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오산’의 제1회 정기연주회, ‘꿈을 향한 첫걸음’을 공연한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에 선정된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5월 지역 초등학생 46명을 단원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을 창단했다. 지난 8월, 향상음악회를 통해 처음 무대에 올라 3개월의 연습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인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오산 클래식스’, ‘개선의 합창’, ‘야호! 크리스마스다’ 등을 연주해 다시한번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과의 협연, 단원 독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 됐으며, 특히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과의 협연 무대는 오케스트라와의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6월 처음으로 악기를 손에 잡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악기 교육을 받은지 채 6개월이 되지 않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가히 놀라운 기적이며 아이들 노력의 결과”라며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만들어내는 조화와 감동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많은 활동으로
수원지역 문화·시민·사회단체가 화성행궁 앞 미술관의 명칭으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유력시되자 “특정 기업의 홍보관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다산인권센터 등으로 구성된 ‘수원시민 미술관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11일 수원 화성행궁 앞 미술관 공사장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문화시설인 미술관은 건축비도 중요하지만 운영비는 모두 수원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투입될 것”이라며 “공공문화시설에 ‘아이파크’라는 특정기업브랜드가 사용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행궁이라는 역사, 문화적 상징성이 있는 공간에 지어지는 미술관은 공공 미술관답게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첫번째가 명칭”이라며 “미술관 명칭이 아직까지 가칭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수원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문화시설을 특정기업의 홍보시설로 전락시키지 않도록 이번 미술관 사례를 통해 원칙과 기준을 정해야 한다”며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원시립 미술관 명칭 공모’를 실시해 접수된 명칭을 시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화성행궁 광장 옆에 미술관을 지어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박국원
현재 도내 용인·안산 등 7개소, 전국 32개 컴퓨터판매업조합 운영중 정기·비정기적 회의 수익구조 모색 ‘한국컴퓨터협동조합연합회’ 이름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 판로 확장 ‘컴퓨터안심서비스인증제’도 실시 향후 통합서비스센터 설치, 지역 오프라인 쇼핑몰 운영, 조합원들과 공동사업 기반 확대 통해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업체로 거듭 중소 컴퓨터 판매업의 위축은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을 만큼 눈에 띄는 현상이다. 용산 전자상가로 대표되던 오프라인 시장은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로 규모가 크게 축소됐고, 제품의 소비자 가격도 크게 떨어지면서 수익 구조가 악화됐다. 이어 스마트폰의 보급이 급격화 되면서 더욱 설자리를 잃게 된 영세 컴퓨터 판매업체들은 최근 50%이상의 업체가 문을 닫았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컴퓨터 판매업의 협동조합은 업계의 생존을 위한 자연스런 흐름이다. 용인시컴퓨터판매업협동조합 역시 이러한 기조 속에서 설립됐다. ▲ 지역의 중소 컴퓨터 판매업자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한 협동조합 용인시컴퓨터판매업협동조합은 지난해 6월 전현우(35) 이사장에 의해 설립됐다. 개인 사업으로 컴퓨터 판매업을 시작한 전 이사장은 부품조달처를 수소문 하던 중 용산의 한국컴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3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 소담한갤러리에서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실내 체험전시 ‘이주아의 씨앗과 함께 만나는 사계절 놀이터 콩알콩알’(이하 ‘콩알콩알 체험전’)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의 신체건강과 창의적인 감수성 발달을 위해 만들어진 콩알콩알 체험전은 ‘씨앗’을 주제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빛나는갤러리에서는 봄, 여름, 가을을 테마로 구성된 각각의 섹션에서 체험이 진행된다. 첫 번째 콩알방 ‘깨알깨알 봄빛정원’은 ‘늦잠꾸러기 봄을 깨운다’는 테마로 구성된 놀이 체험장으로 싱크도우를 활용한 화단을 꾸미기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콩과 곡식 등 씨앗 열매에 친숙하게 다가가게 만든다. 두 번째 콩알방 ‘알콩달콩 여름보물섬’은 콩으로 가득 찬 보물섬에 들어가 직접 만지고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욕심쟁이 여름이가 숨긴 꽃과 풀잎 등의 보물들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씨앗에서 새싹이 돋고 꽃이 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세 번째 콩알방 ‘콩알콩알 가을놀이터’는 동글동글 볼풀장, 열매나무, 박 넝쿨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나라의 놀이터로 꾸며져 있다. 삐친 가을이를 달래주기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서울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1호 휘몰이잡가 이수자인 노경미 명창이 최근 불교 범패(梵唄) 음반 ‘깨침의 소리’를 발표했다. 이번 음반에는 범패 ‘복청게’, ‘천수바라’, ‘도량게’, ‘다게’, ‘향수나열’, 그리고 ‘사다라니바라’ 등 총 11곡이 실렸다. 불가의 성악인 범패(梵唄)는 인도 바라문(婆羅門)의 소리이자 부처의 소리(音)를 의미한다. 가곡, 판소리와 함께 3대 성악곡으로 분류되기도 하며 홋소리, 짓소리, 화청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화청을 제외한 홋소리와 짓소리는 전문 범패승이 아니면 좀처럼 부르기 힘든 소리다. 이번 음반에는 국보급 반주자들도 대거 참여했다. 대금과 피리는 대금산조 인간문화재인 이생강 명인과 전수교육조교인 이광훈이 북과 태징은 김포 승가대학교 교수이자 쌍암사 주지인 성마 스님이 각각 연주했다. 또 장고 및 꽹과리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휘몰이잡가 인간문화재인 박상옥 명창이 맡았으며, 태평소에 김필홍, 장고에 이관웅, 가야금 오주영, 해금 신현석, 건반 김쥬리 등 중견급 명인들이 참여했다. /박국원기자 pkw09@
프랑스 인기소설 ‘세월의 거품’ 미셸 공드리 감독 상상력 만나 독특한 영상미 스크린 수놓아 로망 뒤리스, 오드리 토투 등 프랑스 대표 배우 매력 발산 칵테일을 제조하는 피아노를 발명해 부자가 된 ‘콜랭’과 당대 최고의 철학가 ‘장 솔 파르트르’에게 빠진 그의 절친 ‘시크’. 두 사람은 우연히 ‘클로에’와 ‘알리즈’를 만나게 되면서 운명과도 같은 사랑을 시작한다. 서툴지만 진실된 고백으로 클로에와 결혼에 성공한 콜랭. 반면 시크는 알리즈와 함께 파르트르의 강연에 다니고, 파르트르의 물건을 수집하는 등 값비싼 열정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콜랭은 클로에의 폐에 수련이 자라고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고, 치료를 위해 전재산을 바치기에 이른다. 한편, 시크는 콜랭이 결혼자금으로 건넨 돈마저 파르트르 물건 수집에 모두 써버리고, 이런 그에게 알리즈는 점점 지쳐간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난생 처음 험난한 노동을 시작한 콜랭과 우상에 미쳐 사랑을 등진 시크. 마침내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한 환상은 색을 점점 잃어간다. &lsqu
파주 리앤박갤러리는 내년 1월 11일까지 이후창 작가 초대전, ‘이후창-ILLUSION’을 진행한다. 이후창 작가는 조각에서 생소한 소재인 유리를 조각예술로 확장하고 있는 조각가로 유리조각과 그것을 둘러싼 공간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새로운 조각개념을 실험하고 있다. 작가는 깨지기 쉬운 유리를 마치 스테인레스 스틸처럼 단단해 보이게 위장함으로써 고정관념에 도전함과 동시에 현대인의 삶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들은 종전 인체형상의 유리캐스팅 작업에서 보여지던 안과 밖을 동시에 보여주며 인간내면의 타자성에 대해 이야기했던 작품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Illusion’이라는 주제로 전시된 작품들은 2m70㎝의 대형 유리설치 작품들과 영상 설치 작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간을 연출한다. 9개의 유리구로 쌓아 올려진 작품, ‘Illusion’은 건축물 내부의 평균 층고 2m70㎝에 맞춰져 있다. 전시장소에 따라 유리구를 추가해 연장할 수 있게 제작된 이 작품에서 관람자는 표면의 무수히 많은 기공을 통해 비춰지는 수백개의 자신을 만
매홀자유창작네트워크는 오는 15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24-3번지 일원 철거 대상건축물 14개소와 ‘문화공간 일파’, ‘대안공간 까마귀’에서 올해를 마감하는 특별기획전 ‘예술을 믿습니까?’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비영리프로젝트공간인 ‘휴 네트워크’, 대안공간 ‘텍사스’ 등에서 추천받은 5명의 작가와 김성배, 이성실을 비롯한 2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는 작가와 관객이 현장미술 공간에서 직접 만나고 이를 통한 소통과 교감을 통해 창작환경의 차별성 및 대안의 인식범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전시 공간은 미술문화의 사회공헌을 위한 프로젝트 성과를 바탕으로 대안에 대한 미래성 점검과 활성화 방안을 위한 플랫폼 형태로 구성됐으며, 영상·설치·평면·입체 등의 분야별 참여 작가들의 정형화 되지 않은 작가만의 예술적 궤적을 살펴 볼 수 있다. 이영길 매홀자유창작네트워크 대표는 “예나 지금이나 혹은 그 후에나 한 시대를 흐르는 패러다임은 늘 있게 마련이다. 말(言)의 사원(寺)이 시(詩)이듯 우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된 원미숲청소년생태탐험대 ‘반딧불이’가 오는 13일 수련관 1층 소극장에서 연말활동보고회를 진행한다. 반딧불이는 자발적인 청소년들의 참여로 환경에 대한 탐구와 보호를 실천해 지역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활동으로 지난 2007년에 시작돼 올해로 8번째 이어져 온 사업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부천의 환경단체인 ‘동네 작은 산을 지키는 시민모임’과 ‘시니어클럽 푸르메’가 함께 매월 작동산 모니터링 및 보호 캠페인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태환경국제교류, 환경공모전, 환경영화제, 상자텃밭 가꾸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보고회를 통해 반딧불이라는 탐험대를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활동들을 지역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도 ‘반딧불이’ 활동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청소년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생태탐방센터(032-344-4480)로 문의하면 된다. /박국원기자 pkw09@
SK행복나눔재단·SKC&C 공동출연 국내 첫 장애인 중심 사회적 IT기업 전체 직원 30명 중 13명이 장애인 웹접근성 개선 아이디어 제공하고 개발 후에는 테스트 통해 내실 다져 미래부 지정 품질인증기관 선정돼 취약계층 대상 IT교육도 진행 비영리기관 홈페이지 제작·기증 애플리케이션 등 모바일 분야 강화 현재, 미디어에서의 ‘스마트’라는 표현은 ‘영리한’이라는 1차적인 의미를 넘어 ‘IT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하고, 야식마저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해결하는 등 웹 기반 IT기술을 통해 인간의 활동은 간소화·효율화 된다. 이 같은 웹기반 IT기술이 본래의 효율성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웹접근성’이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재)행복한웹앤미디어는 웹접근성 개선사업과 정보활용에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한 IT교육으로 기술과 사용자 사이의 거리를 좁혀 IT기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기업’ 목표로 한 사회적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