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산문예회관 대공연장 모차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활동하는 ‘잘츠부르크 솔리스텐 오케스트라’ 오산 공연이 오는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모차르트의 고향을 배경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최정상 오케스트라답게 이들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모차르트의 대표곡인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 등 모차르트 음악의 백미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공연 프로그램을 채웠다. 특히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등도 함께 연주되는 공연은 최정상급 클라리넷 연주와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산문화재단은 이날 공연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2014 해피존 티켓나눔’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100여명을 초대해 함께 할 예정이다. 또 오산문화재단의 지역 음악영재 프로젝트의 일환인 ‘꿈의오케스트라 오산’ 단원 아이들과의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해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문화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클래식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문의: 031-379-9999)
대한민국이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첫 날 볼링과 수영에서 금맥이 터지며 종합 3위로 출발했다. 한국은 19일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볼링에서 금 4개, 수영에서 금 3개 등 모두 9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금9개, 은 8개, 동메달 6개로 중국(금 25·은 12·동 9)과 일본(금 11·은 9·동 10)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한국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사이클 김종규였다. 김종규는 이날 인천 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개인전 B 추발 결선에서 4분40초359로 오시로 다쓰유키(일본·4분53초777)와 아이만 아시라프 아흐마드 바주리(말레이시아·4분58초274)에 크게 앞서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 볼링에서는 한국이 이날 열린 개인전 4종목 금메달을 모두 석권했다. 안양호계체육관에서 열린 볼링 혼성 개인전 TPB1(시각 전맹)에 출전한 김정훈이 총점 793점으로 남상임(723점)과 탁노균(701점)을 제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이어 열린 혼성 개인전 TPB2/3(시각 약시)에서는 배진형이 1천173점으로 이재윤(1128점)과 후앙 유 샤오(대만
제11회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이 지난 1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회식은 대회의 주인공인 각국 선수단이 경기장에 들어서는 것으로 시작되며 대회의 의미를 뚜렷하게 드러냈다. 한국어 표기 순에 따라 네팔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했고,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정식 국호에 따라 26번째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개최국인 한국은 수영 선수 임우근(27)을 기수로 행렬의 대미를 장식했다. 개회식 문화공연은 ‘불가능이 우리를 이끈다’는 슬로건으로 무대를 풀어냈다. DJ의 화련한 공연으로 선수단을 환영한 무대는 2장으로 이어져 ‘불가능’이라는 미로와 그 안에서 헤매는 인간의 이미지를 시각화 했으며, 3장에서는 ‘창의성이라는 열쇠’를 주제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온 조력자들에 대한 헌사의 무대를 꾸며졌다. 또 이번 대회 개회식 무대에 선 유일한 연예인인 가수 김태우가 ‘촛불 하나’를 열창하기도 했다. 이어 정홍원 국무총리의 공식 개회 선언과 함께 불꽃이 밤하늘을 수 놓았고 대회기
■ 연극 ‘사춘기 메들리’ 순수했던 첫사랑의 추억을 노래하며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웹툰을 연극화한 ‘사춘기 메들리’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KBS수원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갓 전학 온 소년 최정우와 곧 전학 갈 소녀 양아영의 풋풋한 연애이야기를 담은 웹툰 ‘사춘기 메들리’는 지난해 7월에는 드라마로도 제작되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7월)좋은 프로그램 상’을 드라마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전근이 잦은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잦은 전학을 다녀야 했던 정우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낯설고 한적한 시골 마을에 전학을 오게 된다. 학창시절의 즐거움도 모르고 친구들과 어색 하기만한 정우에게 말을 걸어온 반장 양아영. 반장이 자신에게 이것저것 시키는 것이 많아지자 정우는 자신을 괴롭히는 것으로 오해한다. 얼마 후 자신이 곧 다시 전학을 가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 정우는 다음날 반장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사귀자는 고백을 해버린다. 그리고 평소 자신의 짝 덕원을 괴롭히던 일진에게도 버럭 소리를 지르며 결투를 신청한다. 이제 전학만 가버리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즐거워 하며 집으로 돌아온 정우. 하지만 전학을 취소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성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하반기 ‘송학골 어깨동무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송내동 마을사랑방(대표 권현주)과 함께 송내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송학골 어깨동무 나눔장터’는 마을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공동체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고자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장터 행사는 당일 참가 신청 후 자리가 배치되는 개인, 단체별 알뜰 벼룩시장 ‘나눔장터’와 신나는 공연과 흥겨운 길놀이가 진행되는 ‘문화공연’, 그리고 문화 놀이와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 ‘문화체험’과 ‘먹거리장터’ 등이 마련된다. 장터 운영 후 개인 및 단체의 수익금의 10~20%는 마을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지역의 유서 깊은 축제인 ‘제8회 송학골 소리축제’도 이날 나눔장터와 함께 진행된다. 소리축제에서는 가족 장기자랑과 송학인 댄스경연대회, 30초 핸드폰영화제와 야외 영화 상영(해적) 등이 열릴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마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볼링종목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김정훈(양주시·42)이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노린다. 19일 오전 9시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볼링 시각전맹(TPB1) 개인전에 출전하는 김정훈은 2006년 시각장애인 볼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한 세계 정상급 선수로 2010년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도 개인전과 2인조 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정훈은 이번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반드시 대회 2연패를 이루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정훈의 금메달 도전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윤곽이 들어날 전망이다. 김정훈과 함께 한국의 첫 금메달을 노리는 선수는 육상의 전민재(37)다. 전민재는 19일 낮 12시 2분에 육상 여자 T36(지체-뇌성마비) 200m 결승전에 나선다. 2012년 런던 패럴림픽 100m와 2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스프린터로 발돋음한 전민재는 작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00m 정상을 밟았다. 김정훈의 금메달 전망이 매우 밝지만 경기시간이 길어지면 한국 첫 금메달의 영예가 전민재에게 돌아갈 수도
한국 남자 휠체어농구 대표팀이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대만과의 A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에이스 김동현(21점·6리바운드·7어시스트)과 김호용(16점·6리바운드), 오동석(6점·6리바운드·5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85-49로 압승을 거뒀다. 한국은 1쿼터부터 31-8로 대만을 몰아치며 쉴 새 없이 공격을 퍼부은 끝에 36점 차 대승을 완성했다. 한국은 대만,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일본과 같은 조에 속했다. 각 팀과 한 차례씩 붙어 상위 2개 팀이 4강에 진출하고 홍콩, 말레이시아, 쿠웨이트, 태국, 이란으로 꾸려진 B조의 상위 2개 팀과 크로스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한다. 이번 대회 전 종목을 통틀어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출발에 성공한 한국 남자 휠체어농구팀은 17일 일본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지난 7월 인천에서 열린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 이란 등 아시아권 경쟁자들을 연파하고 최종 6위라는 성과를 낸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이번 2014인천아시안게임 종합2위달성, 실력으로 이뤄내겠다.” 선수촌 입촌식을 앞둔 16일 오후,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김락환 대한민국 선수단장의 얼굴엔 자신감이 가득했다. 일본, 이란과의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은 금메달 50개 이상을 획득, 확고한 대회 종합2위를 노리고 있다. 한국은 지난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금 27개, 은 43개, 동 33개로 일본(금 32, 은 39, 동32)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김 단장은 “지난 대회 일본과 금메달 5개 차로 2위 자리를 내줬지만, 은메달에서 4개 앞섰다”며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과 금메달 격차를 바꾸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신했다. 또 양궁과 사격, 보치아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의 선전에 더해 올해 새로 채택된 배드민턴, 론볼, 댄스스포츠 등에서도 10개 가량의 금메달이 기대되는 만큼 최근 빠른 성장을 보이는 이란의 추격도 따돌릴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단장은 이번 대회에 더 많은 국민들의 관심도 요구했다. 김 단장은 “가수에게 관중 없는 무대에서 노래하라고 하면 비참한 심정이 드는 것처럼 장애인 선수들도 텅빈 경기장에서 경기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며 “많은 국민
경기도생활체육회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달 2일 오전 경기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과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을 통한 관광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된 내용은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각 기관 브랜드 가치제고,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과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 및 기관 간 상호협의를 통해 합의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또 협약을 통해 공공 관심분야의 연구·세미나·행사 등도 추진하게 된다. 연구는 스포츠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체육·관광분야 상생 매뉴얼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체육행사와 연계한 지역 관광상품 전시 등 도민참여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경기관광공사와의 협약은 생활체육을 통해 경기도의 관광이 발전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이 지나고 차가운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부는 계절인 환절기가 왔다. 이 시기에는 대표적인 환절기 질환인 감기와 더불어 관절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게 된다. 하루 밤낮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져 인체의 적응력이 날씨에 따라가지 못하면서 밖으로는 감기에 걸리게 되고 몸 안에서는 근육과 인대의 강약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유연성이 떨어져 쉽게 관절에 무리가 오고 작은 손상에도 통증이 쉽게 나타나게 된다. 특히 관절염 환자들에게 환절기는 무척이나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시기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아픈 관절부위의 혈류량이 감소해 관절부위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고 관절이 뻣뻣하게 굳어 뼈가 시리고 아린 느낌의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퇴행성관절염은 통증과 함께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닳아 없어져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날씨변화에 민감하다. 요즘과 같이 날씨가 쌀쌀해지면 활동량이 줄어들어 근육량 또한 줄면서 관절을 지탱해주는 힘이 약해져 관절염이 악화된다. 따라서 관절염 환자들에게 적절한 운동은 꼭 필요하다. 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에는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환절기에 감기가 걸리게 되면 인체의 면역반응이 활발해져 손이나 손가락 등의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