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먹을거리로 유명한 안양예술공원이 전문해설사와 함께 공공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3일부터 APAP 작품관람 프로그램 ‘APAP투어’를 오픈한다. APAP투어는 안양예술공원내 공공예술작품을 약 90분 동안 전문 도슨트(작품해설사)의 수준 높은 설명과 안내로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세계 유명 건축가, 예술가의 공공예술작품을 직접 감상하면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작품의 비하이드 스토리, 미술사, 세계의 현대미술 트렌드, 안양의 역사, 종교 등 다채로운 작품 해설이 준비됐다. 특히 관람객 개인별로 송수신기가 배부돼 이어폰을 통해 작품해설사의 섬세한 해설 내용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10월 한 달 동안은 가을맞이 이벤트 기간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26일에는 안양파빌리온(구.알바로시자홀) 개관 행사와 공연·전시등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APAP투어 운영시간은 ▲수·목·금 오전 11시, 오후 2시 일일 2회 ▲토·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2·4시 일일 3회이며, 관람료는 1인당 2천원이다. (문의: 031-687-0548)
깡철이 / 2일 개봉장르 : 드라마 장르 : 드라마 감독 : 안권태 배우 : 유아인/김해숙/김정태/이시언/정유미 부산의 부두 하역장에서 일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강철이. 아픈 엄마 순이까지 책임져야 하는 고달픈 인생이지만 힘들다 소리 한번 없이 ‘깡’으로 세상을 버텨내는 부산 사나이다. 어느날, 서울에서 여행 온 자유로운 성격의 수지를 만난 강철은 잠시나마 웃음을 되찾고, 처음으로 세상 밖으로 나갈 꿈을 꿔본다. 그러나 성치 않은 몸으로 동네방네 사고만 치던 엄마의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고 설상가상 유일한 친구 종수가 사기를 당해 강철까지 위험에 빠지게 되면서 당장 돈을 마련하지 못하면 엄마와 친구, 자신의 삶까지 잃게 되는, 인생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된다. 그저 아픈 엄마와 행복하게 사는 것만이 유일한 소원이었던 그. 무엇 하나 쉽게 허락하지 않는 세상. 참을 수 없을 만큼 힘들지만 힘들다고 말하지 않는 남자, 때론 엄마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아들, 그리고 깡패 같은 세상에 깡으로 맞서는 슬픈 청춘, 강철이의 아프도록 빛나는 이야기가 2일 관객을 찾는다. 영화의 핵심 관람 포인트는 카리스마와 로맨틱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송중기, 김
■ 道문화의전당 ‘도립예술단 페스티벌’ 연간 400회가 넘는 공연으로 도내 곳곳을 찾고있는 경기도립예술단. 각자의 예술적 개성이 강한 5개 도립예술단이 창단 20년 만에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도민들을 맞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총 280명의 도립예술단이 도민들과 문화로 소통하고 예술로 함께하는 ‘도립예술단 페스티벌(Gyeonggi Arts Company Festival)’을 연다. “당신을 위해, 당신의 예술가가 되겠다”는 각오로 예술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예술단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도립무용단 ‘태권무무 달하’ 도립무용단은 4일 오후 7시30분과 5일 오후 5시 행복한대극장에서 국내최초 우리춤 브랜드 공연 ‘태권무무 달하’를 선보인다. 대한민국예술위원회원에 빛나는 조흥동 단장을 필두로 60여명의 무용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도립무용단은 1993년 창단 후, 20년이 넘는 세월이 무색하지 않게 수많은 레퍼토리와 명품 작품을 켜켜이 쌓아왔다. 도립무용단의 대표작 ‘태권무무 달하&rsqu
수원미술전시관은 1일부터 13일까지 프로젝트 스페이스 I에서 김승호 작가의 개인전 ‘한국의 산하, 몽골기행 스케치’전을 연다. 작가 김승호는 한국과 미국, 독일을 오가며 20회 이상의 개인전과 300여회 이상의 단체전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총 20개국이 참가하는 아세아미술초대전의 운영위원과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의 이사를 맡고 있다. 또 2002년부터 홍익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원에 출강하고 있으며, 다양한 곳에서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각가 교직 생활 중에 틈틈이 한국과 몽골을 오가며 완성한 스케치 작품들로 채워졌다. 그의 붓 끝을 따라 몽골의 자연과 건축물, 한국의 시골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작품들에는 그가 포착한 장면 가운데 여행 속에서 느낀 정서의 변화, 특히 감명 받았던 순간 순간이 담겨 있다. 작가는 작업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몽골을 방문하면서도 매년 새로운 인상을 얻었다고 말한다. 매번 다른 풍경을 담아올 수 있었던 주요한 배경 중 하나는 점차 나이 들어가며 변모하는 작가의 감정과 시각의 초점이다. 조두호 수석 큐레이터는 “전시를 보는 관람객도 작가가 경험한 미묘한 변화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예술’까지 정치 논객으로 유명한 진중권이 예술, 철학, 정치, 사회를 아우르는 미학적 사유의 장을 펼친다. 삶과 죽음, 성, 기술, 정치,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예술에 대한 고찰을 전방위로 확장시킨 사색의 결과물. 저자는 이 책의 글감이 강의를 위한 독서, 또 다른 책의 집필 과정, 때로는 그날 읽은 기사에서 얻어지곤 했다고 밝힌다. 그렇게 무심히 얻어진 듯한 소재들은 필연적으로 미학적 사유의 테두리 안에서 방향과 자리를 잡는다. 저자는 예술을 이야기하되, 좁은 눈으로 예술만을 바라보지 않으며 세상을 이야기할 때면 미학자로서 중심을 잡고 분석한다. 고대 그리스에서 포스트모던 이후까지 회화, 사진, 영화, 희곡, 건축 등 다양한 분야와 시대를 저자는 종횡무진하며 글을 풀어간다. 책의 문을 여는 1장에서는 서양문화의 근간인 ‘고대 그리스’의 희곡 작품에 담긴 인간 삶에 대한 성찰을,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이후에 이르는 예술가들을 다룬 8장에서는 다채로운 예술가들의 작업 방식을 살펴본다. 몸을 날려 물질세계의 법칙을 벗어나는 예술을 선보인 이브 클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주세뻬 스코뻴리티(Giuseppe Scopelliti) 이탈리아 칼라브리아 주지사 일행을 초청해 양국간의 문화예술 교류 및 관광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주세뻬 주지사를 비롯해 실비오 멜라라(Silvio Mellara) 대변인, 루이지 페델레(Luigi Fedele) 국제협력 국장, 미켈레 뜨레마떼라(Michele Trematerra) 농림산업 국장 등 6명이다. 이들은 ‘제50회 수원화성문화제’(27일~10월1일) 대표 프로그램인 정조대왕 능행차 및 시민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등 수원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에 동참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자체는 활발한 교류를 위해 수원시립예술단 등 예술단체 교환 연주, 축제 상호방문 등의 문화관광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칼라브리아주는 고대 그리스 유적이 산재해 있으며 천혜의 해안선과 국립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45회 난파음악제 난파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후 첫 무대 올라 난파콩쿨 대상 수상 ‘최재훈’ 등 홍난파 선생을 기리기 위해 다수의 음악인들 참여 음악을 사랑한 한 소년의 바람이 이 시간으로 이어져왔다. 홍난파의 예술가로서의 일생을 형상화한 샌드아트로 문을 연 제45회 난파음악제가 지난 26일 도문화의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무대는 역사의 아픔을 넘어, 순수하게 예술인으로서의 난파선생을 기리고자 하는 많은 음악가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가을의 한 자락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이어받아 음악제의 문을 여는 것은 이번 음악제를 위해 창단한 난파필하모닉오케스트라. 최선용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연주된 쇼스타코비치의 ‘축제 서곡(Festive Overture)’이 그들의 첫 관객 맞이였다. 난파필의 첫 시험대이기도 한 무대에서 곡의 관악과 타악의 힘찬 매력과 경쾌함을 잘 간직해낸 그들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끌어냈다. 이어진 무대는 음악제에 앞서 진행된 제45회 난파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리톤 최재훈이 홍난파의 ‘성불사의 밤’과 베르디의 오페라‘가면무도회
부천문화재단은 아시아인권문화연대와 함께 29일 부천시 도당동 강남시장 일대에서 ‘2013 강남시장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지원사업’ 중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강남시장 마을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다. 축제는 ‘고향은 달라도 여기 살면 부천시민’이란 슬로건 아래 고향은 다르지만 부천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이웃들과 소통하는 축제를 지향했다. 중국과 일본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국밥부터 쌀국수, 오꼬노미야끼, 커리 등 이웃나라의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먹을거리 장터를 비롯해 도당동 어르신 농악대, 다문화노래단 ‘몽땅’, 태국과 러시아 춤 동아리 등이 선보이는 흥겨운 공연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강남시장상인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축제 프로그램 기획부터 홍보와 축제 진행에 참여하는 등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대성 강남시장상인회 회장은 “이런 색다른 축제 덕에 사진촬영도 해보고 다양한 경험을 하니 더욱 즐겁다”며 “앞으로 이 축제가 부천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범 정부 온라인 소통포털인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를 운영하는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부터 아동·청소년 성폭력 근절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온라인 대토론회를 시작했다. 미디어 다음(www.daum.net)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아동·청소년 성폭력 방지 정책 관련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해 아동·청소년 성폭력의 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들을 제시한다. 국민들은 평소 아동·청소년 성폭력 문제에 대해 가져왔던 생각과 전문가들의 발제문에 대한 의견을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와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운영하는 아고라 특별페이지(agora.media.daum.net)를 통해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으며, 전문가들의 발제문, 국민들이 제시한 의견, 정부 정책자료 등을 열람할 수 있다. 11월 8일까지 약 6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정책토론은 ▲아동·청소년 성폭력 실태 및 원인 진단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 예방 방안 ▲가해 아동·청소년 재범방지 강화 방안 등을 세부주제로 선정해 진행되며, 30일부터는 정책수립에 필요한 자료수집을 위해
경기도는 26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확산하고 출산장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2013 경기가족 패션쇼’를 진행했다. ‘2013 경기가족 패션쇼’는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임신부 대상 ‘경기맘 D라인 패션쇼’를 온가족이 참여하는 가족 패션쇼로 확대한 행사다. 임신부 가족 및 일반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본선에는 한국 남편과 결혼한 외국인 임신부, 8년 만에 늦둥이 둘째 임신, 4대 가족이 함께 사는 대가족, 한국에 정착한 새터민 가족 등 22가족이 무대에 나서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를 전했다. 임산부 단독 무대와 가족 무대 등으로 나뉜 패션쇼의 대회 심사는 이을죽 도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김신우 한국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학장, 차형석 409 에이전시 대표(모델), 정재영 경기도의회 의원, 정정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본부장 등이 맡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패션쇼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전년도 경기맘 D라인 패션쇼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축하무대와, 듀오매직의 의상마술쇼, 탤런트 정은표 가족과 뮤지컬배우 최정원 가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광장에서는 임신·출산·육아관련 각종 정보제공 홍보부스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