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는 강성종 총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해 3월 외교부가 시작한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캠페인으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강 총장은 “단지, 코로나 극복에 머물지 맙시다. 단지, 일상의 회복에 만족하지 맙시다. 부디, 우리 모두의 행복에 도달합시다. 함께하면, 우리는 더 강해집니다”라고 말하며 “Stay Strong에서 Stronger Together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
을지대학교는 사회 전반적으로 청년 취업난이 심화하는 가운데에서도 취업률이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을지대에 따르면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졸업자 1000~2000명)’에서 대전캠퍼스 취업률 90.3%, 성남캠퍼스 77.5%를 기록했다. 이 는 지난해 대비 대전캠퍼스 5.1%(전년 85.2%), 성남캠퍼스 2.8%(전년 74.7%) 상승한 수치다. 대전‧성남 캠퍼스 통합 취업률 또한 79.3%로 3%(전년 76.3%) 상승했다. 이밖에도 의학과, 간호학과(대전‧성남), 물리치료학과, 장례지도학과, 의료경영학과, 치위생학과, 방사선학과 등은 평균 80%가 넘는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을지대학교가 매년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는 데에는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이점을 살린 학년별 취업지원 특화프로그램 ‘ECC(Eulji Career Challenge)’, 취업컨설턴트가 학생 거주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해주는 ‘EU CARE 프로그램’, ‘AI모의면접 시스템’ 등을 도입해 취업률 향상의 구심점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민호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취업난 속에서도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이점을 살린 교육과 취‧창업지원 시스템이
경기도 주관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표창,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우수지자체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 국토부 주관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 우수상. 의정부시가 토지 분야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현황을 일치시켜 바른땅으로 만드는 국책사업으로, 의정부시는 드론 활용, 공간정보접목 등의 창의적인 시책을 업무에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은 의정부가 경기도 유일한 시범 사업지로 참여해 선제적으로 도해 지역 변환을 완료했고, 지적기준점의 세계측지계 성과 확보 및 검증, 공통점 관측 및 검사 등 2021년 전면시행에 대비한 지적측량 및 지적공부 정리의 자체 검증을 완료해 국토부로부터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부 주관 드론 조종 경진대회는 지적 재조사팀장 외 2명이 의정부시를 대표하여 참가해 공공분야 지적조사 분야에서 드론 조종, 정사 영상 제작, 동 영상편집, 지형분석 분야에서 실력을 겨뤄 우수상을 받았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가 새해 스포츠 최강 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실내빙상장의 정교한 빙질 조성을 위한 친환경 전기 정빙기(사진)를 도입했다. 의정부시는 명실상부한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제74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제37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 등 전국 대회를 유치한 바 있다. 친환경 전기 정빙기는 기존 LPG 정빙기에서의 실내 배기가스 증가, LPG 연료의 누출 등의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기존 LPG 정빙기에 비해 유지관리비 절감효과도 있다. 도입비는 2억2600만 원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친환경 전기 정빙기 도입으로 최상의 스포츠 환경 조성을 통해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 달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가 도시를 대표하는 추동근린공원에서 사회적약자를 포함한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장애가 없는 길, ‘추동 무장애 행복길’을 2023년까지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20년 경기도에서 주최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총 사업비 75억 원 중 특별조정교부금 50억 원을 확보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추동근린공원은 의정부시 최대 규모의 산지형 공원으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2018년 전국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원을 조성한 바 있으나, 사업 추진 당시 막대한 토지보상비로 인해 모든 공원 시설물을 연결하는 동선 체계가 부족해 공원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아파트와 주택이 밀집해 있는 신곡동과 송산동에 위치한 추동근린공원은 수려한 자연경관 등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녹색 휴식공간이나,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사회적 약자의 접근이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장애 행복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누어 2023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1단계 사업의 기본 및 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2지역이 지난 11일 의정부 송산1동주민센터에 불우 이웃돕기 물품 700여만 원 상당의 이불, 연탄 등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한주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2지역 부총재 및 선영신 총무, 김인숙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송산1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계층 13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한주 부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웃 간 만남이 더욱 어려워진 지금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는 2003년 고양‧의정부‧양주‧파주‧동두천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봉사단체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연탄 후원 등 나눔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
어느덧 2021년을 맞았다. 지난 한 해 시정을 회고한다면. 코로나19 극복을 최우선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방역체제를 가동했다. 이 과정에서 전 공직자가 악전고투했다. 이렇듯 지난해는 늦출 수 없는 시의 발전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해였다. 이 자리를 빌려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하다. 지난해 의정부시의 화두는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 프로젝트였다. 성과는.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는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화목을 식재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해 명품 녹색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직동·추동공원 주변에 단풍 어울길을 조성하고, 도시공원 리모델링으로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서 힐링할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했다. 새해에 추진할 중점시책은. 복합문화 융합단지는 K-POP 공연장, 캐릭터 테마파크, 가족형 호텔, 대형할인점 등 1조 7000억원 규모의 기업투자와 800만명 관광객, 4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차질없이 조성 중이다. 작년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캠프 레드클라우드와 스탠리는 대형E-Commerce 물류단지 조성 발표로 본격적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11일 의정부시에 사랑의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과 홍종길 본부장이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어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황범순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은 꾸준히 관내 시설이나 시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 3월에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 경기신문/의정부 = 박광수 기자 ]
경민대학교가 오는 18일까지 2021학년도 정시 모집을 실시한다. 면접 및 실기전형을 실시하는 학과를 포함한 23개 학과에서 총 94명을 선발하며, 수시에서 미충원된 학생들이 추가되니 경민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해야 한다. 면접/실기전형일은 1월 23일이다. 정시 모집전형은 일반전형과 특기자 전형, 정원외 전형으로 구분되며,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간호학과(대졸자 전형에 한함)를 제외한 일반전형은 학생부교과 40%와 수능성적 60%를 반영한다. 특기자 전형, 정원외 전형의 경우 해당 지원자격이 명시되어 있으므로 지원하려는 학과에 대한 자신의 지원자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면접전형의 경우 간호학과(대졸자 전형에 한함)만 실시하며 20%가 반영되며, 실기전형 실시학과는 공연예술과, 레포츠‧태권도과이며 60%가 반영된다. 전년도에 비해 수시에서 학생들을 많이 선발하여 정시 학생 선발인원이 다소 줄어들었다. 합격자 발표는 2월 3일이며, 등록 기간은 2월 8일부터 10일까지이다. [ 경기신문/의정부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을지대병원이 3월 개원을 앞두고 코로나19 치료 병상 설치 방안을 검토 중이다. 수도권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시설 부족에 따라 경기도의 제안으로 미리 병상을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이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코로나19 치료 병상 설치와 관련해 경기도와 협의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기도 방역 담당자들은 병원관계자들과 지난달 두 차례 코로나19 치료 병상 운영이 가능한 지 점검하고 병원 측과 의견을 교환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일정 규모의 병상을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제공하는 데는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병상 수 문제 등 경기도와 다소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원이 불과 두 달 앞으로 다가온데다 방역 시스템도 시험가동만 한 상태여서 코로나19 치료 병상 설치가 부담이 된다는 병원 측 내부 의견도 있다. 특히 이 병원은 총 901병상 규모로 설계됐지만 341병상으로 우선 개원한 뒤 점차 확충할 계획이어서 코로나19 치료 병상 설치 규모를 놓고 신중한 입장이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내부 논의를 신중히 진행 중이며, 이달 중순경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의정부시 금오동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에세이욘 부지 12만㎡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