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환경부가 매2년마다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최하고 녹색연합, 지방의제21 전국협의회, 한국환경학회, SBS,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Green City)공모에 전국 시단위 1위로 그린시티에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게 된다. 그린시티는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자연환경보전, 생활환경개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모범이 되는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시상은 오는 11월19일 있을 예정이다. 시는 사전 예방적 환경관리 시스템 운영, 선진화된 폐기물사업, 하수관거 정비사업, 상수도 사업, 녹지공원사업, 하수종말처리시설 확충 및 공원화 사업등 완벽한 환경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물로서 차별화된 도시 구현을 위해 시책사업으로 추진한『통합 물관리 정책』사업성과를 인정받아 그린시티 지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통합 물관리 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물관리 조례 제정 등 제도정비와 물관리 대책위원회와 같은 추진 기구를 구성하고 통합 물관리 세부사업 추진을 위해 물의 도시 만들기 추진 기획단을 구축했으며 환경행정 전담기구인 환경녹지국을 설치했다. 수원시 통합 물관리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는「수원천 옛모습 살리기 운동」
"단체장 인사권 횡포 더 이상 용납못한다" 공직내부의 부패행위를 신고한 공무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준 민선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해 법원이 배상판결을 내림에 따라 단체장의 인사권 행사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이번 판결을 계기로 그동안 단체장으로부터 부당한 인사조치를 당한 일부 공무원들이 유사한 사례의 소송을 잇따라 제기할 가능성이 커 파급효과가 클 전망이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내부고발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과 이에 따른 정신적 고통, 명예훼손혐의 등을 폭넓게 인정하고 민선단체장의 인사상 재량권을 통상적인 제도와 관행에 비춰 판단했다. 즉 시 자체의 인사제도 적용 여부, 인사위원회 개최 여부, 개인의 업무수행능력 평가 등과 함께 통상적인 인사관행을 적용했는지를 따졌다. 특히 국가기관인 부패방지위원회의 원상회복 명령에도 응하지 않은 것은 민선자치단체장의 부당한 인사권 남용 사례로 이를 견제할 필요성과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호 필요성 등이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이번 판결은 무엇보다 지방자치제 도입 이후 전국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는 민선단체장의 인사권 전횡을 제어한 첫 판결로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매번 선거 때마다 줄서기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화성’을 보존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주최한 제5회 ‘수원 화성 도시.건축’ 대전 수상작품을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장에서 전시한다. 이번 도시.건축 대전에는 전국의 42개 대학교 도시.건축.조경 전공 대학생이 10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시는 이 달 말까지 작품을 심사하여 1차로 약 40점을 선정하여 이 가운데 대상 1점, 금상2점, 은상3점, 동상 6점, 입선18점을 시상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시립 노인전문요양시설에 입소할 저소득층 노인 100명을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입소대상은 수원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가운데 치매.중풍 등 중증 환자나 일어서지 못하고 누워있는 환자 등이다. 또 기초생활 수급대상이 아니더라도 부양 의무자의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거나 양로.요양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는 중증 노인환자도 입소할 수 있다.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시립 노인전문요양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772㎡로 물리치료실, 노인 놀이시설, 거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음달 초 개원과 동시에 무료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중중 노인성질환 노인에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 노인전문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같은 시설을 확대 운영, 고령화 시대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국제유가 인상에 따라 사무실의 온도를 조정하는 등 에너지 절약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25일 시가 마련한 '에너지 절약방안'에 따르면 승용차를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통근버스를 이용토록 적극 권장하고, 이용자가 줄어드는 노선은 직원들의 의견을 들어 폐지하기로 했다. 또 사무실의 실내온도를 겨울철은 18∼20℃, 여름철은 26∼28℃를 정확히 유지, 냉.난방기 가동시간도 줄여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복사기 전원끄기, 겨울철 전열기 사용억제를 실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예산 절감과 고유가로 인한 경제부담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체계를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 기간에 장안구 이목.파장동과 영통구 이의.하동 일대 832㏊를 입산 통제구역으로 지정, 등산객이나 지역주민의 입산을 막기로 했다. 또 자연휴식년제로 지정된 광교산 양지농원-양지재 2.1㎞, 사방댐-노루목 1.4㎞, 지지대-광교헬기장 3.9㎞ 등 3개노선 7.4㎞에 대한 입산통제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산불감시원 66명을 산불위험 지역에 배치하고, 시.구.사업소 직원을 산불위험 수위에 따라 비상근무토록 조치했다. 이밖에 산불취약지 거주자와 산림내 독립가옥 등 48가구에 산불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수십년 가꾼 귀중한 산림자원을 한순간에 태워 없애는 무서운 재앙"이라며 산불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수원지검 강력부 조수연 검사는 25일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마약법 위반)로 구속된 윤모(22)씨 등 마약사범 4명을 치료보호를 조건으로 기소유예했다. 검찰은 이들이 마약전력이 없는 초범인데다 우울증 등 정서장애가 있고 마약중독증세 치료를 원하고 있어 치료 뒤 사회에 복귀시키는 것이 처벌보다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가가 지정한 정신병원에 입원, 일정기간 치료를 받은 뒤 치료가 완료됐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으면 퇴원하게 된다. 윤씨 등 4명은 태국, 대만 등에서 환각제 엑스타시를 몰래 들여와 팔거나 복용한 혐의로 지난 4일 구속됐다. 검찰은 마약류 사범의 재범률이 30%를 웃돌고 있어 마약사범 가운데 제조, 판매범을 제외한 70%의 투약사범에 대해서는 앞으로 치료재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자체가 주택가 인근 숙박시설에 대해 건축허가를 내줬다가 주민복지 등을 감안해 중도에 건축허가를 취소한 경우 건축시행자의 손해를 배상할 책임은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최동식 부장판사)는 24일 건설업체 M사가 "지자체가 재량권을 남용해 숙박시설 건설허가를 취소하는 바람에 건물설계 용역비를 날렸다"며 고양시를 상대로 낸 3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짓던 숙박시설 인근에는 아파트단지와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러브호텔 난립으로 인한 주민 집단민원이 발생했던 점 등을 감안하면 피고의 건설허가 취소는 지나치지 않다"며 "지자체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생활환경보호 등에 대해서도 책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지역의 러브호텔 난립을 막는 입법이 이뤄지기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피고가 간담회 및 청문회를 거치고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자 아직 착공되지 않았거나 공사진행이 이뤄지지 않은 건물을 선별해 건축허가를 취소한 이상 재량권을 남용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시했다. M사는 2000년 4월 고양시로부터 일산구 백석동에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의
정식 형사재판이 시작되기 전에 판사와 검사, 변호인이 만나 피고인의 범행자백 여부 등을 묻고 공판준비를 하는 사전절차가 도입될 전망이다. 24일 대법원 산하 사법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제2분과 전문위원 연구반은 최근 공판중심주의 구현을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 방향과 관련, 공판준비절차 제도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보고서를 사개위에 제출했다. 공판중심주의란 과거의 `조서(調書)중심' 재판에서 탈피, 형사사건의 실체를 공개된 법정에서 심리된 것을 기초로 판단해야 한다는 원칙을 말한다. 전문위원 연구반은 공판중심주의가 효율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먼저 공판개시 전에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는 사건을 골라내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하고 범행부인 사건은 쟁점을 압축한 뒤에 공판을 진행하는 `선택과 집중'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플리 바겐'(Plea Bargain:사전형량조정제도) 등 공판전 협의절차를 두어 판사와 검사, 변호인이 협의해 정식 공판에 이르지 않고도 사건을 종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성매매특별법 시행에 대한 시민단체 긴급토론회가 열린다. 성매매없는사회만들기 시민연대 준비위원회(가칭)는 25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성매매특별법 올바른 시행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변화순 한국여성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법 시행시 제기되는 문제점 및 대안', 정미례 성매매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공동대표가 '법 시행 이후 현장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정봉협 여성부 권익증진국장, 이금형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이명숙 변호사, 김은주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협동사무처장, 이석행 한국YMCA전국연맹 여성특별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준비위는 "성매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기인한 언론의 편파보도, 일부 인사들의 반인권적 발언 등으로 법 제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