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음악계를 이끌 차세대 명인들이 협연하는 경기도립국악단의 ‘명인을 꿈꾸다’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주최하고 도립국악단이 기획하는 ‘명인을 꿈꾸다’는 신예 국악인재 발굴 및 양성이라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국악관현악 지휘분야가 신설됐으며, 도립국악단 소속 명인들과의 마이스터 멘토링이 도입됐다.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협연자는 거문고 연주자 ‘권중연’, 타악 연주자 ‘유태상’, 대금 연주자 ‘이대현’, 해금 연주자 ‘이선아’, 비파 2중주팀 비화랑의 ‘정영범, 한수진’과 올해 신설된 국악관현악 지휘분야를 통해 선발된 지휘자 ‘박상후’ 등 총 6팀(7명)이다. 이들 예비명인들은 올해 처음 진행된 도립국악단 소속 명인들의 마이스터 멘토링을 통해 체계적인 노하우 전수와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평가 및 지도 등의 교류를 갖고 있다. 이를 통해 협연자들은 기술력 향상과 더불어 낯선 연습 환경에
5월의 푸르름이 넉넉한 봄에 과천 향토작가 여명(麗明) 김복자 여사의 한지 그림전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과천 문화원 3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그간 단체전을 통해 다수의 향토작가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해 온 과천문화원이 준비한 첫 향토작가 개인전이다. ‘한지 그림과 꽃이 있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에는 소박한 한지에 아름다운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과 수선화, 목련, 맨드라미, 양귀비 등을 그린 그림 20여점과 함께 한지 공예로 만든 가리개, 서랍장 등 다수의 소품들이 전시된다. 김복자 작가는 한지의 부드러움에 반해 지난 22년간 한지 그림을 그려온 과천 향토작가로 이번 전시는 지난 2003년 과천의 가원미술관에서 제 1회 개인전을 가진 후 지역에서 갖는 두번째 개인전이다. 스케치 위에 염색된 한지를 오려붙이는 방식으로 그려진 한지 그림은 한지 특유의 은은한 색감과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작업 방식에 따라 수묵화, 수채화, 유화 등 다양한 느낌의 그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1회 개인전 작품을 촬영한 영상도 감상할 수 있으며, 평소 다도에도 조예가 깊은 작가가 전하는 연차와 말차도 시음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2014년 하반기(7~12월) 문화시설 수시대관 접수를 진행한다. 대관가능 시설은 복사골문화센터 공연장과 갤러리 및 복사골연수원 숙박시설, 부천시민회관 공연장 및 전시실, 오정아트홀 공연장 등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시설이다. 부천시민회관은 대공연장은 1층 590석, 2층 562석 등 총 1천152석 규모이며, 소공연장은 총 348석 규모다. 복사골문화센터는 아트홀 공연장(총 622석), 갤러리 전시실(108평), 연수원 세미나실(총 5개실) 등이 있으며, 오정아트홀 공연장은 총 404석 규모다. 대관 신청을 원하는 각 기관(단체)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32-320-6439)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계약 일정은 개별통보한다.(문의: 홈페이지 또는 전화 032-320-6335) /박국원기자 pkw09@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돌아왔다. 봄철에 풀과 나무들은 저마다 초록을 뽐내고 무성하게 자라난다. 저마다 생명의 기운을 펼쳐내는 이 봄철에 반대로 우리 아이는 콧물, 재채기를 달고 있고, 입맛 없고 피곤해하기 쉽다. 봄철에 자라나는 초목처럼 우리 아이가 튼튼하고 잘 자랄 수 있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면역력을 키우자 우리 아이가 유난히 감기에 자주 걸리고, 알레르기 질환이 심하다면 면역력을 높여줘야 한다. 특히 요즘 같은 봄철, 일교차가 심하고, 황사나 미세먼지 등이 기승을 부릴 때에는 면역력이 많이 약해질 수 있다. 1. 규칙적인 생활 습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수면 시간에는 아이의 성장호르몬이 원활히 분비된다. 성장호르몬은 성장뿐 아니라 몸의 조직을 교체하고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역할도 한다. 수면시간은 인체가 스스로를 정화하고 면역 시스템을 튼튼히 하는 과정인 것이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체계가 혼란을 느껴 정상적인 활동이 힘들어진다. 낮에 잠을 보충하거나 주말에 몰아서 잔다고 해서 성장호르몬이 보충되지 않는다. 아이가 부득이하게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다면 면역력을 보충해주는 한약이나 보
“이번 해외 공연은 문화적으로 오지인 나라에 한국의 문화는 물론 경기도를 알린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도립무용단이 한국의 미와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3개국에서 열린 ‘2014 한-아세안 페스티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격으로 참가한 경기도립무용단을 이끈 김정학 경기도립무용단 상임안무의 자신 섞인 말이다. 지난 1986년 국립국악원 무용단에 첫 발을 들인 김 상임안무는 1992년 서울시립무용단, 1997년 정동극장 예술단 지도위원, 1997년 서울예술단 조감독, 2001년 제주도립무용단 상임안무자를 거쳐 현재는 경기도립무용단에서 상임안무로 활동중이다. 199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와 199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를 각각 이수하는 등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립무용단은 조흥동 예술감독과 김정학 상임안무, 60여명의 단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무리춤의 발전을 도모, 도민의 문화향수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3년 창단된 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다. 이들은 중동, 중국, 일본 등 아시아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남미 그리고
변덕스런 날씨이긴 하지만 초여름 같은 온도가 외부 활동하기엔 안성 맞춤이다. 아침, 저녁 공원 등을 보면 걷기 운동하는 분들이 참 많아 졌다. 걷기 운동의 장점은 체중감소와 골다공증 예방, 관절염 증상 완화, 각종 성인병 예방 등으로, 이로운 점이 많은데 올바른 걷는 방법은 따로 있다. 이번에는 걷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걷는 시간은 하루 45분 정도로 거리상으로는 약 3㎞ 정도 걷는게 적당하다. 이 때, 목과 어깨, 허리를 일직선이 되도록 하고, 턱은 몸 쪽으로 당겨 걷는다. 시선은 진행방향의 10~15m 앞을 똑바로 주시하며, 허리는 틀어지지 않게 해 준다. 팔은 자연스럽게 구부려 앞으로 15도, 뒤로 20도 정도 흔들어 준다. 이 때 곱게 앞뒤로 뻗어주고 옆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양발은 11자로, 5~10도이상 벌어지지 않게 하며, 무릎을 쭉 펴고 발 끝이 위쪽을 향한 상태로 뒷 발의 발 끝으로 땅을 치듯이 나간다. 보폭은 자신의 키를 기준으로 -100㎝가 가장 적당하다. 걷기 운동 중 취할 수 있는 나쁜 자세는 시선을 아래로 향해 땅을 보고 걷는 다거나, 턱을 과도하게 앞으로 내민 자세, 등을 앞으로 구부리거나 뒤로 젖힌 자
유럽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피아노 4중주 ‘살뤼 살롱’이 오는 10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선다. 독일의 유력 일간지 디벨트가 “독일 최고의 문화사절단”이라 극찬한 피아노 4중주 ‘살뤼 살롱’은 신기에 가까운 기교와 연기를 곁들인 살롱 콘서트를 선보이는 독일과 남아공 출신의 여성음악가들로 구성된 실내악팀이다. 화려한 무대매너와 고난도 테크닉에 바흐와 레이 찰스, 모차르트와 피아졸라, 브람스와 핑크팬더 등 클래식 음악에 팝 음악과 샹송 등을 곁들여 재해석한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2013년 독일 함부르크 탈리아 극장에서 3주간 열린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등 유럽 전역의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한 몸에 받았고 있다. 음악적으로 완벽하고 마법처럼 아름답다고 평가되는 ‘살뤼 살롱’의 공연은 특히, 여느 클래식 무대에서도 접하기 힘든 빠르고 현란한 기교가 압권이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현장에서 학생증을 제시하거나 교복을 착용한 학생은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스쿨티켓’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스쿨티켓은 5천원(1인 1매)이며, 2층 스쿨존 좌석에 한해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한다.(문의
마이클 더글라스·로버트 드니로 모건 프리먼 등 명품 배우들 뭉쳐 뒤늦게 결혼한 친구를 위한 할배들의 라스베가스 여행기 DJ REDFOO·50cent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총출동 ‘라스트베가스’ 8일 개봉 헐리우드판 꽃할배들이 온다. 품격있는 꽃할배들의 물이 다른 총각파티. 8일 개봉하는 영화 ‘라스트베가스’는 이름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는 명품 배우들의 동반 캐스팅이 시선을 집중시키는 작품이다. 마이클 더글라스, 로버트 드니로, 모건 프리먼 그리고 케빈 클라인까지. 이제까지 출연한 작품 수만 300여편이 넘는 명실공히 할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들이 보여주는 연기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다. 친구의 장례식장에서 32세 연하 애인과의 결혼을 전격 발표한 빌리(마이클 더글라스). 인생 마지노선에서 사고친 절친을 축하하기 위해 58년산 우정을 자랑하는 패디(로버트 드니로), 아치(모건 프리먼) 그리고 샘(케빈 클라인)이 라스베가스에서의 총각파티를 떠난다. 노후연금을 건 카지노 한판은 물론, 비키니를 입은 쭉빵미녀들의 풀장 콘테스트에 신나는 음악과 술이 있는 댄스 클럽, 대미를 장식할 최고급 펜
‘음악은 삶, 삶은 스토리’ 주제 5개국 8개 작품 공연 세월호 사고로 야외 프로그램 취소 실내 공연만 진행 한국 대표 창작뮤지컬 ‘해품달’역동적 무대로 개막 해외 초청작, 삶의 무게·시대상 접목된 작품 엄선 현대적 ‘멕베스’ 인간 원초적 본능 풀어낸 수작 러시아 ‘넷 렛’ 첫 해외투어 ‘음악극의 정석’ 기대 ■ 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 9일 개막 올해로 13회를 맞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올해 축제는 ‘음악은 삶, 삶은 스토리’라는 주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 러시아, 폴란드, 일본 등 5개국 8개 작품이 공연된다. 국내 작품은 이번 음악극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작 ‘해를 품은 달’과 함께 ‘수궁가’와 ‘세상을 웃기는 꿈-옹알스’공연이 준비됐다. 9일과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이하 대극장)에서 무대에 오르는 ‘해를 품은 달’은 동명의 인기 소설과 드라마를 원작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수원미술전시관이 올해의 특별기획전으로 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인류의 기록문화에서 거대한 축을 담당한 ‘종이’를 주제로한 전시 ‘화이트 스펙트럼, White Spectrum’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종이 안에 내재돼 있는 새로운 미적 가치를 발견하고 작가가 저마다의 예술적 상상력으로 종이를 다루는 다양한 방법론을 소개하는 동시에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김도명, 김정은, 박석, 신지영, 유미연, 이재복, 장형순, 조재영, 최필규, 한성민 등, 종이를 통해 다양한 예술적 표현의 범위를 확장시킨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에는 평면, 조각, 영상, 설치 작품 12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종이’의 발명은 문자, 인쇄술의 발명과 함께 인류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해왔다. 문명의 역사와 더불어 장구한 역사를 지닌 종이는 활자나 이미지를 얹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자 매개체로의 역할뿐 아니라, 포장이나 접기와 같은 공예에도 활용돼 왔다. 디지털 시대, 종이를 대신하는 스마트 기기와 태블릿 PC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매체로써의 종이의 가치와 가능성은 여전히 건재하다. 오히려 종이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