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가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5년 12월 취임한 허성희 서장은 군포시에 20년째 거주 중인 시민이기도 하다. 허 서장은 취임 직후부터 지역 내 주요 교차로의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현장 진단과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해 왔다. 특히, 허 서장은 출근 시간대 상습 정체 구간인 산본사거리와 보건소사거리 등을 직접 방문해 차량 흐름을 점검하고, 현장 교통경찰관들과의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호체계 개선 ▲차량 흐름 분석 ▲러쉬아워(Rush Hour) 모범운전자 및 경찰관 증원 배치 등 구체적인 개선안을 도출했다. 아울러 군포경찰서는 내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을 수립 중이다. 허 서장은 이웃들이 매일 겪는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으로 체계적인 교통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군포문화예술회관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공동기획으로 '2026 신년음악회'를 오는 17일 오후 7시, 수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유럽과 아시아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홍콩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구스타프 카록막(Gustav Ka Lok Mak)과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주목받고 있는 10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가 협연자로 참여해, 새해의 희망과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1부에서 연주될 '드보르작(A. Dvořák)'의 교향곡 제9번 e단조 작품번호 95 '신세계로부터'는'새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과 도전'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신년음악회의 의미를 가장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깊이 있는 해석으로 웅장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는 "사라사테(P. d. Sarasate)"의 "치고이너바이젠(Zigeunerweisen) 작품번호 20"를 협연곡으로 선보이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음악성과 뛰어난 기교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으로 65세 이상, 유료회원 등 다양한 할
군포시가 15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 시정운영 목표와 주요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노후화된 ‘기성도시’ 이미지를 벗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미래도시’로 전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시정운영은 네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산본신도시 재정비 등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예측 가능한 정비 원칙을 확립할 계획이다.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교통 혁신도 이어진다. 경부선·안산선 철도 지하화의 국가계획 반영을 지속 추진하며, 금정역 통합개발과 대야미역 하부역 확장 등 광역교통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서울 남부기술교육원 부지는 서울시와 협의를 마치는 대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당정동 공업지역을 바이오 R&D 중심의 신산업 거점으로 전환하고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을 본격화한다. 아울러 청년공간 ‘플라잉’을 통한 청년 정착 지원과 AI 무인기기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도 확대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6년은 그간의 계획들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소통과 원칙
군포시가 오는 23일까지 2026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60가구를 선정해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모집공고일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은 거주하는 동의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1순위는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 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65세 이상 차상위계층이며, 입주자는 전세보증금 5%, 월 임대료로 지원금에 대해 연1.2~2.2% 이자를 부담하게 된다. 신청 접수일로부터 약 3개월 이후 GH로부터 개별 통보받은 입주 대상자가 지원 한도액(1억 3000만 원) 범위 안에서 거주 희망 주택을 직접 찾으면, G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며 기간 2년 종료 후 2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임대주택 전세자금 지원은 올해 경기도 전역에서 3000호가 공급될 계획이며, 군포시에서는 지난 해에 68가구가 신규 신청해 63가구가 지원을 받는 등 한해 동안 134가구가 지원을 받은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거주하
군포시는 13일 군포보훈회관에서 열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달달버스(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집니다)’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은호 시장과 김동연 지사는 시가 추진 중인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9-2구역과 11구역 일대를 달달버스를 타고 함께 순회하며 선도지구 재정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선도지구 주민대표단도 함께 탑승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전달했다. 현장 순회 후 군포보훈회관에서 열린 주민소통간담회는 선도지구 주민대표단, 시·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주요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참석 주민들은 산본 선도지구 재정비 추진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반기면서도, 추진과정에서 이주비 융자 지원, 이주 후에도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주민분담금 고충 완화 등 다양한 건의를 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와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시가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군포시장
한세대학교가 경기·인천 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 졸업생 취업률 3위를 했다. 한세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2024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평균 취업률 71%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2024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된 이후,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밀착형 집중 케어 프로그램과 졸업생 특화 사업을 시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Chitch Job’, ‘Re-Start 취업특강’, ‘한세 브릿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한 점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한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한세 D3D 커리어맵'을 도입해 학년별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통합 체계를 운용해, 학생들은 자기분석에 기반한 진로 탐색부터 취업 역량 개발까지 체계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또한 ‘현직자 직무멘토링’을 통해 동문 선배들로부터 취업 후기와 기업 특성을 전달받고 있으며, ‘취업 지도교수제’를 통한 일대일 밀착 상담으로 유관기관 채용 연계까지 지원받고 있다. 이외에도 한세대는 매년 20여 개의 국내외 대기업을 초청하는 ‘한세 JOB슐랭’을 개최해,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도 폭넓
군포시가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위해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지난 2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인근 서점에서 새 책으로 빌려볼 수 있는 제도다. 군포시에서는 이 서비스로 지난해 2716권의 대출을 기록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나 예산소진으로 지난해 10월에 조기 중단된 바 있다. 올해는 기존에 희망도서 신청보다 준비 기간을 대폭 단축하여 신청 후 1~5일 이내로 빠르게 책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시민-도서관-서점’이 윈윈(Win-Win)하는 모델로, 도서관은 부족한 장서를 신속히 확충하고, 지역 서점은 매출 증대와 방문객 유입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윤주헌 군포시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에 없는 책을 집 앞 서점에서 바로 만나는 경험은 시민들의 독서 습관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시민에게는 읽는 즐거움을, 서점에는 활기를 주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한세대학교는 지난 6일 디자인학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임은영 교수를 부총장으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임은영 신임 부총장은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장식미술학 및 실내디자인 전공을 졸업했다. 2001년 한세대에 부임한 이래 25년 동안 공간환경디자인 전공주임, 한세미디어센터장, 인재개발원장, 학생처장, 교무혁신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임 부총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한세대 공동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주어진 소명을 다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최진탁 부총장은 기획·행정, 대외협력, 대학혁신지원사업 등을, 임은영 신임 부총장은 교무·학생, 교육혁신 및 입학 업무를 관할하게 된다. 설립 73주년의 한세대학교는 2024년 백인자 총장 취임 이후 'Soar High! Reach Higher!'를 비전으로 삼고 현재 SOAR 중장기 전략과 REACH 혁신전략을 통해 창의성, 나눔과 배려, 비판적사고, 소통,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글로벌 CHAMP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며 100주년을 향한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군포시산본도서관은 2026년에도 관내 시니어들에게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동적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시니어 북클럽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4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주차로 진행되며 북클럽 운영을 위한 운영법, 글쓰기 방법, 주제도서의 낭독과 필사 등에 대해 교육해 시니어 독서동아리로 자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전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산본도서관에서 2025년도에 ‘낭독과 필사로 떠나는 글쓰기 여행’ 수업을 맡았던 최선화 강사가 진행하며 도서관은 교육 기간 중, 신규 시니어 독서동아리를 모집 및 결성해 지속적인 독서 모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함께 글쓰기 및 독서에 관심있는 관내 55세 이상 시니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신청 또는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 산본도서관이 시니어 세대가 책으로 하나 되는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독서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독서동아리 모임을 이어 나가고 시니어 세대가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군포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군포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인 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용일 군포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해 유관기관장 및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며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산본신도시 재정비, 철도 지하화, 금정역 통합개발 등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SK에코플랜트·SK D&D와 체결한 ‘AI 기반 데이터센터 유치’를 언급하며, 이를 통해 군포가 디지털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 경영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강구도 약속했다. 김용일 회장은 “기업인의 끈기와 도전이 군포 경제의 저력”이라며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상공회의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