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난극복위 회의 개최 더불어민주당 비상경제대책본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TF를 구성하고 적극적이고 신속한 금융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진표 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5차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회의’직후 브리핑을 통해 “금융·외환·거시경제·재정TF는 최운열 의원, 산업지원TF는 이원욱 의원, 자영업·소상공인대책TF는 이훈 의원, 코로나뉴딜TF는 임종성 의원이 각각 맡기로 했다”며 “지난 주 정부에 지자체가 의무적으로 비축해 두고 있는 재난관련기금의 용도 확대 추진을 건의해 3.9조 원에 달하는 재난관리기금의 용도를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적극적이고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모든 지원 절차를 대폭 간소화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50조원의 자금 지원 계획이 발표됐는데, 막상 현장에서 보면 여러 가지 병목현상이 발생해 한시가 급한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를 온라인으로 발급하고, 3천만 원 이하의 소액보증은 신속심사제를
건강보험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난을 겪는 일선 의료기관에 요양급여 비용을 선지급하는 특례 지원대상을 기존 대구·경북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요양급여 비용은 의료기관이 환자를 진료하고 진료비를 청구하면 건보공단이 해당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의료비이다. 지원 금액은 지난 2019년 3~5월 3개월간 해당 의료기관에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의 한 달 평균금액이다.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 감염병 관리기관 및 확진 환자 발생·치료기관 등 직접적 영향이 있는 기관은 전년도 3~5월 월평균 급여비의 100%, 그 밖의 의료기관은 90%를 지급한다. 상세한 사항은 건보공단 홈페이지 새소식이나 요양기관 정보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건기자 90virus@
김용남(미래통합당·수원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2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위치한 팔달구 어린이집 연합회를 방문하여 우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개학 연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점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7일 전국의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교의 개학일을 다음 달 6일로 연기하면서 우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학일을 3월 30일로 당길 수도 있고, 다음 달 6일에서 더 미뤄질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확진자가 몇 명 이하로 떨어져야 안전하게 개학이 가능한지, 개학을 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지에 대한 교육부의 명확한 지침이 없는 상태에서 마냥 개학을 늦출 수만도 없는 노릇이어서 학부모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는 “우한 코로나19 사태로 수원시 내 대부분의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로부터 별도 예산을 지원받는다는 이유로 소상공인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정부는 우한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의 입장과 운영비 부담을 안고 있는
경찰이 텔레그램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른 이용자 100명 이상을 검거했다.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n번방’으로 대표되는 텔레그램 성 착취 대화방에 대한 수사를 벌인 결과 지난 20일까지 총 124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박사’로 이름을 알린 조모씨를 포함해 총 18명을 구속했다. 특히 경찰은 지난달 10일부터 경찰청·지방청에 설치된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을 동원해 텔레그램과 다크웹, 음란사이트, 웹하드 등 사이버 성폭력 4대 유통망에 대해 집중단속을 나서 한 달간 58명을 붙잡았다. 그러나 ‘n번방’을 처음 만든 인물로 알려진 ‘갓갓’이라는 닉네임을 쓴 운영자는 아직 붙잡히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국제공조와 아이피 주소 추적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 등이 등장하는 성 착취물을 유통하는 텔레그램 대화방 운영자와 제작자, 유포자, 소지자 등 다수를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미검거 상태인 ‘갓갓’을 추적하는 중이며, 대화방을 외부로 홍보하는 과정에 집집중해 수
이창성 미래통합당 후보는 장안구에 위치한 SK계열사에 젊어서 근무하면서 수원과 인연을 맺었다. “그러나 그때나 지금이나 장안구는 바뀐 것이 없고 오히려 더 낙후되어 있다. 이런 장안구를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는 이 후보는 경제 활성화를 내걸고 출마에 나섰다. “경제현장에서 오랜 실무 경험과 경제이론을 잘 아는 경제 전문가”를 자처하는 이 후보는 정치는 “국민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보고 판단하고, 국민들의 편에 서서 국민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 대해 “세계경제 흐름을 파악하지도 못했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내지도 못했다”며 “특히 수원의 경제는 국가 경제난보다 심각하다”고 지적한다. 이 후보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건 공약은 지역별로 세심하게 짜여 있다. ‘희망! 장안 발전 마스터플렌 5’로 정리되는 공약은 ▲북수원 IC인근에 첨단 융합기술 연구개발 단지 유치 ▲북수원지역 대형종합병원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On-line 판매 시스템 마켓 플렛폼 지원 ▲가상현실(VR)등 4차 산업혁명 활용한 관광도시 만들기 ▲신분당선, 신수원선의 빠른 착공 이다. 한때 대학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던 이 후보는 “정치인이 지금 가장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가 소규모 집단감염 형태로 확산하는 가운데 경기도 밀집 집회 제한 행정명령 이행점검 지원 요청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서별 기본 2명의 지원조를 편성해 경기도 등 각 지자체에서 이행점검 지원 요청이 들어오면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며, 지원조는 이행점검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고 공무원 폭행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엄정 대응하게 된다. 또 해당 시설 측과의 충돌 등 추가 인력 필요 상황 발생 시 경찰서 별 신속대응팀과 관할 지구대 인력을 추가 투입해 대응할 방침이고, 분당과 과천 등 일부 지역에는 기동대 3개 중대를 배치해 대규모 반발, 충돌에도 대비한다. 경찰 관계자는 “이행점검에 나가게 되면 전 역량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평택시에 거주하는 두 딸의 엄마라고 밝힌 네티즌이 작성한 ‘25개월 딸이 초등학생 5학년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지난 20일 올린 국민청원에서 “25개월 어린 아기가 초등학교 5학년 아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좋게 해결을 보려 이야기 하려 했는데 너무 억울하고 혼자 감당하기 힘들다고”고 주장했다. 이어 “평소 같은 아파트에 살며 교류하던 이웃의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지난 17일 집에 놀러 와 딸과 놀아주다가 우리 집에서 하룻밤을 묵었다”며 “다음날 딸의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보니 딸의 음부가 부어있고 아프다고 말했다”고 글을 썼다. 또 “딸이 ‘오빠가 때찌했어’라고 말해 병원에 데려갔더니 상처가 생겨 추후 정밀검사를 받아보자는 소견을 받았다”며 “전날 자기 전 이 학생의 휴대전화에서 성적인 문구의 문자 알람이 와 있는 것도 봤다”고 덧붙였다. 특히 청원인은 이 학생 부모의 대처에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데 자기 아들은 잘못이 없고 우리 딸이 문제라며 증거도 없는데 왜 그러냐는 식으로 나왔다”며 학생과 부모를 처벌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텔레그램 방에서 성착취 음란물을 유통해 억대 이익을 얻은 이른바 ‘박사’ 조모씨가 구속된 가운데, 해당 방을 이용한 이들의 신상까지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 숫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따르면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합니다’ 청원이 이날 오후 2시 기준 117만명이 넘게 동의했다. 글쓴이는 “관리자, 공급자만 백날 처벌해봤자 소용없다. 수요자가 있고, 수요자의 구매 행위에 대한 처벌이 없는 한 반드시 재발한다”며 “어디에 사는 누구가 ‘n번방’에 참여했는지 26만 명의 범죄자 명단을 공개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 청원은 ‘박사’ 조씨가 구속된 직후인 지난 20일 처음 올라왔다. 앞서 18일에는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와 이날 기준 165만 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어린 학생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가해자를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며 피의자 조씨의 신상 공개를 요구했다.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은 일명 ‘n번방’이 시초격이다. 이후 유사한 대화방이 여러 개 만들어졌다. 조씨는 지난해 9월 등장해 ‘박사방’으로 이름을 알렸다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수사 책임이 커진 경찰 출신들이 오는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거 출마한다. 이번 총선에서 경찰 출신 당선자가 다수 배출되면 앞으로 검찰·경찰 개혁 작업 등에 경찰 목소리가 적잖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총선을 준비 중인 경찰 출신 후보는 약 20명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서 총 12명(각 6명)이 공천을 받았다. 원경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이상식 전 대구지방경찰청장(대구·수성을),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충북 증평·진천·음성), 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경북 영천·청도), 조성환 전 밀양경찰서장(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대전 중구)이 민주당 후보로 총선에 나선다.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대구·달서병), 서범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울산 울주), 윤재옥 전 경기지방경찰청장(대구·달서을), 이동섭 전 경찰공무원(서울·노원을), 이만희 전 경기지방경찰청장(경북 영천·청도),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통합당 간판을 달고 선거를 치른다.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출신인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
수원시에서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영통구 영통1동 청명마을 삼성아파트에 사는 40대 여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 27번 확진자 B씨(49·여)의 직장동료로 알려졌으며, B씨부터 21일 오전 10시쯤 “내가 확진 판정을 받아 혹시 모르니까 검사를 받아보라”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A씨가 4시간 뒤 자신의 차를 타고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받았고 결국 양성으로 판정됐다. 수원시는 확진자 A씨의 구체적인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이란에서 단체 입국해 성남시 소재 코이카(KOICA) 연수센터에 머무는 교민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56세 남성(서울 용산구 거주)이 ‘확진 판정 시 검사기관의 소재지 확진자 분류’ 기준에 따라 수원시 2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수원시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1·2·3·6·7·8·10·12·13·14번째 확진자 10명은 퇴원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