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행사가 지난 22일 주안시민공원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피스로드조직위원회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최하고 평화대사협의회, UPF, YSP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전거 종주단과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예방 정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는 허종식 국회의원의 축사, 강부일 회장 환영사, 진인성 위원장 대회사, 종주단 평화메세지 낭독을 시작으로 인천경찰 호위 아래 인천시청까지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며 진행됐다.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세계 130개 국에서 청년학생들이 한국전 참전국 병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자전거 종주에 참여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통일대장정 자전거 종주는 29일 마무리할 예정이며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 촉구 등 한반도 평화와 통일 열기를 계속 지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대형병원의 과실로 치료를 받던 환자가 사망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고소인 A(57)씨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폐조직 검사를 위해 모친이 인하대병원에 입원, 했다”며 “이후 갑작스런 호흡곤란 등 병세가 악화하면서 중환자실과 일반병실을 오가며 치료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간 중환자실 치료를 받으며 환자가 혼수상태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입원이 불가능하다는 병원 측의 종용에 퇴원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주치의가 환자 치료를 방치하는 바람에 증상이 악화됐고, 병원 측의 진료기록이 허위로 작성된 점이 발견돼 사법당국에 고소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병원 관계자는 "주치의 등 의료진들의 과실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만 진료기록 상 일부 서명 등이 잘못 기재된 것은 인정한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최근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병원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은 수사상 필요한 자료를 추가로 참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추후 관련자 소환 등 전반적인 조사가 이뤄진 후 혐의에 대한 진위 여부가 가려질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지난 22일 인천지역 대규모 아파트단지 내 고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서에 의해 40여 분만에 진압됐다. 이날 오후 5시께 남동구 구월동 아시아드선수촌 6단지내 604동 14층에서 화염을 동반한 검은 연기가 베란다를 통해 치솟는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남동소방서는 신고를 받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인근 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한 소방차 등 19대의 장비를 이용해 4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진압됐으며, 정확한 원인과 재산피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최근 긴 장마 여파로 과일·채소 등 농산물 값이 대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 남촌도매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상자에서 훼손된 상품이 발견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위는 멀쩡하지만 밑부분에는 상했거나 심한 경우 썩은 상품이 상당수 섞여 있었다. 남촌도매시장에서 과일을 구입한 시민 A씨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도매시장에서 과일을 몇 상자 사왔는데 포장을 뜯어 보니 상한 과일이 많았다"며 "매일 아침 밥 대신 과일채소주스를 만들어 먹는데 기분이 상해 내다 버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아무리 돈벌이도 좋지만 시민들을 대상으로 눈속임까지 해가며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농산물 가격이 대폭 오른 것은 전국적인 장마로 수확량이 줄어든 때문이기도 하지만 코로나19로 국내 물량 소비를 충당하기 위한 농산물 수입이 오랜 기간 제한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천의 대표적인 농산물도매시장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상품을 싸게 파는곳'으로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서라도 입주 상인들의 자각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단절감 해소를 위해 인천시의회가 민간단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손민호)는 제8대 후반기 의회 구성에 따른 ‘유관단체 간 릴레이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한국자유총연맹인천시지부와 인천시주민자치연합, 인천민주화운동센터를 시작으로 19일 인천시새마을회, 인천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인천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20일 바르게살기인천시회, 인천시자율방범연합, 인천시통리장연합에 이어 21일에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시자원봉사센터 등 인천지역 11개 민간단체와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획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개별단체의 다양한 의견과 현안사항을 공유, 향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주요 업무보고, 예산심사 때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민호 기획행정위원장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 등으로 단절된 사회 각 단체와 소통의 폭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감담회를 마련했다"며 "시정에 기여하는 단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한국지엠이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올 상반기 미국 소형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트랙스와 앙코르, 트레일블레이저, 앙코르GX 등 미국 상반기 판매량이 9만3천538대를 기록하며 미국시장 전체 소형 SUV 세그먼트 판매량의 3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트랙스는 2분기에 2만2천466대를 판매, 1분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뷰익 앙코르 역시 판매 5위에 오르며 미국 소형SUV 세그먼트를 이끌고 있다. 이어 트레일블레이저도 최근 ‘아이씨카(iSeeCars)’ 주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된 차량’에 선정,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한국 자동차 수출을 선도하는 주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올린 트랙스의 인기 요인은 정통 SUV 스타일과 경쾌한 퍼포먼스, 뛰어난 안전성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차체 강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통합형 바디프레임은 물론 차체 곳곳에 고장력 강판이 적용됐다. 최근 미국시장에 진출한 트레일블레이저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세 가지 디자인, 준중형급 SUV 차체로 실현한 넓은 실내공간, 퍼포먼스와 효율을 모두 만족시키
유동수 의원(인천계양갑)이 더불어민주당인천시당 새 위원장에 선출됐다. 시당은 22일 당사 세미나실에서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 등을 위한 상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의 합동 연설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추세에 따라 취소됐으며, 시당 대의원대회 권한을 위임받은 최소 규모의 상무위원회로 치러졌다. 상무윈원회는 단독 입후보한 유동수 의원에 대한 신임 시당 위원장 선출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유 의원은 향후 2년 동안 시당의 수장으로써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를 이끌게 됐다. 윤관석 전 위원장은 “시당 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지방선거와 총선을 승리로 이끈 것은 모두 당원동지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원팀이 돼 지방과 중앙의 정권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수 신임 시당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추대에 따른 막중한 책임감과 준엄한 민심을 새기겠다”며 “당원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강한 인천시당을 만들어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정권 재창출의 선봉에 서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 직원 1명의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으로 의회가 폐쇄되고 직원 등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22일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구 53번 확진환자인 A씨는 서구의회 사무국 직원으로 지난 15일 서울에서 뮤지컬 관람과 식사를 한데 이어 17일 오전에는 서울 소재 피부관리숍을 이용했고, 광화문 집회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18일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하고 의원간담회에 참석했으며 직원들과 외부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19일에도 같은 일과를 하던 중 오후에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조퇴했다. A씨는 20일 검사에 이어 22일 오전 양성통보를 받았다. 구 역학조사반은 1차에서 A씨의 접촉자를 동거가족 3명을 비롯, 간담회에 참석한 서구의회 의장과 의원 13명, 같은 사무실을 이용하는 직원 및 업무를 협의한 직원 19명 등 총 36명으로 파악하고 검사를 실시했다. 접촉자들은 전담공무원의 1대 1 관리 아래 14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역학조사반은 A씨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심층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대책본부는 민원인의 출입이 빈번한 공공기관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의회동 및
수도관 교체공사에 따른 탁수 발생 방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나 높아지고 있다. 23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청량로101번길 일원) 주택.빌라에서 수돗물이 '흑갈색탁수' 가 나오고 있다는 민원 발생(본지 1보) 원인은 '노후배수관 교체 후 급수과정에서 기존관의 잔재 이물질 유입'으로 보고 있다. 해당지역의 주민 K씨는 "아침부터 흑갈색을 띤 탁수와 여러종류의 이물질이 섞인 수돗물이 나왔다" 며 "해당 수도사업소에 민원을 넣었는데 관계자가 현장에 나와 확인하고 이후에는 아무런 설명이 없어 답답한 실정"이라고 불만을 토했다. 본지 기자의 취재에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현장에 나가 민원인에게 탁수 견본을 채취하고, 즉각 조사에 들어갔다" 며 "조사결과 최근 진행된 배수관 교체공사로 인한 급수과정에서 물빼기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은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즉각적인 조치로 인근의 소화전을 통해 물빼기 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정상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게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주민들은 "이미 탁수와 이물질이 섞인 수돗물로 식수와 세탁을 했고, 다가구빌라의 저수조도 다시 청소작업을 해야 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며 "언제 또 수돗물에서
인천 연수구 옥련동 주택가에서 이물질이 섞인 탁수가 나와 수도사업소에 민원이 제기됐다. 민원인 A씨에 따르면, 오전 8시 쯤 이웃주민으로부터 "수돗물에서 탁수가 나오는데 우리집만 그런지 확인해보라"는 전화를 받고 수돗물을 틀었더니 탁수와 함께 이물질이 섞여 나왔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최근 이곳 주택가 인근에서 수도공사가 진행된 점을 들어 관련 여부와 함께 해당 수도사업소에 민원을 넣고 현장확인을 요청한 상태로 알려졌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현장에 나가 탁수발생 사실을 확인했으며, 정확한 원인에 대한 것을 조사중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