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학회 제2대 회장으로 강진갑(사진) 경기대 교수가 선출됐다. 경기학회는 지난 27일 경기연구원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갖고, 현 회장인 강진갑 경기대 교수를 2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2년 간 경기학회를 이끌게 된 강진갑 회장은 인문콘텐츠학회장, 경기문화재단 경기학 연구실장, 대통령실 문화체육정책 자문위원, 문화재 전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학계와 문화정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진갑 회장은 “보다 수준 높은 학문적 성과를 생산해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학계에서 지역학 연구단체로 위상을 학립해야 하기에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경기학회 학회지 경기학 연구를 정기적으로 발간할 뿐 아니라 제1회 경기학 학술대회를 개최해 학자와 전문가들이 지역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학문적으로 교류하는 학문적 장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
‘빛과 보리의 만남’ 전시가 오는 27일까지 수원시 권선구청 2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보릿대를 소재로 한 맥간공예는 하나하나 손으로 펴낸 보릿대를 모자이크 기법으로 붙여 완성한다. 빛의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과 표현이 가능,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매력을 뽐낸다. 주로 생활용품의 장식에 활용되지만 이상수 맥간공예연구원장은 맥간공예의 예술적 가치를 확장하고자 회화의 형태로 완성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7년 맥간공예 정예작가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5년에서 20년까지 솜씨를 다져온 22명의 작가의 작품을 통해 맥간공예의 아름다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을 시작하는 첫 전시인 만큼 각별히 신경쓴 이상수 원장은 호랑이의 기백이 느껴지는 신작 ‘소향무적’을 선보인다. 보릿대의 결에 따라 달라진 질감은 호랑이 무늬를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동작에서 호랑이의 용맹함이 생생하게 전해진다. 이상수 원장은 “예로부터 호랑이는 벽사의 동물이었다. 힘들 때 호랑이를 보며 힘을 얻었던 만큼 2017년에는 호랑이 그림을 보고 힘과 용기를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우윤숙 작가의 독수리 작품 역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독수
성남미디어센터는 오는 9일까지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차세대 영상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차세대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아카데미는 성남미디어센터를 비롯해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등이 협력한다.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전문기업인 트레져헌터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콘텐츠 제작부터 영상 촬영과 편집, 채널마케팅 등을 강의하며 특히 우수 수료생은 보다 전문적인 영상기술과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마케팅 및 콜라보레이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심화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되며 성남미디어센터(www.snmedia.or.kr)에서 신청가능하다.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참가자의 경우 교육비 50% 할인, 출석률 70%이상 달성 시에는 교육비 100% 환급의 혜택도 주어진다.(문의: 031-724-8359/8370)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4일까지 ‘청춤예찬’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춤예찬’은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원이 공동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무료 스트릿댄스 교육 및 관련 문화체험과 작품발표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수원시 거주 또는 수원시 소재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청소년 2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지원방법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sy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78-7344) /민경화기자 mkh@
■ 두통 피로·과로·스트레스 등 원인 발생 새벽에 주로 유발된다면 수면검사부터 습관적 진통제 복용시 만성두통 초래 스트레칭·규칙적 유산소 운동 도움 ▲통증이 심하고 빈도가 잦을 시 병원 찾아야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 가벼운 두통은 우리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만으로도 증세가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긴장성 두통, 편두통, 군발두통과 같은 일차성 두통은 일반적인 진통제보다 해당 두통에 맞는 적절한 처방에 따른 치료제를 사용할 때 치료 효과가 더욱 좋다. 특히 이전에는 겪지 못했던 두통이 발생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강도가 매우 심하고 빈도가 잦은 두통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다양한 두통 유발 원인에 대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두통 중 편두통은 머리에 맥박이 뛰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맥박성 통증이 나타난다. 주로 한쪽에서만 통증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지만 반드시 한쪽에서만 나타나는 건 아니다. 통증이 오기 전후에 멀미하듯이 울렁거리는 오심이나 구토 증상이 동반되고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면 더욱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나빠지며 밝은 빛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카자흐스탄 Sofie Med Group 병원과 의료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환자 의뢰, 의학정보 및 병원 경영정보 교류, 의료진 연수,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약속했다. 성빈센트병원과 Sofie Med Group 종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 연수를 통한 의료 술기 교류뿐만 아니라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편 카자흐스탄 악타우에 위치한 Sofie Med Group 병원은 내과, 외과, 신경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 16개 분야 진료과와 내시경센터, 검진센터, 입원실 및 응급실 등을 갖추고, 약 200명의 직원이 일평균 외래환자 500여 명을 진료하는 종합병원이다. /민경화기자 mkh@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바쁜 업무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직장인 및 지역주민 등을 위해 근로자의 날인 1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건강검진은 종합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채용신체검사, MRI, CT, 초음파, 예방접종(대상포진·자궁경부암·폐렴구균 등) 등을 실시한다. 주의사항은 건강검진 2~3일 전부터 음주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며 전날 저녁식사를 오후 7시까지 가볍게 먹고 밤 9시 이후부터는 금식하면 된다. 물, 껌, 사탕, 담배 등도 금지다. (문의: 031-250-5800)/민경화기자 mkh@
■ 봄철 호흡기 관리법 5월이 시작됐지만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더해진 날씨 탓에 봄을 맘편히 즐기기 어렵다. 건강을 위협하는 계절인만큼 밖에서 한창 뛰어노는 아이들의 호흡기 관리방법에 알아보자. 유독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는 면역력이 많이 약화됐을 가능성이 높다. 원래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많이 약하기 때문에 보다 쉽게 질환에 노출되기가 쉬운데다가,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공기의 질도 나쁜 상황에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감기에 더욱더 잘 걸리게 된다. 1. 손씻기 습관 생활화 손을 물로만 씻어도 세균이 절반은 제거될 수 있다. 아이들의 경우 손가락을 물고 빨거나, 눈을 비빌 때가 있다. 손으로 전파되는 세균을 막기 위해서는 손씻기를 습관화해 호흡기를 보호해야 한다. 2. 밤에는 음식 금지 밤에 음식을 먹고 자게 되면 자는 동안에도 음식을 소화시키느라 잠을 제대로 못 이루게 된다. 본인은 잤다고 인식을 하지만, 실제로 몸은 잠을 자지 못하고 계속해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편하게 쉬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숙면이 바로 면역력 상승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3. 물 자주 마시기 하루 수분 섭취 권장량은 몸무게
10명이 넘는 대가족이 한집에서 복작거리며 살던 시절이 지나 많아야 네, 다섯명이 전부인 핵가족 시대가 된지 오래다. 가족은 사전적으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을 의미하지만 사회가 다변화하면서 가족의 개념도 바뀌었다. 1인가구, 반려동물이 증가하면서 혈연에서 벗어난 새로운 가족구성원이 형성된 것이다. 가족은 사회의 기초 공동체다. 그 변화의 움직임을 진단한다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대안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경기도미술관은 ‘가족 보고서’ 전시를 통해 현대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14명(팀)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는 작가 각각의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생소하지 않다. 대화가 부족한 부자, 이혼한 부모님을 바라보는 자식, 아이를 키우는게 힘든 엄마 등 전시장 속 가족 이야기는 관람객 개개인과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전시는 공존, 대화, 무게, 좌표 등 네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지금 우리사회에 산재한 가족의 형태를 소개하는 첫 번째 섹션은 가족이라는 보편적인 개념을 이미지화함으로써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가족 구성원 각각이 세상을 바라본 시각을 담은 배종헌의 ‘엘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 2007년에 이어 32곡 연주 월광·비창·템페스트 등 명곡 잊지 못할 명연주 감동 선사 개관 10주년을 맞은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9일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공연을 통해 지난 10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0세 때 한국 국립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로 피아니스트의 길에 들어선 백건우는 올해로 61년째 피아노와 함께하고 있다. 그는 베토벤 뿐만 아니라 라벨, 라흐마니노프, 바흐, 리스트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수차례 수상했을 뿐 아니라 오케스트라 협연, 음반 발매 등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거장으로서의 기반을 다졌음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백건우는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07년에 이어 10년만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32곡) 연주에 도전해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베토벤 소나타 ‘월광’, ‘비창’ 뿐 아니라 베토벤의 걸작으로 꼽히는 ‘템페스트’, 정열과 화려함을 엿볼 수 있는 ‘피아노 소나타 3번’에 이르기까지 백건우의 손으로 빚어낸 환상적인 선율로 풍성한 봄을 선물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