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공아파트 3단지가 시의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재건축에 돌입하게 되었다. 시는 4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주공아파트 3단지 재건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도있게 심의한 결과 큰 문제점이 없어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단지는 경기도의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늦어도 10월내 재건축사업승인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3단지는 앞으로 194%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26평형 810세대, 33평형 1,674세대, 43평형 456세대, 50평형 211세대 등 총 3,151세대를 1대1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3단지 재건축조합은 11월말 관리처분계획을 끝내고 내년 3월까지 철거를 완료한 뒤 8월에 공사를 들어가 2008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0년대초에 건립된 3단지는 평형이 13∼17평으로 협소한데다 과천 관내 유일한 연탄보일러로 인한 수도 등의 배관이 부식되고 전체 아파트의 누수현상이 심해 입주민들이 큰 고통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재건축이 이뤄질 경우 동간의 간격을 층고의 100% 로 유지하고 주차장 전체를 지하화 하는 등 전국서 가장 쾌적한 아파트를 지을 계획으로 있다.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회장·김희)와 대한공인중계사협회(회장·김부원) 산하 4천여명의 회원들이 3일 오후 2시부터 과천정부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부당한 부동산중개업법 개정 등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서 회원들은 “실거래가 신고의무를 거래당사자와 법무사, 변호사는 제외시키고 중개업자에게만 적용시키는 조치는 개악”이라고 규탄했다. 또 “부동산 평가의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부동산업자는 경·공매 업무를 배제시키면서 법무사에게 위임대리자격을 주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실거래가 신고제도는 취득 및 등록세, 양도소득세 등 세금을 인하한 상태에서 실시할 것과 공인중개사 과다배출을 막기 위해선 수요에 맞춰 일정인원을 뽑는 방식을 택해줄 것도 요구했다. 이들은 집회를 통해‘국민경제를 붕괴시키는 규제위주의 부동산정책을 자유시장 경제를 존중하는 부동산정책으로 전환하라’ 등의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송철수(70) 사무총장은 “실거래가 신고제를 중개업자만 적용하면 음성거래를 조장하는 결과만 낳을 뿐 아니라 당사자끼리 거래가 성행해 결국 중개업소는 도산 지경에 빠진다”고 강조했다.
제1회 과천시 청소년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80명의 중·고교생들이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한국탐험연맹에서 주관한 2004 과천시 청소년 극기체험 국토대장정은 지난달 26일 자매결연도시인 통영을 출발, 고성∼진주∼산청∼남원∼임실∼의왕을 거친 장장 165㎞의 여정을 끝내고 과천에 도착했다. 폭염과 싸우며 긴 구간을 도보로 강행군한 대원들은 중도 탈락자가 한 명도 없어 이들의 도착을 기다린 관계자들을 기쁘게 했다. 박종선 부시장과 시의회 이원희 부의장은 대원들에게 일일이 완주메달을 목에 걸어줘 축하를 해주었다. 대장정에 참가한 최현석(과천중 1)군은 “발에 물집이 생기고 입술이 터졌지만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 자신감이 생겼다”며 스스로를 대견해 했다. 학부모 이성자씨도 “출발 때와 비교해 한층 의젓해진 아들을 보면서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국토대장정이 향후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과천시가 시행한 사업중 일부가 불과 2∼3년을 내다보지 못한 근시안적 계획으로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더욱이 아직은 쓸만한 보·차도 경계석과 멀쩡한 보도블록을 교체하면서 재활용할 생각은 않고 대부분 버리고 있어 시민들이 낸 혈세의 절약정신이 결여돼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1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과천시 관문동 3 일대 관문체육공원내 천연잔디로 조성한 축구장 잔디를 완공 3년만인 지난달 7억6천만원을 들여 인조잔디로 전면 교체했다. 천연잔디 훼손문제로 축구장의 연중 사용횟수가 100∼120회에 그치는 등 예상과 달리 실효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으로 이는 당초 천연잔디 구장이 고비용 저효율 사업이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강행했다 예산을 이중으로 허비한 사례중 하나다. 별양동 김모(46)씨는“관문체육공원 천연잔디축구장은 처음부터 고비용 저효율이란 견해를 일부 주민들이 내놓았으나 시는 이를 무시하고 강행한 결과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만 초래했다”고 털어놓았다. 문원동 30 일대 3만6천여㎡에 공원과 축구장, 테니스장 등 운동시설을 꾸미는 문원체육공원조성공사는 낮은 지대를 메우는 성토작업이 끝나고 1단계 공정인 공원이
우창구 기수(41)와 이신영 기수(24)가 경마선진국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달 1일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호주로 경마 연수를 떠난다. 연수장소로 선정된 호주경마협회는 경주마 생산·조교·실제 경주 출주까지 모든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호주 내 유일한 교육기관이고 일본·프랑스·남아공 등 다양한 국적의 교육생을 위탁받아 훈련시킨 경험이 있는 싱가포르 터프 클럽 공식 지정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여자기수론 처음으로 해외연수를 떠나는 이신영 기수는 '이번 호주연수는 무엇보다 실제 경주 출주가 가능해 좋은 기회로 삼아 한국경마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2002년도 영예의기수로 선정된 우창구 기수는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이번 연수에 참가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우기수는 '그간 일본 경주에 몇 번 출전한 적은 있지만 호주 연수를 통해 경주마 트레이닝과 사양관리 등 경마의 전반적인 사항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언급했다. 한국경마의 최고의 신사로 불리는 우창구 기수와 이제 갓 수습 딱지를 뗀 이신영 기수가 호주 경마연수를 통해 한층 더 성숙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설 것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8월 7일 사할린복
한국수자원공사 과천권관리단이 방학기간을 맞아 지난 28일 관내 학교에 대해 무료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수공은 이날 문원초등학교와 과천중학교, 과천여고 등 모두 5개교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단을 구성,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화재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교체 및 수리했다. 또 식수로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와 시설점검도 같이 병행했다. 수공 관계자는 " 앞으로도 농민과 공공기관을 연중 순회하며 기술지원봉사활동을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찌는 듯한 폭염은 사람 뿐 아니라 경주마도 지친다. 특히 경주마는 뜨겁게 달아오른 모래 주로를 달리기 때문에 더위 극복은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관건이 되고 있다. 경주마들의 피서법과 보통 수영을 하는 것으로 극복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사계절중 여름의 보양식도 유별나다. 경주마들은 여름철엔 겨울에 비해 2배 이상(30ℓ 정도)의 물을 마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외 피서를 위해 수영을 즐긴다. 경마공원내 타원형 말수영장(길이 59.7m, 폭4m, 수심3.3m)은 더위를 이길 뿐 아니라 심폐 기능 강화와 관절 부위 등 운동기 질환 치유의 목적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수영장을 한바퀴 돌면 경주로에서 1400m를 완주하는 것과 같은 체력이 소모되는 단점도 있어 말의 입장에서 보면 피서를 빙자한 트레이닝(?)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경주마의 더운 몸을 식혀주는 방법으로 소주를 들이붓는 경우도 있다. 알코올을 피부에 바르면 시원해지는 것은 알코올이 증발할 때 열을 빼앗아 기화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또 사람들이 해수욕장에서 머드팩을 하듯 경주마들도 팩을 하면서 피부염증도 치료하고 열을 내리기도 한다. 경주마의 경우 발목부터 무릎사이가 가장 많은 열
과천시설관리공단이 롯데마트 의왕점과 마케팅 협약을 체결, 상호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시설관리공단과 롯데마트에 따르면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난 극복의 일환으로 문화마케팅 협약을 맺었다. 협약내용은 롯데마트는 관리공단의 기획공연시 30% 할인된 티켓을 구입, 우수 고객에 사은품으로 배부하기로 했다. 또 관리공단은 공연장에 롯데마트 의왕점의 행사를 알리는 홍보물을 게시해주는 한편 회원과 고객을 상대로 우편물 발송시 서로가 원하는 홍보를 기입하는 방식도 채택했다. 이외 관리공단의 공연장과 마트입구에 현수막입식배너와 전단비치를 하는 한편 상호 정보도 교환키로 했다. 이들 기업은 이번 협약체결로 문화와 체육, 쇼핑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특히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종전 포스터와 전단지, 현수막 등에만 의존하던 마케팅기법을 탈피, 새로운 홍보창구를 개발했다는 측면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홍영식 이사장은 “지방공연장은 이미지와 브랜드가치, 네임밸류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기존 마케팅 방식으론 한계가 있다고 느껴 롯데마트와 마케팅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과천권관리단이 방학기간을 맞아 관내 학교에 대해 무료 시설점검을 28일 실시했다. 수공은 이날 문원초등학교와 과천중학교, 과천여고 등 모두 5개교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단을 구성,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화재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교체 및 수리했다. 또 식수로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와 시설점검도 같이 병행했다. 수공 관계자는 " 앞으로도 농민과 공공기관을 연중 순회하며 기술지원봉사활동을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과천한마당축제에 선보일 해외초청작이 확정됐다. (재)과천한마당축제는 그간 축제관계자들이 일본, 인도 등 6개국 연극제를 둘러본 결과 폴란드 등 5개국 7개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제8회 과천한마당축제에 공연될 작품은 폴란드 제8요일 극단 Osmego Dnia의 ‘아르카’를 비롯(이하 괄호안은 국가와 공연단체 이름),‘신데렐라 D.S.O’(스페인·마르께리녜), ‘안으로부터’(오스트리아·Steet Movement Theatre), ‘마하바라타 프로젝트’(인도·극예술과 디자인 아카데미) 등이다. 또 ‘시바의 춤’(인도·기타 찬드란), ‘코카시안 서커스’(이스라엘·발라예브 패밀리),‘칼라바즈’(인도·칼라바즈 곡예단)도 무대에 올려진다. 해외초청작중 고향을 잃고 떠돌아다니는 현대인의 삶을 상징적으로 그린 ‘아르카’는 작년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타이타닉’과 규모면에서 손색없는 작품으로 꼽혀 벌써부터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그러나 해외초청작 선정차 6개국을 순방했음에도 불구, 참가작중 3편이 인도 작품에 치중,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실되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이로써 올 한마당축제의 정식초청 공연작은 국내작 12편과 해외작 7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