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수원지역의 음악발전 및 클래식 음악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청소년 협주곡의 밤’ 초등부 무대가 오는 17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2003년 을 시작으로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통해 클래식 음악 영재들에게 수원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무대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협연무대의 오디션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3일 수원시립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총 7명의 예비 비르투오소들이 선발됐다. 예비 비르투오소들이 솔리스트로서 당당히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곡들은 바흐, 하이든, 모차르트, 비제, 브루흐, 랄로 등 각기 다른 색깔의 작곡가들의 특별함이 묻어나 있다. 또,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그리고 피아노 등 여러 악기의 다채롭고 풍부한 무대로 꾸며진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인 정주영의 지휘와 세계 수준의 오케스트라로 도약하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이번 연주는 차세대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갈 새싹들에게 협연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원시민과 음악애호가들에게 예비 비르투오소들의 실력을 증명해 보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만 5세 이상의 아이들과 온가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94개의 공연이 일제히 시작되는 ‘2014 원데이 페스티벌’이 오는 12일 열린다. 더하우스콘서트(대표 박창수)의 주최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김태형, 에라토앙상블, 이경선 등 클래식과 재즈, 전통음악, 실험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아티스트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의 아티스트 4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다. ‘원데이 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하루(one day)에 여러 공간에서 공연이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2013년에는 전국에서 65개의 공연이 동시에 이뤄졌으며, 올해는 국제행사로 확대해 한·중·일에서 동시에 열린다. 각 공연은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오후 7시에 일제히 시작되며, 중국은 시차 관계로 현지시각으로 오후 6시에 시작된다. 한·중·일 56개 도시에서 총 94개의 공연이 열리며, 경기지역에서는 과천시, 파주시, 군포시, 김포시, 안성시 등에 5곳에 무대가 마련된다. 특히 과천시민회관, 군포문화예술회관, 김포아트홀, 인천서구문화회관 등 문화예술회관에서의 공연은 관객들이 객석이 아닌, 무대 위의 공간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8일까지 ‘수인선공원 작품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재단이 과거 수원과 인천을 연결한 수인선을 되새기기 위해 수인선 노선을 따라 조성된 수인선 세류공원(권선구 세류동 위치)에 진행하는 ‘2014년 수원유람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예술을 통해 수원을 유람(遊覽)하자는 의미의 ‘수원유람’은 수원 내 다양한 문화자원, 역사, 이야기 등을 스토리텔링해 작품 등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문화예술도시 수원을 조성하고 자원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재단은 그 동안 북수동 팔부자문구거리, 팔달로1가·2가 통닭거리 등을 대상으로 수원유람 사업을 진행했다. 공모전 응모 요령은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수인선의 역사, 특성 등을 기반으로 한 설치조형물 2점을 출품하면 된다. 서류는 다음달 6~8일 재단 문화사업본부 창작지원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받으며, 최종 선정된 1명(팀)에게는 시상금 750만원이 지급된다. 선정작은 수인선 세류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수인선은 1937년 7월 19일 개통해 8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협궤열차로, 1995년 12월 31일 종운식을 끝으로 추억으로 남아있는
수원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문화의집 실내·외에서 9개의 과학체험부스와 이벤트,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과학축제 ‘호기심 충전! 과학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고등학생 과학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봉사단 등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과학 체험 부스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과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모두 함께 즐겁게 체험하고, 느껴보는 작은 축제의 장으로 구성된 이 행사에서는 과학동아리가 베르누이 빨대, 도깨비방망이, 병 안에 뜨는 배, 액체자석, 형광자성지문찾기 등 8개 부스를 운영한다. 봉사동아리는 퍼즐액자, 에코머리 핀 만들기 부스를 담당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3D 펜을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와 뽑기 이벤트를 준비한다. 또 아망기자단은 이번 행사를 실시간으로 SNS로 전파하고 다양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스 참가 사전신청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tyouth.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의 미디어 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미디어 1일 체험’을 운영한다. 미디어 1일 체험은 방송기초 이론 수업을 통한 방송의 이해와 스튜디오 현장 체험을 통해 미래 전문 방송인으로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까지 청소년문화센터 내 미디어교육실에서 교육이 이뤄졌으나, 올해는 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에 개관한 수원영상미디어센터를 이용해 보다 전문적이고 폭 넓은 교육이 가능해졌다. 체험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원하는 날을 지정해 하루 2시간~3시간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8월 30일까지이며 수원관내 중·고교 방송반을 비롯한 20명 이하 청소년미디어동아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팩스(031-218-0419)로 접수하면 된다. /박국원기자 pkw09@
자생의료재단은 최근 3일간 제주도 성산포 수협 강당과 표선리 어민 복지 사업소 등을 찾아 ‘바다사랑, 어촌사랑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바다사랑, 어촌사랑 한방의료봉사’은 자생의료재단이 2010년부터 제주도 성산포 수협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실시하고 있는 활동이다. 올해는 수원자생한의원, 평촌자생한의원, 강남 자생한방병원의 의료진이 현장을 방문해 지역적·경제적인 이유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돼 온 해녀 및 지역민 700여명에게 건강 진단을 비롯해 고질적인 척추질환 및 잠수병 치료 등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재단 관계자는 “매년 7월이 되면 자생의료재단의 의료봉사를 기다리는 어르신들도 있을 만큼 활동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3~4일의 짧은 치료기간이지만 효과적인 치료로 많은 분들이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자생의료재단은 2000년 1월21일 ‘사회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 힘을 얻어 자생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돕자’는 취지로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박국원기자 pkw09@
최근 히말라야 카라코람산맥의 K2발토르 트레킹의 이야기를 담은 책 ‘신들의 정원, 하늘길을 걷다’가 출간됐다. 매 페이지마다 실린 히말라야의 절경은 때로 험난함을 느끼게 하지만, 그 속에서 일생에 빛나는 경험을 쌓아올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당장이라도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든다. 놀랍게도 저자는 전문 산악인이거나 등반가가 아니다. 경기도 의왕시에서 논술학원을 운영 중인 저자 유영국(56)은 단지 산을 즐기는, 그리고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할 줄 아는 보통 사람이다. ■ ‘산’과의 인연 유 원장은 경남 창원, 마산의 무학산 자락에서 태어났다. 앞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때론 땔감을 구하기 위해 찾아야 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시간 동안 무학산은 그와 친구들의 놀이터가 돼 줬고 산은 그런 그의 유년의 일부였다. “산은 어려서부터 좋아했어요. 산에 가면 마음이 편했습니다. 제가 조금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부대끼기보다는 종종 홀로 산에 가는 게 좋았습니다.” 대학진학 후 유 원장은 시간이 날 때마다 지리산, 설악산 등 국내 명산을 찾아다녔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이 왔다. 기후 상으로는 더위와 관련한 사건사고, 건강관리, 휴가관리 등이 주요 신변 이야기로 꾸며지는 시기다. 그중, 여름철 건강관리 분야와 관련해서는 주로 무더위와 관련해 열사병, 땀, 수면불량 등의 문제들이 계절의 단골손님처럼 회자된다. 특히 여름밤의 더위와 높은 습도로 수면불량이 주로 이야기 되지만, 때로 복병처럼 찾아오는 것이 바로 ‘여름 감기’다. 여름철 감기는 환절기와 한 겨울의 바이러스성 질환과는 다른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한 겨울철의 강한 외부감염성 질환 감기처럼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는 드물며, 환절기처럼 알레르기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체력 저하 시 나타나는 몸살과 유사한 경향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더운 날씨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일반감기와 그 증상의 관리 방법에 차이가 있다. 때문에 여름 감기는 더운 기후로 인해 저하된 체력의 보강과 수면의 질로 인해 저하된 체력 보강의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 기온차에 의한 감기 옛 말에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고 했을 만큼 여름이 되면 추위로 인해서 감기에 걸리는 일이 적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냉방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재단법인 10주년을 맞아 한층 풍성한 시간을 마련하고 있는 2014년 브런치 콘서트의 세번째 무대 ‘셰익스피어 인 클래식’이 오는 17일 오전 아늑한소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햄릿, 오셀로, 한여름밤의 꿈, 로미오와 줄리엣 등 전 세계가 사랑하는 세기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문학작품과 그 작품들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또 다른 예술작품인 클래식 음악들로 꾸며진다. 콘서트는 ‘천재와 천재의 만남’, ‘베르디 Vs. 푸치니’, ‘불멸의 사랑 : 로미오와 줄리엣’ 등 세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인 ‘천재와 천재의 만남’에서는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중 ‘녹턴’과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7번 ‘템페스트’ d단조 Op.31-2, 3악장이 연주된다. 이어 두번째 테마, ‘베르디 Vs. 푸치니’에서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중 ‘내가 혼자 거리를 걸어가면-무제타의 왈츠’와 &ls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아쉽게도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우리 국민 모두의 바람이었지만 세계 축구 무대는 그리 만만하지 않았다. 다양한 방면에서 한국 축구의 수준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많은 축구 전문가들이 지적하듯이 우리 K리그의 활성화가 우선 진작되어야 할 것이다. 이 향상의 과정에서 선수들이 부상 했을 때, 다시 복귀 시킬 수 있는 의료시스템 역시 중요하다. 축구 선수들이 가장 많이 부상을 당하는 곳은 바로 무릎이다. 특히 무릎의 회전과 균형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4개의 인대(전방십자인대, 후방십자인대, 내측인대, 외측인대)의 손상이 잦다. 이 중에서도 전방십자인대가 손상되거나 파열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전방십자인대는 세 개의 가닥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각 다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전내측다발은 전외방 안정성을, 중간다발은 전방 및 전내방 안정성을, 후외측 다발은 후외방 안정성을 담당하고 있다. 십자인대가 손상되면 무릎의 안정성을 잃게 되고 이로 인해 무릎의 다른 부분까지 이차적 손상을 일으켜 결국 퇴행성관절염이 빨리 오기도 한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원인은 대게 발을 딛거나 방향을 바꾸는 등의 행동에서 많이 발생한다. 특히 점프 후 착지 중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