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3단계 수준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3일까지 연장,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서 국민들의 어려움이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의 생활과 안전을 위해 지자체의 역량도 중요한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용인시는 시민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우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공동체 의식은 정부와 용인시가 진행하는 코로나19 대책에 큰 힘을 더하고 있다. 민관이 함께 국가적 재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있는 용인시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편집자주> # 코로나19에 공동체 의식 보여준 용인시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세에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격리병상 부족 현상이 일어났다. 이 가운데 용인에서는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와 SK그룹의 ‘SK아카데미’, 한화생명의 ‘라이프파크 연수원’이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됐다. 용인시는 각 기업들이 자신들의 소유 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긴장감을 높였다. 자칫 시설 인근 주민들의 반대가 생길 수
용인시의회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을 용인시에 유치하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 7일 오전 11시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산하 3개 공공기관 용인시 유치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은 경기도 산하기관 중 신설예정인 경기교통공사와 이전이 계획된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의 기관을 시에 설립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경기도 산하기관 유치를 위해 지난 7월과 8월 공모접수를 시작으로, 8월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받았다. 이어 선정결과는 오는 21일과 22일 프레젠테이션 심사 후 통보될 예정이다. 김기준 의장은 “용인은 교통의 요충지로 타‧시군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고 있고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상 다양한 사업지원이 가능하다”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입지의 최적지인 용인에 기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결의문을 경기도의회, 경기도지사, 해당기관 등에 송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7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민원업무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한 가림막과 마스크 의무 착용 등으로 민원인과의 소통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해 2주간 시범운영 한 후 실효성 등을 검토해 관내 9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도 이를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민원인과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가 지난 4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의 피해가구에 대해 9월 상하수도요금을 전액 감면키로 했다. 이는 특별재난지역에 해당하는 경우 요금을 감면할 수 있다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용인시 수도급수조례에 따른 것이다. 감면 대상은 원삼면과 백암면 5,145가구 중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이며, 감면 기간은 8월 사용분 1개월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10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수도요금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가구에 대해서는 25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수도요금 감면을 결정했다”며 “500여가구가 2000여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한 골프장인 '한림용인CC'의 클럽하우스와 샤워장 등에서 사용해왔던 용수가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지난 1일부터 해당 골프장에 대해 급수 중지 명령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골프장은 최근 음용수 수질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고, 지난달 13일과 26일 두차례 수질검사 결과 일반세균 및 탁도 등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질 부적합 판정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하수 공급의 어려움을 겪는 골프장 측이 안전도 검증되지 않은 저수지에서 용수를 끌어왔다는 주장도 나왔다. 지난 1998년 개장한 해당 골프장은 그동안 인근 지역인 처인구 이동읍에 관정을 설치해 지하수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H건설사가 골프장을 인수하면서 관정이 설치된 토지의 소유주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지하수 사용에도 차질이 생겼다. 결국 토지주 측 관계자들이 골프장으로 이어지는 관정을 모두 막는 등 갈등이 심화됐으며, 지하수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용수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한림용인CC' 측은 일각에서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수시로 관정에 인력을 보내 지하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했
용인시는 지역 내 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UNIR)가 추석을 앞두고 쿠키와 커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오는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초코‧모카‧씨앗‧사르르 쿠키 4종과 드립백 커피 3종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2만 5000원이다. 구매 방법은 유니르 매장(031-679-0941)이나 시 장애인복지과(031-324-3718)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유니르는 지역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곳에서 생산한 쿠키, 케이크, 커피, 빵, LED조명 등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지난해 11월 개장했다. 시 관계자는 “선물세트의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장애인의 자립에 도움이 되는 상품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3일 오전 8시 24분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농로에서 도로 지반이 무너져 굴착기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태국인 굴착기 운전사가 굴착기에 갇혔으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부상 없이 구조됐다. 사고는 굴착기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던 중 도로 지반이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리파괴기를 이용해 운전사를 구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추석 앞두고 오는 7일부터 23일(택배마감 18일)까지 전화나 홍보물의 QR코드로 로컬푸드 농・특산물 구입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에선 지역 내 20여 농가에서 생산한 백옥쌀, 버섯류, 전통장, 식초 등의 가공식품 등 31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사전에 홍보물을 제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기업체, 휴게소, 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이를 비치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나 용인시 농업정책과(031324-3208, 3233)와 용인죽전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010-889-9611, 010-3326-1549)로 전화 신청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준비한 농・특산물,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단국대학교가 용인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와 손잡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융합형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단국대는 이를 위해 지난 2일 용인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용인시, 한국MS와 ‘용인 창의인재 미래캠퍼스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단국대 김수복 총장, 김현정 한국MS 공공사업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언택트 코딩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학교에서는 코딩교육과 디자인씽킹 등 디지털 기반 창의성 교육과정이 필수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단국대는 학생들이 디지털 문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의 핵심인 ‘코딩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모든 교육은 언택트로 진행되며, 디자인씽킹, 리빙랩, SW융합교육,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한 융합형 교육이 마련된다. 단국대는 첫 사업으로 용인시 상현중학교 소프트웨어 동아리를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2020 중급 M:EE캠프’를 연다. 코딩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장 인기 있는 MS의 ‘M: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의 하나인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수지구 풍덕천2동에 위치한 성복·정평천 산책로 5곳이다. 로고젝터는 로고(Logo)와 프로젝터(Projector)의 합성어로 LED 조명을 이용해 로고나 문구 등을 바닥이나 벽 등이 비춰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이다. 이곳 로고젝터는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3.3.3 치매예방수칙, 치매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 등을 담은 20개 문구를 번갈아 노출한다. 이를 통해 산책로를 걷는 지역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치매와 관련한 메시지를 접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어두운 교각 하단을 밝히는 조명 효과로 산책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 로고젝터를 접한 주민은 “산책로 다리 밑 구간에 예쁜 글씨가 나오는 조명이 생겨 밝아진 느낌을 받았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풍덕천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