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7월 1일자 6급 이하 지방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명단 홈페이지 참조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 대상자는 6급 이하 승진 479명, 전보 824명, 신규임용 26명 등 총 1천366명이다. 이번 인사는 6급 이하 공무원들의 맞벌이, 육아 등 인사고충 해소와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공무원 본인의 희망과 출·퇴근 여건, 생활근거지를 최대한 고려해 배치했다. 또한, 장기근무로 인한 업무 침체 방지를 위해 순환근무를 확대했으며, 그동안 승진이 적체됐던 위생조리직, 사무운영직, 운전직 등의 관리운영직군에 대해서도 상위직급 승진인원을 대폭 늘렸다. 도교육청 이정만 총무과장은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는 6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개인의 고충사항 해소를 최우선으로 두고 실시했다”면서 “주민직선 4기 교육감 출범에 따라 5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도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수원 수성고등학교 20회 졸업생들이 회갑을 맞아 23~24일 1박2일 간 추억의 여행을 떠났다. 지난 1975년 고교 2학년 때 수학여행을 떠났던 40여 년 전의 코스를 따라 오대산 월정사~낙산사와 해변~설악산을 돌아본 것이다. 이번 추억의 회갑여행에는 서울과 부산, 대구와 포항 천안 서천 포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졸업생 6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추억의 수학여행지를 돌면서 그동안 밀렸던 대화를 나누며 오랜만에 우정을 나눴다. 또 숙소에서는 바비큐와 된장국으로 조촐한 저녁 회갑상을 차려놓고 지나온 생활과 건강을 얘기하며 회갑을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25일 아침에는 흔들바위와 울산바위까지 오른 뒤 “건강해야 오래 만날 수 있다, 정말 반가웠다 친구들아”를 서로 외치며 아쉬움 속에 1박 2일 짧은 여정을 마쳤다. 경택수 회장은 “졸업 후 처음 만난 친구들도 더러 있어 반가웠고, 추억을 담으며 보람있는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소중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도교육청, 신설학교 설계 설문 특수학급의 위치는 일반학급과 인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도내 특수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설학교 특수학급 설계 관련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의 이번 설문조사는 통합교육 지원이 쉽고, 또래와의 빈번한 접촉이 가능한 특수학급 설치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1천70여 명의 교사가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 내용은 장애학생이 또래와 함께 효율적인 교육을 받는 데 필요한 특수학급 위치를 비롯해 교실 내 화장실 배치 등 유·초·중·고교 특수학급 환경에 관한 것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특수학급 위치는 일반학급과 가까운 위치에 배치하여야 한다’는 내용에 유치원의 70.6%, 초등 58.5%, 중등 57.2%가 응답해 ‘반드시 1층에 위치해야 한다’보다 2~3배 높게 나타났다. 이는 신설 학교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므로 특수학급 교실 위치는 반드시 1층일 필요가 없고, 일반교실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야 일반학생과의 접촉이 빈번해 또래와의 상호작용 증진으로 통합교육의 효과가 높아진다는 의미라는 분석이다. 또한 ‘교실 내 화장실 설치’에 대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9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 인문교양교육 업무 담당자와 ‘2018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는 인문교양교육 정책 지원 협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소통·협력을 통해 인문교양교육 정책을 지원하고, 학생 삶의 지평을 확장하는 정책이 되도록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공공성 독서인문교육 ▲학생주도성프로젝트 활동 ▲동아리 통합 운영 지원 ▲프로젝트형 봉사활동 추진 등 학교 실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한 실제적인 지원 방안과 개선점 그리고 향후 발전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정책 협의는 지난 14일부터 권역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공공성 독서 실천나눔교의 정착을 위해 교원의 정기적인 사례 나눔 기회 마련 ▲학생주도성 프로젝트 활동의 일상적 학교 문화로 정착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에서 도교육청의 주도적 역할 강화 등 다양한 요구들이 있었다. 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현장 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가치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미혜기자 qo
현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개편 시나리오가 20일 공개돼 시민이 참여한 ‘사회적 숙의’ 과정을 거쳐 최종 도출된다. 대입제도개편 공론화위원회는 이날 제7차 위원회를 열어 대입개편 공론화 의제(시나리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론화위는 학생·학부모·교원·대학관계자·대입 전문가 등 5개 그룹에서 각 7명씩, 모두 35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어 개편 시나리오를 4개로 추렸다. 1안은 각 대학이 모든 학과(실기 제외)에서 수능전형으로 45% 이상을 선발하게 하고, 수능은 상대평가로 유지하는 방식으로 수능 최저 기준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다만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정원의 30% 이상을 뽑는 대학은 수능전형 비율을 자율에 맡기도록 해 비수도권 대학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2안은 수능은 전 과목을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수능 최저 기준은 현행보다 강화하지 않는 선에서 대학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대학이 자율적 전형 간 비율을 정할 수 있게 하되 특정 전형에 과도하게 치우치지 않도록 하는 방식이다. 3안은 수능은 상대평가로 유지하고, 수능 최저 기준 활용은 대학이 결정하되 지원자 전공과 관련 있는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제한하는 것을
20일 전국 320여개 대학(전문대 포함) 가운데 정원감축 권고와 재정지원 제한을 받게 될 ‘2018 대학 기본역량 진단결과’가 나오면서 경기남부 지역 대학의 희비가 갈렸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날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 가(假)결과(잠정결과)를 심의하고 전국 86개 대학(일반대 40개교·전문대 46개교)에 정원감축·재정지원 제한 범위를 결정할 ‘2단계 평가’를 받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사상 처음 정원감축 권고와 재정지원 제한 위기에 직면한 국립 한경대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경대는 교내 보직자들을 중심으로 비상대응팀을 꾸려 오는 8월 ‘2단계 평가’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라며 “지표에서 어떤 부분이 미흡한지 철저히 분석해 2단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대인 수원과학대도 ‘패닉’ 상태다.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하위 등급을 받아 재정지원이 제한됐다 이후 이행점검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았지만, 이번 진단결과에서 2단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수원과학대 관계자는 “그동안 학생교육 부분 강화를 위해 학생 상담과 교수학습지원 센터 등에
재선에 성공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경기혁신교육을 완성할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오는 20일 출범해 7월 19일까지 30일간 운영된다. 이재정 교육감은 19일 수원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분들의 기대와 여망을 깊이 헤아려 더 나은 경기혁신교육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면서 “자문위원과 실무위원은 교육청에서 근무한 인력과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했다. 위원들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정 2기는 시민사회단체와 지자체, 교육청 등 협치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4·16 교육체제와 경기교육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교육다운 교육’이라고 명명된 위원회는 인수위원 12명과 자문위원장 1명, 자문위원 등 60여명으로 구성된다. 인수위원장은 문병선 전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이, 자문위원장은 김기언 전 경기대총장이 맡는다. 분과위원으로는 행정조직 혁신에 이한복 전 경기도교육연구원장, 공약이행에 최충옥 전 경기대 교육대학원 원장, 교육자치
교육혁신연대 조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 17개 시·도교육감 당선인 중 최소 13명이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 개편과 관련해 수능 위주의 정시확대에 반대하는 대신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에는 찬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향후 대학입시 체제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32개 단체가 모여 만든 학교교육정상화를위한교육혁신연대(교육혁신연대)가 실시한 ‘교육감 당선자들의 대입개편과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 조사’에 따르면 시·도교육감 당선인중 최소 13명이 2022년 대입개편과 관련해 정시확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혁신연대는 지난 6·13지방선거에 앞서 교육감 후보들에게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대입개편과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 조사’를 실시, 교육감 후보 61명 중 의견을 보내온 26명 가운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13명이 당선됐다. 교육감 당선인들은 대입 정시확대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재선에 성공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수능은 자격시험 정도로 비중을 낮추고 정시는 없애자”고 주장했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인은 “수능 위주 대입이 학교교육을 어떻게 황폐화시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8일과 19일 수원시 남부청사에서 ‘2018년 하반기 교육장, 장학(교육연구)관 공개 전형’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개 전형은 경기혁신교육의 철학과 전략, 직무능력, 교육자로서의 소양 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하고자 마련했으며, 18일 교육장, 19일에 장학(교육연구)관 심사를 실시한다. 응모자격은 임기종료 후 현장에서 최소 2년 이상 근무가 가능하도록, 교육장은 정년 잔여기간 4년 이상인 자, 장학(교육연구)관은 정년 잔여기간 5년 이상인 자로 하며, 교원인 경우 현임교 근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공개 전형 심사는 서류평가, 개인별 맞춤형 발표면접심사, 온라인현장평가 등으로 실시하며, 미래지향적이고 건강한 교육철학과 비전, 실천의지, 동료성과 품성 등을 중점 검증한다. 사전 온라인현장평가의 경우 현장에서 함께 근무한 동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현장평가 결과가 당락의 척도로 작동할 수 있도록 총점의 20% 반영하고 60% 미만 득점 시 임용에서 제외한다./백미혜기자 qoralgp96@
6·13지방선거에서 이재정(74) 경기도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했다. 혁신교육의 계승과 발전을 넘어 ‘세계시민교육’과 ‘교육재정 확대’ 등 대한민국 교육정책의 일대 변환을 이끈 이 당선자가 다시 경기교육의 수장을 맡게된 만큼 향후 경기도의 혁신교육 체제는 ‘4·16 교육체제’와 ‘통일교육’이 전면에 나서면서 더 공고해질 전망이다. 특히 ‘남북관계’와 ‘통일 분야’ 에서는 국내외를 막론해 손 꼽히는 전문가로 향후 통일교육 확대와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교육분야 남북교류 활성화에 벌써부터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혁신교육, 세계시민교육, 4·16교육체제…이재정 표 교육정책은 계속 이 당선자는 지난 4년의 혁신교육을 ‘혁신교육 2.0’으로 칭하고, ‘혁신교육 3.0’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해왔다. 이미 전세계가 새롭게 조명한 바 있는 세계시민교육이 학생중심교육의 대표 명사인 혁신교육의 경기도 전역 확대와 함께 교육의 질을 한 단계 성장시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