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비와 도비 7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일자리 정책 마켓에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중소 수출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3년간 6억 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아이디어는 SNS에서 인지도가 높은 인플루언서를 고용, 해당 인플루언서가 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은퇴한 무역전문가를 수출 초보 기업에 멘티-멘토로 연결해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국비 50%를 포함해 사업비 48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경험이나 인력이 부족한 수출 초보 기업에는 무역 실무나 마케팅, 바이어 발굴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은퇴한 중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판로·수출 확대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위기를 돌파하고 기업의 질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10일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뒤 공사를 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된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 공작물 설치 등의 개발행위는 최초 허가 기간 2년을 부여하고 그 외 토지의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의 행위는 사업 성격 및 규모 등을 고려해 기간을 판단한다. 또, 허가 만료일까지 공사를 끝내지 못해 기간을 연장할 경우 1회 1년 이내의 범위 내에서 최대 2회까지만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최초 허가일로부터 4년을 초과할 수 없도록 했다. 허가 기간을 연장할 경우엔 허가를 받은 사람이 비탈면보호, 가배수로, 임시침사지 등의 피해방지시설을 설치해 인근에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 이미 허가일로부터 4년이 지난 허가지에 대해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청문을 거쳐 허가 취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아울러 이미 착공한 허가지의 경우 허가기간, 공사단계, 피해방지시설 설치 수준 등을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경우에만 1회 1년에 한해 기간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한편 시는 허가 기간이 만료돼 허가가 취소되더라도 허가를 받은 사람이 제출한 이행보증보험을 사용해 원상복구 할 수 있도록
용인시 수지구 일대에서 아파트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급격한 주택가격 상승과 재건축에 대한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의 방식으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9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수지구의 풍덕천동, 상현동, 죽전동에 위치한 아파트단지 8곳이 리모델링을 위한 조합 인가를 받았다. 또, 2곳의 단지가 지난달 인가신청을 접수했다. 리모델링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재건축에 비해 사업추진이 용이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리모델링은 기존의 건물을 철거하는 재건축과 달리 기존의 건물 골격은 유지하고 증축 혹은 개축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안전등급을 D등급 이하를 받아야 하는 재건축과 달리 리모델링의 경우 B등급 이상은 수직증축, C등급 이상은 수평증축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재건축은 준공 후 30년 이상이 필요조건이지만 리모델링은 15년 이상이면 착수가 가능하다. 다만 증축의 형태이기 때문에 세대수 증가는 기존의 세대에서 15%까지로 제한된다. 재건축 사업과 비교해 사업이 용이하지만 조합 설립 인가 후에도 행절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건축물에 대한 안전진단, 증축 계획
용인시가 4만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처인구 역삼동 수지구 죽전1동, 상현1동 분동을 추진한다. 처인구 역삼동의 인구는 4만 4,675, 수지구 죽전동은 5만 6,882명, 상현1동은 4만 8,649명이다. 분동이 검토되는 지역은 소규모 지자체 보다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어 주민들은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제약이 있었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잇단 아파트 건립으로 예상되는 인구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역삼동, 죽전1동, 상현1동을 각각 2개동으로 분동할 계획이다. 분동을 검토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지조사를 진행, 지난 8일부터는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분동 관련 계획과 일정을 발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오는 6월 분동 관련 조례를 개정해 하반기 중 분동을 완료하고 임시청사를 개청할 예정이다. 분동이 완료되면 시는 기존의 35개 읍·면·동(4읍3면28동)체제에서 38개 읍·면·동(4읍3면31동)으로 바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동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조성 등에 대비해 행정구역 조
용인시가 3개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내소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대상자는 만 65세미만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종사자다. 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확보해 접종 중이며, 지난 8일 기준으로 3개구 보건소에서 약 140명이 접종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소 내소 접종은 밀접접촉을 피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예약을 받아 진행된다. 접종 후 관찰실에서 15~30분간 대기해 이상반응을 확인한 후 귀가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접종대상자에게는 접종 후 주의사항, 이상반응 시 조치, 예방접종 내역 확인서, 2차 접종 예약 등의 안내가 이뤄지며 접종 후 7일 동안에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시는 이달 중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과 상급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접종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일상의 회복에 한발 다가섰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9일 시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하는 건축물 소유주에게 차단기와 CCTV 설치비 일부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파트·종교시설·대형마트·상가 등 건물 부설 주차장을 사용자가 적은 일부 시간대에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개방을 유도,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부설 주차장 5면 이상을 개방할 수 있는 건축물 소유주다. 시는 2년간 개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주차선 정비·차단기·CCTV 시설비 등 설치비용의 90% 한도로 최대 44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해 시청 교통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를 마감한다. 신청에 따른 평가 결과는 개별통지하고,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상가 밀집 지역·주차 면수가 많은 곳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기존 시설을 활용한 공유형 주차장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한 곳에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도심 속 주차 문제 해결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8일 학자금 대출 상환을 제때 하지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돕는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대출금 분할상환약정체결 시 필요한 채무액의 10% 달하는 초입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달 30일까지 시 청년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람은 한국장학재단과 대출금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시에선 채무금액의 10%인 초입금을 1인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한국장학재단이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지연배상금 전액 감면 혜택도 준다. 시는 신청자들의 적격 여부를 심사한 뒤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시장 접견실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청년 신용회복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사무국이 협의회 조직개편을 추진하자 일부 위원들이 항의하며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협의회 사무국은 사업의 효율성과 거버넌스 역할 기능 강화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일부 협의회 위원들은 민간단체의 관변화 등 정치적 목적을 이유로 반발했기 때문이다. 용인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에 따르면 사무국은 지난 2일 소속 위원들에게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조직개편안’ 동의서를 보냈다. 조직개편안은 협의회 위원은 공동회장 5명을 포함해 100명 이내로 구성하고 시장이 임명 또는 위촉하고, 운영위원회는 25명 이내의 단체대표 또는 추천인, 전문가, 당연직의 참여로 구성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시민실천단의 당연직은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용인시 부시장, 용인시 주무부서의 장,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등으로 제시됐다. 하지만 이같은 조직개편안에 대해 일부 협의회 위원들은 민간단체의 자율성을 위축시키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변화 반대 시민운동추진위원회’ 측은 성명서를 통해 사무국의 조직개편안은 시민단체를 관변화 시키는 정치적 개입행태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 위원회는 현재 협의회 사무국장이 전 용인시장의 보좌관 출신이라는
용인시는 귀농한 예비 농업인의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창업 지원 프로그램 희망자 30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7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진행된다. 5시간씩 12회에 걸쳐 이뤄지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으로 이뤄진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 현황·정책, 토지 구입과 세무, 농촌 융복합산업 트렌드 분석, 창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농식품 상품기획 노하우 등이다. 교육 수료자 중 우수 교육생 2명에게는 750만원의 창업 실행비를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신규 농업인으로 농촌인증기관에서 현장실습교육 을 수료했거나, 용인시로 귀농한 지 5년 이내의 농업인 등이다. 지원자가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교육 희망자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31-324-4048/4098)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소방서는 5일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한컴라이프케어’를 찾아 최신 소방장비 사용에 대해 의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공기호흡기를 비롯해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날 소방서 측은 생산 현장을 확인하고 드론을 이용한 화재감시 시스템 구축과 최신 소방장비를 안내 받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에 대해 불편사항을 건의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구조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