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하기 위해 시민의견을 모은다. 의견수렴의 대상이 되는 사업은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해소 ▲지역 균형발전 및 주민화합 ▲지역 복지증진과 지역개발 ▲기타 시가 권장하는 시책사업 등이다. 의견 제출기간은 19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시청 기획예산과의 예산팀, 각 구청 총무과(기획감사팀)로 ‘2006년도 예산반영사업 주민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산편성시 시민의견 수렴은 주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불편사항의 최우선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수렴된 주민의견에 대해서는 현지조사 및 확인을 통해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 후 이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시청 기획예산과(228-2052) 및 관할 구청과 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임병석 자치기획국장은 "열린 행정,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정을 위해 예산낭비사례에 대한 의견을 시청 인터넷홈페이지에서 받고 처리결과를 공개하는데 이어 예산편성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가 CDMA방식의 휴대폰 도청과 감청이 가능하다고 처음으로 공식인정하면서 도청과 감청,감시의 불안에 떠는 '감시불안증후군'이 일반시민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나도 언제당할 지 모른다" 관급공사를 주로 하는 최모씨(51.수원시 팔달구)의 하루 일과는 불안에서 시작해 불안으로 끝난다. 매일 오전 8시께 집에서 나와 출근하는 그는 아파트 단지내 엘리베이터를 타면서부터 기분이 찜찜하다. 방범이 목적이라고는 하지만 경비실에서 CCTV로 자신을 훔쳐 보는 것 같다.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서면서도 마찬가지다. 성추행이나 강.절도를 막는다며 설치된 감시용 카메라에 감시당하는 기분이 영 불쾌하다. 점심시간때 마신 술도 깰 겸 사우나를 가도 감시노이로제에 시달린다. 옷장과 실내를 비추는 감시카메라를 보고 혹시나 술에 취해 실수로 남의 옷장을 열려다 망신을 당하고 경찰에 끌려가 조사를 받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싹한 기분이 든다. 부인과 쇼핑을 하는 날도 기분을 잡치는 경우가 많다. 계산대와 매장 곳곳에 설치된 감시용 카메라와 탐지기를 볼 때마다 동네 슈퍼가 마음이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피곤한 몸을 끌고 집에 들어와서 친지나 아는 공무원과 핸드폰이나 전화통화를 할
내년 5.30 지방선거를 9개월여 앞둔 가운데 도내 일선 지자체가 치르려는 각종 행사와 대회가 선거법상 기부행위 등에 해당될 수 있다는 선관위의 유권해석과 지적등으로 행사와 대회내용을 수정하거나 부상을 없애는 등 자구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경로당의 경우 점심식사용 쌀 지원이 중단되고 각종 물품지원이 완전히 끊겨 노인단체가 성명서까지 발표해 개정선거법을 고치라고 반발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행사.대회 축소= 수원시는 ‘정보와 문화의 중심 수원’이라는 주제로 시상과 함께 우승자에게 총 2천5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내걸고 오는 9월9일부터 11일까지 수원종합운동장 등지에서‘게임올림피아드 수원 2005’대회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개정선거법상 기부행위에 저촉된다는 검토에 따라 부상을 없애기로 했다. 시는 또 9월말 이의동 궁도장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수원시장배 전국궁도대회’를 열면서 부상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부상지급계획을 완전히 삭제하기로 했다. 오는 9월27일부터 28일까지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되는 화성문화제 가운데 효자효부 선발대회도 4개구청에서 1명씩 선발된 효행대상 수상자에 10돈짜리 금메달을,38개동에서 선
수원시가 46년생 서기관 3명과 사무관 2명의 명예퇴직문제로 대규모인사에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명퇴신청을 하지 않는 사무관급 이상 간부에 대해 계장급의 직위를 부여해 일선부서에 배치하는 초강수를 두기로 했다. 그러나 해당 간부들은 이같은 조치가 인사권의 남용이라며 반발해 마찰이 예고된다. 수원시는 연령 정년을 1-2년 앞둔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이 명예퇴직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 계장 수준의 직위를 부여, 일선부서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년을 1-2년 앞둔 사무관급 이상 공직자들의 경우 종전까지 명퇴를 신청, 후배들의 승진인사를 돕는 것이 관례였으나 최근 명퇴를 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이달 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인사(승진 90여명 포함) 때 2006년 말 정년을 맞는 간부들을 계장급으로 일선 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년을 앞둔 공직자가 명예퇴직을 하지 않을 경우 조직의 불협화음이 있을 수 있다"며 "정년을 1-2년 앞둔 공직자는 앞으로 계장급으로 현장업무를 담당케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일부 서기관의 경우 서기관이 된 지 5
13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국.내외 여행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유통업계에는 광복절 특수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함께 관광.전세버스회사와 민박집등은 벌써 예약이 완료되고 골프장 황금시간대 부킹은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 #여행상품 쏟아진다=광복절 연휴를 이용해 막바지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여행사들이 즐거운 비명을 올리고 있다. 인터넷 `여행백화점' 넥스투어(www.nextour.com)가 광복절 연휴를 이용해 해남 땅끝마을과 보길도 여행, 보성 녹차밭을 경험하는 1박3일 일정의 상품은 예약전화가 연결되지 않을 정도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넥스투어 관계자는 "어른은 14만5천원, 어린이는 13만7천원인 이 상품에 이미 수만 명이 예약했다"고 밝혔다. 모두투어(www.modetour.com)는 광복절 연휴에 다녀올 수 있는 `오사카.나라.교토.큐슈 4일'과 `알짜배기 일본 본토 5일' 등 70만∼90만원대의 상품을 내놨는데 11일 오전 10시까지 3천여명이 예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올 여름 휴가철 성수기때의 예약수준이다. 과천소재 서울랜드는 광복절일 오는 15일 태극기가 그려진 의상이나
"무릎 고통 이젠 걱정마세요 " 수원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 사는 노인 가운데 무릎 관절장애를 겪는 장애인들이 무료로 인공관절시술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수원시와 (주)삼성전기, 이춘택 병원은 10일 경제사정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인공관절 장애자들을 무료로 시술해주기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용서 시장과 이상표 삼성전기 인사팀장, 이춘택 병원장은 수원시가 선정한 무릎 관절 장애자에 대해 삼성전기가 시술비를 지원하고, 이춘택 병원에서 시술비 30%를 경감해 무료시술을 해준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시의 노력과 기업 이윤을 사회 환원을 통해 기업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하는 삼성전기,어려운 계층들과 함께 의술을 나누려는 이춘택 병원의 공동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매달 4명의 관절장애자가 삼성전기가 지원하는 756만원의 시술비로 손상된 관절뼈를 인공적인 대치물로 바꾸는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0일 현재 수원시 관내 무릎관절 1급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인 노인만 174명에 이르러 일단 이들이 수혜를 입게 됐고 수원시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전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민.관이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한다며 지자체마다 지역사회복지협의회를 만들라고 지시했으나 경기도내 상당수 지방자치단체가 협의회를 만들지 않고 조례제정조차 하지 않고 있다. 특히 관련조례 공포 법정기한인 7월말까지도 조례를 공포하지 못한 지자체가 11개나 돼 경실련 등 시민단체가 협의회 실태조사를 벌이고 협의회 구성및 조례제정공포를 서두르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10일 경기도와 경기경실련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조례제정을 하지 못한 경기도내 지자체는 31개 시.군가운데 안양과 군포,수원,용인,시흥,파주 등 11곳에 이른다. 준비단 구성이 안된 곳도 10개 시.군에 이른다. 수원시의 경우 지난 7월21일에야 조례안 입법예고를 마쳤다. 조례제정및 공포는 시의회가 임시회를 열어 조례를 통과시켜야 가능하다. 그러나 시의회 임시회가 이달 말이나 9월중순이나 열리게 돼 관련조례 제정.공포가 법정처리기한인 7월말보다 1개월 이상 늦어지게 됐다. 안양시의 경우 10∼15명의 준비단을 구성해 놓고 아직 조례를 제정하지 못한 채 10월에야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례를 제정하더라도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제대로 시행 될 지가
수원시가 '열린행정'을 한다며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예산낭비신고센터를 개설하고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업체에 대해 입찰참가금지조치와 함께 명단을 공개하면서도 시장과 실,과.소장의 업무추진비 공개를 제대로 하지 않아 전공노 수원지부와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수원시는 시가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된 업무추진비 내용에 대한 부분적인 상세공개 외에는 난색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공노측은 시가 업무추진비 원본에 대한 열람을 허용하고 사본을 교부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공노측은 지난 6월21일부터 최근까지 지난 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시장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이 집행한 업무추진비 집행내용에 대한 원본열람과 사본 교부를 요구 했다. 이에 대해 시는 지난 달 1일 "청구인이 직접 방문해 열람하는 방법으로 업무추진비 관련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전공노측에 통보했다. 이후 전공노측은 지난 4일 시청을 방문해 업무추진비 내용을 열람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는 이미 공개된 내용 중 의문사항에 국한한 부분만을 공개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이에 전공노 수원지부 집행부는 8일 시청을 방문해 정보공개제도에 따라 시장 등의 업무추진비 집행내용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종원)는 9일 오후 구청대회의실에서 사물놀이 회원 및 각동 단체원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종량제 및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Clean 영통 청소 홍보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내가 적법한 경영권자다" 용인 소재 레이크사이드 골프장(54홀)의 경영권을 놓고 3남1녀중 둘째인 윤맹철(63) 전 대표이사와 셋째인 윤대일(45) 신임 대표이사간의 갈등이 가족간 지분대결과 고소-맞고소 사태로 치닫고 있다. 클럽하우스 1층 양편으로 건장한 체격의 경호업체 청년들이 편을 갈라 서 너 명씩 도열해 살벌한 분위기를 빚고 있다. 남자 라커룸 쪽으로 가는 입구에는 동생인 윤대일(45) 신임 대표이사 사무실이 있고 반대편 쪽에는 빼앗긴 경영권을 되찾겠다는 형 윤맹철(63·사진) 대표 이사의 사무실이 마주 보고 있다. #형제의 난=국내 최대 골프장인 레이크사이드는 지난달 29일 정기주총에서 대표이사였던 윤맹철씨를 명예회장으로 일선에서 퇴진시켰다. 대신에 동생인 윤대일 전무이사가 신임대표로 선임되면서 경영권을 둘러싼 '형제의 난'이 본격화 됐다. 재일동포 사업가 故 윤익성씨가 설립한 레이크사이드는 지난 96년 창업주가 타계한 뒤 그동안 형인 윤맹철씨가 별탈없이 경영해왔다. 하지만 가족간의 지분 및 골프장 회계 문제로 지난해부터 금이 가기 시작했다. 윤맹철씨는 창업주의 3남1녀중 둘째,대일씨는 셋째 아들이다. 창업주 윤씨는 골프장 지분을 자녀와 둘째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