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영화제작소 카사노바는 19일 저녁 6시20분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4회 수원 시민영화제’를 개최한다. 수원지역을 중심으로 한 시민영화감독 모임인 ‘카사노바’는 ‘카메라로 사람들과 노래하며 세상을 바르게 담는다’의 줄임말이다. 이번 영화제는 ‘나도 감독이다’를 주제로 매주 1회 3시간씩 6개월에 걸쳐 영화감독 수업을 받은 4기생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 등 간단한 동영상 촬영 장비를 이용해 틈틈이 영화를 만들었다. 이번 영화제는 이런 과정을 거쳐 제작된 회원들의 저예산 독립영화와 초청작이 상영된다. 독립 영화는 4기생 회원인 김승록 감독이 수원 화성을 배경으로 만든 청소년 성장드라마 ‘장한 우정? 장안 우정!’을 비롯해, ‘행궁동의 푸른 하늘’(노수옥 감독), ‘세발자전거’(윤수린 감독), ‘그들이 사는 세상’(윤성호 감독), ‘행궁동 가는 길’(이정훈 감독), ‘수상한 남자&r
부평구문화사랑방은 오는 22일과 29일 부평문화사랑방에서 한국 전통연희를 감상할 수 잇는 연희집단 The 광대의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과 스페인 남부의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플라멩코의 밤(Noche de Flamenco)’을 각각 진행한다. 22일 열리는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은 한국의 우수한 전통연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전통연희 갈라 퍼포먼스 공연이다. 한국 최고의 젊은 광대들로 구성된 ‘연희집단 The광대’가 사물놀이, 북춤, 사자놀음, 소리극 등 9개의 판과 함께 맛깔스런 유머와 재담을 선보이며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유쾌한 에너지로 관객을 끌어당긴다. 또 매 프로그램마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전통연희의 흥미를 극대화 하고 모두가 한바탕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놀이판을 만들 예정이다. 29일 열리는 ‘플라멩코의 밤’에서 만나게 될 플라멩코는 스페인 남부 지역에 정착한 집시(Romma)들이 그들 특유의 예술성과 자유로운 기질 위에 기존 스페인의 전통 예술을 흡수해가며 발전시켜온 온
늙은 고기잡이의 노래 하유상ㅣ미리내ㅣ218쪽ㅣ1만5천원 시나리오, 드라마, 희곡, 소설 등 문학과 관련한 장르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하유상이 내 놓은 네번째 ‘서사시집’. 표제작인 ‘늙은 고기잡이의 노래’를 비롯해, ‘이중섭의 길 떠나는 가족’, ‘믿음을 저버린 죄는 저리 크다 하던가’ 등 6편의 서사시가 실렸다. 서사시라는 단어를 듣게 되면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나 ‘오디세우스’등 영웅 서사시와 민족 서사시를 떠올리게 되는데, 김용재 시인은 책의 작품해설을 통해 “과거 서사시의 개념을 전통적으로 수용하면서 현대적 차원의 문학적 서사시 또는 예술 서사시의 입장에서 보면 서사시의 유형이나 채널이 더울 다양해 질 것”이라고 짚는다. 표제작인 ‘늙은 고기잡이의 노래’는 아내가 투신자살한 저수지에 붙박혀 살고 있는 늙은 어부 김 노인의 이야기다. 어부의 아내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처지 때문에 자살을 택했다. 어느날, 노인은 120㎝쯤 돼 보이는 커다란 잉어를 잡는다. 그 잉어를 바라
광주 박물관 얼굴(MUSEUM OF FACE)은 다음달 22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사진작가 이상윤 초대전 ‘선비의 공간, 그리고 얼굴’을 진행한다. 이번 초대전은 이상윤 작가의 얼굴과 관련된 독특한 사진작업으로 특히 박물관의 주요 주제에 부합하는 전시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현재 배재대학교 사진영상디자인과 교수로 있는 이 작가는 사진 속에 역사의 숨결과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 온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들은 선비의 공간인 향교를 배경으로 그 곳에서 수학하고 있는 현시대의 선비들의 얼굴들이다. 선비의 공간을 이루는 전통한옥을 배경으로 한복을 차려입은 선비의 모습은 우아한 품격과 함께 자존심이 넘쳐난다. 이는 ‘수기안인’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를 부단히 닦았던 선비들에게서만 볼 수 있는 빛나는 얼굴이기도 하다. 특히 유복을 차려 입고 있는 선비들의 소박하고 선 굵은 얼굴은 한옥과 자연의 산하와 어우러지면서 세상과의 조화를 꾀했던 선조들의 생활 태도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용인문화재단은 2014년 1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18일부터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창의예술아카데미는 ‘모든 사람은 예술가다(Everyone is an artist)’를 모토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어린이 감성 놀이터, 음악·미술·특별 아카데미’로 구성됐다. 어린이 감성 놀이터는 체험과 놀이가 중심이 되는 무용, 미술, 음악, 뮤지컬 놀이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강좌로 채워졌다. 특히 음악 아카데미는 앙상블 프로그램이 신설돼 합주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음악적 식견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젊은 층이 관심이 많은 비트박스와 탭댄스 강좌를 비롯해 사진 강좌, 샌드 아트 배우기 등이 마련됐다.
■ 복합극 ‘Take off : 도망’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2일 복사골아트홀에서 복합극 ‘Take off : 도망’을 무대에 올린다. 극단 ‘노뜰’과 대만 무용단 ‘Sun-Shier’의 협업 프로젝트인 복합극 ‘Take off : 도망’은 비행기가 땅에서 하늘로 떠오르는 ‘이륙’(Take off)과 어떤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뛰쳐나가는 행위인 ‘도망’이 만나 자신이 처한 상황을 변화하고자 하는 에너지와 자극의 집합체를 표현한다. 특히 이번 ‘Take off : 도망’은 단순히 장르의 복합이 아닌, 무용수와 배우라는 서로 다른 공연언어를 갖고 있는 예술가간 협업을 통해 미학적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창작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공연은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치솟아 오르는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며 큰 움직임과 작은 움직임, 날카롭고 단절된 움직임, 유려한 움직임을 여섯명의 무용수가 표현한다. 이어 두 번째 섹션에서는 남자 무용수와 여자 무용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오는 17일 성남시에 위치한 ‘새 예루살렘 성전’에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수능시험을 마친 예비 청년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해당 지역 학생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는 이혜경 이화여대 자연과학대학 교수, 권혁진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국방연구원)가 나서 자신들의 전공 분야와 접목한 주제의 강연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혜경 교수는 전기 저항 제로에 가까운 초전도체에 대해 소개며 한국국방연구원을 겸하고 있는 권혁진 교수는 진로에 맞춘 정확한 목표 설정과 올바른 실천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전문가들의 강연 외에도 올바른 인터넷 사용에 대한 교육과 영상물 관람, 사진전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험공부에 시달려온 학생들에게 즐거움도 선물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청년기는 빛을 가장 힘 있게 발하는 시기로 미래를 책임지게 될 청년들이 중요한 시기를 허비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특강이 진학, 취업, 군대 등 진로 선택의 갈림길에 있는 청년들이 용기 있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가을의 깊이를 더해 줄 현악기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 ‘현악의 밤’을 연다. 오케스트라의 악기들은 자리가 정해져 있다. 그 맨 앞줄에 위치하는 것이 현악기의 모임인 현악군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4가지 현악기로 구성돼 있다. 이들 현악군에서 바이올린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색과 높은 음역으로 주로 아름다운 여성의 이미지를 담당하며, 인간의 목소리에 가까운 비올라와 첼로의 푸근한 음색은 용서나 화해의 분위기를 만든다. 특히 바이올린과 첼로는 청중에게 보다 구체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넓고 다양한 음색으로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중요한 악기로 발전해 왔다. 그간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합주 속 섬세하고 부드러운 선율에 귀 기울여 졌다면, 이번 경기필의 ‘현악의 밤’ 공연을 통해 현악기의 매력적인 음색을 좀 더 깊이 있게 느껴볼 수 있다. 연주곡으로는 클래식, 세미클래식을 비롯해 재즈, 탱고 영화 및 드라마 OST 등 현악기로 다양한 장르의 곡이 준비됐다. 엘가의 ‘세레나데’,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 하렐벨의 ‘캐논’ 변주곡, 브람스의 ‘헝
수원문화재단은 16일 오후 5시 재단 지하영상실에서 ‘수원문화클럽 제4차 리더스데이(Leader’s Day)’를 개최한다. 수원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활성화에 대한 방향을 잡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원시내 문화예술 동아리 운영진 및 활동가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리더스데이는 동아리 활동가들의 교류를 통해 자생적인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0월 개최한 ‘제1회 수원문화클럽 퍼니페스티벌’ 참가팀 중 서로 다른 장르와 합동공연을 펼친 팀에게 수원문화클럽위원장(위원장 고경곤)이 수여하는 합동상 시상식에 이어 수원문화클럽 활성화 방향에 대한 토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재단은 내년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방향을 안내하고 현재 수원시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아리들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진행될 시민주도형 수원문화클럽 활성화 지원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문화클럽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자발적인 문화예술 동아리를 지원해 지역의 문화공동체를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예술 동아리의 기획 및 기량 증진을 통한 자생력 강화와 문화예술 인
5년간 60%나 환자 증가 주로 임산부·50대 여성 비만인 사람에게 발생 평소 일 하기전·후로 손목스트레칭 자주 해야 겨울철 손목 보온 신경써 근육 경직되는것 막아야 손과 손목이 저리고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특히나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손이 차가워지면 통증이나 강직 등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G560) 환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2년 기준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으로 진료받은 환자수는 16만387명(여성 12만6천659명, 남성 3만3천728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4배 가까이 많았다. 또한 2008년 10만4천831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최근 5년간 약 6만명, 60%나 환자가 증가했다. 손목 관절은 수근관절이라고도 불리며 노뼈와 자뼈, 8개의 손목뼈, 5개의 손 허리뼈로 구분된다. 이 손목관절은 힘줄과 인대 등으로 굽힘과 운동력을 관장한다. 손목 앞쪽에는 정중신경 등이 통과하는 수근관이라는 통로가 있는데 이 통로가 좁아져 신경을 누르게 되면 손목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