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시장 집무실에서 서상철 신임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상철 센터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운영위원, 남양주시 벼룩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024년 8월 18일부터 2026년 8월 17일까지 2년이다. 주광덕 시장은 “오랫동안 지역에서 봉사를 해오며 봉사자분들의 마음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21만 등록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내실 있고 발전하는 센터 운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상철 센터장은 “사무국 직원들과 평등한 위치에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센터로 운영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은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과정을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평생학습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복대학교와 남양주시의 공급협약에 따라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의 전문 교수진이 교육을 맡았다. 반려동물 양육 가정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개설된 이번 ‘반려동물 펫시터’ 과정은 학습자들이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하고, 핸들링 기술을 익혀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아가 관련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구성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개강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번 과정은 수강생들이 자격증 취득 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 과정’은 2024년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되며, 매주 준비된 미션을 통해 반려동물 케어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자격증 응시 및 취득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펫시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추어 관련 분야에서의 취업 기회를 높일 수 있게 된다.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의 김성재 학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수
대경대학교가 미래 한국 골프의 주역이 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총장 배 전국중고등학교 골프대회’가 경북 칠곡 소재 세븐밸리 컨트리클럽&리조트에서 열렸다. 올해 골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돼 고교 66명, 중학교 60명과 번외로 출전한 초등(꿈나무 팀) 8명이 참가해 134명이 세븐밸리 CC에서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교육부 및 시, 도 교육청이 인가하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마추어 골퍼들로, 골프인재와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온 대경대가 미래의 한국골프 유망주 발굴과 골프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여고부 박민하(이포고 2년), 남고부 황철기(깅릉제일 방송통신고 2년)가 73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에서는 박소윤(옥계동부중 2년)이 71타, 남중부 박한솔(센텀중 3년)이 72타를 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박한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연 연속 남중부 우승을 차지해 골프유망주로 시선을 받았다. 박소윤은 출전자 중 유일하게 1언더파를 기록하며, “앞으로 올림픽에서 리디아 고 선배처럼 금메달을 따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대경문화예술고는 여고부에서 3, 4위(이지원
구리시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 주최로 제3회 정책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국내․외 우수 혁신 정책 및 내부 행정개선 과제 등의 연구, 발굴을 통한 더 나은 시정 운영 및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2년 11월 구리시 소속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졌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시정혁신 정책을 적극 연구·발굴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을 주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친환경 모두 타운 조성 ▲공간 공감 레지던스 조성 ▲구리시 러닝크루 순찰대 운영 방안 등 총 4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또한 2023년 7월 제1회 정책연구 보고회 시 제안돼 시정에 반영된 ▲골목길 보이는 간이 소화기 ▲빨간신호등 남은 시간 알려주기 ▲일상에서 만나는 공간 휴(休) ▲마을버스 공공TV 시정 홍보(추진중) 등의 추진성과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정책에 대해 소관부서의 효과성 및 실행 가능성 등을 최종 검토한 후 이를 시정에 최우선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뿐만 아니라 사노동 e-커머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오전 충무종합상황실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제55보병사단장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정부 차원의 비상 대비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히기 위한 연 1회 전국 단위 비상대비 훈련이다. 주된 훈련 내용으로 ▲전시 직제 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도상연습 ▲주요 현안 토의 ▲전시 채혈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이 진행된다. 주광덕 시장은 “을지연습은 안보 위협에 대응한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필수 훈련”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제 비상사태에 임하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철저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지난 18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9라운드 FC세종과 경기에서 이종열의 결승골, 이진섭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었다. 시즌 7번째 승리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6라운드 첫 승 이후 k4리그 1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 특히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위와 승점 격차를 5점 차로 줄이고 순위 5위로 올라섰다. 남양주FC는 조직력 등 모든 분야 우위를 앞세워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32분 이종열의 슈팅이 오른쪽 골대로 정확히 들어가며 선제골을 터뜨렸으며, 후반 87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진섭이 헤딩골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2주간의 휴식으로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회복됐다. 오늘 승리로 상위권 진입의 교두보가 마련된 만큼 원정 3연전에서 좋은 경기를 이어 나가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FC는 오는 24일 17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강호 거제시민축구단과 20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31일에는 평창 UTD, 내달 8일에는 당진시민축구단과 원정 3연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3박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각종 재난 및 안보 위협으로 인한 국가 비상상황에서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의 일환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학생 및 교직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전시직제편성훈련 ▲비밀안전반출훈련 ▲민방공대피훈련 ▲합동소방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교육행정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전시현안과제 토의도 이루어진다. 이번 토의에서는 ▲학교시설 파손에 따른 교육시설 복구 방안 ▲전시 학사 운영 방안 ▲전시 비상 돌봄 운영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에 대하여 논의하며, 위기 상황에서의 교육기관의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을지연습 기간동안에는 직원들과 지원청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안보사진전 및 비상대비물품 전시회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6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교육지원센터가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력 강화 프로그램, ‘라온제나 너와 나의 마음 교실'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학급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라온제나 너와 나의 마음 교실' 공유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특수학생을 대상으로,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세 기수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각 8회차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매 회차 수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모두 성장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1기의 경우 지난 8월 10일에 끝났다. 너와 나의 마음교실 공유학교는 ▲사회성 향상을 위한 그룹 체육활동 ▲ 풍선, 백업봉, 접시콘 등을 이용한 놀이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 ▲특수아동지도사가 계획한 전문적인 체력 강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매 회차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은 “학생 수준에 맞춰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잘 참여해 수업이 계속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진접읍, 오남읍, 진건읍, 다산 1동과 2동의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분회 방문을 끝으로 약 한 달여에 걸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의 각 지역별 분회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지역사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활동과 사업들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지역별 분회 회장 및 회원들을 만나 신임인사를 전하고, 남양주시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온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과 분회 운영의 어려움과 함께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청취하였으며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충을 더 이해하고 시의회에 거는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수렴한 의견들은, 동료 의원들과 검토해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회방문에는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동훈 의원, 이수련 의원이 함께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남양주시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총 29회, 450여 명이 휴먼북을 열람했으며, 다양한 주제와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시민들과 만나 자신의 지식과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이다. 앞서 시는 휴먼북 열람 장소를 휴먼북 라이브러리로만 한정하지 않고 다양화해 시민들의 열람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7월 휴먼북 열람 진행 장소는 휴먼북 라이브러리, 관내 소재 학교 7개소,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별내 상상누리터, 남양주시 공동육아나눔터, 수동 노인복지관, 진건도서관 등 총 17개소이다. 특히 휴먼북 열람 신청을 한 남양주시 관내 학교를 찾아가 특강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휴먼북’으로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진로직업로드맵 차원의 일환인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2개 고등학교에서 5회 열람이 진행됐다. 또한 현직에서 근로 중인 휴먼북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설계 교육을 지원했으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세계시민 실천 페스티벌’협조 요청에 따라 5개 초‧중학교에서 5회 열람을 진행해 학생들의 시민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