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서호미술관은 ‘미술관 옆 생생놀이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술관 옆 생생놀이터’는 서호미술관 주변 생태자연의 생물들을 재료로 활용해 자연 속에서 스스로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미술 수업으로, 오는 26일부터 10주동안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은 서호미술관 홈페이지(www.seohoart.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eohoarts@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각 기수별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서호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옆 생생놀이터’는 아이들이 흙 한 줌 만질 기회를 얻지 못하는 현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면서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창작 활동도 함께할 수 있는 놀이+감상+체험+창작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아이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문의: 031-592-1865)/민경화기자 mkh@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8일까지 ‘역사 사절단’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된 역사 사절단은 역사 유적지 탐방을 비롯해 한·일 역사 자료집 제작,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친다. 활동은 5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록팀, 번역팀, 멘토팀 3개 분야 20명을 선발한다. 번역팀은 일본어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멘토팀은 사학과 전공자 또는 한국사능력검정 자격소지자여야 한다. 기록팀은 만 13세에서 24세까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언젠가 독일과 프랑스의 사례처럼 한일 공동의 역사교과서를 발간하고 평화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라며, 이번 ‘역사사절단’ 프로그램이 작은 날개짓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sy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이메일(tealice@syf.or.kr)로 제출하거나 문화의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031-273-7942)/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까지 ‘2018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일곱 빛깔, 일곱 개의 감각 나누기’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일곱 빛깔, 일곱 개의 감각 나누기’는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문화재단이 기획한 사업으로,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도 및 서울 내 문화다양성 가치 발굴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역량을 갖춘 기관 및 단체를 지원하며, 북한이탈주민,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30% 이상 포함돼 있어야 한다. 내용은 ‘몸의 움직임(movement)’을 매개로 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인식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부문이다. 지원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등기우편을 통해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보내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3층 강의실에서 열린다.(문의: 031-231-7237)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공연을 펼친다. 19일 오후 2시에는 경기도립무용단 사물팀이 경기도장애인복지 종합지원센터에서 모듬북과 사물놀이를 선보이며 20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정신지체아동 교육시설 자혜학교를 찾는다. 경기필은 이날 장애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Just closer walk’, ‘미뉴엣’, ‘G선상의 아리아’등의 곡을 들려준다. 같은 날 2시에는 수원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경기팝스앙상블의 퓨전 콘서트가 이어진다. 경기팝스앙상블의 퓨전콘서트는 21일에도 이어진다. 수원만석공원 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경기팝스앙사블은 가수 최서희와 함께 ‘꽃밭에서’, ‘안동역에서’, ‘바램’ 등의 가요를 연주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소 공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문화배려계층에게 질 높은 공연 콘텐츠를 들고 적극 방문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문화나눔 31’ 공연 신청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생활문화센터 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한 경기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 워크숍, 축제, 공방레지던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봄 프로그램은 어린이 및 가족을 비롯해 청소년과 성인까지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어린이 및 가족 프로그램은 3~5세 대상 ‘엄마와 함께 하는 그림책여행’과 6~7세 대상 ‘동화 속으로 Go! Go!’을 운영하며 어린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자녀를 기다리는 엄마들은 ‘엄마왓수다’를 통해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8~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꼬마 도시양봉가’, ‘비밀의 숲 탐험대’ 등 자연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소년 취재단’, ‘청소년 문화자원봉사’은 14세 이상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기술 체험부터 공연, 디제잉 등을 배울 수 있는 ‘노동의 맛’을 통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아침 산책을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으랏차차 생활체조’를 운영하며 ‘내 삶에 정원더하기-봄 이야기’를 통해 나만의 텃밭을 디자인하고 가꿀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와이즈 발레단의 동화발레 ‘춤추는 팬더’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서커스단의 인기스타인 춤추는 팬더가 숲 속에 있는 엄마를 찾아 떠나는 모험이야기를 그린 ‘춤추는 팬더’는 탄탄한 스토리에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더해져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그림책을 재현한 무대와 발레, 비보이, 마임 등 풍성한 볼거리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같은 날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는 가족뮤지컬 ‘출동! 슈퍼윙스’가 공연된다.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수지’와 슈퍼윙스 친구들이 고대유적탐험을 하며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출동! 슈퍼윙스’는 화려한 영상과 스펙터클한 액션신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서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연극 ‘장수상회’가 다음달 7일 오후 2시와 5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공연된다. 까칠한 노신사 ‘칠성&rsquo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생활문화예술단에 참여할 동호회를 모집한다. 생활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예술단 순회파견사업을 기획한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내에서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3인 이상 동호회를 모집한다. 선정된 동호회는 재단이 지정한 문화소외 유관기관 및 복지시설에서 1~3회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재단은 동호회 프로그램 활동 실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을 독려할 방침이다. 참가 희망 동호회는 연극, 음악, 무용, 전통예술, 시각예술 등 예술장르를 기반으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복지시설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활동계획을 제안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kr)를 통해 가능하다.(문의: 031-296-0539) /민경화기자 mkh@
백남준아트센터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6월까지 진행한다. 모둠끼리 토론을 통해 도시를 새로 구성해보며 주변을 인식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전시연계 창작 프로그램 ‘모두와 그리는 마을’을 비롯해 백남준의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를 감상하는 ‘피드백’, 장애학생 대상으로 ‘옹기종기 모아보면’을 운영한다. ‘옹기종기 모아보면’은 백남준의 작품을 감상하고, 하나의 화면 위에 신체와 여러 가지 감각을 사용해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자유학기제 시행 중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관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시각을 확장해보는 ‘미술관 탐구생활’이 운영된다. 세부사항과 접수방법은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www.njpartcenter.kr)와 꿈길 홈페이지(www.ggoomgi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민경화기자 mkh@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6월 24일까지 2018 경기천년 기념 특별전 ‘천년 경기와 미디어의 만남, in 봄’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수원화성, 산성, 왕릉 등 위대한 문화유산을 비롯해 성리학, 실학, 양명학, 서학 등 다양한 사상이 꽃폈으며, 예부터 ‘사방의 근본’, ‘왕의 교화가 우선하는 곳’이라 불리며 역사와 문화의 구심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은 경기천년을 맞아 경기도의 유·무형 유산을 보다 새롭게 살펴볼 수 있도록 미디어 예술과 접목한 ‘천년 경기와 미디어의 만남, in 봄’ 전시를 개최, 천년동안 변하지 않은 요소인 땅과 사람, 그리고 시간을 주제로 경기도를 짚어본다. 전시는 박제성 작가의 ‘천년의 땅’ 작품으로 시작된다. 작가는 남한산성, 수원화성, 여주 신륵사 등 경기도 대표 건축물들을 모션 그래픽으로 연출, 천년의 시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게 꾸몄다. 이어서 ‘자연에서 일어나다’ 섹션에서는 도자기, 화성, 왕릉, 원찰 등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문화유산들을 소개한다. 특히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저렴한 비용으로 각종 건강검진 가능 지난해에만 476명 암 확진자 발견 전국 600여개 병·의원과 협약 진료 사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검진 활동 하천 가꾸기·헌혈증 기부 등 나눔도 국민의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964년 창립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건강검진사업을 비롯해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사업, 전문연구활동, 국제교류·국제보건의료 공익사업 등이다. 비영리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종합검진센터에서는 심장·뇌졸중·치매 특화 검진, 소화기 검진, 청소년 검진, 암 특화검진, 갱년기 특화검진 등 각종 건강검진을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수가에 첨단의 CT, MRI, 고화질(HD) 내시경 등 기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채혈자동화시스템을 통해 검진 과정에서의 오류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대학병원과 연계해 치매 등의 검사와 관리에도 수검자의 검진 비용 부담을 낮춰 만족도를 높인다. 도민 만족도 높이는 한국건강관리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