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장오)는 21일 오전 시장실에서 김용서 시장에게 불우이웃에 돕는데 써달라며 쌀 20㎏ 100포대 교환권을 전달했다. 이날 김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지에서 온정의 손낄이 이어지고 있다”며 “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해피 수원‘ 건설에 협조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시는 쌀 105포대는 저소득 모자.부자 가정에, 나머지 5포대는 모자 일시 보호시설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공무원의 전화친절도 수준을 평가하고 개선요소를 도출하기 위해 실시한 2004 하반기 전화친절도 위탁평가에서 평균 87.8점(B급)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문조사기관인 (주)삼성아카데미R&C사업팀에 의뢰해 지난 9월부터 12월초까지 평가위원과 공무원의 통화내용을 녹취하여 수신, 종료, 경청, 설명, 응대태도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2차 평가를 했다. 평가 결과 수신태도 97.3점, 설명태도 90점으로 A급인 반면 종료태도, 경청태도는 각각 74.6점, 79.8점으로 C급으로 평가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화친절도와 평가위원의 방문을 통한 대면 응대태도가 90점 이상인 감사담당관실 남장우 인터넷 민원담당을 비롯한 18명에게 표창과 인사평점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우수부서인 감사담당관실, 공보담당관실, 주민자치과, 권선구 보건소에 부서 표창을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 대부분의 공무원들이 높은 전화친절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민원인이 입장에서 응대하는 적극적인 친절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공무원들이 송년회를 하지 않는 대신 송년회비용으로 불우 이웃을 돕는데 나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수원시 기획예산과(과장 유중식)는 지난 18일 송년회를 광교산 등산으로 대신하고 50만원 상당의 라면, 구운 김, 세탁물품을 구입해 권선구 매교동 소재 장애어린이 보호시설인 ‘에벤에셀의 집’에 전달하고 자원봉사까지 실시했다. 또 21일에는 감사담당관실(담당관 이창수) 직원들이 장안구 파장동 미인가 장애인 시설인 ‘성빈체시오의 집’에 현금 20만원과 쌀 20kg 2포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감사담당관실 직원은 오는 28일 볼링대회 겸 송년회를 검소하게 치를 예정이다. 이웃돕기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 연말이면 각종 모임의 송년회에 참석하다보니 과음으로 인한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데 운동도 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대검 중수부(박상길 검사장)는 20일 경기도 광주지역 아파트건설 인허가와 관련해 건설업체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혁규 한나라당 의원에게 이번 주중 출두토록 정식 소환통보했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박 의원측에 22일이나 늦어도 23일까지는 출두하라고 통보했다"며 "박 의원은 그러나 국회일정 등을 이유로 28일께 자진해서 나오겠다는 반응이다"고 말했다. 검찰은 박 의원이 소환되면 광주시 오포읍 일대 주택조합아파트 건축 인허가와 관련, 김용규 광주시장이 건설업체로부터 받은 뇌물중 일부를 상납받았는지 여부와 업체에서 별도의 금품을 받은 사실이 있는 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김 시장이 업체에서 4차례에 걸쳐 수수한 현금 5억원 중 1억원을 박 의원 자택에서 받았다는 뇌물공여자측 진술을 확보, 박 의원의 연루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다. 이에대해 박 의원은 "국회 상임위 간사를 맡고 있는 등 의정활동으로 바빠 28일께 출두하겠다는 뜻을 검찰에 전했다"며 "어느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기 때문에 조사에서 모든 의혹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의 휴식은 물론 '화성'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세계적인 문화 관광지를 만들겠습니다" 수원시가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화서문 주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팔달구 화서동 옛 서문아파트 인근에 조성한 ‘화서공원’을 18일 오전 준공식을 갖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날 개방된 ‘화서공원’은 2만9천500㎡로 화서문 광장, 산책로, 화성 열차길, 소나무 숲, 뽕나무 밭, 유실수 밭, 띠밭 등 휴식시설과 조경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 지역이 서문 아파트 조성으로 팔달산 지형에 훼손되고 상가 건물이 ‘화성’의 아름다운 경관을 가리고 있었던 것을 ‘화성’ 주변 경관향상과 조망권 확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공원으로 조성해왔다. ‘화서공원’이 준공돼 인근의 장안문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팔달산의 경관을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익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김용서 시장과 김명수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준공식에서 김 시장은 “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복원하고 ‘화성’ 안팎을 택지로 개발, 사람이 사는 민속마을 조성해 세계적인 문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도의 기술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설업무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자신의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업무 실무 지침서”를 만들어 후배 공무원들의 업무처리 능력을 키워주고 충고를 아끼지 않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수원시 권선구청에 따르면 건설과 김정교(45) 건설담당은 최근 '건설업무 실무 지침서'를 제작했다. 23년동안 토목건설 분야에 근무한 김당당은 자신이 직접 보고 느끼며 습득한 현장실무와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한 지식을 접목시켜 공사발주에서 공사감독 그리고 준공검사까지 실무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관계법령, 착안사항 등을 종합해 지침서에 담아냈다 . 그는 지난 11월부터는 신규임용 직원 등 구청 건설분야 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주1회 업무연찬을 실시해 후배 공무원들에게 실무적용 능력을 높여주고 있다. 김씨는 "앞으로도 건설관련 공무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검 중수부(박상길 검사장)는 광주지역 주택건설 인.허가와 관련, 건설업체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박혁규 한나라당의원에 대해 주중 소환통보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검찰은 박 의원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된 김용규 광주시장과 함께 광주시 오포읍 일대 주택조합아파트의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업체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 시장과 업체 관계자들을 최근 수시로 소환, 박 의원의 연루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으며 박 의원이 출두하는대로 김 시장이 받은 5억원 중 일부를 수수했는지, 업체들로부터 별도의 자금을 받았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김 시장이 업체에서 4차례에 걸쳐 수수한 현금 5억원 중 1억원을 박 의원 자택에서 수수했다는 진술 등을 업체 관계자로부터 확보한 상태다. 박 의원은 그러나 "건설업체 사람들을 만난 적도, 로비를 받거나 돈을 받은 사실도 없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검찰 소환조사가 제대로 이뤄질지 다소 불투명하다. 특히 10일부터 임시국회가 열리고 있어 박 의원이 소환에 불응할 경우 검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등 소환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
수원지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재협)는 16일 개발허가가 날 수 없는 땅에 허가를 내 준 혐의(측량법 위반 등)로 기소된 광주시 공무원 원모(45.5급대우)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공범 송모(31), 김모(39)씨의 진술, 각종 측량도면이나 신청서로 볼 때 피고인이 개발행위 허가를 받을 수 없는 토지에 대해 허위 작성된 설계도면에 근거, 허가를 내 준 점이 인정된다"며 "원심은 제출된 증거로 피고인의 유죄를 충분히 인정할 수 있음에도 무죄를 선고, 채증법칙에 위배해 사실을 오인한 위법이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은 경찰조사에서 공범 김씨를 사무실로 부른 적이 없다고 하다 공범들의 진술을 듣고 나서야 불렀다고 진술하고, 범행을 부인하다 대질조사가 이뤄진 뒤 일부 인정하는 등 진술의 신빙성이 높지않다"고 덧붙엿다. 원 피고인은 광주시 도시계획분야 팀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01년 8월 경사도 30%를 초과해 개발행위 허가를 받을 수 없는 광주시 태장동 임야에 허가를 내준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며 지난 7월 1심에서 유죄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고 공범들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수원시는 흐르는 물이 부족해 하천 유지용수 확보가 어려운 수원천의 수질관리를 위해 ‘수원천 유지용수 확보 방안 시민공청회’를 16일 오후 아주 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시는 광교정수장에서 모래를 이용한 정수과정에서 생기는 이물질을 씻어내기 위한 역세수(逆洗水)를 정화 처리한뒤 수원천에 방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수원천을 200~300m씩 나눠 구간을 정하고 구간 하류에서 물을 동력을 이용해 끌어 올려 다시 흘려보내는 강제순환 방안이 나왔다. 또 광교저수지 물을 수시로 방류하거나 팔당 원수 방류, 서호천 중간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한 물을 수원천으로 유입해오는 방법도 나왔다. 수원천은 성공적인 도심 하천 관리 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수원시는 통합적인 물관리 대책으로 환경부로부터 올해 ‘그린 시티’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 수원천은 장마철이 아니면 흐르는 물이 부족해 수질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 수원천을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만들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대검 중수부(박상길 검사장)는 15일 경기도 광주지역 아파트건설 인허가와 관련, 구속된 김용규 광주시장이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을 때 박혁규 한나라당 의원 집에서 받은 정황을 포착, 수사중이다. 검찰은 특히 같은 한나라당 소속인 김시장과 박의원이 각종 인허가와 도시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돼 있다는 첩보를 입수, 두 사람의 역할과 뇌물연결고리를 캐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시장은 2002년 11월부터 작년 7월까지 광주시 오포읍 조합아파트 사업자측으로부터 4차례에 걸쳐 수수한 현금 5억원 중 1억원을 박 의원의 집에서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4일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김시장을 구속해 서울구치소에 수감했다. 검찰은 또 아파트사업 승인에 도움을 주겠다며 자신의 땅을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넘겨 20여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광주시의원 최정민씨도 구속했다. 김 시장의 구속영장 중 범죄일람표에는 업체측이 2002년 11월말 김 시장측에 1억원을 제공하고 한달여쯤 뒤인 같은해 12월부터 작년 1월 사이에 두번째로 1억원을 건넬 때 장소가 박 의원의 집인 성남시 실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