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역사바로찾기 범국민운동본부(대표 박성수·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환단고기’의 역주자 안경전을 초청해 북콘서트를 연다. 지난 해 10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대전 등에서 진행된 바 있는 이번 북콘서트는 올해 전주, 광주, 인천을 거쳐 수원을 찾았다. 환단고기는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인 이유립(1907~1986)이 그의 스승 계연수(?~1920)로부터 전수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사의 상고 및 고대의 역사, 신앙, 풍습, 정치, 경제, 예술, 철학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콘서트는 환단고기를 통해 우리 역사의 실태를 재고하고, 우리 민족 본래의 정신문화의 회복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립극단은 오는 18일부터 6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과 함께 극단 고선웅 단장이 연출한 연극 ‘부활’을 CJ토월극장 무대에 올린다. CJ토월극장 재개관을 기념하는 ‘토월연극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인 ‘부활’은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동명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부활’은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와 함께 톨스토이 3대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1899년 발표 당시 러시아의 불합리한 사회구조를 통렬하게 비판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문제작이다. 방탕한 젊은 시절을 보낸 네흘류도프 공작이 배심원 자격으로 찾은 법정에서 매춘부로 전락한 과거의 여인 카츄샤 다시 만나게 되면서 귀족사회와 제도의 불합리함을 깨닫고 참회를 통해 영혼의 부활을 느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선웅 연출은 러시아 관객을 대상으로 짜여진 극본 ‘부활’의 함축된 극전개가 오늘의 우리 관객에게 맞지 않다고 판단, 원작을 읽지 않은 관객이라도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대본을 각색해 고전이 전하는 메세지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화날때 5분 멘토-힐링백과사전’의 내용 역시 우리가 일상에서 한 번은 떠올려 봤을 주제다. 그러나 관심사의 차이 혹은 바쁘게 만드는 어떤 일로 인해 충분히 들여다 보지 못했을 뿐이다. 이 책은 그러한 주제들을 깊이 들여다보고 핵심을 간결하게 정리해 한 데 모아 놓았다. 물론, 특정 주제에 대한 심층적 정보가 필요할때면 인터넷을 이용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 넘치는 정보와 사담들 사이를 헤메다 보면 의외로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게 또한 인터넷이다. 때문에 원하는 내용만을 깔끔하게 모아놓은 책 한권은 무한한 인터넷 세상보다 가치있다. 건강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당연하게도 마음의 평화다.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인체는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아드레날린과 코티솔 등의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과 혈압을 상승시킨다. 문제는 이 호르몬이 후에 면역력을 떨어뜨려 질병을 부를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는 몸이 스트레스를 덜 느끼도록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때문에 이 책은 마음의 평화를 설명하는데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심리학적 지식과 예리한 통찰을 바탕으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5일 오후 7시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제134회 정기연주회 ‘세헤라자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필 구자범 예술감독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부지휘자로 발탁된 김광현이 지휘를 맡았으며,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떠오르는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협연을 펼친다. 연주회의 메인 프로그램인 ‘세헤라자데’는 천일야화(아라비안 나이트)를 바탕으로 하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걸작 관현악곡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곡이다. 각 악장이 특정 에피소드를 묘사한 것은 아니지만 작곡가는 후에 ‘바다와 신드바드의 배’, ‘칼란다르 왕자’, ‘왕자님과 공주님’, ‘바그다드의 축제. 바다. 청동 기병으로 둘러싸인 절벽에서 배가 난파함’과 같은 표제를 덧붙였다. 때문에 표제를 기억하며 연주를 감상한다면 보다 쉽고, 선명하게 음색을 느껴볼 수 있다. 연주회의 문을 여는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은 베르디 작품세계에서 중기와 후기 사이에 걸친 과도기적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관현악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4일 평촌아트홀에서 아침음악회 ‘그 남자의 초대’의 시즌 세 번째 공연을 갖는다. 연말까지 총 9차례 진행되는 ‘그 남자의 초대’의 5월 공연 테마는 ‘찬란한 아침’이다. 이 날 공연에는 탱고의 화려한 리듬을 만끽할 수 있는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서정성이 짙게 묻어나는 ‘클라리넷 삼중주’가 연주된다. 여기에 사랑스런 멜로디로 생상스만의 매력과 색채가 가득한 ‘동물의 사육제’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배장흠, 소프라노 문혜원, 클라리네스트 김낙구, 첼리스트 김지훈 등 국내 유수의 연주자들이 명품 연주를 선보이며, 국내에 마티네(Matinee) 콘서트 열풍을 일으킨 피아니스트 김용배 교수(전 예술의전당 사장)가 음악감독과 해설을 맡는다. 김용배 음악감독은 마티네 콘서트가 전국적으로 붐을 이루면서 본디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고 보고, 이번 평촌아트홀 콘서트를 계기로 “마티네 콘서트의 정수(精髓)를 보여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 남자의 초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시내 곳곳에 위치한 청소년 유관기관에서 25일 청소년주간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권선청소년수련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련관 내에서 전체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 꿈의 씨앗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2013년도 수원청소년직업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직업세계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약 5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진로준비관, 직업체험관, 미래직업관, 대학생 멘토링관 등과 함께 이벤트 무대도 마련해 학생들은 즐거우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직업멘토관을 제외한 나머지 체험은 당일 접수를 진행하며, 당일 개인차량은 주차가 불가하다. 또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세상 희망스토리’ 행사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즐기는 축제를 지향하는 ‘청소년세상, 희망스토리’ 행사는 청소년인권조례 그후 3년, 청소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충영)은 지난 11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사)화성연구회(이사장 이낙천)와 수원시민 및 청소년에게 수원 화성에 의의와 가치를 전달하고, 수원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행사 및 공동사업을 목적으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원 화성 바로알기 교육 지원 ▲효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 지원 ▲수원 화성의 가치 전달을 위한 홍보활동 협력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교육 지원 등을 진행하게 된다.
청평문화예술학교 소속 다올무용단(대표 진수영)이 오는 16일 용인 온누리요양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순회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한다. ‘2013 다함께 3Go!’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도내는 물론 문화예술의 혜택을 필요로 하는 전국 곳곳을 찾아 전통 레퍼토리, 퓨전국악, 퓨전타악, 창작 무용으로 구성된 화려한 볼거리와 흥겨운 리듬을 전할 예정이다. 다올무용단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우리 춤과 가락을 선보이고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전하며 지역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이루고 있는 단체다. 진수영 청평문화예술학교 대표는 “이번 순회공연은 도내 문화소외지역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의 혜택이 거의 닿지 않는 지역의 주민들까지 만날 수 있는 기회라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될 것 같다”며 “청평문화예술학교-다올무용단은 이런 지역들을 꾸준히 찾아가 지역적, 계층적 한계를 벗어나 많은 분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며 발로 뛸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인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찾아 예술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홀로 부모님 모시다 학도병 징집 첫 전투에선 한 발도 못 쏴 정식 배치 후 한자로 이름 적었더니 전투 투입 대신 일지 작성 업무 전우 죽음 소식에 갑종장교 지원 8사단 소대장으로 854고지 부임 부대원 사기 높이려 선두 지휘 전쟁 공포 소대원 요지부동 ‘애먹어’ 열세 ‘방망이고지’ 경계 서던 중 잠시 호를 나온 사이 폭격에 매몰 중공군과 육탄전… 가까스로 탈출 지형능선 야간작전 중 수류탄 폭발 목숨 건졌지만 뇌 일부 제거 파편 일부 거뭇거뭇 남아 뇌수술 후유증으로 요양생활 수개월 후 보란듯이 건강 되찾아 사무실에는 서예작품이 여러 점 걸려 있었다. 때때로 6·25의 기억을 시조형식을 빌어 쏟아내기도 한다. 지회 회원들이 매년 6월 25일이면 부르는 ‘참전자의 애화’ 역시 직접 작사한 곡이다. 그러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불쑥 “머리가 반이 비었다”는 말이 말문을 막았다. 걷어 올린 팔 곳곳에는 수류탄 파편 조각들이 거뭇거뭇 존재를 드러내고 있어, “어려서 공부만 제대로 했으면 큰 사람이 됐을 거다”라
용인문화재단이 총 사업비 1억7천만 원 규모의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NEW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민문화예술활동지원 공모’, ‘특별창작공연 공모’, ‘용인문화콘텐츠 공모’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시민이 문화예술 향유의 주체가 되고 용인 문화예술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는 ‘시민행복 문화예술용인’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6일부터 접수에 들어간 ‘용인문화콘텐츠 공모’사업은 공연예술작품 을 제외한 전 문화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용인 문화 콘텐츠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인의 역사와 연계된 소설, 수필, 에세이 등을 비롯해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한 논문 등 용인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300만원 등 약 40개 단체(인)에 총 5천만원의 규모의 시상금이 지원된다. 접수 마감일은 7월 31일이며, 8월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시민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은 용인지역에 거주하는 개인, 단체 중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순수 아마추어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이다. 최근 1년이상 용인시에 거주 혹은 소재한 개인 및 단체라면 문화예술 전 분야에서 장르의 구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