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게임 개발 체험 프로그램 ‘게임 개발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사이의 청소년이다. 참여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30명이 챌린지에 최종 참가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8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6주간의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게임 특강 2회 ▲게임 기획안 작성 기초 ▲스토리보드 및 콘셉트 설정 ▲시놉시스 작성 및 구체화 ▲프레젠테이션 코칭 ▲우수작 발표회 및 수료식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참가자가 스스로 게임 기획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게임업계의 개발자, 기획자로 구성된 6명의 전문가가 참가자들에게 밀착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정완료 후 우수 참여자 9명에게는 경기도지사상(1명), 진흥원장상(3명), 심사위원상(5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게임 개발 챌린지 참가비는 무료이고, 희망자는 경기게임문화센터 홈페이지(www.gcon.or.kr/gcc)를 통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을 두고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지사직 사퇴 주장을 받는 것은 결국 자승자박인 셈”이라며 압박했다. 김 후보는 13일 페이스북에 ‘경기도 100% 지급, 이게 경선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저는 이재명 후보의 지사직 사퇴 주장은 틀렸다고 했다”며 “동시에 기본소득 공약을 홍보할 목적으로 100%지급 같은 결정을 해서 지사직을 경선에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저의 말을 무시하고 독불장군식 발상으로 이런 결정을 강행한다면 결국 지사직 사퇴 주장에 동의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향후 선거법을 개정해 집행권을 가진 단체장이 정당 경선에 참여할 경우, 지방선거 기간처럼 직무를 정지하는 것으로 바로잡는 것이 더 확실한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이 지사가 지사직 사퇴 논란에 휩싸였을 때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도지사 사퇴를 주장하시려면 저에게 면죄부를 주고, 아니라면 더 이상 말하면 안된다"며 추미애 후보와 함께 지사직 사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런 김 후보가
범여권의 개혁 성향 초선의원 모임인 ‘처럼회’는 13일 “사법개혁 과제를 더는 방치하지 않고 국민의 사법부를 이루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처럼회 소속 김용민·민형배·황운하·김승원·윤영덕 국회의원(더민주)과 최강욱 국회의원(열린민주당)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재판이 사법부 독립의 미명하에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만 남아 있을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그간 우리 판사들이 ‘무죄 판결보다 유죄 판결이 쓰기 편하다’며 피고인의 억울함을 살피기보다는 검사의 주장을 우선한 건 아닌지, 검찰권 남용을 견제하며 피고인의 인권을 수호하라는 법관의 기본 사명을 망각한 채 편의적 기능인으로 전락하진 않았는지 냉철하게 자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재심 제도 확대, 재판소원 도입, 법조일원화 정착, 법원행정처 개편, 대법관을 포함한 법관 증원 등을 사법개혁 과제로 꼽았다. 처럼회는 “’진술의 신빙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김학의 사건 파기환송, ‘드루킹의 진술을 신뢰한다’는 김경수 사건 원심확정” 등을 거론하며 “과연 판사 복이 없거나 로또 재판이 아닌 엄격한 법리와 동일한 잣대로 이뤄졌는지 성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의원은 “사법부 판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 도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13일 결정한 가운데 대선 경선에서 이 지사와 경쟁 중인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후보들이 반대의 뜻을 드러냈다. 먼저 이낙연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노총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다른 시·도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된다”며 “그 점을 충분히 고려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것(지자체 자유성)도 중요한 가치지만 전 국민이 국회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있었을 텐데 형평성이 손상됐다는 점은 고려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정세균 후보측은 같은 날 오전 대변인 논평을 통해 “경기도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은 국회는 물론 당과 정부, 청와대가 합의하고 대통령이 결단한 국가시책을 정면으로 위배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반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이 주장하는 기본소득의 당위성을 위해 대통령이 임명한 부총리를 조롱하고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유발시켰다”고 비난했다. 박용진 후보 역시 이날 페이스북에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반대 의견을 표출했다. 박 후보는 “재난특별지역을 선포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보상, 피해보상지원 그리고 그걸 복구하기 위한 지원금을 중앙정부가 지원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심상정 국회의원(정의당·고양갑)이 13일 여야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동시에 견제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심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 출연해 “그동안 잘해 오셨는데, 최근 민주당 보유세 후퇴에 침묵하고 있다”며 “지난 촛불정국에서 이재용 구속, 사면 불가를 얘기해서 떴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가석방을 거드는 편에 섰다. 부자 몸조심을 하는게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후보의 기본 시리즈 공약과 관련해서는 “진보정당이 애써 개발해온 정책과 아젠다들이 많이 수용됐다”면서도 “그런데 전문가들을 불러서 만드는 슬로건이나 정책 공약, 정치 지도자 영혼과 의지가 투영되지 않은 정책들이 그 이후 무기력하게 폐기된 것을 잘 안다. 중요한 건 일관성”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 전 총장에 대해서 심 의원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시험 쳐서 검증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윤석열 후보만큼은 시험을 꼭 한 번 쳤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을 만나고 후보로서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좀 준비가 많이 부족한 거 아닌가 이런 국민들의 걱정이 많은 것 같다”고
경기도와 시·군 간 우수정책을 사고 파는 ‘경기도형 정책마켓’ 본선 심사에서 가평군의 ‘가축분뇨 부숙장비 지원사업’이 대상을 차지했다. 부천시 ‘장애전문어린이집 간호사 인건비 지원’, 수원시의 ‘외국인 주민 긴급지원’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1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도-시·군 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본선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가평군 ‘가축분뇨 부숙장비 지원사업’은 퇴비사에 부숙(썩혀서 익힘)장비를 지원해 부숙시간을 단축하고, 미부숙 퇴비의 농경지 살포로 인한 악취 민원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부천시 ‘장애전문어린이집 간호사 인건비 지원 사업’은 장애전문어린이집에 간호인력을 상주시켜 중증장애아동의 안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수원시 ‘외국인 주민 긴급지원 사업’은 위기 상황에 처한 외국인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긴급하게 지원하는 점에서 호응을 받아 ‘우수 정책’으로 꼽혔다. 이 자리에서는 도 판매 사업으로 선정된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설치 운영 ▲경기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사업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에 대해 시군의
50~60대의 노후설계, 평생교육, 재취업 지원 등을 위해 설치된 ‘2021년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하반기 교육생 250명을 모집한다.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강남대학교와 대진대학교에 중장년 전용공간을 마련해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등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상담, 소통·휴식, 동아리 활동 등 중장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남대학교는 치매예방 지도사, 드론 지도사, 유튜브 입문반, 보테니컬 아트, 생활 배드민턴 강좌 등 8개 과정을 운영하며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50명을 모집한다. 대진대학교는 신중년 인생설계, 세대 통합과 디지털 소통, 라떼아트 바리스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4개 과정을 자격증 취득과 연계될 수 있게 운영한다. 8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만 50~64세 중장년 도민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일부 재료비, 자격증 취득비용은 유료다. 하반기 교육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다. 교육과정, 세부 일정 등은 대학교 홈페이지나 각 모집 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대학교(031-899-7067~8),
경기도가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30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위로하고, 도민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해 ‘기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최하지 않았다. 올해 기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령인 ‘위안부’ 피해자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4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소셜 방송 ‘라이브 경기’(http://live.gg.go.kr)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 주관으로 15분 길이의 영상을 재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고(故) 김학순 님의 30년 전 최초 피해 증언인 ‘과거의 증언’ ▲생존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근황 및 인터뷰와 소녀상 전시현황 등을 담은 ‘현 세대의 화답’ ▲청소년의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미래세대의 다짐’ 등 3가지로 구성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동영상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는 참혹한 역사적 진실과 정의를 더 많은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정부와 발을 맞춰가겠다”며 “억울한 피해에 대해 충분한 위로와 지원이 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이 11일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서 ‘재난지원금 100% 지급’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곽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31개 시·군 단체장들과 논의 끝에 5차 재난지원금 보편지급 동참에 합의하고 시·군마다 다른 재정상황을 고려해 각 지자체 실정에 맞게 도에서 부담해 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건이 여의치 않음에도 차별없는 보편지급에 동참해 주신 시·군 단체장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제 경기도와 도의회에서 논의를 거쳐 보편지급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산시는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보편지급해 가계 소득지원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데이터로 확인한 바 있다”며 전 도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곽 시장은 “차별없이 모든 도민에게 지급되는 5차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받는 도민들께 위로가 되고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 등 골목상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31개 시·군 지자체장이 있는 SNS 대화방에 곽 시장 명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홍준표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이 12일 “토론 때 보자”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한 공세를 예고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나는 윤석열 후보가 검사로서 문정권의 선봉에 서서 적폐수사로 우리 진영을 궤멸시킬 때 매일 그 것을 지켜보며 우리 진영 사람들이 차례로 끌려가 직권남용이라는 정치적 죄명을 뒤집어쓰고 억울하게 감옥 가는 것을 가슴 아프게 바라본 야당 대표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900여명이 조사를 받고 200여명이 무더기로 구속되고 5명이 자진(自盡)한 희대의 정치보복극이었다”며 “나의 최측근이던 경남도 정무부지사도 검찰의 수사 압박에 못 이겨 자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우리당 초선의원들이나 재선이상 의원들도 그것을 알지 못하거나 잊어버렸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나는 그 것을 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정권에 부역한 것에 대한 참회와 반성 없이 마치 점령군 행세하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토론 때 보자”며 격전을 예고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에도 윤 전 총장을 향해 “보수 우파 궤멸에 앞장서다 토사구팽 돼 선회하신 분이 점령군인양 행세 하며 국민과 당원이 뽑은 우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