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경기도볼링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여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 볼링 동호인 9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는 정규경기 외에도 참가선수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 프로그램이 시범운영된다. 세종대왕릉과 명성황후 생가 등 여주시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지역 특산품 판매부스와 여주시 홍보부스가 운영돼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풍성한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 외에도 함께 응원 온 사람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가 잘 어우러진 대회로 추진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기를 바라고 볼링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박국원기자 pkw09
‘시민구단’ 성남FC가 적진에서 광저우 푸리(중국)을 꺾고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성남은 지난 17일 밤 중국 광저우의 웨슈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전반 26분 터진 황의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지난 시즌 ‘트레블(3관왕)’을 달성한 감바 오사카를 2-0으로 제압한 성남은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2승1패 승점 6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2승)와 승점이 같지만 1차전에서 부리람에게 패배한 바 있어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2위가 됐다. 김학범 성남 감독은 2차전에서 득점한 황의조를 원톱으로 세우는 ‘4-2-3-1’ 전술로 광저우에 맞섰다. ‘캡틴’ 김두현이 2선 공격수로 포진했고 발 빠른 김동희와 루카스가 좌우 측면을 맡았다. 정선호와 김철호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고 포백(4-back) 라인은 왼쪽부터 박태민, 윤영선, 임채민, 김태윤이 구성했다. 성남은 점유율을 내주는 대신 상대가 공을 잡으면 강한 압박으로 공을 빼앗은 뒤 역습으로
올 시즌 K리그 공인구로 아디다스의 ‘커넥스트15(conext15)’가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세계적인 축구브랜드 아디다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2015년 K리그 공인구로 ‘커넥스트15’를 채택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모로코 2014에서 공인구로 사용된 ‘커넥스트15’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와 같은 패널 모양으로 초록, 빨강, 파란색을 조화롭게 섞어 흙, 바람, 불을 표현했으며 안정적 슈팅을 돕기 위해 공을 구성하는 패널이 고열 접합 방식을 통해 강력하게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또 패널 표면의 미세한 돌기 구조는 발과 공 사이의 그립감을 높여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볼 컨트롤이 이뤄지도록 돕는다는 게 아다디스측 설명이다. 한편 K리그는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아디다스와 함께 향후 2019년까지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공인구 공급 뿐 아니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략적으로 공동 진행한다. /박국원기자 pkw09@
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가 주장 신명철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홈 첫 승을 신고했다. 케이티는 1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 O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8회 터진 신명철의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LG 트윈스에 5-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근 3연패에 빠졌던 케이티는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3승5패로 시범경기 순위 9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그러나 케이티는 이날 크리스 옥스프링과 심재민, 고영표, 이준형, 이성민 등 5명의 투수가 허용한 안타수(9개)보다 4사구(10개)가 많아 투수들의 투구수 관리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2회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선 케이티는 3회말 1사후 박기혁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김사연의 내야안타와 이대형의 중전안타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박경수의 희생플라이와 김상현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케이티는 5회 투구수 80개를 넘긴 선발 옥스프링이 흔들리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최경철과 김용의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케이티는 더블스틸까지 허용하며 무사 2, 3루의 위기를 맞았고 옥스프링이 다음 타자 오지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정성훈과 문선재에게 잇따라 적시타를 내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둔 수원 블루윙즈 서정원 감독이 필승을 다짐했다. 서 감독은 17일 호주 골드코스트 로비나 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18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브리즈번 로어(호주)와의 경기에서 최고의 전력을 내보내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라운드에서 주전 5~7명을 선발에서 제외시킨 서 감독은 “염기훈, 정대세, 홍철 등 주전들이 인천 전에 나오지 않으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며 “이번 경기의 승패가 조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최고의 전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 감독은 “브리즈번은 선수들의 실력 차가 거의 없고 경기장을 크게 사용하는 팀이어서 공간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한 뒤 “반면 공격에 숫자를 많이 두고 경기를 해 스스로 공수 간격이 벌어지면 힘들어질 것이기 때문에 공간을 안주는 축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팀은 3
“선수들이 협회를 믿고 운동에 충실히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17일 수원시 장안구 모 음식점에서 열린 2015 경기도레슬링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제12대 도레슬링협회장으로 추대된 배기구 신임회장(신한은행 수원역지점 지점장·51)의 취임 각오다. 지난 3월 2일 신한은행 수원역지점 지점장으로 발령받은 배 신임회장은 도레슬링협회 규약 제5장 제10조에 의거 당연직 회장으로 도레슬링협회를 이끌게 됐다. 배 신임회장은 “평소 축구, 배구 등 구기 종목과 태권도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고 있다”며 경기단체 회장 취임에 대한 반가움을 전한 뒤 “레슬링은 일반인이 취미로 접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기에 직접 해 본 적은 없지만, 국제 대회 등의 소식을 접하며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종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그동안은 큰 대회나 메달리스트의 소식이 주된 관심의 대상이지만, 이번 회장 취임을 계기로 레슬링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가고, 또 주변에 홍보해 레슬링이 다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재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배 신임회장은 “회사 차원의 지원 뿐 아니라 개인적인 차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장애인체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 등 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방안 구축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토론에는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차순호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 국은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회장, 오현옥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회장, 김상훈 대한장애인인성협회 회장, 윤광술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발전진흥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도 장애인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리며, 단체장들의 고견을 발판삼아 저변확대를 위한 어울림체육(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17년 넘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을 지족석으로 후원하는 등 도 장애인체육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김상훈 회장에게 장애인체육진흥 부문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상과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전달했다. 김 회장에 앞서 차순호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이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5 수원FC 연간회원권을 구입하며 K리그 클래식 승격 기원에 힘을 보탰다. 염태영 시장은 17일 수원시청 시장실에서 조덕제 감독과 주장 김정빈을 비롯해 구단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년도 수원FC 업무보고회에서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이 자리에서 염태영 시장은 조덕제 감독과 주장 김정빈을 격려하며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위한 선전을 기원했다. 또 시 공무원 등 공직자들에게도 연간회원권 구매를 통한 건전한 여가 선용을 권장했다. 염 시장은 “올 시즌 수원FC가 보다 빠른 공격 축구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며 “K리그 클래식 승격으로 수원 더비가 펼쳐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국원기자 pkw09@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정규리그가 지난 16일 막을 내린 가운데 수원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 폴리나 라히모바(등록명 폴리)가 여자부에서 가장 돋보인 활약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폴리는 득점(982개), 공격종합(45.77%), 서브(세트당 평균 0.629개)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 한 선수가 공격 3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건 2005~2006시즌 김연경(당시 흥국생명) 이후 9시즌 만이다.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현대건설)은 2009~2010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6시즌 연속 블로킹 1위(세트당 평균 0.922개)를 달성했고 자유계약선수(FA)로 IBK기업은행에서 도로공사로 이적한 이효희는 세트당 평균 10.514개의 세트를 성공해 2008~2009시즌 이후 6시즌 만에 세트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프로배구 원년(2005시즌) KT&G(KGC인삼공사 전신) 소속으로 세트 1위에 오른 이효희는 2007~2008, 2008~2009시즌에는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세트 1위를 차지하고, 이번에는 도로공사에서 뛰며 1위에 올라 3개 팀에서 세트 1위를 차지하는 이색 기록도 작성했다
이재영(인천 흥국생명)이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6라운드 여자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7일 6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이재영이 총 28표 가운데 13표를 받아 데스티니 후커(화성 IBK기업은행·7표)를 제치고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올 시즌 유력한 신인선수상 후보인 이재영은 퀵오픈 3위(성공률 48.15%), 리시브 5위(세트당 2.65개) 등 공수에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지난 9일 성남 도로공사와의 대결에서는 득점 20점(후위공격 3개), 서브 4개, 블로킹 2개를 기록하며 트리플크라운급 활약을 펼쳤다. 이재영과 데스티니에 이어 이효희(도로공사)와 양효진(수원 현대건설)이 각각 3표 씩을 받았고 니콜 포셋(도로공사)과 김사니(IBK기업은행)는 1표를 얻었다. 남자부에서는 대전 삼성생명의 세터 유광우가 18표를 얻어 4·5라운드 MVP인 전광인(수원 한국전력·3표)을 큰 표 차이로 제치고 생애 첫 라운드 MVP로 뽑혔다. 인천 대한항공 곽승석과 안산 OK저축은행 로버트랜디 시몬이 2표씩 받았고 문성민(천안 현대캐피탈), 서재덕(한국전력), 레오(삼성화재)가 각각 1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