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김해진(과천고)이 내년 2월 열리는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김해진은 지난 16일 밤 과천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 빙상 피겨스케이팅 도대표선발전 A조 여고부 경기에서 100.18점을 획득하며 채송주(화정고·80.26점)와 김태경(평촌고·65.72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각 종목 1, 2위가 동계체전 도대표로 선발되는 규정에 따라 2위에 오른 채송주도 함께 도대표로 제96회 동계체전에 나선다. A조 여중부에서는 최유진(부림중)이 95.90점으로 1위에 올라 2위 김나현(과천중·93.09점)과 함께 제96회 동계체전에 출전하며, A조 여초부는 1위 김예림(군포 양정초·100.28점)과 2위 유영(문원초·90.96점)이 도대표팀에 합류했다. B조 여고부는 이태연(79.16점)과 조경아(이하 과천고·61.07점)가 각각 1위와 2위에 올라 제96회 동계체전에 출전하고, 여중부에서는 강수민(성포중·80.25점)이 2위 전이빈(도장중·71.86점)과 도대표팀에 합류했다. 또 여초부에서는 김나영(인덕원초)이 70.62점으로 정상에 올라 2위 윤민서(오금초·69.36점)와 함께 전
수원시생활체육회는 18일 오후 7시 수원 제이마리스웨딩홀 4층에서 시 동호인들이 한 해를 마감하는 ‘2014 수원시 생활체육 동호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봉근 수원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용남 국회의원 등 내빈과 수원시생활체육회 임직원, 생활체육 지도자, 종목별 연합회 임원, 동호인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김영배 수원시육상연합회 회장과 문화병 시수영연합회 총무이사 등 5명이 수원시장 유공자 표창을 받고, 손희경 시에어로빅스체조연합회 이사 등 2명은 수원시의회의장 표창을, 이만수 시육상연합회 사무장 등 3명은 도생활체육회장 표창을, 봉순종 시축구연합회 이사 등 2명은 시생활체육회장상을 각각 받는다. 한편, 시생활체육회는 시생활체육회와 50개 종목별 연합회에서 모은 쌀(10㎏) 528포대(1천689여만원 상당)를 수원시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사회복지법인 SRC, 용인대학교와 장애인체육 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유재홍 사회복지법인 SRC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에게 재활체육을 통해 생활체육을 즐기며 사회통합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사무총장으로서 도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효구 용인대 장애인스포츠연수원장은 “2015년에는 장애인체육지도자 국가자격증 제도가 도입되는 만큼 도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국가정책에 선봉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에는 안영택스키학교와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최신스키 기술 보급,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도장애인 초보자 스키교실에 안영택 데몬과 김선주 선수가 최신 스키기술을 보급 중에 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각 단체가 소통하며 상호발전과 유대강화를 통해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신규참여자 발굴 및 선수육성이 될 수 있는 좋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도 차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
수원시미술전시관은 정기 간행물인 뉴스레터 싹(SAC)의 겨울호(45호)를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싹 45호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로 진행된 으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수원포럼의 3부의 리뷰와 느리게 읽는 미술책방의 촉촉한 그림책 프로그램 리뷰가 수록됐다. 또 수원미술전시관 커뮤니티아트프로젝트 ‘손끝 시네마’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화 ‘리나’의 제15회 장애인영화제 인권상 수상 소식과 수묵화가 오용길 개인전과 강민규 개인전 리뷰, 신진작가전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수원천 사생대회와 서예·문인화 휘호대회의 스케치, 수원 문화예술소식에서는 복합문화공간 행궁재의 관장이자 작가인 장혜홍과의 인터뷰,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과 어린이미술체험관의 네 번째 기획전시 리뷰 및 후기 등도 담겼다. 특별기획으로 문화예술계 인사와의 인터뷰를 싣는 ‘토크인’은 과천 한국카메라박물관 김종세 관장의 40년 수집인생 이야기를 다뤘으며, 문화예술 현장의 이야기를 알아보는 ‘아크탱크’는 서울 통인동에 위치한 길담서원을 찾았다. 뉴스레터 싹 45호는 수원미술전시관과 어린이분관(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무료 배포 중이며, 홈페이지(www.suwonartc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악교육 지원을 위한 나눔 연주회 ‘제4회 놀라운 오케스트라·놀라운 패밀리 정기연주회,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무대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의 ‘놀라운 오케스트라’와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의 ‘놀라운 패밀리’가 함께 참여해 관객을 만난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연주회의 1부는 놀라운 오케스트라의 무대다. 신입 단원으로 구성된 ‘바흐 오케스트라’는 신세계 교양곡 등 3곡을 들려주며, 기존 단원으로 구성된 ‘베토벤 오케스트라’의 관악앙상블과 모차르트 교향곡 40번으로 무대를 꾸민다. 2부는 놀라운 패밀리의 무대로 가족합창단과 가족오케스트라가 ‘엄마는 사랑을 만드는 요술쟁이’ 등 4곡과 비제의 ‘카르멘 서곡’ 등 3곡을 각각 들려준다. 특히 이번 공연은 놀라운 오케스트라의 장기적인 교육 지원을 위한 나눔 음악회인 만큼 놀라운 오케스트라와 놀라운 패밀리의 협연무대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들은 리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A Christmas Festival)’을 함께 연주해 ‘나눔’과 ‘소통’의 의미를 담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
‘도마의 신’ 양학선(22)이 첫 소속팀을 수원시청으로 정했다. 양학선은 17일 오전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실에서 입단계약식을 갖고 계약금 2억원과 연봉 1억원을 받고 내년 1월부터 2년 간 수원시청 체조팀 선수로 활동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15면 수원시청 체조팀은 이날 양학선과 함께 배가람, 윤해영 선수도 새로 입단함에 따라 감독, 코치와 선수 7명의 구성원을 갖추게 됐다. 내년 2월 한국체대를 졸업하는 양학선이 타 지자체를 두고 수원시청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자신과 초등학교 시절부터 기계체조를 함께 해 온 배가람의 영향이 가장 컸다. 양학선은 “운동선수로서 첫 직장으로 수원시청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학선은 내년 4월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수원시청 소속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
GWS팽창탱크·펌프 등 생산·유통 설립 반년 만에 경영 안정화 이뤄 지인 통해 사회적 기업 알게 돼 컨설팅 거친 후 곧바로 지정 신청 직원들도 아카데미 수료 등 채비 지난달 사회적 기업 전환 매출을 고용 확대로 연결할 계획 취약계층 보일러 배관 청소 지원 반지하 가구에 배수펌프 무상 설치 옷과 음식에 이어 인간의 삶의 근간 중 하나인 집, 나아가 삶의 공간에 물을 공급하는 펌프는 비유하면 심장과 같다. 급수시설의 배관을 혈관으로 생각할 때 머리에서 발끝까지 피를 보내주는 삶의 공간에 물을 공급하는 것이 곧 펌프다. 필요한 곳으로 물을 이동시켜주는 펌프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의 삶에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엔씨테크는 물을 보관하는 탱크와 물을 이동시키는 펌프를 생산·유통하는 기업으로는 유일한 사회적 기업이다. 가슴 뜨거운 열정 역시 심장에서 비롯되듯이, 가득한 ‘열정’으로 이웃과 삶을 나누고 있는 ㈜엔씨테크를 소개한다. ◇유머를 가득 담은 기업 지난해 5월 문을 연 ㈜엔씨테크는 GWS팽창탱크, 열교환기, 펌프 등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엔씨테크(NC-Tech)라는 이름은 ‘노 코멘트(No Coment)’에서 따온 것이다. 다소 유머스런 이같은 속 뜻에는
■ 김범준 ‘Dialogue-키덜트적 사고’展 롯데갤러리 안양점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김범준 작가의 ‘Dialogue-키덜트적 사고’展을 진행한다. ‘키덜트’(kidult)는 ‘키드’(kid-아이)와 ‘어덜트’(adult-어른)의 합성어로 아이들과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들을 일컫는다. 키덜트적 감수성은 성인이 된 후 겪게되는 각박한 현실에서 벗어나 포근한 동심으로 위안 받으려는 심리적 요인에서 발생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화캐릭터와 언어유희로 작업해 온 김범준 작가의 작품은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느낌의 귀여운 캐릭터를 소재로 마치 어린아이들의 말장난 같은 언어유희 작업을 보여주며, 키덜트적 성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작가에게 있어 주된 주제 선택 기준은 가장 먼저 자신이 좋아하고, 그 누구나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친숙한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에 있다. 어렵고 난해한 개념 혹은 고상한 이미지로 관람객을 이해시키기 보다는 재미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통한 끊임없는 소통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표면적으로는 어린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19일 부평문화사랑방에서 기획공연 ‘위대한 문화유산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 ‘국악기의 재발견’을 공연한다. ‘위대한 문화유산시리즈’는 교과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한 우리의 전통음악과 춤을 지역 내 문화공간인 ‘문화사랑방’에서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탈춤과 소리, 춤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면서도 크게 부각되지 못했던 우리의 다양한 전통악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친근한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비롯해 생황, 칠현금, 양금 등의 연주를 만날 수 있다. 공연은 남성적인 현악기 거문고의 인간의 희노애락을 표현한 산조 음악과 기타를 거문고처럼 바닥에 눕혀 연주한 것을 계기로 개량된 칠현금 산조로 문을 연다. 이어 대나무 관대에 구멍을 뚫어 옆으로 부는 관악기인 대금, 17개의 가느다란 대나무 관대가 통에 동글게 박혀 국악기 중 유일하게 화음을 내는 생황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끝으로 남성적인 거문고와 대조되며 우리나라의 여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현악기 가야금, ‘서양에서 전해온 현악기’라는 뜻으로 가볍고 맑은 소리가 특징인 양금의 선율을 느껴볼 수 있다. 전석 3천원이며 부평문화사랑방
장르 드라마 감독 윤제균 배우 황정민/김윤진/오달수/정진영 1950년 한국전쟁을 지나 부산으로 피란 온 ‘덕수’의 다섯 식구, 전쟁 통에 헤어진 아버지를 대신해야 했던 ‘덕수’는 고모가 운영하는 부산 국제시장의 수입 잡화점 ‘꽃분이네’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꾸려 나간다. 모두가 어려웠던 그때 그 시절, 남동생의 대학교 입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이역만리 독일에 광부로 떠난 ‘덕수’는 그곳에서 첫사랑이자 평생의 동반자 ‘영자’를 만난다. 그는 가족의 삶의 터전이 돼버린 ‘꽃분이네’ 가게를 지키기 위해 ‘선장’이 되고 싶었던 오랜 꿈을 접고 다시 한번 전쟁이 한창이던 베트남으로 건너가 기술 근로자로 일하게 된다. 그리고 1980년 초, 이산가족 상봉 소식이 들리며 덕수는 아버지와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 나선다. 대한민국 최초의 휴먼 재난영화 ‘해운대’로 1천1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던 윤제균 감독이 5년 만에 내놓은 신작. 영화는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려낸다. 영화의 타이틀이기도 하면서 주요 배경이 되는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