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자살예방센터 생명윤리의식 및 생명존중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자살예방정책 활성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참여의식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자살예방센터(이하 예방센터)는 지난 2002년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세계 63번째 안전도시로 공인받은 수원시가 자살문제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과 도움의 손길을 구하지 못해 목숨을 버리는 일일 발생하지 않도록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통해 자살징후자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있다. 예방센터는 자살시도를 고민하거나 자살을 시도한 사람, 자살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교육·연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시가 지역사회 자살문제에 대한 한발 앞선 인식을 바탕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 지자체 기반의 자살예방단체로 온라인 게시판 상담(자살/유가족), 실시간 상담 주5일(월~금)상담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상담자원봉사자 양성, 신규모집교육, 사례연구회, 워크숍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사업으로는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 ‘아름
정부가 14일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에 관한 법률(위치정보법)’을 개정·공포 뒤 11월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경찰의 위치정보조회가 어느범위까지 가능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정된 위치정보법에는 구조 받을 본인 이외의 제3자의 신고에 대비해 예외적으로 경찰에 위치정보 제공을 허용하는 규정을 두고 구조를 요청한 경우 목격자의 위치추적은 가능하나 이 경우에는 목격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경찰은 이처럼 “경찰의 위치정보 조회범위는 위급상황에서 제한적으로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위치정의법 개정안에 따르면 경찰이 위치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받을 본인이 112신고를 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보호자가 실종아동 등에 대해 긴급구조를 요청한 경우 실종아동 등의 개인위치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도 실종아동 등의 조속한 발견을 위해 필요한 때에는 실종아동 등의 개인위치정보 제공요청이 가능했다. 또 구조받을 사람이 제3자(친족이나 지인 등)에게 전화통화나 문자 등으로 구조를 요청하는 경우 구조 받을 사람의 의사를 경찰이 확인한 경우에만 위치정보조회를 할 수 있다. 정부는 오남용
12일 오후 2시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안성휴게소 부근에서 벌통을 실은 1t 화물트럭이 전복되며 벌통 70여개가 고속도로로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주변에 2시간 넘게 수십만 마리의 벌들이 날아다녀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화물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강모(79)씨 등 5명이 벌에 쏘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가 나자 소방대원들은 해충 방지용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화물차 운전자 요청에 따라 벌통들을 고속도로 갓길로 치웠다.
경기지방경찰청은 납치의심 용의차량을 신고한 뒤 계속적으로 통화상태를 유지하며 약 20㎞ 추격, 도주 방향을 실시간으로 알려 공청 실시 및 서울청·관할서·고속도로순찰대 등과 합동으로 도주로를 추격, 10여분만에 용의차량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13일 0시 24분쯤 A씨로부터 “분당 서현동 이매4거리에서 13서 XXXX호 은색 렉서스차량을 몰던 남자 2명이 여자 1명을 강제로 태워 광주방면으로 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청 112종합상황실은 공청시스템을 활용, 전 근무자에게 전파하고 신고자와 통화상태를 유지, 용의차량을 추격하는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예상 도주로를 추격한 결과, 고속도로 순찰차량이 용의자들을 약 11분 만에 검거했다. 신고자 A부부는 신고접수후 차량으로 용의차량을 뒤 따라가며 통화상태를 유지하고 진행방향을 실시간으로 알려줘 경찰의 용의차량 검거에 큰 도움을 줬다. 사건을 담당한 분당경찰서는 조사결과 용의차량운전자와 피해 여성은 잘아는 관계로 강제로 차량에 태운 것은 사실이나 여성이 처벌의사 없어 귀가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앞으로 어떠한 긴급신고에도 신속 전방위 대응 및 효과적 경력배치로 범죄발생 초기에 검거 진압할 수 있
조현오(57) 전 경찰청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으로 고발된 뒤 발언 근거와 관련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수사에 대해 알 만한 사람한테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조 전 청장의 형사처벌 여부를 핵심 내용이기도 한 차명계좌 존재와 이를 진실로 믿을 만한 사유가 있는지 등의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조 전 청장은 두 차례의 서면조사와 지난 9일 진행된 조사에서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해 “중수부 수사에 대해 알 만한 사람한테 들었다”고 말하고 다만 구체적으로 정보 제공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끝까지 함구했고 발언을 입증할 별도의 자료도 제출하지 않았다. 또 “‘권양숙 여사의 여비서 계좌에서 10억여원의 수표가 발견됐다’는 경찰 내부 보고를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으나, 중수부는 과거 수사 때 10만원권 수표 20장이 입금된 것만 확인하고 차명계좌로 볼 수 없다고 이미 결론 지은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청장은 2010년 3월 서울경찰청장 재직시 내부 워크숍에서 “노 전 대통령이 투신 전날 10만원짜리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되지 않았나”라고 발언해 논란에 대해 노 전 대통령 유족과 노무현재단은
수원지검 형사2부(이종근 부장검사)는 13일 지역 민영방송 인허가 청탁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B금융 회장 강모(4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 2009년 강원민영방송 인수하던 A씨로부터 민방 인허가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며 1억원을 받은 혐의다. 강씨는 또 건설업체 임원 B씨로부터 남양주시에 신축하려던 빌라 공사비 65억원을 대출받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4천만원을 받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112신고에 대한 대응체계부터 조속히 개선하겠습니다.” 강경량(50) 신임 경기지방경찰청장은 10일 경기청 강당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최근 발생한 ‘오원춘 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청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 수요자인 국민중심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위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력과 장비 확충에 예산을 집중하고 국민들의 요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고객만족센터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여성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나 조직폭력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과 무질서에 단호하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강 청장은 1985년 경찰대 1기로 졸업한 뒤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경찰서장과 전북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쳐 경찰대학장으로 있다가 경기청장에 취임했다. 강 청장은 평소 지역특성에 기반을 둔 치안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에 기반을 둔 합리적인 업무추진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4개월여 동안 불법풍속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성매매 알선자 등 2천654명을 적발, 이중 김모(35)씨와 송모(34)씨 등 7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출장마사지 카페와 블로그를 개설, 성매수 남자를 모집한 뒤 회당 20만~30만원을 받고 50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 1억여원을 챙긴 혐의다. 김씨는 8대의 대포폰을 이용, 남성들로부터 예약 전화받았고 운전기사까지 고용해 서울, 인천 등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성매매 여성을 보내는 방법으로 출장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송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화성 동탄신도시에 주거형 오피스텔 4개를 임대한 후 인터넷 사이트와 명함형 전단을 통해 손님을 모집, 회당 13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 2억4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구인광고를 통해 모집한 성매매 여성을 오피스텔에 상주시켰고 오피스텔에 별도의 사무실까지 마련, 전문적으로 성매매 알선영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이모(55)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안산시 고잔동 소재 상가건물 800여㎡를 임대, 휴게
수원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동훈)는 10일 4·11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를 협박해 돈을 뜯어 내려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이모(49)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 선거의 자유가 중대하게 침해될 우려가 높고, 요구한 금원이 거액이고 약속받은 일자리로 얻을 이익이 적지 않아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다만 서운한 감정에 우발적으로 협박했고, 실제 금원을 받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4·11총선을 앞두고 수원시 모 선거구 새누리당 예비후보 A씨의 선거사무장으로 일하던 이씨는 지난 2월 A씨의 지인들에게 “받아야 할 급여 139만원의 100배인 1억3900만원을 주면 불법선거자금 사용 내용을 신고하지 않겠다. 주지 않으면 공천을 못받게 하겠다”고 협박, A씨로부터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12월 A씨로부터 “급여도 주고, 선거 뒤 내가 운영하는 신문사 등에 일자리를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선거사무장 제의를 승낙했다. 이씨는 세 과시를 위해 A씨가 1만~3만원의 돈을 주고 인력을 고용한 정황을 이용해 A씨를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길수)는 9일 전산장비를 독점 납품받는 대가로 업체 대표로부터 1억6천만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수원여대 총장 이모(48)씨를 불구속 기소하는 등 모두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 재단이사장의 장남인 총장 이씨는 대학 기획조정실장 재직 당시인 2010년 6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전산장비 납품 독점과 대금결제 편의제공 대가로 전산장비 납품·유지보수업체 대표 백모(44)씨로부터 1억6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전 재단이사장의 차남(46)은 2006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수원여대 통학버스 용역회사를 운영하면서 유류비 등 운영비를 부풀려 대학측으로부터 과다하게 지급받은 뒤 허위로 등재한 직원에게 급여를 준 것처럼 꾸미는 수법으로 모두 6억2천850만원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수원여대 총동창회 사무국장 신모(58·여)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교내 구내식당의 서비스를 향상시킨다는 명목으로 1천75만원을 받아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등 대학측으로부터 1천800여만원을 부당하게 받아 낸 혐의다. 검찰은 그러나 전 재단이사장 최모(여)씨는 조사결과 일부 혐의는 공소시효가 지났고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