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천안구간을 운행하는 열차들이 발생한 매연, 분진때문에 철길 옆 비닐하우스에 피해가 발생했다며 철도공사에 배상을 요구한 환경분쟁조정 신청사건에 대해 정부가 철도공사의 책임이 인정된다며 처음으로 배상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열차운행시 발생하는 매연과 분진피해와 관련된 유사 분쟁조정 신청이나 소송이 잇따를 전망이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19일 오산시에서 화훼를 재배하는 김모씨가 "열차운행으로 비닐하우스가 오염돼 하우스 수명단축 등의 피해를 봤다"며 조정을 신청한 환경분쟁조정 신청사건에 대해 한국철도공사가 김씨에게 410만원을 배상토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의 결정에 대해서는 사건 당사자가 60일 이내에 법원에 소송 등을 통해 이의를 신청하지 않으면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간주된다. 그동안 열차의 소음, 진동 등에 의한 사람의 정신적 피해, 가축의 유ㆍ사산피해에 대한 배상결정은 있었으나 열차운행시 발생하는 매연, 분진피해에 대한 배상결정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유사 분쟁조정 신청이나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분쟁조정위는 관계전문가의 조사결과 열차운행시 발생하는 쇳가루 등 분진과 매연이 김씨의 비닐하우스에 떨어져 햇빛의 투과를 방해하고 재배중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습니다" 한국전력 경기지사(지사장 송원순) 사회봉사단이 19일 한국전력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사회봉사단 창단 1주년 기념행사에서 전국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됐다. 한전 경기지사 사회봉사단은 이날 1봉사단1농촌 운동의 적극전개, 결식아동 급식지원, 특성화된 봉사활동,가정도우미 Home Helper 활동 실천 등으로 한전 267개 봉사단 중에서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전 경기지사 사회봉사단은 지난해 5월 19일 창단한 이후 우수한 경영성과에 사회공헌을 더해 존경받는 기업상을 구현한다는 비젼과 함께 경기도에서 가장 사회봉사를 잘하는 기업을 목표로 15개 봉사단 572명, 러브펀드 연간 1억5천만원으로 한전에서 최대규모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지사는 송원순 지사장을 필두로 1단 1촌 운동을 통해 마음의 고향인 농촌을 사랑하고, 결식아동 급식지원으로 배고픈 설움을 해결해 주며, 사업소와 전력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개발하고, 가정봉사를 소외계층에 집중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는 평이다. 사회봉사단은 앞으로 삼성전자 등 지역사회 우수 봉사단을 벤치마킹하고 교류를 확대하며, 노사가 협력해 전 직원의 자
오는 6월1일부터 재산세 부과기준이 공시지가에서 실거래가로 바뀌어 지난 해 대비 50%까지 세부담이 늘어나게 되면서 조세저항이 거셀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도와 도내 31개 일선 시.군마다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수년간 투기바람과 개발붐을 탄 지역과 재건축,재개발,주거환경개선사업등으로 실거래가가 급등한 지역은 이의신청이 봇물을 이룰 것을 우려하면서 정확한 과세기준마련과 과표검증에 비상이 걸렸다. 다음은 도내 주요 지역의 준비상황. 고속철 개통과 도시계획변경등으로 땅값이 급등한 지역인 광명시의 경우 전체 아파트 가운데 90% 이상이 재산세가 인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납세대상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시 세무과 관계자는 "광명은 재개발 등으로 평형에 비해 기준시가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아파트 5만여 세대 중 90% 이상이 지난해보다 재산세가 50% 인상된 5~~10만원 정도 추가 부담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나 고양시, 성남시의 경우 관내 전체 아파트가운데 90% 정도가 재산세 인상이 불가피하다. 성남시의 경우 2004년도 재산세 환급 등으로 세소가 감소돼 2005년 재산세 세입예산을 전년도
수원지역의 대표적 스포츠시설인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지난 71년 문을 연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종합운동장내 주경기장인 축구장은 30년 넘게 수원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시설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시민들의 체육행사는 물론 프로축구 경기등 각종 스포츠가 열렸던 중요한 시설로 굳건한 자리를 지켜 온 주경기장이 앞으로는 밤에는 영화관으로 변신해 시민들에게 다가온다. 주말인 오는 21일부터 본부석을 이용한 "야외극장"으로 문을 열고 영화상영을 하는것. 야외극장은 1천석에 이르는 등받이가 있는 본부석을 이용하게 된다. 본부석은 천장도 돼있어 비가 와도 아무 걱정이 없다. 영화상영은 국내 유명영화사인 태영영화사가 맡아 넓이 20미터 높이가 10미터에 이르는 대형스크린을 설치했다. 초대형 돌비 서라운드 입체음향 시스템을 갖춰 일반영화관에 비해 조금도 손색이 없다.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은 영화관이 야외인점을 감안해 이번 주말부터 오는 9월4일까지 밤8시,10시 등 매일 두 차례씩 상영하기로 했다. 관람료도 일반 영화관의 학생 5천500원,어른 6천원보다 훨씬 싸게 책정했다. 기존 시설을 이용하기 때문에 학생은 3천500원,어른은 4천원만 받기로 한 것.
억울한 관리비 부담이라는 불만이 고조되고 일반주택과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입주자들의 지적을 수용해 아파트 단지내 공공시설물 보수비용을 예산으로 지원해 주는 지자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의왕시는 17일 아파트단지 11곳에 1억3천만원을 지원해 도로, 하수도, 체육시설 등 각종 공공시설물을 보수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시가 지난해 9월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각종 공공시설 보수예산을 자치단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 제정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오전동 삼신7차.뉴서울국화.목련 풍년.삼신9차, 부곡동 까치.장미.우성, 고천동 세종율곡.원효선경, 청계동 삼호아파트 등 11개 단지가 도로, 하수도, 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을 자체 충당금이 아닌 시예산으로 보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에앞서 지난 3월 모두 14개 아파트 단지로부터 21건의 예산지원신청을 받아 이중 11개 단지를 선정했다. 시의 공동주택 관리지원조례는 사업비가 2천만원 이하일 경우 전액을 지원하고 2천만∼1억원은 50%, 1억원 이상은 30% 범위에서 각각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과천시가 지난 2003년부터, 성남시가 지난
비정규 계약직원이더라도 근무기간이 자동 연장돼 왔다면 사용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 갱신을 거절하는 것은 부당해고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특별9부(김진권 부장판사)는 "동사무소의 청사관리업무에 일시사역인부로 고용된 김모씨(42.여)씨에게 계약만료에 따른 고용중지를 통지한 것은 해고라고 볼 수 없다"며 수원시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 청구소송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는 당초 70일간 일하는 것으로 2001년 6월 계약됐으나 그 후 1년6개월간 근로계약을 새로 체결하지 않고 계속 일해 왔다는 점에서 근로계약기간은 단지 형식에 불과하며 사실상 기간을 정하지 않은 근로자와 다를 바 없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수원시가 김씨를 일시사역인부로 고용한 후 사실상 상근인력으로 운영해 오다 일시사역인부의 상시고용을 금하는 행자부의 지침이 하달된 직후 김씨에게 고용중지를 통보한 것은 실질적인 해고에 해당하며, 해고의 정당한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부당해고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내 동사무소의 청사관리원으로 1년6개월간 일해온 김씨는 2002년 12월 계약기간 만료
회사원인 김모씨(39.여.용인시 수지읍)는 지난 6일 오후 4시께 언니집이 있는 전주~천안간 국도를 타고 용인으로 향하다 졸음운전을 했다. '아차'하는 사이에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김씨는 허리와 척추에 전치 2개월의 중상을 입고 병원신세를 지고 있다. 음주운전 못지 않게 위험한 졸음운전. 건설교통부가 졸음운전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건설교통부는 16일 차량이 차도를 벗어나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일반국도에 대해 '노면요철 포장 설치지침'을 제정,시행에 들어갔다. 노면요철 포장은 잠재적인 위험을 지니고 있는 도로구간의 노면, 즉 주행차로나 갓길부의 노면에 인위적으로 요철을 만드는 포장방법. 차량이 요철부위를 통과할 때 타이어에서 발생하는 마찰음과 차체의 진동을 통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임으로써 차량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설이다. 현재 선진국에서는 노면요철포장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크다는 것이 입증되어 고속도로와 국도,지방도로 등 전 도로에 확대 설치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이 지침을 통해 노면요철 포장의 설치에 관한 기술적인 사항의 일반적 기준을 제시하고 졸음운전이 예상
이달 하순부터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면서 여름이 성큼 다가올 전망이다. 특히 강한 햇볕이 내리 쬐고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고온현상으로 인한 한여름의 무더위까지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는 기온이 평년치인 14∼22도보다 높겠고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고 15일 예측했다. 그러나 6월 상순 후반부터는 남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오고 강수량은 평년 수준(76∼200㎜)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봄의 불청객인 황사는 남서풍의 유입으로 더이상 우리나라에 상륙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북서쪽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와야 하는데 계절특성상 남서풍이 유입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따라서 황사가 몰려올 가능성은 그만큼 적어진다"고 설명했다. ▲성큼 다가온 여름 스승의 날인 15일 수원 등 수도권지역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상승하는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맑은 날씨 탓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공기를 가열시켜 기온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기온은 이번 주
‘평생복용! 혁신비타민...’ 비타민을 평생 복용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수원시가 제작한 혁신관리매뉴얼 책자의 제목이다. 수원시는 12일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효율적인 혁신업무 추진과 공직자 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한 혁신관리 매뉴얼인 ‘평생복용! 혁신비타민...’을 제작, 전 공직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부했다. 그동안 중앙부처에서는 행자부의 팀제 운영, 각 부처마다 혁신과 관련한 많은 책자와 교육 등 변화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다른 지자체에 앞서 직원들이 혁신을 곧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200페이지 분량의 매뉴얼을 제작했다. 혁신 매뉴얼 ‘비타민’은 시장의 혁신메시지와 직원들의 혁신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맨 앞에 두고 제1장은 혁신의 이해부문, 제2장은 수원시 혁신관리 프로세스 부문으로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5개 분야 25개과제로 구성된 공통과제와 본청 및 사업소, 구에서 선정된 70개의 전략과제가 제시돼 있다. 제3장은 대통령의 혁신의지, 제4장은 전 직원이 혁신에 대하여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삽화를 곁들여 공무원의 혁신자세,자아의 혁신변화, 기업체의 혁신사례, 혁신용어, 혁신
자원 재활용 및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권인택)가 전개하고 있는 '공직자 고철 모우기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권선구에 따르면 올 해 구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권선사랑 5억 나눔 운동'에 공직자가 앞장선다는 취지에서 이달 말까지 모두 100톤의 고철을 수집, 1천500만원의 기금을 조성 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지난달 8일부터 350여 구 산하 전 공직자가 매주 금요일에 고철 들고 출근하기 운동을 벌인 결과 11일 현재 73톤의 고철을 수집 판매해 1천2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이달 말까지는 당초 목표량을 크게 넘어설 전망이다. 구는 고철 판매대금 전액을 경기도 공동모금회에 입금조치 하고 있으며 조성된 기금 전액은 관내 거주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