 기업의 경영기법 등을 습득함과 동시에 상호 협력관계를 다지기로 했다. 여인국 시장은 “공직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해외연수 및 파견근무를 도입했다”며 “공직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공무원연수는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기획공연인 ‘팝스 콘서트’가 2004과천한마당축제 개막공연으로 12일 오후 7시 30분에 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미국의 유명한 영화음악 작곡가 존 윌리엄스의 음악을 오리지널 필름 스코어를 통해 영화의 감동을 새롭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초청가수 하림의 공연과 영화음악을 타악기 마림바협연으로 연주한다. 시는 이번 공연으로 한마당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과천 가을밤을 음악으로 아름답게 수놓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