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 청소년을 대표하는 6개의 자치기구가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 및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입학식이 지난 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과 입학식은 남양주시 청소년 모임인 늘푸른청소년위원회와 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6개의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 102명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28명 등 130여 명이 참여해 각각 위촉장 및 입학증서가 수여됐다. 우선 청소년 대표 선서를 하고 자치기구 위촉식과 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 수련관 및 각 자치기구 소개, 팀 빌딩 활동, ESG교육 등이 진행돼 앞으로의 청소년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사회 참여 보장에도 힘쓰도록 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날 발대식과 입학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체납자의 납세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연계 서비스를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 '찾아가는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해 징수활동을 펼치고 조세 정의 실현에 힘쓰기로 했다. 이들 체납실태조사원은 전화상담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담세력을 파악한 후, 담세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고의로 세금을 체납할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하고 납부를 유도하는 업무를 한다. 또한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관계기관과 연계해 복지서비스(생계·의료·주거지원 등), 일자리 주선 등의 연계서비스를 안내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중에 기간제근로자 7명을 모집해 교육 후 오는 4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체납실태조사활동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체납실태조사단 활동 외에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채권(예금, 봉급 및 기타채권)압류 등의 체납처분과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 사업 제한 등을 통해 시의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실태조사단 활동으로 공공일자리 창출과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효과를 거둘 것
구리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하고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들어 감시원 14명을 관내 곳곳에 배치하여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지도와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단속하고,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조사해 증거를 확보하고 무단투기자를 추적하여 법적 조치가 가능하도록 확인하고 있다. 시는 아울러, 올해 무단투기행위 단속을 위한 단속카메라 19대를 추가로 확보해 지역 곳곳에 31대를 운영해, 단속과 함께 무단 투기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시민들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에 쓰레기 무단투기를 신고하면 이에 따른 포상금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자원행정과 관계자는 "예년에도 쓰레기 처리 감시반을 운영한 결과 무단투기 발생량이 현저히 감소했고 시민의식 개선과 재활용쓰레기 분리 수거 빈도도 증가했다."면서 "올해도 감시원 활동과 단속카메라 운영은 물론 시민의 신고 등을 더 깨끗한 구리시를 만들겠다."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올해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는 원년이 되도록 하여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남양주시는 새학년 개학과 입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등 전체 199곳 어린이보호구역의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돼있는 노후 및 훼손된 교통안전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파손 시설물을 우선 보수해 보행 안전 증진과 쾌적한 보행 공간 조성을 하게 되고, 향후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수시로 발생하는 시설물의 파손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교통시설 유지보수 연간 단가계약 공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시 교통시설팀 관계자는 “올해도 아이들과 시민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지속적인 사전점검을 하고, 경찰서, 교육청, 학교 등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 체육회는 새 회장 취임과 함께 새해에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하고 특히 청소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 활동을 대폭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내 공공 체육시설은 물론 사설 시설까지 임대해 장소를 늘리고, 운동 종목도 확대해 시민들이 자신에 맞는 운동을 흥미롭게 하므로써 건전한 여가 선용은 물론 건강도 증진시키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도록 하고 있다. 체육회는 우선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다음달부터 7월까지와 9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개설해 스포츠.레저활동을 강화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학교시설이나 지역 체육시설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하는 '체력관리교실'을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내면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시내 체육시설을 선정해 맞춤형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수노인 체육대학'을 개설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실버체조, 파크골프 등 4종목에 대해 지도자를 통한 교육을 병행해 지속적인 생활 체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
구리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을위해 에너지절약을 실천한 결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큰 효과를 거두자 올해는 이를 크게 확산하기로 했다. 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 전기와상수도,도시가스 사용을 5%이상 절감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에는 3414가구가 동참해 이산화탄소 315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인 2021년에 참여한 2707가구보다 26.1%가 늘었고, 이산화탄소 감축량은 286톤보다 10.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에너지 사용을 5% 이상 절감해 인센티브를 받은 가구는 지난해 2333가구로 전년도 1861가구보다 25.4%가 늘었고, 금액은 2021년 1680만 원보다 3%가 늘어나 1730만 원에 달했다. 시는 이처럼 탄소포인트제를 통한 에너지절약이 효과를 거둠에 따라, 예산을 증액해 인센티브 지급단가를 1포인트당 1원에서 100%인 최대 2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액은 일반가정은 연 최대 10만 원, 상업시설은 연 최대 4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 환경과 관계자는 "올해는 포인트당 지급액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탄소포인트제 참여하도록
남양주시축구협회가 개최한 합동 시무식과 안전 기원제가 지난 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축구장에서 열려 올한해 축구계의 건승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시의회 의장, 조응천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20여 명 내빈이 함께 참석했다. 40대부터 70대 대표와 여성부 대표가 모두 자리를 함께해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전국 대회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축구협회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축구협회는 시무식에 앞서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주 시장은 “축구협회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며 시무식을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올 한 해 아무도 탈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하며, “남양주FC 창단, 오남읍 지역의 국제 규격 축구장 조성 등 공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남양주시를 최고의 축구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각종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 주택 주변 유충 서식지에 약품을 투입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동절기에는 모기 유충이 하수구나 정화조 등 기온이 높은 곳에 서식 하며 활동량이 적어 방제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달까지 지역 이·통장에게 동절기 유충 구제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 약품 2182개를 배부했으며, 지역 내 정화조, 집수정 등을 대상으로 총 567 회에 걸쳐 약품을 이용한 모기 유충 구제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는 해빙기에도 지속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다음달 4월까지 총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충 구제 사업을 진행하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기 서식지 제거 행동 수칙을 홍보하는 등 선제적 유충 구제 활동을 통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억제 하며 지역 방역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는 일본 뇌염, 말라리아 등의 질병을 전파하는 해충으로 유충 1마리 구제는 모기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모기는 한 컵 정도의 고인 물에서도 유충이 서식하므로 마당이나 옥상의 폐타이어, 빈 깡통, 페트병, 화분 받침대 등 소량의 고인 물만 제거해도 유충 구제에
남양주시는 올해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 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고 재정지원도 강화하며, 시민들이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1인 1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우선, ‘1인 1체육’의 하나로 오랜 성인 스포츠 또는 고급 스포츠로 인식돼 오던 테니스를 초등학교 5~6학년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테니스 아케데미를 열기로 하고 지난 2월 28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강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 트레이너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커리큘럼, 지도 안전 교육 및 스킬 등 핵심적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전 테니스 국가 대표 임지헌 삼육대학교 교수가 워크숍 강의를 진행했다. 임 교수는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남양주시의 뜻깊은 어린이 테니스 아 카데미 사업을 응원하며, 남양주시와 강사들의 재능 기부 열정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자
남양주시는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이루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1일 명예시장’을 올해도 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 '1일 명예시장'은 행정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남양주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제도로, 지난해 10월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2월 제4기까지 남 양주시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총 41명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을 체험했다. 시는 ‘1일 명예시장’ 운영으로 학생들이 민원 업무 등 시정 주요 업무를 체험하면서 일반 시민으로서 방문하기 어려웠던 시 주요 시설을 살펴보며 명예 시장 체험을 통해 느낀 점과 시에 바라는 점 등을 적은 수기를 받아 피드백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로부터 추천서를 받아 지역 및 대상의 편중 없이 고르게 순서를 정해 매월 10명 내외로 ‘1일 명예시장’을 위촉할 계획 이다 명예시장으로 참여했던 대부분의 학생들은 “평소에 알지 못했던 민원 정보와 재난상황실, 스마트시티통합센터에서 추진하는 업무 등을 배우고 체험하며, 시장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