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지사(지사장 송원순)가 최근 신입사원 54명을 대상으로 지사장과 부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5일 한전 경기지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열린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에게 경기지사의 현황과 특성, 중점 업무추진내용 등을 설명해 업무 적응은 물론 당당하고 자랑스런 경기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송 지사장은 “어려운 취업여건을 극복하고 한전에 입사한 것을 축하하고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자기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회사와 나아가 세계를 이끌어 갈 한전인으로 꿈을 키워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가 도로 이름과 건물번호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주소제도를 2005년부터 공공부문과 물류사업 등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 생활에 정착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종 행정지도 제작 시 도로명을 표기하고 지방세를 비롯한 각종 고지서와 공문서 발송 봉투에 일반 주소와 도로명 주소를 함께 표기할 계획이다. 또 민간부문의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다른 자치단체에서 전입하는 세대에게 새 주소 안내지도를 배부하고 택배, 가스 등 배달업체에 도로명 주소 안내도를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현행 지번제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모든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건물마다 번호를 부여하는 새 주소제도를 도입하여 2002년에 완료했다.
수원시는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오는 21일 동짓날 오후 6시부터 장안공원에서 민속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 웃다리 농악단과 도당 청소년 연희단이 출연하여 풍물굿, 마당놀이, 열두발 상모돌리기, 버나(접시)돌리기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와 공연을 펼치고 동지팥죽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동지는 일년 중에 가장 낮이 짧고 밤이 긴 날로 태양의 부활을 의미를 지니고 있어 ‘작은 설’로 부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 도시화와 산업화가 되면서 우리 고유의 세시 풍속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세시풍속의 올바른 이해와 계승발전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공무원은 찬밥입니까" 목숨을 걸고 범인을 잡고 화재진압을 하는 경찰과 소방공무원의 일.숙직 수당이 5천원으로 최고 6만5천원을 받는 행정직 공무원의 10분의 1도 안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경찰직은 소방과 교도직 등 3개 직종 가운데 초과근무 수당에서 불이익을 가장 많이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개선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안산시는 숙직 수당으로 6만5천원을,시흥시는 6만원을 지급하고 있고 광명.고양.의왕.양주시 등은 일.숙직 수당으로 5만원을 주고 있다. 또 동두천시와 가평군등은 일.숙직 수당으로 1일 3만원을 지급하고 경기도청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군들이 최하 3만5천원을 주고 있다. 이에 반해 경찰과 소방공무원들은 하루 5천원의 일.숙직 수당을 받고 있다. 이는 하루 두 끼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모자라는 터무니 없는 액수로 경찰과 소방관들은 "행정공무원들은 적자(嫡子)고,우리는 서자(庶子)냐"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수원남부서 M모 지구대의 한 직원은 "5천원으로 두 끼 식사를 해결하려면 라면만 먹으라는 얘기"라며 "두 끼 식사를 하고 목욕이라도 하려면 최소 2만원이상은 줘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대검 중수부(박상길 검사장)는 경기도 K지역주택건설 인허가와 관련, 모 정당 중진급 의원인 P모 의원이 건설업체들의 억대 금품로비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중인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검찰은 P의원에 대해 최근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이르면 이번 주중 P의원에 대한 소환조사를 신중히 검토중이다. 검찰은 전날 체포한 경기도 K시 A모시장을 상대로 주택건설 인허가와 관련해 L사 등 2∼3개 업체로부터 수억원대 뇌물을 받아 이중 일부를 P의원에게 전달했는 지 여부에 대해 이틀째 집중 추궁하고 있다. A시장은 그러나 P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은 물론 이들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 자체에 대해 완강히 부인, 검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금품을 제공했다는 관련자들의 진술이 확보된 만큼 보강조사를 거쳐 A시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검찰은 수질오염물질을 한데 묶어 총량으로 규제하고 일정 범위 내에서 친환경적인 개발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을 앞두고 작년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인 K시 지역 일대에서 아파트 건축 인허가를 받기위해 A시장 등을 상
수원시는 한국자치경영평가원에서 실시한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또 소방방재청이 실시한 제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 대상기관으로 선정, 오는 16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수상한다. 상수도 경영평가는 주민만족도와 경영상태.수질관리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안전도시의 경우 그동안 시가 추진해온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이 인정받은 것으로, 자치단체에서는 수원시가 최초로 수상하게됐다. 이로써 시는 올해 중앙부처와 민간에서 실시한 14개분야, 경기도 평가 4개분야 등 모두 18개분야에서 수상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수원시가 이룬 시정성과는 눈부실 만큼 화려하다"며 "최근 수원시에 연고를 둔 프로야구단 '수원 현대 유니콘스'의 한국시리즈 2연패, 프로축구 수원삼성의 k-리그 우승까지 겹쳐 축제 분위기"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건립중인 3곳의 어린이도서관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짓기로 했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도서관 특성을 내포하고 부르기 쉬우며 친근감을 주는 이름을 공모한다. 응모작품은 3개 도서관의 명칭이 서로 연계성이 있어야 하며 3곳 도서관 명칭을 모두 기재해야한다.
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충근)는 14일 불법오락실과 증기탕 영업을 해온 수원, 화성 지역 특급호텔 4곳을 적발, 호텔사장 등 11명을 구속기소하고 15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사행행위등 규제 및 처벌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보석으로 석방된 C모(46)씨는 지난해 4월 15일∼지난달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A 관광호텔 내 오락실에 '잭팟' 등 사행성 오락기 35대를 설치하고 게임 결과에 따라 한도 5만원을 초과하는 상품권을 지급하고 이를 불법환전해 준 혐의다. C씨는 또 지난해 1월1일∼지난 5월 이 호텔 내 증기탕 임대료로 한달에 1천300만원씩을 받고 5월이후 지난 9월까지는 자신이 직접 증기탕을 운영, 손님 1명당 16∼18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성매매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J모(49)씨는 화성시 G호텔 내 G피부관리실, 수원 S스포츠마사지와 B안마시술소, 서울 동대문구 S안마시술소 업주로 지난 2000년 7월부터 최근까지 이들 안마시술소에 목욕시설을 설치한 방을 갖추고 윤락녀를 고용, 손님 1명 당 17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적발된 호텔 중 G관광호
"경기도지사가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라고 외치면 뭐합니까" 수원시 장안구청이 발주한 도로확장공사를 맡은 업체가 구청측의 미숙하고 일방적인 일처리로 공사입찰을 제한받는 부정당 업자로 전락해 회사가 부도나게 됐다며 수원시장을 상대로 법원에 입찰절차 속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4일 수원시 장안구에 따르면 지난 해 7월14일 장안구 파장파출소-해태유업간 길이 700m, 폭 20m의 도로확장공사를 발주,부천시 소재 두일종합건설(대표. 김나경)이 공사금액 25억원에 공사를 맡았다. 그러나 도로확장공사는 올해 3월12일부터 공정률 30%상태에서 중단됐다. 공사에 사용되는 철근의 가격이 폭등하는 철근파동이 나면서 장안구청과 두일종합건설간에 의견대립이 이어져 공사를 계속할 수 없게 된 것. 구청측은 당초 관급자재로 잡혀있는 철근 등 공사자재에 대해 철근파동으로 공급해 줄수 없다며 사급으로 공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당시 사급 철근가격은 톤당 75만원. 두일종합건설측은 "관급자재가격인 톤당 35만원대로 공사를 맡았는데 두 배나 비싼 사급자재로 구해 공사를 진행시키라는 구청측의 요구는 회사는 망해도 상관없다는 논리나 다름없다"고 이의를 제
수원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주관하는 수원 외국어고등학교 건립 공사 기공식이 13일 오후 영통구 이의동 1088-19 특수목적고 신축공사장 부지내에서 열렸다. 수원외국어고등학교는 도교육청 116억, 수원시 76억, 경기도 76억 등 모두 268억원을 공동 부담해 건립되며 오는 2006년 3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지하2층, 지상6층에 교실 3동, 기숙사 2동, 다목적실 1동 등 6개 동 규모의 외국어고등학교는 내년 10월말쯤 완공된다. 모집 정원은 249명에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과 8학급으로 한 학급에 30명씩이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 윤옥기 경기도교육감, 김용서 수원시장, 김명수 시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학생 등 1천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에서 교육여건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원외국어고등학교가 수원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꾸는 참교육의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