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과천이전계획과 관련, 과천시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기무사 매입토지를 되사기 위해 결성한 ‘과천트러스트’ 신탁기금 모금을 위한 시민참여 대행진 행사가 9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3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풍물패와 난타, 한뫼무용단의 국악공연을 펼쳐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현장에서 벽조목(벼락맞은 대추나무)의 대가 임만선 선생이 ‘秋史길’이란 글자를 벽조목에 직접 조각했다. 또 추사서예협회 회장이며 서울시 천도 600년 기념 타임캡슐 제작시 서예인으로 유일하게 참여한 가산 최영환 선생이 과지초당 복원을 염원, 추사체로 현장에서 휘호식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길이 700m의 플래카드에 일일이 서명을 한 뒤 즉석에서 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과천트러스트는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오는 14일까지 관내 6개동과 12개 아파트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신탁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모금된 금액은 15일 여인국 시장을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결성, 1억원의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과천트러스트는 현재 과천발전협의회회원들과 약수교회 교인 등 단체와 시민들이 기금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한의과대학 학생회 연합(이하 전한련)이 약대 6년제를 추진하는 정부 규탄 궐기대회를 9일 오후 1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열었다. 경희대, 경원대, 원광대 등 제20기 전국 전한련 산하 2천500여명의 대학생들은 이날 정부과천청사로 통하는 도로를 완전 차단, 약대 6년제 추진을 강력히 규탄했다. 30여명의 대학생들이 전경들이 타고 온 버스 위에 올라가는 등 격렬한 시위를 한 이날 궐기대회에서 이들은 약대 6년제 학제개편은 교육비 상승과 교육제정의 낭비를 초래하며 의료수가를 인상해 보험재정을 더욱 악화시키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임상약학을 강화하는 조치는 의료인이 아닌 약사가 1차 의료를 담당하려는 국민건강에 엄청난 위해를 가져오는 결과를 낳는다고 비난했다. 이들 학생들은 또 한약조제권확보나 통합약사로 가기 위한 사전작업이 아닌가 하는 의문점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대 6년제 추진 전면 재검토는 물론 ▲독립 한의약법 제정 ▲첩약 의료보험실시 ▲한방 공공의료기관 확충 ▲한방 정책관실 승격 등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한편 이날 집회에서 서정복 의장(부산 동의대)은 전경버스 위에서 약대 6년제 추진을 항의하는 뜻에서 삭발을 하기도 했다.
과천시의회는 9일 의장단 취임식을 갖고 제4대 2기 시의회를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행정사무감사 도중 열린 이날 행사에서 7명의 의원들이 전원 참석, 곽현영 의장과 이원희 부의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곽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거 30여년간 지방행정을 지배해왔던 획일성과 비능률, 타율규제의 중앙논리를 청산하고 다양성과 능률성 자율과 창의가 빛나는 지방화시대의 새 장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회와 집행기관간의 상호협력과 견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엔 곽결호 환경부장관이 축하차 시의회를 방문했고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축전을 보내왔다.
경주마 생산농가 지원을 위한 농협중앙회장배 특별경주가 오는 11일 제10경주(국1, 2000m)에서 열린다. 이 경주는 후원사인 농협중앙회가 총 2억 7천2백만원을 지원하며 이중 2억5천만원이 경주마 생산 농가에 지급되고 나머지는 우승상품 등으로 지급된다. 농협중앙회의 지원금은 한국경주마 생산자협회와 한국 내륙말 생산자 협회에 직접 지원하고 생산자협회간 배분은 씨암말 사육두수를 기준으로 배분키로 했다. 지원대상사업은 우수 씨암말 확보, 필수 조교시설 확대, 선진기술 습득 및 공동 판매 사업 등으로 지원분야를 확정하여 생산사업 발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마사회는 현재 국내 마필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으나 경주마 생산은 막대한 자본투자가 수반되는 관계로 마사회 자체 재원으로는 한계가 있어 육성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사회도 이번 기업후원을 계기로 경마산업의 확장 및 이미지 변모와 함께 공식, 비공식적인 스폰서 경주제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스폰서 유치여부 판단 등 업무절차 및 내용의 제도화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한편 올해 신규 마주로 활동중인 김진구 마주(신창건설 회장)는 “앞으로 경마산업에 적극 투자해
국군 기무사령부의 과천 이전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기무사 이전 예정부지를 매입하기 위한 신탁기금 모금행사를 개최한다. 기무사 이전반대 시민단체인 '과천트러스트'는 오는 9일 오후 2시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신탁기금 모금을 위한 시민참여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근 서울시 서초구와 경기도 의왕시, 성남시 등지의 환경단체들이 참가, 기무사 이전 반대 및 청계산 보존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 참가 시민들은 현장에서 700m 길이의 플래카드에 기무사 이전 반대문구를 일일이 서명한 뒤 즉석에서 기금을 접수하게 된다. 과천트러스트는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오는 14일까지 관내 6개동과 12개 아파트단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신탁운동을 전개, 모금된 기금을 시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결성된 과천트러스트는 모두 1억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한편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일 소위원회를 열어 기무사 과천이전을 위한 주암동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할 방침이었으나 경기도의 유보요청에 따라 의결을 오는 16일로 연기했다. 중도위는 대신 과천시와 기무사에 대해 조속히 합의할 것을 촉구했으며 2주일
최근 개정된 소방관련법이 소방검사시 불량으로 적발된 경미한 위반사항도 대부분 과태료를 물리는 등 처벌조항이 강화되고 각종 소방시설 설치시 규제조치 또한 까다로와져 논란이 일고 있다. 게다가 소방법을 개정한지 두달째 접어들고 있으나 아직도 변경된 사항에 대해 대부분의 시민들이 모르고 있어 적발시 마찰도 우려되고 있다. 7일 과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종전 소방법 하나로 정한 각종 규제조항을 지난 5월말 소방기본법과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소방시설공사업법, 위험물관리법 등 4개법으로 세분화했다. 바뀐 법령을 통해 신설 내지 강화된 내용을 보면 다중이용업소는 소방시설 등을 설치하기 전 설계도서를 첨부하여 신고토록 했고 기존 모든 업소도 2년내 실내장식물을 불연화하도록 조치했다. 또 내년 1월부터 신축아파트는 세대별 자동소화기 설치와 11층 이상은 전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하고 가스사용 숙박, 청소년, 문화집회시설은 가스누설경보기를 달아야 한다.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스프링클러 설비를 할 경우 종전 일정면적 이상 건축물에 적용하던 소방감리도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도록 했고 주유소내 부대시설에 대한 면적제한을 두지 않았으나 500㎡이하로 제한했다
과천시가 7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여성주간기념행사를 연다. 과천여성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주간 유공자 10명과 기예경진대회분야별 우수자 50명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된다. 또 축하공연으론 SBS 웃찾사에 출연중인 컬투, 김태균, 정찬우 등의 공연과 동아리 페스티벌 및 가족장기자랑 우수팀 공연 등이 열린다.
경마팬들에게 가장 짜릿한 순간은 고액 배당이 터진 순간이다. 선택한 경주마가 입상한 후, 배당판을 확인할 때 자신의 추리와 분석이 적중한 쾌감은 물론, 짭짤한 수익까지 챙기니 기쁜 마음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다. 특히 배당률이 100배 이상의 대박이 나왔을 때는 기수에게 달려가 뽀뽀라도 해주고 싶은 심정이 든다. 올해 상반기중 100배이상의 고배당을 기록한 행운의 기수를 알아보는 것도 무척 흥미로운 일인 동시 배팅에 참고가 될 듯 싶다. 과천 경마공원에서 모든 승식을 통틀어 100배 이상의 고액배당이 나온 경주는 총 40회다. 이중 고액 배당을 가장 많이 터트린 기수는 최범현 기수와 조경호 기수이다. 최 기수는 2월 15일 7경주에서 '포에버'를 타고 2착을 했으나 복승식 123.1배, 쌍승식 335배를 기록하는 등 올 상반기중 100배 이상 대박을 7번이나 터트렸다. 조 기수도 6월 6일 10경주에서 '도버문'에 기승, 2착을 하며 복승식 118.8배, 쌍승식 400.1배를 같은 날 3경주에서 '신경주'로 우승을 하며 복승식 129배, 쌍승식 368배 기록하는 등 과천벌 럭키보이로 급부상했다. 다음으로 이동국 기수와 김동균 기수가 이들의 뒤를 이어 각각 5
과천시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사전에 치밀한 검토와 조사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많다는 지적에도 여전히 시정 조치를 소홀히 한 채 탁상행정으로 일관, 비난을 사고 있다. 준공한지 겨우 6개월밖에 안된 청사건물의 냉·난방설비 증설공사에 들어가는가 하면 수요측정을 제대로 하지 않은 탓에 사업비가 남아도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또 본예산에 책정된 사업을 손 한번 대지 않고 딴 곳에 사용한다며 부기를 변경하는 등 갖가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6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협소한 본관청사 해결방안으로 8억원을 들여 올해 1월말 준공한 신관건물에 대해 냉난방 보완시설을 한다며 지난 6월 제1차 추경을 통해 6천만원의 예산을 세웠다. 빙축열을 이용, 개별공조 시스템으로 냉난방을 한 신관은 가동결과 용량이 부족해 본관 냉난방배관을 연결하는 방안을 채택했지만 당초 E.H.P(전기방식)란 신공법을 사전 검증 없이 도입한 게 아니냐는 눈총을 받았다. 식중독 발생시 역학조사의 필요성을 역설해 실시한 집단급식소 보존식냉장고 설치사업은 사업비가 남아돌아 정확한 수요측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부터 확보한 경우다. 관내 집단급식소 44개소에 1천100만원의 예산
한국마사회가 기업이미지 개선을 위해 발족한 'KRA Angels'봉사단이 지난 6월 한달간 전국을 돌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KRA Angels'봉사단은 지난 달 29일 마사회 스쿠바 동아리모임 24명의 회원들이 강릉시 사근리 어촌마을을 찾아 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불가사리 제거작업을 했다. 또 1일엔 국제 환경의 날을 맞아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한강나루를 찾아 강바닥에 방치된 고철덩어리와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앞서 7∼8일 이틀간 목공동호회 회원들은 천안, 아산을 찾아 ‘해비타트’ 집짓기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 1976년 사회사업가인 미국인 밀라드 풀러가 창설한 ‘해비타트(Habitat)’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문제를 해결해 주는 국제적인 기독교 봉사단체로 주택의 완공까지 모든 공정을 자원봉사자들이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RA Angels’봉사단은 장애우 수용시설인 양평 은혜의 집 원생 30여명을 지난 3일 과천 경마공원에 초청, 조랑말 승마체험 등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제주 육성목장도 양로원 어른들을 모시고 목장소개 및 교배관람 등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KRA Ang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