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9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의 새로운 대표 상징물(CI)의 개발을 위한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중간보고회는 지난달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완된 기본 디자인안 6종을 함께 검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시민을 대표하는 상상이음단이 참석했다. 남양주 시민들로 구성된 상상이음단은 기본 디자인안 6종에 대해 △‘이음과 열림’이라는 남양주의 핵심 브랜드가치를 담았는지 △‘남양주다움’이 잘 표현됐는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직관성이 있는지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상상이음단의 의견을 포함해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출된 의견을 수렴해 계속해서 디자인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5월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이후 조사 결과를 취합해 기본 디자인을 확정하고 6월까지 응용 디자인 개발, CI 매뉴얼북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전략 보고회에서 상상이음단과 함께 개발 방향과 전략을 수립했으며, 3월 첫 번째 중간보고회에서는 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개발된 기본 디자인 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진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복지도시 남양주를 실현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19일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남양주시 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매월 10만 원 씩 160만 원을 정기 후원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연계하고, 재단은 이들에 대한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는 협력 체계가 마련된 것이다. 이종실 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 활동을 하며 우리 마을과 이웃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됐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정기 후원을 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 나눔의 일상화를 실현하는데 주민자치협의회가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에서 모금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도시 남양주를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해 4월 강원·경북 지역 등 동해안 일대 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의 자조 모임인 남양주진접노인참여나눔터(이하 나눔터)의 사업으로 캘리그라피와 꽃차 소믈리에 교육을 실시하고, 수강 회원들이 작품을 만들어 기획한 전시회 ‘우리도 하면 된다, 청춘은 칠십부터!’를 개최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나눔터'는 저소득 노인이 당당하고 안정된 삶을 누리며 스스로 능력을 발휘하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결성된 노인 공동체 자조 모임이다. 18일 열린 이번 전시회는 나눔터 어르신 회원 5명이 지난 5개월간 배운 캘리그래피와 소믈리에 교육을 받으며 액자와 엽서, 컵, 꽃차, 꽃식초 등의 작품을 만들어 전시회를 열고, 주민 300여 명과 함께 차(茶)시음과 기념품 판매, 활동 영상 관람, 그리고 주민들의 응원메시지 보내기 등의 행사를 펼쳤다. 전시회를 개최한 나눔터 어르신들은 또,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 582,000원을 기부했고, 이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조명순 어르신 회원은 “노인은 늙고 병들어 가는 존재가 아닌 사회에서 다양한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며 그동안 고립됐던 일상에서 벗어나 살아 숨 쉬는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시책 수립하고 특례보증 지원 등을 심의·자문하게 되는 구리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가 구성을 마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구리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는 소상공인 관련기관과 금융기관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2년 동안 활동을 하게되는데 17일 신임 위원 8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장에는 김용현 위원을 선출하는 등 구성을 마무리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현황이 보고된데 이어 구리시 소상공인 이차보전 및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 후에 안건이 의결됐고,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경기침체, 금리상승,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위원회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의견을 부탁드린다”며 “이러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소상공인이 더 행복해지는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당일 관내 5곳의 놀이체험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의 놀이체험시설은 화도의 '놀자람'과 집접의 '까꿍놀이터', 호평의 '도르르', 별내 북(Book)놀이터, 와부 아이꿈놀이터 등 5곳으로, 기존에 무료로 운영 중인 아이꿈놀이터와 함께 모두 무료로 개방된다. 무료 이용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 등 어린이 가정으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남양주도시공사 놀자람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2시간씩으로 시설별로 각 3회가 무료 운영되며, 이용 연령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시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놀이체험시설의 활성화을 위해 18일부터 통합 이용권 2종(상상플레이, 아이노리조이)의 발행을 하고 있고, 기획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에게 선물같은 어린이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 남양주시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와 지원 전략을 제공해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하반기 각각 입시 설명회와 컨설팅을 하고 대학생 선배와 함께하는 '온라인 1:1 선배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상반기 지원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3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온앤오프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홍보를 벌이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1부에서는 대입 전문가인 현직 교사가 농어촌 전형을 포함한 주요 대입 전형의 정보를 남양주시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이어 입학사정관이 대학에서 보는 학교 생활기록부 평가 방법과 준비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준비에 도움을 주게된다. 또, 2부에서는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의 생생한 성공 노하우를 들어 보고, 전문가와 함께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남양주시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부터 5월 8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90명을 선정하며, 온라인은 참여자는 별도 신청을 통해 생중계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시는
남양주시는 이달 초 시민축구단 창단 추진위원회를 결성한데 이어, 18일에는 축구단 창단 타당성 용역 보고 절차를 마무리하므로써 기초 작업을 마치고 본격 창단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최종 용역보고회에는 시와 시의회 관계자와 창단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용역 업체인 이룸경영연구소로 부터 시민 축구단 중장기 발전 계획, 다른 축구단의 사례, 서포터즈 구성 및 유소년 축구단 운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시민 축구단 창단의 방향성을 명확히 함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법인 설립 준비를 해 창단추진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5월 하순~6월 초순에는 경기도에 법인 설립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도에서 승인이 되면, 대한축구협회에 K4가입 신청을 하고 이어서 진행될 협회의 축구단에 대한 심사와 현장 실사, 심의 등을 거쳐 11월 말까지는 승인을 받고, 12월 말에는 창단식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7~8월 중에는 감독과 코치,선수단과 의료진 등을 공개 모집하는 등 창단식까지 또 다른 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1월부터 선수단을 소집해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경기력을 키우고 3월에 시작되
남양주시 관내 어린이집의 균형 발전과 정보교환, 유대강화 등을 위해 설립된 남양주시어린이집 연합회(이라 연합회)는 영유아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우수 보육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우선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실무 이해를 높이도록, 실무 교육 프로그램인 ‘싸우는 아이들, 치유하는 어른들’과 ‘영유아 흡연 위해 예방 교육 이해’의 2개 과정을 마련했다. 연합회는 이를 바탕으로 17일~18일까지 시청 다산홀에서 교직원 총 600명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번 교육의 효과 등을 평가하고 분석해 올해 역량교육을 한두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이밖에도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해 보육의 질적향상을 꾀하고 어린이집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어린이 보육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열기로 했다. 연합회 이선희 회장은 “사회적으로 보육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교육과 위로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역량 강화교육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
남양주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과 소통·교류하며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청년 공동체 활동과 활성화를 위한 청년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 활동 거점 시설 개선을 위한 공간 조성 등 3개 분야에서 6개 공동체를 모집하고, 한 곳당 500만 원에서 1천 5백만 원 이내로 총 6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남양주시에 거주지, 직장 등 생활 기반을 둔 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는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는 6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와 자치행정과 공동체팀으로 방문 및 등기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형진 자치행정과장은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번 공모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 개발에 맞춰 추진된 '다산복합커뮤티니센터' 조성사업이 이달 중 기본 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는 등 추진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은 2020년부터 진건지구 다산동 일대에 8884㎡의 부지에 체육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합 시설물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가 매입한 부지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설을 건립하고 시에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조성되고 있으나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져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남양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올해 2월에는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 매입 대금을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완납했다. 지난 13일엔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왕 숙사업단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타당성 검토, 도의회 승인, 타당성 용역, 실시 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오는 10월까지 마치고 설계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계획대로 착공을 함로써 시민들을 위한 체육문화시설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