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인천시와의 지원협약안을 7년만에 수정·보완해 최근 ‘인천대학교-인천시 간 재산협상 보완협약안’을 최종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150억∼200억원씩 총 2천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인천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협약에는 2028년까지 대학발전기금 2천억원을 지원한다고만 돼 있었지만 이번 협약에서는 연도별 지원 규모 등 구체적인 집행계획을 포함했다. 발전기금 지원 때 ‘시의 재정 상황을 고려한다’는 단서 조항도 삭제하면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인천대가 대학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은행에서 차입한 1천500억원과 해당 차입금의 이자 역시 대학발전기금과는 별개로 인천시가 2022년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또 인천 및 경제자유구역 발전과 연계되는 사업 등 산·학·관 협력을 위한 각종 국비 지원 사업을 유치할 경우 사업별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총 3천67억원의 산학협력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인천시가 인천대에 조성 원가로 제공하기로 약속했던 송도국제도시 11공구 부지 규모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33만㎡에서 9만9천㎡로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인천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보다 약 1천500억 원이 증가된 총 4천925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지원한도 없이 예산 소진 시까지 최대한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업별 지원액은 총 구축 사업비의 50% 이내이고, 신규 구축 기업은 최대 1억원, 고도화 기업은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직접적인 구축 비용 지원 외에 ▲대기업 출신 전문가를 파견해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노하우를 지원하는 ‘스마트 마이스터’ ▲기업의 스마트화 수준 진단을 통해 구축 및 고도화 전략 가이드를 제공하는 ‘스마트공장 수준 확인’ ▲전문기관의 멘토 자문 및 심화상담 등 컨설팅을 지원하는 스마트화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간접 지원사업도 병행된다. 인천중기청은 올해 인천지역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이 지난해 210개보다 많은 약 230개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성식 인천중기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천지역의 제조혁신을 위해서는 스마트공장이 더 많이 보급돼야 하고, 기초 수준부터 고도화 지능 공장까지 다양한 단계의 구축 지원이 가능하므로 지
동구는 인천시의 군·구 테마여행상품 개발 공모사업에서 ‘배다리로 가는 추억의 테마여행’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배다리 마을의 근대문화와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바탕으로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특색있는 테마여행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구는 시비 8천900만원을 지원받아 배다리 일원에서 활동 중인 작가, 상인 및 활동가들과 협업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상품개발에 적극적인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배다리입구에서 매주 열리는 소규모 골동품장터인 도깨비장터를 확대해 ‘문화가 살아 숨쉬는 배다리’를 상징화한다. 또 스토리가 있는 배다리 마을상품 개발, 추억이 있는 축현낭만마켓 개최등과 연계해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을 유입시켜 낡은 장터의 이미지를 젊게 변화시길 계획이다. 이밖에도 배다리 쇠뿔고개에 로드갤러리를 운영하고 예술·회화 작가 초대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예·어반스케치·사진수업을 실시해 선정된 작품도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존의 관
인천시는 농축산업에 종사하며 꿈을 키우는 청년 창업농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우선 만 18∼39세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농 11명을 선발, 최대 3년간 월 100만원 이하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3억원 한도 안에서 창업자금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융자 보증을 지원하고 영농 기술도 전수한다. 후계농업경영인 9명도 선발해 시설·농지 구매 비용 대출을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생산뿐 아니라 제조·가공에 체험·관광까지 결합한 농촌 융복합 6차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업 강소업체의 우수제품 판매장도 늘린다. 앞서 시는 지난해 강화 양도면과 삼산면, 청라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 등 4곳에 농산물 판매장인 ‘6차산업 안테나숍’을 개장했다. 올해도 2곳을 선정해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농업 분야 진출 문턱을 낮추기 위해 인천시가 지정하는 6차산업 인증사업체도 늘려갈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까지 6차산업 인증사업체로 29곳을 지정했으며, 올해도 설명회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을 거쳐 6차산업 선도 업체를 추가 지정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도 연내 부평구 십정동에서 계양구 서운동으로 확대 이전하면서 홍보
인천 부평구는 마을활동가들이 오는 24일 정례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부평구 마을활동가는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지지하고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관계 맺기로 공동체를 지원하는 전문가다. 올해 구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아카데미’에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부평에 3년 이상 거주, 마을공동체 활동 1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주민 중 공모를 통해 총 6명을 선발했다. 신규 마을활동가는 2020년 선정되는 마을공동체에 파견돼 현장 모니터링과 교육 및 역량강화 지원, 상담 및 컨설팅, 권역별 네트워크 지원, 한마당축제 진행 및 전국박람회 참가 등을 진행한다. 한편,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부평구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를 신설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마을공동체 한마당과 전국박람회 참가,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공동체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과 관련해 지역사회와 상생방안을 모색하고자 19일 연안동 라이프비취맨션아파트 통합 부녀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지역주민과 국내 자동차 관련 선진시설로 꼽히는 경기도 용인의 ‘남서울 오토허브’에 대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원이 최근 개통된 ‘부평구-장고개간 도로’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이 도로가 산곡남초교, 산곡여중, 산곡남중이 위치한 주 통학로임에도 횡단보도 보행시간이 너무 짧아 학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신호등 체계 개선 등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복지재단은 19일 재단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재단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윤리·인권경영 선포와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날 재단 임직원은 깨끗한 공직 윤리관을 정립하고 실천할 의지를 천명했으며, 당당한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인천복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출범 한 해 동안 재단은 ‘당당한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인천복지드림(인복드림)’이라는 인천형 복지 비전을 제시했으며, 인천시민복지기준선 설정 연구를 비롯한 8건의 굵직한 정책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또 사회복지 시민교육, 사회복지활동가 학교운영, 사회복지 학습동아리 활동지원, 복지사각지대 대책 마련 토론회 등 시민력을 강화하고, 민·관 소통을 위한 간담회 등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했다. 재단은 올해 인천복지의 비전을 실현할 정책연구와 함께 인복드림 시범사업과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창우기자 pcw@
소개팅으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경찰관이 법정에서 구속됐다. 18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3부(송승훈 부장판사)는 준강간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36) 경사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또 A 경사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 경사는 2015년 12월 인천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한 B(여)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같은 해 소개팅으로 처음 B씨를 알게 된 후 몇 차례 더 만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 경사는 재판 과정에서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오히려 B씨의 주장이 일관돼 신빙성이 있고 허위 내용을 꾸며낼 특별한 이유도 없다며 유죄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A 경사의 범행 수법 등을 보면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가 받았을 정신적 충격 등도 고려해 양형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고인 측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연구원, 연구 결과 보고서 산업시설 밀집, 건축물 노후화, 소방안전 취약계층 증가로 인천지역의 소방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교통량 증가, 불법 주·정차, 소방도로 미흡 등으로 현장대응 속도가 저하되고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자 소방력 재배치를 통한 소방서비스가 제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8일 인천연구원이 발표한 ‘소방관서 배치 적정성 검토에 관한 연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2016~2018)간 화재로 인한 인천시의 평균 인명피해는 총 107명으로 특·광역시 중 서울과 부산 다음으로 높았으며, 재산피해액은 약 238억원으로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또 준공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소방관서는 24개소, 30년 이상 경과된 소방관서는 10개소로 인천시 소방관서 중 절반에 가까운 47.9%가 20년 이상 경과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앙·갈산·부평 119안전센터와 같이 구도심에 위치한 노후 소방관서의 경우 상대적으로 업무부담이 크고, 지역의 소방환경 취약성이 높아 소방력 재배치 및 소방관서 여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도서지역과 산업단지의 차별화된 소방력 배치기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