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일상회복에 발맞춰 한강하구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관광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는 ‘행주에서 대덕까지, 평화누리길을 걷다’ 프로그램 재가동으로 첫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행주에서 대덕까지, 평화누리길을 걷다’는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관광객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생태전문가가 동행해 한강하구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의 신비로운 공생을 이야기로 들려준다. 라이더가 이끌어 주는 3인용 평화자전거를 타면서 한강하구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 코스도 마련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총51회로 진행된다. 한강하구의 지리와 생태를 보고 느끼며 성인은 물론 유아 및 학생도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 속에서 보내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참가신청은 일일 선착순 10명까지 인터파크티켓 앱을 통해 6월 7일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또한 6월 중순부터는 미개방 지역이던 군철책을 따라 걷는 DMZ 평화의길 도보 프로그램과 323천㎡의 면적에 새롭게 조성된 수변공간 고양한강평화공원, 행주방문자센터로 리모델링된 행주
위대한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양특례시장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이동환입니다. 당선이라는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들었습니다. 지난 민주당 시정권 12년간 지방경제 지표인 재정자립도만 보더라도 2010년 60.2%에서 2022년 32.8%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새로운 고양으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인구 108만 특례시로 으뜸 도시의 명성을 되찾아야 합니다. 편리한 교통, 넘치는 일자리, 살기 좋은 주거환경, 그리고 선진 교육과 복지, 문화는 우리 고양시민들의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입니다. 힘 있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선대위 정책본부에서 국토정책위원 팀장을 맡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국토와 고양시의 도시개발 계획, 공약을 수립했습니다. 집권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서 고양시의 현안과 과제들을 ‘원팀 원샷’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는 공시가 약 5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을 보유한 고양시민의 재산세를 100% 감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동환 후보는 31일 “민주당 문재인정부의 실정은 한 손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지만, 서민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것은 부동산 정책이었다”며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함께 1가구 1주택을 보유한 고양시민의 재산세 부담을 확실히 줄여드리겠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행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1주택을 가진 서민·중산층도 정부의 실정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이중 효과로 급격한 세 부담을 지는 실정이다. 이에 이동환 후보는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손잡고 1가구 1주택을 보유한 고양시민의 재산세 부담을 확실히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과세표준 3억원 이하인 고양시 1가구 1주택자 재산세를 100% 면제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과세표준 3억원은 공시가 약 5억원, 시가 약 8억 6000만원에 해당한다. 이동환 후보는 “평생 벌어서 내 집 한 채 가지고 있는 시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면 문제가 있다”면서 “윤석열정부가 전면 재검토할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발맞춰 힘 있는 여당 시장이 힘 있는 도지사와 함께 고양시민의 과도한 재산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는 주요 지역현안인 일산신도시 재건축을 위해 맞춤형 재건축으로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후보는 30일 “고양시 주택정책을 보면 일산 신도시 재건축은 연한인 준공 30년이 도래하고 있지만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조차 마련되지 않는 등 무관심했다”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재건축으로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1기 일산신도시 재건축은 1994~1995년에 지어진 일산동 후곡마을을 비롯해 마두동 강촌ㆍ백마마을 등에서 통합재건축준비위를 결성했다. 또 국토교통부 2021년 주택업무편람에 따르면 수도권 1기 신도시 용적률 현황에서 부천 중동 226%, 군포 산본 205%, 안양 평촌 204%, 성남 분당 184%이며, 고양 일산은 169%로 가장 낮다. 따라서 이동환 후보는 “시장으로 취임하는 즉시 시장 직속으로 도시재생정비기구를 설치하고, 재건축사업을 위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마련해 정비구역을 지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후보는 “일산 재건축‧리모델링 등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시의회 뿐만 아니라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치를 통해 시비 마련과 국비를 확보하고, 중앙당과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의 인적 네트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지지를 위해 고양시를 찾은 이재명 후보는 상가방문에서 고양시의 미래를 위해 이재준을 다시 쓰라고 강조했다.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는 29일, 고양시 일산동구 라페스타 상가방문에서 이재준 후보와 함께 거리유세를 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대선은 과거에 대한 심판 때문에 미래를 위한 기약을 놓쳐버렸다”며 “이번 지방 선거는 유능하고 충직하며 준비된 일꾼을 뽑아서 일을 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이재준 후보는 일 처리 속도가 빠르고 아이디어가 많다. 이게 다 시민에 대한 애정에서 나온다. 일 잘하고 성과를 내는 이재준 후보를 다시 쓰라. 이재준을 쓰지 않으면 고양시의 손해다” 고 주장했다. 사전 예고 없이 전격적으로 결정된 합동 거리유세임에도 수많은 시민들이 몰려나와 두 후보와 사진 찍고 이름을 연호하느라 장사진을 이뤘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경기도·고양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공약했다. 이동환 후보는 30일 “저출산 원인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출산·육아 문제를 지자체가 일부 책임지는 것이 맞다”면서 “인구 108만 특례시답게 고양시와 경기도에 의존하지 않는 고양특례시민만을 위한 시설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는 여기에 경기도 동서남북 4대 권역별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추가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동환 후보는 이에 ‘경기 고양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추진과 함께 별개로 고양시 조례를 제정해 고양시민만 이용할 수 있는 ‘고양 공공산후조리원’ 설립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모두가 진행되면 공공산후조리원 2개가 설립되는 것이다. 이 후보는 또한 “현재 13개소(정원 283명) 산후조리원이 고양시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다”며 “산모들의 산후조리원 이용률을 높이는 한편 민간‧공공 산후조리원 상생방안도 함께 마련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일산신도시 개발의 뒤안길에 남겨진 50년 된 일산농협창고가 복합문화예술창작소로 탈바꿈한다. 고양시는 6월 초순 복합문화예술창작소 조성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55-209번지에 위치한 일산농협창고는 1971년 일산농협에서 양곡․소금을 보관하기 위해 만든 건물이다. 창고는 근대문화재인 옛 일산역 인근에 위치해있고 일산 원도심이라는 지역 전통성을 가진 건물이지만 최근까지 방치되고 있다. 시는 2021년도에 창고를 매입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단장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토지 1322㎡와 건축연면적 690.69㎡ 규모에 해당하는 일산농협창고는 리모델링을 거쳐 다목적홀, 커뮤니티, 공유주방, 마을카페, 쉼터 등 다채로운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뀔 예정이다. 시는 사업비 부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경기도에 적극 지원을 요청했고 경기도로부터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특별조정교부금 17억 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착공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5월 중 시공사를 선정해 6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11월 중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시 전직 공무원들이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태윤 전 고양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직 공무원들과 함께 27일 고양시 화정역 이동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우리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직을 수행하고 퇴직했지만, 최선두에서 국가를 지키기 위해 국민의힘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민주당은 집권 5년 내내 내로남불하고 자기편 챙기기에 급급하다가 정권을 뺏겼으나 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면서 “국가의 미래와 안위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이 정말로 무섭다는 것을 절실히 인식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동환 후보 지지선언에는 이태윤 전 고양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김운용 전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장, 신승일 전 고양시 시민안전주택국장, 황경호 전 고양시 도시계획과장(4급직) 등 전직 공무원 25명이 참여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안철수·나경원·김은혜 등 윤석열 대통령 핵심 측근들이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 지원을 위해 고양으로 총출동했다. 이동환 후보는 28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진행한 총력유세에서 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및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나경원 전 국회의원 등과 고양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이동환 후보는 정책과 과학기술을 이해하는 공학박사 출신으로 고양시를 더 발전시킬 수 있다”면서 “공약 중 신분당선 공약이 완성되면 1기 신도시인 분당과 일산이 연결되는 되고, 분당갑에도 좋은 일이기에 적극 발 벗고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는 “이동환 후보와 함께 원팀으로 재건축 지원을 비롯해 지하철ㆍ버스 등 광역교통망 확충, 재산세 감면, 일산대교 무료화 등으로 경기도민의 삶을 편안하게 해 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이동환 후보는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성실한 도시계획전문가”라고 평가하고 “위기에 빠진 국가를 살리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을 만드셨듯이, 고양특례시를 살리려면 이동환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김은혜·이동환 후보와 나경원 전 의원은 일산호수공원에 나들이 나온 많은 고양시민들과 일일
(재)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김운영)는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됐던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 방문 참관객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78%가 전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했다’고 응답했으며, 재방문 의사는 98%로 전반적인 행사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 프로그램의 다양성 만족에 대한 항목으로는 76%가‘만족 또는 보통이다’로 응답했으며, 추가로 했으면 하는 전시에 대한 항목은 51%가 ‘국내·외 화훼 작가전’으로 전체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종합 분석에 따르면 지난 박람회 대비 주차장 이용 및 교통 접근 등 전체적으로 이용에 대한 불만이 크게 줄었으며, 그 이유는 역대 박람회와는 다르게 이번 박람회는 무료입장, 사전 예약제 운영, 임시주차장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임시 노선버스 운영으로 예전 다수의 민원을 해결해 좋은 사례가 됐다. 다만 휴식 공간 부족에 대해서는 개선할 사항으로 남아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결과를 토대로 참관객의 의견을 수렴해 잘된 부분은 더욱더 발전시키고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