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9~24일 ‘청산별곡’ 지역예술가 지원 프로젝트 첫 성과 정희정 작가 초청 기획전시물 다양한 미디어 기법 활용한 사진·영상 등 20여 작품 선보여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9~24일 14일 간 평촌아트홀 기획전시실에서 ‘예술도가 프로젝트’ 공모 시각부분 당선자 정희정 작가를 초청해 기획전시 ‘청산별곡’전을 연다. ‘예술도가(藝術都家) 프로젝트’는 안양문예재단이 지역 문화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이번 전시는 프로젝트의 첫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정희정 작가는 1998년 전주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이후 현재까지 다수의 그룹전과 개인전을 진행해 왔으며, 2000년 계원조형예술대학 멀티미디어 특별 과정 수료, 2008년 홍익 국제디자인전문 대학원 IDAS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미디어 기법을 활용해 장소 및 풍경의 변화와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의 신체적, 정신적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 그리고 이를 재현해 온 방식의 변화에 대해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삼성전자가 민관협력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1년 간 공동추진한 ‘경기-삼성 Dream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발표공연이 오는 9일 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열린다. ‘경기-삼성 Dream 어린이합창단’은 도문화의전당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한 ‘경기어린이대합창단’ 사업을 전신으로 하고 있다. 도내 31개 시·군의 지역별 아동센터, 복지시설, 방과 후 아카데미 등 문화나눔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돼 온 ‘경기어린이대합창단’사업은 올해 예산 감소 등으로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의 지원을 받아 사업비를 마련하게 되면서 ‘경기-삼성 Dream 어린이합창단’으로 합창단명을 바꾸고 교육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그 결실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Dream Concert’라는 이름으로 600명의 아이들이 무대에 오른다. 경기도를 총 6개 권역으로 나눠 6개 합창팀이 ‘꿈을 이루기 위한 6가지 지혜’를 주제로 ‘달팽이의
활발한 창작 활동으로 우리 시단을 이끌고 있는 맹문재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전태일 열사 이후 노동하다가 세상을 뜬 노동자들의 삶의 의미를 시대적이고 사회적인 차원에서 조명하고 있다. 65편의 시를 통해 1970년대 이후의 노동 열사 68위(位)를 모시고 있는데, 신자유주의가 지배하는 이 시대에 우리가 맞서 추구해야 할 인간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킨다. 그의 시는 화려한 미사여구나 압축된 시어의 사용이 최대한 배제된 모습을 보인다. 장성규 문학평론가는 이에 대해 “맹문재의 시들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그의 시가 추도문이나 유서를 비롯한 하위 주체 스스로의 목소리를 담은 텍스트를 삽입해 낮은 목소리 그 자체를 발화하도록 만든다는 미학적 모색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민중시가 진정 하위 주체의 삶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적 내용의 측면뿐 아니라 그 형식적 측면에서도 하위 주체의 목소리를 복원하기 위한 실험과 모색이 수반되어야 한다. 이럴 때에만 지식인-엘리트의 관념적 급진성을 극복하고, 하위 주체의 ‘낮은 목소리’를 복원하는 형식, 이를 통해 하위 주체를 시적 화자로 설정하는 미학적 형식의
성향숙 시인은 경기도 화성에서 출생,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 ‘농민신문’ 신춘문예, 2008년 ‘시와반시’ 신인상 당선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인의 첫 시집인 ‘엄마, 엄마들’은 총 4부로 구성됐으며, 각 13편으로 총 52편이 실렸다. 그의 시들은 대체로 ‘유리 창문’을 경계로 바깥세상을 향하거나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오는 구조를 보인다. 시는 어떤 대상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보다 어떤 의미로 체험되는가 여부가 중요한 관심사이며, 그 ‘유리 창문’을 경계로 두 관점의 대립 또는 긴장이 그녀의 시를 탄생시키는 발화점이다. 시적 질료와 정신 사이의 중간 영역으로서 섬세하면서도 무감각한 미묘체(微妙體)의 심적 영역에서 그녀의 상상력이 시작되며, 의식의 이편과 저편, 혹은 의식의 저편과 무의식의 이편 사이의 중간지대에서 탄생하는 것이 그녀의 시들이다. 임동확 한신대학교 교수는 “성향숙 시인의 앞으로의 시가 더욱 기대되는 것은 의식과 무의식 사이의 혼돈을 벗어나 그들 사이의 화해로운 소통의 징후를 보이기 때문”
부평구문화사랑방은 오는 6~8일 3일 간 부평문화사랑방에서 극단 아트팩토리사람의 마임극 ‘개 같이 뛰어라’를 공연한다. 또 13일을 시작으로 11월 둘째, 셋째, 넷째주 수요일 7시에는 부개문화사랑방에서 다락방프로젝트 ‘독립예술만세!’를 진행한다. 마임극 ‘개 같이 뛰어라’는 우리의 실제 생활에서 가끔 마주치기도 하는 현실과 환상의 꿈같은 구조로 극이 진행된다. 벌거벗은 한 남자의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우리시대의 숨겨진 이면과 인간 본연의 모습을 이라는 주제의식을 상징과 은유를 통해 드러내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내는 공연이다. 특히 마임의 형식을 빌은 공연은 연극 감상과는 또다른 재미를 선물한다. 다락방프로젝트 ‘독립예술만세!’는 언제, 어디서든 관객과의 만남을 통해 예술가 스스로 지속가능한 활동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한 공연활동이다.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가 제작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1일 2편의 공연으로 3주간 총 6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13일에는 1탄, ‘행복한 네모이야기’와 2탄, ‘제랄다와 거인&rsquo
대안공간 눈은 오는 12일까지 ‘2014년 작가지원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 대안공간 눈이 운영하는 작가지원프로그램은 실험적인 정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술영역을 모색할 작가의 전시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안공간눈의 제 1전시실, 제 2전시실, 윈도우갤러리, 정월행궁나라갤러리 등의 전시공간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전시 홍보(메일링, SNS, 기타 유관기관 게시판 등), 전시 설치 후 자체 평가에 의한 평론가의 리뷰, 통합 리플릿 및 통합 도록 등도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시각예술과 관련된 모든 장르의 전시를 하고자 하는 작가다. 접수는 대안공간눈 카페(http://cafe.daum.net/artspacenoon) 또는 대안공간눈 홈페이지(www.spacenoon.co.kr) 게시판에서 전시일정과 신청서를 확인한 후 메일(spacenoon@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예총은 4일 오후 3시 리젠시호텔 4층 그랜드홀에서 2013 예술인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은 ‘예술, 도시를 살리다-예술을 통한 도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애리 전 수원여대 교수가 좌장을, 정수진 수원시정연구원 도시환경연구부장이 주제 발제를 맡았다. 정수진 부장은 “지방자치제 시행 후 도시공간의 가치가 중요해 지고 있는 시점에서 예술이 어떤 방식으로 도시를 살리는 지에 대해 살펴보고,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제 후에는 강준혁 전 성공회대학교문화대학원 원장(공공미술의 합리적인 유지·관리의 필요성), 정명희 정자초등학교 교장(묻는다! 문화예술도시 수원, 기반과 구상은 탄탄한가), 이경모 수원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문화공간을 통한 도시마케팅의 전략)이 참여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김훈동 수원예총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예술인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예술이 갖는 사회적 존재이유에 대해 철학적 성찰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죽은 영혼과 대화 가능한 주인공 사무실 차려 귀신의 한 풀어줘 귀신들 이야기, 옴니버스로 구성 사람과 귀신 사이의 경계 모호 오직 연기 통해서 구분 가능해 분당소극장서 12월1일까지 상영 그간 연극을 보기 위해 자주 대학로를 찾게 되면서 작은 아쉬움이 생겨났다. 가까운 곳에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것. 때문에 지난 8월 15일, 대학로를 벗어나 분당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연극 관람의 메카를 꿈꾸며 개관한 분당소극장은 반갑다. 분당소극장이 지난 9월부터 12월 1일까지 선보이는 그 두번째 연극은 웰메이드 창작연극 ‘수상한 흥신소’다. 연극 ‘수상한 흥신소’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지닌 백수이자 고시생 ‘상우’를 둘러싼 귀신들의 이야기다. 죽은 영혼을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상우는 우연한 계기로 경영학과 출신의 엘리트 귀신 ‘김동연’과 만화작가가 꿈이었던 귀신 ‘오덕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죽은 영혼들이 생전에 미처 해결하지 못한 중요한 일들을 대신 해결해 주는 일을 시작한다. 일반인들에겐 그야말로 목적불명인
수원미술전시관은 오는 15일까지 전시관 내 3개 전시실에 대한 대관 접수를 진행한다. 대관 대상인 1전시실은 약 126평규모이며, 2전시실과 3전시실은 각각 약 38평규모다. 수원미술전시관은 지난 1999년 설립돼 현대미술의 발전과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에 기여하고 지역문화예술진흥을 도모하며 문화수요 충족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대관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신청서, 세부계획서, 소개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비롯한 제출 양식은 수원미술전시관 홈페이지(www.suwonartcenter.org)에서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12월 중에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道문화의전당 피아노 연주회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6일 오후 7시 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팝 피아니스트 윤한<사진>의 피아노 연주회 ‘MAN ON PIANO’를 연다. 최근 한 방송사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로멘틱한 모습과 달달한 감수성을 드러내며 대중의 주목받고 있는 윤한은 버클리 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 보스턴과 뉴욕을 중심으로 음악감독과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주목 받은 팝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다이나믹한 라이브 연주로 관중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윤한이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갖는 전국투어 콘서트다. 연주곡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성균관스캔들의 OST ‘그대를 그리다’와 우결에서 연주했던 ‘sweet dream’, 영화 ‘Love Affair’주제곡 등을 비롯해 2010년 발매된 그의 1집과 올 11월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의 수록곡 중 주요 곡 등으로 총 14곡이다. 특히 전국 투어 콘서트에는 피아노와 어우러지는 드럼, 베이스, 기타, 트럼펫의 구성으로 사운드에 풍성함을 더했으며, 이를 위해 윤한과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친구들이자,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완벽한 호흡으로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