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역에 텔레그램이나 SNS를 통해 돈을 받고 타인에게 사적인 보복(오물 투척, 래커칠 등)을 대신해 주는 이른바 ‘보복대행’ 범죄 건수가 당초 알려진 수준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지역에서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발생한 보복대행 사건은 모두 1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그동안 외부에 알려진 5건보다 세 배 많은 수치로, 범죄 확산 양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발생 지역은 평택·시흥·수원·안산·광명·과천·화성·군포·의왕시 등 경기 남부 전역에 걸쳐 있었으며, 일부 사건은 이미 피의자가 검거된 반면, 일부는 여전히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검거된 8건과 관련해 총 13명을 붙잡아 상당수를 구속했으며, 추가로 검거된 피의자들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미검 사건 역시 용의자 특정이 상당 부분 이뤄진 상태로, 조만간 검거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 수법은 대부분 유사했다. 피해자의 집 앞에 인분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투척하거나 출입문에 낙서를 하는 등 주거 환경을 훼손하는 방식이 반복됐다. 일부 사례에서는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유인물까지 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 피의자들은 고수익 아
‘2026 하남 봄봄 문화축제’가 오는 4월 4일 당정뜰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함께 주관·주최하며, 하남시가 후원에 나선다.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도심 속 봄나들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1부에서는 신장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공연을 비롯해 색소폰 연주, 문화예술단 무대, 하모니카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진다. 여기에 대중가수 나휘, 안가희, 비니쌤, 슬기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2부 공연에서는 우순실, 김신, 김장수 등 인기 가수들과 함께 시니어 모델 워킹, 합창단 공연, 전통 장구 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오후 1시부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축제의 열기를 다한다. 볼펜 꾸미기와 떡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은 물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황포돛배 제작과 이성산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즐거움과 교육적 요소를 동시에 제공한다
파주시에 본사를 둔 ㈜승일콘크리트는 도시 개발과 기반시설 확대 과정에서 필수적인 건설 자재인 콘크리트 벽돌과 블록 등을 생산하는 건축·토목 자재 전문기업이다. ‘안전’과 ‘신뢰’를 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품질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 투자와 제품 다양화를 지속해오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를 이끄는 최승원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의 조화 속에서 완성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중소기업으로서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 생산 공정 도입과 탄소 배출 저감 기술 개발, 부산물 재활용 확대 등을 통해 환경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수익이 사회를 기반으로 형성된다는 인식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 대표는 최근 대한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돕고, 기부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참여 취지를 밝혔다. 그는 “나눔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기본적인 책무”라며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
2023년 봄, 수원 도심 곳곳의 자투리땅과 공터에 작은 변화가 시작됐다. 방치되던 공간에 꽃과 나무가 심기고, 시민의 손길로 가꿔진 아담한 정원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다. 불과 2~3년 만에 이 작은 정원들은 도시 풍경을 바꾸는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수원을 걷다 보면 5분에 한 번꼴로 ‘손바닥정원’을 마주하게 될 정도다. 수원시가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새빛수원 손바닥정원’ 사업은 단순한 녹지 조성 사업을 넘어, 도시 공간을 재해석하고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작지만 강한 변화’…1001개 정원으로 확산 손바닥정원은 2023년 첫 조성을 시작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현재까지 조성된 정원은 총 1001개. 면적은 약 4만5920㎡로, 축구장 6개를 훌쩍 넘는다. 작은 정원이 모여 도시 전체의 녹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이 사업은 대규모 공원 조성 방식과 달리, 도시 곳곳의 ‘빈 공간’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마을 공터, 학교 화단, 골목 자투리땅 등 일상 속 공간이 정원으로 탈바꿈하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의 밀도도 높아졌다. ◇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가꾸는 ‘열린 정원’ 손바
4.2.(木) 주요 집회 주최 행사명 시간·장소 인원[신고] 관할서 民)옵티칼지회 고용승계 촉구 집회 07:00~08:20 평택 한국니토옵티칼 앞 1,000 평택 안산 부방대 중국인 혜택 반대 집회 행진 19:30~21:30 안산 상록수역 1번출구 앞 인도 100 안산상록 선관위 서버까 운동본부 (주)미루시스템즈 규탄 집회·행진 14:00~17:00 판교역 4번출구 앞 인도 100 분당 안산민중행동 긴급 평화촛불 집회 19:00~20:30 안산 월드코아 광장 인도 70 안산단원 화성부방대 중국인 이민자 반대 집회 18:00~22:00 동탄 메타폴리스 B동 C동 사이 인도 30 화성동탄 민주노총 안산지역연합 생존권 사수 집회 09:30~ 안산 보성시장 앞 인도 및 하위 1차로 500 안산단원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17:00~21:00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2,000 의왕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남부청은 1일 지역 32개 경찰서 재난·다중운집 행사 담당 부서 관리자와 실무자 83명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의 전문교육 이수가 의무화된 데 따른 조치다. 경찰은 교육을 통해 일선 경찰관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과 현장 밀집도 관리, 단계별 대응체계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화재와 풍수해 등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안전장구 착용과 현장 접근 통제, 주민 대피 지원 등 기본적인 현장 대응 조치의 중요성도 포함했다. 이날 경찰 실무진과 대학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이해를 비롯해 지역축제 등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재난 대응체계 속 경찰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황 청장은 “재난과 다중운집 상황은 작은 위험 요소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도민이 안심할
더불어민주당 권혁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이 자신과 이재준 현직 시장 두사람의 맞대결로 압축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권 후보는 “수원 정치 쇄신을 향한 민심과 당심이 만들어낸 지각변동”이라고 평가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 후보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수원시장 선거 역사상 현직 시장이 다시 당내 경선 무대에 서게 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현직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1대1 경선이 성사된 것은 현재 시정에 대한 깊은 위기의식과 현상 유지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과 시민이 현직 시장을 다시 경선 단상에 세운 의미는 분명하다”며 “정체된 수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새로운 리더십, 즉 파격적인 교체를 요구하는 레드카드”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정치 신인인 제가 거대한 1대1 구도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122만 수원 시민과 당원들이 만든 바람 덕분”이라며 “기득권의 낡은 셈법에 얽매이지 않고 멈춰버린 수원의 시계를 다시 돌리겠다”고 덧붙였다. 권 후보는 “단순한 미풍이 아닌 거대한 태풍이 돼 수원의 낡은 관행을 씻어내고 완전히 새로운 판을 짜겠다”며 경선 승리를 통한 세대교체 의지도
광주시가 1일 신현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 밀착형 보건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내에 문을 연 신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도시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보건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조성된 동 단위 건강관리 거점이다.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역할이다. 그동안 보건소 중심의 서비스가 거리와 접근성 측면에서 다소 한계를 보였던 만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손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신현동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현판식과 기념촬영도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건강생활실천 5대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실천 다짐 공연을 비롯해 바른 자세 측정과 운동 지도, 피부 수분 측정을 통한 아토피·천식 상담을 진행했다. 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안내, 임신·출산 맞춤형 모자보건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돼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됐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봄철 교통량 증가 시기를 맞아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나선다. 본부는 1일 고속도로 이용객이 스스로 안전운전 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안전운전 자가진단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 안의 베스트 드라이버를 찾아라!’를 주제로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참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및 서울경기본부 지역 21개 휴게소와 19개 졸음쉼터에 게시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퀴즈는 운전자들이 놓치기 쉬운 핵심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5문항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ACC(적응형 운항 제어) 올바른 사용법 ▲사고 발생 시 2차 사고 예방 요령 ▲졸음운전 예방 ▲터널 내 차로 변경 금지 등이다. 참여자는 퀴즈 완료 후 점수에 따라 자신의 운전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도로 위 성인군자’, ‘준법정신 우수생’, ‘위험한 야생마’, ‘면허 반납 권장’ 등으로 분류, 캐릭터 형태로 제공돼 흥미를 더했다.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4.1.(수) 주요 집회 주최 행사명 시간·장소 인원(신고) 관할서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17:00~21:00,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2,000 의왕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