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전미령(의정부여중)이 제45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 여자중등부 경기에서 3관왕에 오르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전미령은 6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여중부 3천m 경기에서 4분31초94로 이민지(양주 백석중·4분33초71)를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데 이어 6주 팀추월에서 의정부여중이 3분30초27로 우승하는데 기여하며 전날 1천500m 경기 우승과 함께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고병욱(의정부시청)도 이날 남자일반부 5천m 경기에서 6분44초19로 팀 동료 원동환(6분55초69)에 앞서며 우승한 뒤 8주 팀추월에서 의정부시청이 4분07초03의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해 전날 3천m를 포함, 이번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에서는 김민석(안양 평촌중)과 이해영(의정부중)이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김민석은 5천m에서 6분41초20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해 전날 500m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해영은 8주 팀추월에서 의정부중이 4분15초03의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라 전날 3천m에 이어 2관왕이 됐다. 또 남고부 8주 팀추월에서 우승한 판곡고(4분02초
경기도생활체육회는 2015년의 변화 및 핵심사업으로 동계축제, 주민공동체 생활체육 클럽 육성 등 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도생활체육회는 올해 12월 쯤 경기 북부지역에서 동계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생활체육, 민속놀이,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는 동계 축제는 지역의 체육·관광·문화가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 예정이다. 두 번째 핵심 사업인 ‘주민공동체 생활체육 클럽 육성’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도내 아파트단지 10곳에 실내외 교실형(8개), 주민운동회형(2개) 등이 마련돼 주민의 소통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을 지원한다. 세 번째인 사회배려계층 사업 확대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 복지시설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한 ‘경기도 꿈나무 스포츠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생활체육회는 지난해 104개 였던 클럽을 올해 136개 이상으로 늘리고, 스포츠박스를 통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 네 번째는 도종목별연합회 인력지원 강화다. 종목별연합회의 자립기반 조성 및 내실 강화, 행정력 기반 구축을 위해 사무국장과 행정인력보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체
지난 시즌까지 고양을 연고로 했던 여자실업축구 WK리그 대교가 ‘이천 대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대교는 6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이천시와 연고지 협정을 체결했다. 대교는 앞으로 5년간 이천 대교라는 이름으로 WK리그에서 활약한다. 대교는 WK리그 원년인 2009년 통합 챔피언에 오르고 2011년, 2012년에도 통합 우승을 이룬 대표 명문 구단이다. 대교는 고양과 달리 이천에는 율면초·중·고교와 신하초, 설봉중 등 여자 축구팀이 있어 지역 팬들을 확보하는 일이 더 쉬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연고제를 정착시키려는 WK리그의 뜻에 맞게 여자축구 클리닉, 자매결연, 유아 체육 활동 등 지역 밀착 마케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명문클럽인 대교여자축구단과의 연고지 협정은 이천시로서도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일”이라며 “대교가 이천으로 연고지를 옮긴 게 이천시 여자 초·중·고팀과 함께 여자축구 발전을 앞당기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명원 대교스포츠단 단장도 “이천시민이 여자축구의 매력에 흠뻑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팀의 중심타자 박정권(34)과 연봉 4억원에 재계약했다. SK는 6일 박정권과 지난해 2억3천500만원에서 70.2% 오른 연봉 4억원에 2015시즌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정권은 지난해 120경기에 출장, 타율 0.310과 27홈런 109타점으로 타율·홈런·타점 모두 자신의 한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우며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SK는 올 시즌에도 박정권이 최정·용병 타자 등과 함께 클린업트리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시즌 100경기에 출장한 포수 정상호(33)도 작년 연봉 1억5천500만원에서 48.4% 오른 2억3천만원에 2015년 계약을 체결했다. 투수 가운데에는 지난해 무너진 마운드를 지탱해준 대들보 윤길현(32)과 채병용(33)이 나란히 2억2천만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 /박국원기자 pkw09@
대한민국 대표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 연극으로 재 탄생한 ‘연극, 엽기적인 그녀’가 2월 15일까지 수원 KBS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전지현이 열연한 ‘그녀’는 종전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캐릭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연극화 한 ‘연극, 엽기적인 그녀’는 영화의 맥을 가져오면서도 영화와는 또 다른 연극의 매력적인 요소를 더해 한층 강렬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먼저 연극에서는 영화에서 등장하지 않는 ‘분신’이라는 존재가 등장한다. 엽기적이고 와일드한 ‘그녀’와는 다르게 여성적이고 순종적인 모습을, 소심하고 어리숙한 ‘견우’와는 다르게 남성적이고 마초적인 모습을 가진 각각의 분신은 그녀와 견우의 속마음과 본질적인 감정을 대변하며 관객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또 연극는 영화가 줄 수 있는 사실적인 표현들과는 달리 만화적 상상력을 가미해 사실적인 표현 이상의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시나리오들은 연극에서 웹툰 스토리로 변형되고 이는 의성어, 의태어 등으로 표현돼 만화
■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한국 빙상의 기대주 김민석(안양 평촌중)이 제45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 남자중등부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연속 2관왕을 예고했다. 김민석은 5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남중부 500m 경기에서 37초870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록상 박성현(서울 사내중·37초873)에 앞섰으나 차이가 0.003초에 불과해 공동 1위에 올랐다. 김민석은 남겨둔 5천m 경기에서 지난 대회 6분53초89의 대회신기록을 세웠던 만큼 2관왕이 기대된다. 이어 남중부 3천m경기에서는 이해영(의정부중)이 4분08초16으로 엄희용(서울 동북중·4분08초75)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에서는 500m 김용주(양주 백석고)가 37초14로 김한송(강원체고·37초31)과 박준석(동두천고·37초50)을 따돌리고 우승했고, 이어진 1천m에서는 임종현(과천고)이 1분15초29로 김용주(1준15초34)에 간발의 차로 앞서며 정상에 올랐다. 또 3천m에서는 오현민(판곡고)이 3분58초65로 박성광(서울 광운전자공고·3분59초77)을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잔치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2일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한 준비 기획단(TF팀)을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체육회관 1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준비 기획단은 이창수 도 체육과장을 단장으로 도와 개최지 이천시에서 각각 3명, 도생활체육회 2명, 도장애인체육회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2월 쯤 이천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해 업무를 보게 되며, 대회기간까지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와 진행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처음으로 개최하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모든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경기도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편의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5월 14일부터 4일간 주개최지인 이천시를 중심으로 여주, 안성, 양평 등 11개 시·군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6만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총 5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지역민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5년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FC안양은 5일 안양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이우형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모인 가운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쌀나눔 꿈드림 쌀 전달식’을 가졌다. 쌀나눔 꿈드림 행사는 지난해 FC안양이 KB국민은행과 진행한 연간 기부 프로젝트로 FC안양이 홈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KB국민은행으로 부터 쌀 1톤을 기부 받아 안양지역의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FC안양은 홈에서 총 9승을 거둬 KB국민은행으로부터 쌀 9톤을 지원받았다. 기부받은 쌀 9톤은 10㎏씩 포장 돼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우형 감독은 “새해 시작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해 기분이 상쾌하다. 오늘 첫 훈련을 시작하는 선수들도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더욱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 올 한해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쌀 전달식으로 2015년 첫 공식 스케줄을 시작한 FC안양은 안양공고에서 새해 첫 훈련에 들어갔다. /박국원기자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2일 도생체회 회의실에서 2015년 시무식을 갖고 한 해 첫 업무시작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사무처 임직원 23명이 참석했으며 임용장 수여식과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 강병국 사무처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성 회장은 신년사에서 “2015년 ‘을미년’의 새해가 떴다”며 “생활체육을 통해 모든 도민이 건강할 수 있도록 도생활체육회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열심히 일하고, 조직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도생활체육회는 올 한해동안 임직원들이 지향하고 실천해야 할 목표로 ‘용·광·로’라는 인재상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용·광·로’의 ‘용(녹여내는)’은 마음의 벽을 허물어 소통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사람들을, ‘광(빛을 발하는)’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선제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로(새로운 길을 만드는)’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창조적인 생각을
프로축구 성남FC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수비수 박태민(29)과 공격수 남준재(27)를 영입했다. 성남은 올해 K리그 클래식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준비하기 위해 박태민과 남준재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고 4일 밝혔다. 2008년 프로에 데뷔한 박태민은 수원 블루윙즈와 부산 아이파크, 인천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45경기에 출전한 왼쪽 측면 수비수로 2011년부터 매 시즌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었으며 지난 3년간은 인천에서 서른 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특히 올시즌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인천이 클래식(1부 리그)에 잔류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성남은 박태민을 영입하며 박진포의 군 입대로 부족해진 측면 수비 자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또 남준재는 2010년 드래프트 1순위로 K리그에 데뷔했으며 2012년 후반기에만 8골을 몰아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정규리그 통산 111경기에서 19골을 넣은 남준재는 발이 빠르고 개인기와 드리블이 뛰어나 성남의 측면 공격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