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로부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임호석 의원은 의정부시의회 7대, 현 8대에 이르는 재선 의원으로서, 평소 농업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바탕으로 '의정부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 공동발의, '의정부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를 발의했다. 또한 농사 후 발생하는 농사부산물 처리를 위한 파쇄기 설치 및 지원제 도입 등 농업인들의 복지증진 및 소득증대 향상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농협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게 됐다. 임호석 의원은 “뜻하지 않게 훌륭한 패를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중한 고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6일 원내 소화기내시경센터가 '우수 내시경실'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이 평가가 도입된 첫해인 2012년부터 4회 연속 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4년 9월까지다. 이 인증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학회가 주관하며 3년마다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심의 위원들이 해당 병원을 방문해 6개 영역 93개 항목을 평가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경전철이 새해를 맞아 테마열차 2대를 운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마열차는 옛스러움과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의정부에서 신나게 즐기자는 의미를 표현한 PLAY 의정부와 시 관광브랜드 소풍길에 착안해 의정부시의 자연과 문화의 모든 것을 즐기자는 의미를 나타낸 의정부 소풍 열차다. 열차 내부는 미군부대의 영향을 받은 의정부시의 축제문화인 블랙뮤직페스티벌과 음악·미술도서관, 소풍길 등 문화도시로서의 특색을 나타내는 관광지 사진과 설명으로 꾸며졌다. 테마열차 운행은 현 의정부경전철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량전철(주)에서 의정부시에 제안한 사업 중 하나로 시공부터 유지관리비용까지 전액 사업시행자가 부담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감염병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 마스코트인 의돌이와 콜라보한 테마열차 운행이 경전철 이용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영동의료재단 의정부 백병원(이사장 우영섭)이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창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백병원은 1996년 의정부 신곡동에 설립된 종합병원으로 2015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진 이때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발굴과 나눔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15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및 노인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노인회 이종한 경기도 연합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시의 다양한 사업추진과 노인일자리 분야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는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행정에 감사하다”며 “노인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부시정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사) 대한노인회가 시정발전에 큰 힘이 되어 늘 감사하다”며 “의정부시는 현재 15.7%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초고령사회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의정부시바둑협회는 지난 14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바둑기사와 만나는 EQ 쑥쑥 바둑 한마당’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바둑 한마당’은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한 의정부 어린이 EQ 쑥쑥 바둑교실 을 수료한 관내 초등학생이 참여해 그동안 배운 바둑 지식으로 자신감 향상과 건강한 정서함양을 도모하기 위해개최됐다. 특히 바둑대회와 함께 프로 바둑기사 초청 강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바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프로기사의 지도다면기, 바둑기사와 직접 소통하는 Q&A와 사인회,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 대표는“바둑교실을 통해 바둑에 대한 흥미, 집중력,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프로기사님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평생학습원은 건강한 여가 선용 도모 및 두뇌 스포츠 참여 증진을 위한 어린이 바둑교실을 확대하여 바둑도시 의정부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바둑교육문화 조성과 바둑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이명철)는 지난 13일 '2021 체육의 날 기념 체육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발전에 공헌한 단체 및 체육인에게 수여하며, 종목단체장, 기관단체장의 추천, 의정부시체육회장 추천으로 수여했다. 당초 체육의 날은 지난 10월 15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돼 13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됐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소수인원 수상자 9명으로만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지사 표창에 이홍일 의정부시체육회 이사, 의정부시장 표창에 김경국, 채범용 체육회 직원, 국회의원 표창에 장진영, 김원영 종목단체 회장, 우성국 이사, 최진훈 부회장, 경기도의회 의장에 유재복, 박영면 종목단체 사무장에게 수여했다. 이날 이명철 체육회장은 “2021 체육의 날 기념 체육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가 추진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적극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전통사찰 제106호인 성불사의 신중도가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성불사 신중도를 포함한 문화재 9점을 지정 확정했으며, 지난 9일 경기도 고시 제2021-246호를 통해 지정서가 발급됐다. 전통사찰 성불사 신중도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75호로 지정됐다. 전통사찰 성불사는 의정부 사패산 등산로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호국로1114번길 142(가능동)로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성불사 신중도는 불화의 한 종류로 여러 신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말한다. 신중도에는 여러 신들이 등장하는데, 불교를 수호하는 사천왕 등의 신과 우리나라 토속신앙의 신들이 많이 발견된다. 불교가 전래되며 그 나라의 토속 신앙들을 포용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법당의 좌·우측에 배치된다. 성불사 신중도는 조선후기 양식의 신중도이며, 화승 금호약효의 화풍과 경기지역의 인물 표현방식이 사용되는 등 다양한 기법과 소재가 혼용됐다. 의정부시 김진혁 문화관광과장은 “성불사 신중도가 의정부시의 12번째 경기도 유형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며, 문화유산과 전통사찰의 체계적인 지정 및 관리를 통해 시민들
의정부시의회는 임호석·박순자 의원이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시책 장려 등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과 지역균형발전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공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임호석 의원은 의정부시의회 7·8대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순자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선출돼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호석 의원은 “47만 의정부 시민의 행복 구현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순자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훌륭한 상을 받아영광”이라며 “임
검찰이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에 관여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조광한 남양주시장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10일 의정부지법 형사1단독(장창국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담당 직원들에게 A씨를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으로 채용하도록 지시하는 등 채용 과정에서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조 시장은 2019년 5월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A씨에게 채용을 약속하고 담당직원들에게 채용 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할 것을 지시해 도시공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 시장 변호인은 "업무방해의 위계가 인정되려면 면접 점수 조작 등과 확정적인 내정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조 시장도 최후변론에서 "A씨를 잘 몰랐고 이해관계도 없었지만 더 좋은 인재가 채용되기를 바랐다"며 "그러나 채용 업무를 방해하거나 거짓 정보를 흘리지 않았으며 인사위원회 구성에도 관여하지 않았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검찰은 조 시장과 함께 기소된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 전·현직 직원 3명에 대해서는 징역 6월, 감사실장 채용 당사자인 A씨에게는 벌금 1000만 원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