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공안부 이정회 검사는 17대 총선 때 수원 권선구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던 진모(42.국제변호사)씨를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 고발장 제출(무고), 허위사실 유포(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 3월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 신현태(전 국회의원)씨가 2002년 지방선거 때 경기도의원 후보자들로부터 공천 대가로 돈을 받는 등 불법정치자금을 받았다는 허위 내용의 고발장을 수원지검에 제출한 혐의다. 진씨는 또 신씨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생산한 보도블록을 팔기 위해 수원시내의 멀쩡한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수원시 민속주 '불휘'의 군납을 성사시키면서 금품을 수수한 것처럼 허위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하고 기자들에게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참여연대 조세개혁센터는 5일 용인시장을 상대로 용인에 사는 성모씨에게 부과된 2004년도 재산세는 위법하다며 무효를 확인해달라는 소송을 수원지방법원에 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건물의 시가가 아닌 건축연도와 면적, 재료 등에 따라 재산세를 부과하도록 한 현행 지방세법 제111조 2항 2호 규정의 위헌 여부를 헌법재판소에서 다투기 위한 것이라고 참여연대는 설명했다. 헌법재판소법은 처분의 근거가 된 법률이 위헌일 경우 먼저 처분에 대해 취소소송을 내고 이후 재판 과정에서 위헌 제청을 하도록 하고 있다. 원고 성씨는 소장에서 "현행 지방세법은 시가를 적절히 반영할 수 있는 합리적 기준을 설정하지 못한 채 과세권자에게 인위적으로 과세표준을 정하도록 해 비슷한 재산가치의 건물 소유자들 간에 무려 13배나 차이 나는 재산세액이 부과되도록 해 헌법상 평등의 원칙을 위배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8월말까지 건강보험공단이 공공기관에 제공한 개인의 신상 및 질병정보가 경인지역만 1만3천410건 등 모두 12만8천328건으로 특별한 기준없이 개인의 사행활과 신상이 노출되는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한나라당) 의원은 6일 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공단은 검.경찰, 병무청, 법원은 물론 대통령경호실, 해양수산부, 철도청, 군청, 면사무소 등 공공기관에 개인의 주민등록번호 등 신상정보와 질병.진료내역이 포함된 개인급여내역 정보를 뚜렷한 기준없이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전체 12만8천328건중 본부가 제공한 개인정보는 6만7천635건에 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16개 시.도 지역본부의 경우 서울이 1만2천45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8천414건), 부산(6천639건), 인천(4천996건), 경북(4천594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안 의원은 "정보제공 창구가 일원화돼 있지 않고 보험급여실, 정보관리실, 급여관리실, 자격징수실 등으로 제각각"이라면서 "개인정보가 공단 실무자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무분별하게 제공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보제공의 구체적 규정이나 지
“도대체 뭐하는 짓이여” 6일 오후 1시30분께 수원시청 1층 로비. 이날 오후 2시부터 4층 대회의실에서 있을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던 노인들과 시민150여명은 전공노 수원시 지부 소속 노조원들과 시 간부들 사이에 난무하는 욕설과 설전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전공노 수원시지부측은 이날 2004년 단체교섭 이행촉구와 노동3권 쟁취를 요구하며 청사 내 로비에서 집회에 나섰다. 시 집행부는 이에 앞서 민원인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1시까지 집회를 마쳐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조창형 전공노 수원시 지부장이 삭발식을 하며 결연한 투쟁의지를 다졌다. 23명의 노조원과 상급단체 임원들은 구호를 외치며 수원시의 성실한 단체교섭 등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옥내에서 이뤄져 관할 경찰서에 신고할 대상도 아니었고 다소 소란했지만 앰프사용도 가능해 법적으로는 아무런 하자가 없었다. 그러나 이날 시 집행부측과 노조측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추태로 모두가 ‘패자’가 되고 말았다. 노조 간부들이 김 시장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하려는 과정에서 이중화 총무과장이 “너희들...”이라며 제지하면서 양측이 격한 감정싸움을 벌였다. 노조측은 “노조비하발
김용서 수원시장과 김명수 시의회 의장이 캄보디아 훈센총리로부터 훈장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지난달 21일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방문, 컴퓨터 202대.프린터 20대.의류 4천300점과 시엠립주 공무원과 앙코르와트 한국인 가이드들에게 등산용 특수재질 T셔츠 1천벌을 전달했다. 김시장과 김의장은 이 자리에서 훈센총리를 대신해 참석한 내무부차관으로 부터 시엠립주의 정보전산화를 앞당겨 감사하다며 훈센총리의 훈장을 받았다. 훈센총리의 훈장은 대사급 이상에게만 수여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기초단체장이 받기는 처음이다. 이번 대표단의 방문은 수원시가 지난 7월16일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하면서 행정정보화추진을 돕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한편 시는 시엠립주 청사 신축 예산 지원과 앙코르와트 인근에 골프장이 없는 점을 감안, 골프장 건설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수원시의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의 “압사라(Apsara Dance)” 민속예술단이 오는 10일 수원시민들에게 캄보디아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압사라 댄스”는 캄보디아 고전 춤의 중심에 자리 잡았던 춤으로 ‘앙코르왓트’와 함께 캄보디아인의 자부심인 춤이다. 이번 캄보디아 ‘압사라 댄스’의 수원공연은 지난 7월16일 수원시와 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캄보디아 시엠립주의 대표단과 무용단을 제 41회 수원‘화성’문화제에 초청, 수원에서 공연을 하게됐다.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시엠립주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앙코르왓트’가 있는 인구 80만의 대도시로 수원시는 지난달 21일 시엠립주에 컴퓨터 202대와 의류 4만3천벌을 기증한바 있다.
수원시가 최근 중국 산동성 지난시에서 개최된 중국 국제정보기술 박람회에 관내 6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875만달러의 상담실적과 1년내 수출이 가능한 계약추진가능액이 304만달러를 넘는 풍성한 수출상담실적을 거뒀다.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박람회가 열린 지난시는 산동성의 성도로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맺은지 11년이 되는 도시이며 향후 국내 중소 기업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박람회는 2000년도부터 시작한 박람회로 격년마다 열리며, 박람회 참가 업종은 각종 IT 산업과 Mobile 산업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IBM, Acer, 랑조그룹 등 중국 및 해외의 유수 기업 등 약 200여개 업체가 박람회에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수원시와 인천시에서 11개 업체가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수원시 관내 업체들의 경우, 지난시 하이테크개발구 및 지난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의 도움으로 박람회 방문 업체 외에 현지의 주요 바이어를 만나 상담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아롱엘텍(주)는 하이테크개발구와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지난시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펜타원(주)는 산동성 이외의 지역으로의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긴급체포 남용방지를 위해 법무부가 긴급체포시 `지체없이' 구속영장을 청구토록하는 방안을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포함시킨 가운데 검찰이 긴급체포한 피의자 11%는 영장이 청구되지 않은 채 풀려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과 더불어 초동 수사를 주로 맡는 경찰 등이 긴급체포한 피의자까지 포함할 경우 영장없이 석방되는 비율은 37.5%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4일 법무부가 국회 법사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올 6월말까지 검찰은 긴급체포한 피의자 8천869명 중 88.9%인 7천88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파악돼 11.1%는 영장청구 없이 체포시한(48시간) 이내에 석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8개 지방검찰청 중 대구지검이 같은 기간 피의자 1천184명을 긴급체포해놓고 무려 27.1%인 321명을 영장청구없이 석방,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12.9%(871명 중 112명)를 기록한 인천지검과 12.2%(533명 중 65명)를 기록한 광주지검이 뒤를 이었다.
수원지검 특수부 신시현 검사는 4일 부동산 매입가를 배 이상 부풀려 이를 담보로 420여억원을 대출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사기 등)로 N건설 회장 박모(40.용인시)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2년 10월 9일 350여억원에 사들인 용인시 수지읍 5만5천여평 땅을 720여억원에 매입한 것처럼 부동산매매계약서를 위조한 뒤 모 은행 수원기업영업본부에 제출, 이 땅을 담보로 420여억원을 부정 대출받은 혐의다.
수원시는 시민 편익 증진과 월2회 토요 휴무제 실시에 따른 행정서비스의 지속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인민원 발급기를 확대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 달 중순까지 다중집합장소인 수원연화장과 롯데마트, 천천점, 북수원 홈플러스 등 3곳에 무인민원 발급기를 추가로 설치 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경기도청, 시청, 4개 구청과 동수원등기소, 시외버스터미널, 수원역 등 11곳에 16대의 민원발급기가 14곳 19대로 늘어나게 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 365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공시지가 확인원 등 기초적인 민원서류 12가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