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이 오는 5월 개원 20주년 기념행사로 대한민국 동물원 100주년 사진공모전을 연다. 이를 위해 서울대공원은 창경원과 서울대공원에서 찍은 역사와 추억이 담긴 사진을 지난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창경원 개원 당시 행사관련 및 배경사진 등 귀중한 사진의 공모를 희망하고 있다. 수상작품은 오는 5월 21일부터 서울대공원 정문앞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입선작은 등수에 따라 10∼2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한편 창경원은 일제에 의해 건립돼 77년간 겨레와 애환을 함께 해 온 역사의 현장으로 20세 이하 관람객은 이번 전시회가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철근파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 과천권관리단(단장 김승효)이 고철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수공은 지난 3월부터 안양, 광명, 과천가압장과 청담취수장 등 4곳에 버려져 있는 폐자재모으기 운동을 시작, 한달만에 20톤의 고철을 수집했다. 수공이 모은 폐자재는 전기판넬과 계측제어장치, 8톤 대형밸브 등으로 모두 과천권관리단으로 운반했다. 수공은 460만원 상당의 고철을 지난 8일 과천시에 기증했고 시는 판매대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쓸 계획이다. 김 단장은 “철근파동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시작했고 지역공동체란 인식하에 시에 기탁했다”고 말했다.
서울랜드가 어린이들의 봄소풍 시즌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역사와 과학을 접목한 특별 전시회를 선보인다. ‘꿈나비 2004 디지털 놀이터’‘세계유산 고구려 특별전’‘독도역사 사진전’ 등 3개 이벤트행사로 전시품목에 따라 6월∼10월말까지 장기간 개최된다. “꿈나비 2004 디지털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코너. 어린이들에게 디지털 세상이 화려함과 속도감 뿐 아니라 무궁한 상상의 문으로 들어가는 새로운 체험을 자연스럽게 겪게 한다는 의도가 내포돼 있다. 사람과의 관계가 대화나 말이 아닌 글과 몸으로도 나타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글 그림자 놀이’. 비가 내리듯 흘러내리는 글자비를 맞으며 몸짓에 의해 반응하는 글자떼의 요동을 경험하는 ‘글자비’. 직선의 움직임을 통해 서로의 관계를 만드는 ‘경계선 그리기’외 ‘호랑이 대나무 게임’‘스크린 연작’등 국내외 17명의 디지털 작가의 이색적인 작품도 전시된다. 입장료는 어른 청소년은 2천원 어린이 1천원이다. 고구려 연구회 창립 10주년 기념 “세계유산 고구려 특별전”은 세계의 광장 제1전시실에서 10월 30일까지 무료로 열린다. 이 전시회엔 고구려 역사를 중국역사에 편입을 시도하는 중국의 ‘동북
과천시 별양동 단독주택 주민들이 시가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일반주거지역 일부를 근린생활시설과 종교집회장으로 지정한 조치에 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저해한다며 반발하고 나서 논란을 빚고 있다. 특히 이들 주민들은 최근 모 종교단체에서 교회신축에 들어가자 시청을 방문, 거세게 항의하는 등 마찰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별양동 주민들과 시에 따르면 일반주거지역인 별양동 단독주택지를 시가 작년 6월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근린생활시설지역(11개필지)과 종교집회장(4필지)으로 용도를 변경했다. 시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모 종교단체가 지난 3월 중순 별양동 18-16일대 3천500평에 지하 2층 지상 3층(연면적 320평)건물의 종교집회시설을 짓자 130여세대 주민들은 별양동 단독주택 발전추진위원회를 결성, 반대하고 나섰다. 추진위 주민들은 종교시설이 들어 설 경우 집회시 소음과 주차난 심화는 물론 교회 주변 도로변에 주차한 차량들로 인해 골목에서 나오는 오토바이가 가려 차량과의 충돌사고도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근린생활시설에 들어설 각종 점포로 주거환경이 크게 저해될 것도 우려하고 있다. 이들 주민들은 이런 이유로 시에 종교시설 건축허가취소와 용도변경취소를 건의했으
과천시가 제11주년 방재의 날을 맞아 자연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포스터 및 글짓기를 공모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중·고등부 학생으로 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작품은 태풍이나 홍수, 호우, 폭설, 가뭄 등 자연재해 예방 및 극복의지 등을 표현하거나 자율 방재의식의 중요성을 담으면 된다. 포스터와 글짓기 최우수 작품은 경기도에 추천하며 우수작 포스터는 방재의 날을 전후해 게시하고 글짓기 우수작품은 책자로 발간할 예정으로 시 입선작은 개별 통지한다.
과천시가 시민의식개혁 방안으로 주민실천과제를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 시책은 매월 3∼4개의 실천과제를 부여해 연중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4월 과제를 내 집앞 골목길 내가 쓸기와 공공시설 금연, 안전띠 착용 생활화, 내 고장 사랑하기 등 4개로 정했다. 또한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문화, 대중교통이용 확산, 한줄서기, 자전거 타기, 공중질서배양, 노약자 및 장애인 배려하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기초질서 확립과 지역공동체 일원이란 자세의 정립을 위해선 실천하고 행동하는 의식이 제일 중요하다"며“시민 모두가 이 운동에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온갖 건축규제를 다 당하고 재산권 행사도 제대로 못한 땅을 30년 만에 풀면서 전체 부지의 70%를 공공용지로 수용한다니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과천시가 그린벨트 중규모 취락지역 우선해제를 추진하면서 2차로 편입된 전답 등 농지의 공공용지 수용비율을 평균 70%를 잡아 해당 지주들중 일부가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 지주들은 특히 시가 해제지역 1차 조정시 농지의 공공용지 평균수용비율을 50%로 결정한 조치와 견줘 형평성에 크게 어긋난다며 반발수위를 높이고 있다. 30일 주민들과 시에 따르면 과천, 문원, 갈현동 등 3개동내 20호 이상 중규모 취락지역 10개지구 600여호를 대상으로 2003년 1월 우선해제 용역에 착수했다. 대지와 대지간을 경계선으로 잡고 기존 취락과 100m이상 떨어진 독립가옥은 제외시키는 등 기본방침에 따라 해제지역을 잠정 결정한 용역회사의 보고서를 토대로 시는 올해 7월과 12월 두차례 주민공람을 실시했다. 이 결과 1차에 270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돼 시는 대지경계선내 미해제농지를 다수 포함시키면서 해당토지의 50% 가량을 소규모공원과 주차장 등 공공용지로 수용키로 결정했다. 그러나 시에 주어진 총량제(1호당 1000㎡)에 비해 해제지
과천시는 ‘과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과천한마당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관광부와 경기도, 한국관광공사, (사)한국공예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과천의 전통성과 향토성을 상징하는 작품들을 선정, 전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일반관광기념품과 지역특화 문화상품으로 크게 나눠 민예품과 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의 부문별 응모작을 오는 8월9일부터 13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28점의 작품을 선정, 대상(500만원), 금상(300만원), 은상 2(200만원), 동상4명(각 100만원), 장려10명(각 50만원), 입선 10명(각 20만원) 등 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고, 입선작은 오는 9월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과천한마당축제기간 전시한다. 한편 심사결과는 오는 8월31일 과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한다.
대규모 취락지역으로 그린벨트가 우선 해제된 과천시 문원동 문원1, 2단지 지역에 건축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무단증축 등 각종 건축법 위반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시가 이곳 불법건축물을 일제 조사하면서 적발횟수와 위반행위의 유사한 사례를 놓고 일부는 한차례 경고도 없이 고발 조치시킨 데 반해 일부는 계고장을 띄워 원상복구기회를 주는 등 처벌기준을 달리해 형평성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6천400여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취락지역인 문원동 15-11 일대 문원1, 2단지 20만2천여㎡는 지난 2001년 12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건폐율(60%)과 용적률(200%)의 완화에 힘입어 다세대와 다가구주택의 신축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단지는 주택사용승인 후 무단 증축하는 일이 잦아 일조권침해를 받은 주민이 항의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더욱이 지하층을 과다 노출해 건폐율을 초과해 짓는 것을 발견한 인근 주택소유주가 각계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소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작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일제조사를 벌여 주택을 무단 증축한 23건을 적발, 이중 8건은 고발조치하고 15건은 계고장을 보냈다. 또 지하층을 과다
한국수자원공사 과천권관리단(단장 김승효)은 25∼26일 이틀간 과천 관내 갈현, 과천동 등 5개동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가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봉사를 통해 노후된 수도배관 교체와 보일러를 수리해주었다. 또 전선을 점검, 누전여부를 밝히는 한편 불량배선을 손봐주었고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가구는 수질검사도 실시했다. 이들 봉사대상자중 비닐하우스나 지하세대에 거주하는 가구가 많아 수자원공사의 기술지원활동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자원공사는 매년 1∼2회 농촌지역이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난 96년부터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수자원공사 과천권관리단은 인천, 안양, 수원, 광명 등 11개지역과 수원, 안양 등 공업단지에 매일 210만톤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