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전국 제일의 청정도시와 친환경도시 건설을 위해 대기, 하천오염도를 개선하고 공원을 대폭 확충하는 방안이 담긴 ‘Green & Blue’사업을 추진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이 계획을 통해 본래 모습대로 최대한 복원시킨 자연생태계에 시민이 공생하는 도시를 가꾼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연차적으로 총 3천600억원을 투입해 ▲도시생태 ▲대기환경 ▲수자원 ▲폐기물 등 4개분야로 나눠 32개 실천과제를 부여, 추진한다. 이들 사업중 시가 가장 주력하는 도시생태분야는 2천265억원을 들여 관악산, 청계산을 잇는 녹지 축을 만들고 생태학습장 증설, 화훼테마, 용마골, 막계근린공원을 조성, 현재 1인당 9㎡(서울대공원 제외)에 머물고 있는 근린공원면적을 11.5㎡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통과차량의 매연으로 악화된 대기환경 개선책으론 7억원을 투자, 관용, 공공기관 경유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보급, 시내버스 천연가스 교체,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등을 편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4차례 발생한 오존주의보를 2006년 제로화하는 한편 이산화질소 연평균농도를 0.028ppm에서 0.025ppm으로, 미세먼지
과천시가 추진중인 지식정보타운의 입지가 교통편리성과 인력확보, 연구기관 인접 등 장점이 두드러져 타 벤처단지보다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최적지로 꼽혔다. 또 과천을 비롯한 안양, 의왕 등 인근 주민들도 현 개발대상지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반응을 보여 사업추진시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특히 과천정부청사에 설치된 초고속통신망의 활용이 지식정보타운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이 같은 사실은 시로부터 지식정보타운의 용역을 의뢰받은 국토연구원이 500개 지식기반산업체와 100개 대기업, 541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국토연구원이 올 1월부터 4월초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체 전체 대상자중 54.8%가 교통여건이 편리하다고 답했고 공공기관 근접(90%), 인력확보 용이(62%), 연구기관 인접(64%)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기업체들의 희망 입주형태는 지식기반산업은 완공된 건물분양(47%)을 대기업은 완공된 건물 임차(62%)를 원했다. 개발구상에 대한 호감도를 묻는 주민설문조사에선 대체로 적절하다는 응답자 비율이 80%를 보였다. 그러나 기업체들은 경쟁력 강화방안을 위해선 임대료 감면, 택지대금
과천시가 내달 24∼28일까지 5일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부정계량기 사용 및 불법·부정계량행위의 방지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검사대상은 판수동저울, 접시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분동, 추, 계량기 등 8종이다. 건물이나 토지, 기타 공작물에 부착돼 운반이 불가능해 지정장소에 운반이 불편한 경우는 정기검사 기일전까지 소재장소 검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별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장기출타와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발생시에도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 연기 신청서 제출하면 된다. 그러나 정당한 사유 없이 정기검사를 받지 아니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천소방서(서장 안상철)는 오는 22일 실시되는 민방위훈련과 연계해 별양동 코오롱빌딩에서 소방훈련을 전개한다. 테러를 가상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고층건물 화재발생시 소방서와 자위소방대 및 민방위대원간의 신속한 공조체제로 초기 대응능력을 점검한다. 또한 신속한 재난수습과 함께 소방대원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훈련을 펼칠 예정으로 훈련에는 소방차량 9대, 소방관 30명과 120여명의 자위소방대원이 훈련에 참석할 예정이다. 소방훈련 하루 전인 21일엔 소방공무원,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계산과 모락산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여 산불 계도활동을 펼치고 자연정화운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과천시가 ‘과천한마당축제’에 참가할 공연작품을 5월 한달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식참가작과 자유참가거리극 2개부문으로 선정시 작품료가 지원된다. 공식참가작 응모작은 마당극과 야외극, 거리극 등 야외공연에 적합한 창작극 및 실내외 모두 가능한 아동극, 연극, 무용 등이다. 자유참가거리극은 연극, 무용, 음악, 마임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1인 이상의 소규모작품이다. 응모자격은 공연예술 전문인 또는 단체로 축제홈페이지(www.gcfest.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작품개요, 창작의도 및 줄거리, 극단연혁, 작품영상물 등의 서류를 과천한마당축제사무처나 이-메일(jproctor@empal.com)로 보내면 된다. 참가작 선정결과는 5월17일 개별 통보내지 축제홈페이지에 공시한다.
과천시가 일·숙직제도의 개선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론 처음으로 여직원도 숙직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그간 남녀를 구분 실시했던 당직제도가 주5일제근무 등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선 개선이 필요하다는 직원들의 건의에 따라 지난 2월말과 3월초 10일간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당직 총인원 256명중 151명(59%)이 응답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개선필요가 103명(68.2%)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여성의 숙직참여방법에 대해선 성별 관계없이 실시가 성별 관계없이 실시가 41.1%, 여성전용조 31.8%, 남녀혼성조 27.1%의 비율을 보였다.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지난 4월부터 3차례 남녀혼성조 및 여성전용조 숙직과 남직원조 일직을 시범 운영했다. 혼성조로 편성돼 숙직을 선 기획감사실 신모씨는 “숙직을 서보니 큰 부담은 없었으나 당직실내 화장실이나 세면장 등 시설이 미비해 불편을 겪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육아와 가사, 야간 응급상황대응 곤란 등을 이유로 여직원 당직을 반대하는 의견도 만만찮아 시행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범 실시한 결과 혼성근무나 여성전용근무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과 불편예상을 없었다”며“여직
과천시가 제3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자녀들과 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2004토리아리 과학축제’를 오는 18일 갈현동 과천정보과학도서관에서 연다. 시민들에게 과학 원리와 이해를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토리아리’축제는 당일 모든 입장객들에게 과학놀이동산과 과학체험동산 등 과학전시관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체육단련장과 안개분수, 시청각실 등에 마련된 과학실험부스에서 빛의 성질을 알아보는 무지개 링 만들기, 기체상태의 변화를 확인하는 초냉동의 세계, 알지네이트와 액화수지의 화학반응을 이용해 손가락 모형의 열쇠고리를 만드는 등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어드리공원에선 내부 방어벽을 통과하는 갤럭시 익스플로어와 공기의 힘을 이용한 탑승기구 에어본 어드벤처, 태양계 행성 및 별자리 얘기를 영상자료로 감상하는 우주 천체돔행사도 열린다. 특히 지하1층 시청각실은 마술체험, 공중에 뜨는 공, 드라이아이스 맛보기, 뽀글뽀글 샤워기 등 다채로운 사이언스 매직쇼도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토리아리 과학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공기의 힘을 이용한 탑승기구인 ‘에어본 어드벤처’를 타기 위해 줄 선 모습.
경기도와 시·군간 인사교류시 갈현동장으로 부임한 김모 사무관에 대해 공무원노동조합 과천시지부(이하 시지부)가 낙하산인사라며 반대운동을 계속하는 가운데(본보 3월 13일자 13면 보도) 최근 김모 동장이 시지부 홈페이지에 자신의 입장과 매도중단을 요청하는 글을 실어 일부 조합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14일 시지부와 김모 동장에 따르면 지난 86년 시 공채 1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모 동장이 92년 경기도전입시험에 합격, 도청에 근무해오다 3월 중순 과천으로 전입해왔다. 이 인사를 놓고 시지부는 과천 근무당시 함께 재직했던 동료와 상사들이 아직 사무관 진급을 못한 상태에서 내려와 직원간 위화감조성과 인사적체가 더욱 심화되었다고 주장, 낙하산인사반대 1인시위와 침묵시위를 한달넘게 계속하고 있다. 시지부의 이런 태도에 김 동장은 지난 13일 노조홈페이지를 통해 과천전입 배경과 낙하산인사로 매도당한데 대한 그간 불편했던 심정을 털어놓았다. 특히 김 동장은 직협이 전 공무원의 의견인 것처럼 포장한데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는 한편 합법적 인사를 놓고 ‘독선적이고 오만하니까 공개 사과하라’는 요구는 직협임원이기에 앞서 법을 집행하는 공직자의 자세라고 생각하느냐며 서운한 마음
과천시가 그린벨트 관련법의 규제로 난항(본보 9월16일자 13면 보도)을 겪고 있는 선진국형 첨단화훼유통단지 조성과 관련, 당초 계획안보다 시설면적을 대폭 줄여 추진키로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침체된 화훼산업을 살리는 동시 자족도시를 이루는 첫 단계로 작년 초부터 과천동과 주암동 일대 10만평에 화훼유통단지 건립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 유통단지내 5만평 부지에 첨단전자경매장과 물류센터, 플라워마트 등 전시판매시설을 건립하고 식물원, 육묘연구시설도 세운다는 기본방침을 정하고 같은 해 3월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시는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화훼종사자와 전문가를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교통과 시장 및 생산지 접근성, 이벤트사업 가능성 등 모든 면에서 타 곳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근거를 토대로 농림부와 경기도의 협의를 거쳐 건교부에 그린벨트 해제를 수차례 건의했다. 그러나 건교부는 과도한 면적의 해제에 따른 부담과 타 지역에도 유사시설을 허용해야 하는 등의 이유를 들어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건교부는 유통단지 자체가 자칫 난개발과 교통체증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킬 요인이 많다고 판단, 심한 거부감과 함께 난색을 표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천시 문원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송전탑 지중화 착공식이 9일 과천구변전소에서 있었다. (본보 3월16일 13면 보도) 지중화될 구간은 과천∼동안양선(154kv) 송전철탑 10기중 문원동 사기막골 앞으로 지나는 5개구간 4기다. 한전은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될 이 공사를 오는 8월 철탑 철거를 완료한 후 연말까지 지하 케이블공사를 끝마칠 예정이다. 동안양선 송전선로 지중화는 한전이 신성남변전소∼양재변전소간 345kv 송전탑 설치를 하려하자 현지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시작됐다. 처음엔 문원1·2단지에서 출발한 반발이 노선을 변경하면서 이웃 마을인 사기막골까지 번져 4년에 걸친 투쟁 끝에 작년 6월 마을과 한전간에 지중화 합의를 한데 이어 이날 착공식을 가졌다. 송전탑지중화 주민 지원단 조길웅(60)단장은 “송전철탑 지중화를 이끌어내기까지 실로 험난한 길이었지만 오늘 착공식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