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안산상록갑 박주원 후보가 지난 26일 출마선언을 통해 본오동 소재 본오뜰에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단지’를 만들어 안산을 살리겠다는 포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박 후보의 이런 공약은 같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후보의 ‘농업생태 공원 조성’과 맥을 달리하며 두 후보의 설전이 불가피해졌다. 본오뜰은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소재 65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논농사 지역이며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있다. 박 후보는 “안산은 기흥을 뛰어넘는 반도체 산업에 최적화된 도시”라며 “반도체 공장은 엄청난 전력과 공업용수 보급, 그리고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고급 인력의 수급이라는 삼박자가 맞아야 가능한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이에반해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후보는 본오뜰을 현재의 농업 생산을 유지하면서 안산 시민들에게 커다란 농업생태공원을 꾸릴 계획이다. 민선4기 안산시장이었던 박 후보는 “반월시화공단의 몰락으로 인해 안산시 인구가 8년 전보다 무려 10만여 명 줄어든 상황”이라 지적하며 “반월시화공단을 반도체 산업의 협력업체
경기도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평택시 서정동 등 6 곳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도로변과 상업지역의 간판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간판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간판 정비가 결정된 대상지는 평택시 서정동, 여주시 북내면, 가평군 대곡리, 연천군 전곡읍, 이천시 마장면, 광주시 곤지암읍이다. 이들 6개 지역에는 381개의 점포가 있으며 정비 대상 간판은 635개다. 도는 2004년부터 매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을 벌였으며 올해 또한 점포와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한 추진 위원회를 구성해 간판 디자인 업체 선정과 디자인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연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가 코로나19 관련 도민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경기도재난심리지원단’을 가동해 운영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재난심리지원단은 도와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 70명과 센터 상근종사인력 630명 등 7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4시간 핫라인(1577-0199) 또는 대면상담 방식으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도민의 심리적 불안과 공포에 대응하기 위한 ‘마음돌봄 가이드라인’을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선별진료소 등에 배포했다. 이 안내서에서는 ▲믿을 만한 정보에 집중 ▲힘들다면 정신건강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볼 것 등의 대처법과 함께 격리자를 위한 정신건강 대처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 감염병에 대한 심리적 반응,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증상, 심리면역을 위한 방법과 함께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의 연락처 등이 소개돼 있다. 이밖에 도는 재난을 겪은 이들의 심리회복을 위한 무료 긍정프로그램 ‘경기도 심리면역
제21대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26일 홍종기(통합당·수원정) 예비후보가 영통구선관위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삼성고 유치 공약을 밝혔다. 홍 후보는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서민들과 자영업자 등 피해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래통합당 청년벨트 퓨처메이커로 수원시 정에 공천을 받은 홍 후보는 삼성전자의 사내변호사 경력을 토대로 삼성이 후원하는 미래형 사립고 ‘수원삼성고’ 유치를 내걸었으며 17년째 가건물 상태인 ‘영통구청 신청사 건립 및 복합개발’해 삼성 벤처기업 C랩 유치 등 지역 교육 및 경제 활성화 등을 중점 공약으로 내세웠다. 홍 후보는 고려대 법학과 졸업 후 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법과대학원에서 법학석사(조세법 전공)를 받았다. 이어 서울고등검찰청 법무관과 법무법인 충정의 변호사를 역임한 뒤 수원 영통 소재 삼성전자의 사내 변호사로 활동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유례없는 대응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6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재난, 재난기본소득이 해법이다!’라는 연구보고서에서 재난기본소득 관련 현황과 쟁점, 대안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가계 소비활동과 생산활동의 위축이 동시에 일어나고 금융경색까지 맞물려 국가재난 수준의 경제위기와 피해가 예상된다. 지난 3월 16일 리얼미터 조사 결과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찬성(48.6%)이 반대(34.3%)보다 높았으며, 같은 기간 케이스탯리서치에서 실시한 경기도 여론조사에서는 78%가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지급 대상은 취약계층으로 한정하지 않고 국민 모두에게 지급하는 것이 합당하다. 광범위한 빈곤층과 코로나로 인한 일시 빈곤층을 선별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선별에 따른 비용도 막대하다. 감세·대출 등의 간접지급 방식보다는 현금지급 방식이 분배정의에 부합한다. 소득세 감세는 납세자에게는 혜택이지만 면세자에게는 아무 혜택이 없으며, 같은 납세자라도 저소득층보다 고소득층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연구원은 또 지급 방식은 현금보다 소비성이 높은 지역화폐가 적당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더민주·김포3) 의원은 26일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코로나19 관련 “화훼농가 농자재 지원 사업”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훼농가 농자재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판로 감소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지원으로 여세·중·소농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예산액은 6억 8천550만 원이다. 김철환 의원은 앞서 도내 화훼시장의 급격한 침체에 따라 화훼농가 피해 현황 청취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심민자, 채신덕, 이기형 의원과 함께 김포시 화훼협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13일에 김포시 꽃 선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꽃 판매와 꽃 생활화를 홍보하는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 앞장섰다. 김 의원은 “경기도 추경 예산 확보로 화훼농가의 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언급하며 “예산 뿐 아니라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행사및 캠페인실시를 지원해 화훼 소비촉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더민주·성남3) 위원장은 2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전문위원실에서 ‘경기도 물리보안산업의 실증지원 정책 방안 연구’정책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착수보고회의 핵심안건이었던 물리보안산업은 재해, 재난, 범죄 등의 방지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안전을 제공하는 산업, 즉 CCTV·출입통제기·영상감시기기 등 물리적 취약성을 통제하는 산업으로서 첨단기술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분야로 전망되고 있다. 연구진들은 “국내 물리보안산업과 관련한 부품기업들의 39%가 경기도에 소재하나 규모가 영세해 중국기업들과의 가격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본 연구용역으로 도내 물리보안산업 고도화를 위해 연구·기술개발 성과를 검증하는 실증 지원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영주 의원은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신기술로 무분별한 정보 수집이 이뤄지면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인권에 대한 침해가 발생할 수 있지만 보안솔루션 등의 개발을 통하면 세계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우려의 뜻을 비쳤다. 조광주 위원장은 “4차산업혁명 등 시대적 흐름 속에서 산업이 발전해 나감에 있어 사람을 중심에 두고 담아내야 한다
문산역과 임진강역을 오가는 전동열차 개통에 맞춰 최북단 임진강역에서 ‘DMZ KOREA 사진전’이 열린다. 경기관광공사와 코레인은 28일부터 다음 달 25일 까지 임진강역에서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되새기며 50년대 한국을 담은 DMZ KOREA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전이 열리는 임진강역은 28일부터 문산역과 임진강역을 오가는 경의·중앙선이 개통되며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판문점에 주둔하고 있는 중립국감독위원회가 바라본 1950년대 한국을 주제로 하고 있다. 폴란드로 보내진 2천여 명의 북한 전쟁고아, 체코슬로바키아 군인 눈에 비친 1950년대 개성, 스웨덴과 스위스 군인들이 촬영한 남북한의 사진 등 20점이 전시되며 사진전은 임진강역 승강장내에 마련돼 전동 열차 이용객들이 감상할 수 있다. 코레일은 문산역과 임진강역을 오가는 전동열차를 주중 왕복 2회(오전·오후 1회), 주말·공휴일 왕복 4회(오전·오후 2회) 운행하며 관련 정보는 코레일 홈페이지지(letskorail.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1544-7788)로 문의하면 된다. 코레일은 문산역과 임진강역을 오가는 전동열차를
경기도가 농업용 부동산의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주는 현행 제도를 악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37개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6월까지 집중 조사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2월 도내 총 2만 7천493개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취득세 감면 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해 농업법인이란 이유로 취득세를 감면 받았으면서 의무사용기간인 3년을 지키지 않고 토지를 매각한 184개 법인을 적발했다. 이번 조사대상은 이들 가운데 지방세포탈이 의심되는 법인 37개다. 도는 이들 37개 농업법인이 허위계획서 등의 방법을 통해 부동산을 취득하고 매각했는지, 취득세를 감면 받은 부동산을 사용목적에 맞게 사용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결과 지방세포탈 혐의가 발견될 경우 ‘지방세기본법’ 제102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해진다. 이의환 도 조세정의과장은 “감면혜택만 받고 목적대로 쓰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부정사례 적발 시 불이익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빈틈없는 세원관리로 조세정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고액체납자의 재산은닉 탈루행위 등에 대한 체납처분면탈 조사와 부동산 미등기 전매 등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원포인트 추경이 통과되면서 도민들은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게 된다. 도는 2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28조9천778억 원으로 의결됐으며 이는 올해 본예산 27조383억여원 대비 1조9천395억여원 증가한 것이다. 세출예산안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7천500억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사업 355억원 ▲긴급복지 지원사업 207억원 등 총 8천111억원이 증액했다. 반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액금융지원사업비 500억원과 경기지역화폐 확대발행지원사업 129억원 등 총 634억원 감액했다.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소요비용은 총 1조3천642억원으로 추경안에 담긴 7천500억원과 재난관리기금 3천405억원, 재난구호기금 2천737억원을 합산해 1천360만 도민 모두에게 각 10만원씩 4월부터 지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이동현(더민주·시흥4) 의원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상황을 타개하고 위기에 처한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